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재학생이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당 학원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4학년생(25세·중원구 은행동)이 아르바이트한 미술학원의 수강생과 강사 등 104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해당 대학생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이 났으며 앞서 지난 5월 26∼28일 사흘간 분당구 야탑동의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학원에서는 중·고교생 91명이 수강 중이고 강사와 행정직은 13명이다. 시는 이들 10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같은 강의실을 사용한 43명(중고교생 39명·강사 4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이어 이 확진자가 중간고사를 치르러 지난 5월 25∼29일 사이 나흘간 등교함에 따라 접촉자 156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이 가운데 133명은 음성으로 나왔고 2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03 16:00:36[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가천대학교 학생이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확인돼 성남시가 전수조사에 나섰다.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천대 4학년생(25·중원구 은행동)이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사실을 확인, 이 학원의 강사와 수강생 104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대학생은 지난 1일 확진 판정이 났으며 앞서 지난달 26∼28일 사흘간 분당구 야탑동의 미술학원에서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을 가르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학원에서는 중·고교생 91명이 수강 중이고 강사와 행정직은 13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가천대생이 아르바이트한 학원 강의실을 사용했던 학생 39명과 강사 4명 등 모두 43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 나머지 학생 등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어 해당 학생은 중간고사 기간인 지난 5월 25∼29일 사이 등교함에 따라 접촉자 15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도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02 11:02:12[파이낸셜뉴스] 가천학원과 가천문화재단, 연수구가 인천 연수구에 아트플랫폼 조성을 추진한다. 가천학원은 인천시 연수구와 가천문화재단과 2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칭)연수 아트플랫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천학원과 연수구, 가천문화재단은 옥련동 지역 내 옛 가천인력개발원 건축물을 리모델링해 오는 2022년까지 (가칭)연수 아트플랫폼을 단계별로 조성키로 했다. 학교법인 가천학원은 부지를 제공하고, 연수구는 시설의 조성·운영·유지에 필요한 행·재정적 사항을 부담하고, 가천문화재단은 운영 프로그램의 자문·지원을 맡아 적극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청년, 학생의 창업·창작을 위한 산업화 모델의 구축을 위해 기관별 협력도 협약 내용에 포함됐다. 송석형 가천학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내 최초로 신설된 가천대 인공지능학과와 문화예술의 접목이 어우러져 도시에 문화와 기술의 가치가 더해지는 민·관·학 협력의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24 14:53:07◆학교법인 가천학원 △상임이사 전숭배
2019-05-14 10:13:47김양우(65) 가천학원 의료원장이 가천대 길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한다. 김 신임 원장은 연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이대목동병원장, 길병원 경영원장을 지냈으며 2016년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부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취임식은 이달 30일 길병원 가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8-07-26 14:24:59학교법인 가천학원은 가천학원 의료원장에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김 의료원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이후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4-11 18:54:23학교법인 가천학원은 11일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을 가천학원 의료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의료원장은 연세대 의대 출신으로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화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등을 두루 지냈다.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부속 동인천길병원과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을 총괄하는 의료원장으로 취임해, 두 병원의 경영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김 의료원장은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재임하며 대내외적 경영 환경을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등 우수한 경영 능력을 발휘시켜 왔다. 김 의료원장은 "안팎으로 의료환경이 좋지 않지만 동인천에 있는 두 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료원장은 11일 오후 동인천길병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4-11 15:20:47가천대학교는 내년 3월 신설되는 가천융합의과학원(GAIHST)의 신입생을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정원은 총 30명(석사, 박사, 석ㆍ박사 통합과정 포함)이고 등록금 100% 지원, 생활비 보조, 기숙사 제공, 해외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지원된다. 가천융합의과학원은 일반대학원에 설치되고 의생명과학(의대 기초 및 임상 분야), 뇌과학(뇌영상 공학 분야), 의용생체공학(의공학 분야)이 3개의 전공과정이 운영된다. 가천융합의과학원은 학생들이 타 분야의 지식을 용이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융합 교육이 실시되고,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및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의 우수한 교수진이 지도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0-26 15:50:52가천대 길병원은 신임 병원장에 김양우 원장(사진)이 취임한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병원장은 연세대 의대 졸업 후 가천대 길병원 성형외과 교수로 재직하다 1993년 이대목동병원으로 자리를 옮겨 이대목동병원장을 역임하고 2013년 가천대 길병원 경영원장으로 부임했다. 2016년부터는 가천대 의료원장으로 부임해 병원을 총괄 운영해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8-07-26 17:00:22[파이낸셜뉴스] 야당이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장윤금 전 숙명여대 총장과 김지용 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단독 의결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2024년도 국정감사 증인 등 추가 출석 요구의 건을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퇴장해 표결에 불참했다. 교육위는 김 여사의 석·박사 학위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장 전 숙명여대 총장과 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을 각각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또한 교육위는 의대 증원과 관련,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과 충북대 채희복 의과대 비대위원장, 양동석 울산대병원 교수 등을 불렀다. 여당은 야당의 일방적인 의사 진행에 반발하며 회의장에 불참했으며, 여당 간사인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만 참석해 증인 채택에 항의한 뒤 표결 전 이석했다. 조 의원은 "이번 국감을 앞두고 증인, 참고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증인 명단은 정쟁으로 얼룩졌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과거의 관례를 봤을 때 이재명 대표의 학위 논문이 문제가 됐을 때, 조국 대표의 논문이 논란이 됐을 때 국민의힘은 가천대 이사장과 서울대 총장을 증인으로 채택하지 않았다"고 항의했다. 이에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은 "(여당이) 조 대표와 모친인 박정숙 웅동학원 이사장에 대한 증인 채택을 끊임없이 요구를 했고, 그 부분은 못 받겠다고 얘기하는 과정에서 (협의가) 결렬이 난 것"이라며 "단독 채택을 일방적으로 민주당의 문제로만 결정짓는 것은 상당한 유감"이라고 맞받았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4-09-27 17:3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