【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재)가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효를 실천하는 효녀들을 격려하고자 ‘제23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공모부문은 ‘심청효행상(청소년)’과 ‘다문화효부상(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개인 및 단체)’ 등 3개 부문이고,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다. 각 부문별 요건은 △심청효행상은 효와 예를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만 11~24세의 여학생 △다문화효부상은 대한민국 남성과 결혼 후 시부모를 성심껏 모셔온 결혼이주여성 △다문화도우미상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힘써온 단체 및 개인이다. 접수방법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10월 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억원의 상금과 상패,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 감액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을 제공한다. 수상자 배출기관에는 총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가천문화재단은 효 문화를 보전하고 귀감이 되는 효 사례를 전파하고자 심청효행대상을 1999년에 제정해 지난해까지 총 262명의 효녀와 효부를 발굴하며 효심을 격려해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04 11:56:26◆가천문화재단 △가천박물관 부관장 심효섭
2021-01-05 14:39:51[파이낸셜뉴스] 가천학원과 가천문화재단, 연수구가 인천 연수구에 아트플랫폼 조성을 추진한다. 가천학원은 인천시 연수구와 가천문화재단과 2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연수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학원과 연수구, 가천문화재단은 옥련동 지역 내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2년까지 (가칭)연수 아트플랫폼을 단계별로 조성키로 했다.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부지를 제공하고, 연수구는 시설의 조성·운영·유지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부담하고, 가천문화재단은 운영 프로그램의 자문·지원을 맡아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청년, 학생의 창업·창작을 위한 산업화 모델의 구축을 위해 기관별 협력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가천대 인공지능학과와 문화예술의 접목이 어우러져 도시에 문화와 기술의 가치가 더해지는 민·관·학 협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4 14:53:07[파이낸셜뉴스] 가천문화재단은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심청효행대상에서 ‘심청효행상’ 부문 대상에 도지나(21·수원여대3· 사진), 본상에 임예슬(18·동작고2), 채유정씨(23·이화여대3)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씨는 2년 전 뇌출혈로 하반신 마비가 된 어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간호하고 재활치료에 힘쓰면서도, 고령의 외할머니와 정신지체장애가 있는 외삼촌을 부양하기 위해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생활비를 벌며 가족을 책임지고 있다. 또 저녁에는 학업에 매진하여 장학금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효녀이다. 특별상에는 유지혜(21·중앙대2), 윤채영(17·휘봉고2), 이현화(16·제천제일고1), 서연진(17·전북기계공고2), 최나연(11·부산중현초5), 최민경양(16·신명여고1) 등 6명을 선정했다. 다문화효부상 부문 대상으로 김지현(39·베트남), 본상에 민하영(41·몽골), 유선아씨(32·캄보디아)를 선정했다. 다문화도우미상 부문에서는 대상에 자이언 국제다문화 대안학교, 본상에 사단법인 착한벗들,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1회 심청효행대상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상금) 1,000만원, 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500만원,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상금) 3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무료 종합건강검진권 2장이 제공된다. 또 수상자들에게는 장학금(상금)뿐 아니라 가천대길병원 입원진료비 평생감액 혜택이 제공되고,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시상식은 12월 9일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에서 열리며,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와 가족들은 12월 7∼9일 공연 관람, 주요명소 견학, 놀이공원 등 가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뜻깊은 가족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심청효행대상은 가천문화재단 설립자인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이 지난 1999년에 고전소설 ‘심청전’의 배경인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에 심청동상을 제작, 기증한 것을 계기로 제정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27 15:02:34▲이건재씨 별세···심효섭(가천문화재단 산하 가천박물관 학예연구실장)·정숙 효숙씨 모친상·강동규(3·G 렌터카 대표) 장모상=27일 인천 가천대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30분. 010-3301-6071
2017-11-27 16:26:15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 가천대 석좌교수(75.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윤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08 20:11:27재단법인 가천문화재단 신임 이사장 겸 가천박물관장에 윤성태 가천대학교 석좌교수(75· 사진)가 선임됐다. 신임 윤성태 이사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를 받았다. 윤 이사장은 1966년에 행정고시(4회)를 합격하고, 1981년 대통령 정무비서관, 1989년 보건사회부 차관, 1992년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장을 거쳐, 1993년 전국의료보험연합회장, 2004년 가천의과학대학교 대학원 원장, 2008년 파라다이스그룹 부회장 및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 등 보건·복지, 교육 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보국훈장 천수장과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윤 이사장은 "설립정신인 박애, 봉사, 애국의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08 09:48:27가천문화재단은 올해 13번째를 맞는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10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는 심청의 마음을 닮은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과 가족, 친지,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은 이주민 효부를 선발하는 ‘다문화효부상’, 다문화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ㆍ도 교육감 및 산하 교육장, 각급 학교장 ▲성균관 유림, 향교의 전교, 문화원의 대표 ▲국장급이상 현직 언론인 ▲국비 및 지방비 지원을 받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및 센터장 ▲친인척을 제외한 20인 이상의 추천인단 가운데 한 가지만 추천받으면 신청이 가능하다. 각 추천자는 중복 또는 복수 추천이 가능하지만, 본인은 추천할 수 없다. 수상자는 현지실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 등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심청효행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특별상 6명 각 300만원, ‘다문화효부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 ‘다문화도우미상’ 대상 1명 1,000만원, 본상 2명 각 500만원으로 총 3개 부문 15명(혹은 단체)를 선발한다.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가천의대길병원 입원시 진료비 할인혜택과 경원대학교와 가천의과학대학교의 통합대학인 가천대학교에 수시 모집 응시 자격이 주어지며 가천경원학원, 가천의대길병원 입사 공채시 특전 혜택과 함께 수상자 본인 및 부모에게 무료 종합건강검진권도 2매 증정한다. 또한 심청효행상 수상자 배출 학교와 다문화효부상 수상자 추천 기관에는 200여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와 홍보비 등이 각각 지원된다. 자세한 시상 요강과 신청양식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chon.or.kr)를 참고하면 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2011-08-25 15:58:03【인천=김주식기자】가천문화재단은 오는 10일까지 ‘제12회 심청효행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수상 분야는 효녀를 선발하는 ‘심청효행상’,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효부상’, 다문화 가정의 행복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도우미상’ 등 3개 분야다. ‘심청효행상’ 응모자격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11∼24세 여학생으로 해당 학년 전체 석차의 50% 이내여야 한다. ‘다문화가정효부상’은 결혼 후 한국 국적을 취득한 이주민 여성이어야 하고, ‘다문화도우미상’은 개인은 제한이 없지만 단체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후보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사회복지관련 부서의 장, 각 시·도 교육감, 각급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 실사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joosik@fnnews.com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09-01 11:21:33이길여 가천문화재단 이사장(경원대학교 총장)은 2일 인천시 연수동 가천의과학대 지성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심청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2007-11-01 20: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