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오는 2012년까지 131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조감도)가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224 일대 7만9500㎡에 대한 간석 주거환경정비사업을 내년 1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주공은 이 사업에서 기존 노후불량 주택 500여가구를 헐어내고 공공분양분 997가구와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 316가구 등 총 1313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공공분양은 59∼118㎡, 공공임대는 39∼59㎡로 구성된다. 주공은 내년 1월 공사착공에 이어 상반기 중에 공공분양분에 대한 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하고 2012년 준공해 입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2005년 7월∼2007년 12월 주거환경개선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협약체결, 사업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면 개량 방식의 정비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됐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2009-08-06 22:25:04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오는 2012년까지 131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조감도)가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224 일대 7만9500㎡에 대한 간석 주거환경정비사업을 내년 1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주공은 이 사업에서 기존 노후불량 주택 500여가구를 헐어내고 공공분양분 997가구와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 316가구 등 총 1313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공공분양은 59∼118㎡, 공공임대는 39∼59㎡로 구성된다. 주공은 내년 1월 공사착공에 이어 상반기 중에 공공분양분에 대한 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하고 2012년 준공해 입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2005년 7월∼2007년 12월 주거환경개선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협약체결, 사업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면 개량 방식의 정비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됐다. /cameye@fnnews.com 김성환기자
2009-08-06 17:33:33인천 남동구 간석동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오는 2012년까지 131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 단지(조감도)가 조성된다. 대한주택공사는 인천 남동구 간석3동 224일대 7만9500㎡에 대한 간석 주거환경정비사업을 내년 1월 중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 주공은 이 사업에서 기존 노후불량 주택 500여가구를 헐어내고 공공분양분 997가구와 임대 후 분양전환하는 공공임대 316가구 등 총 1313가구를 건설키로 했다. 공공분양은 59∼118㎡, 공공임대는 39∼59㎡로 구성된다. 주공은 내년 1월 공사착공에 이어 상반기 중에 공공분양분에 대한 아파트를 일반에 공급하고 2012년 준공해 입주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간석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는 2005년 7월∼2007년 12월 주거환경개선구역 지정 및 사업시행 협약체결, 사업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쳐 전면 개량 방식의 정비사업으로 추진이 확정됐다. /cameye@fnnews.com김성환기자
2009-08-06 15:25: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산정수장의 혼화지 급속혼화기 설치로 인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새벽 1시까지 15시간 동안 가동을 중단하지만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미추홀구 주안4동, 관교동, 남동구 구월1~4동, 간석2동, 만수5동 일부 고지대지역의 경우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 수압 저하로 인해 수량이 감소 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수산정수장은 연수구와 남동구, 미추홀구, 중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혼화지 급속혼화기 설치로 인해 부득이 가동을 중단하게 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50여명의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공촌·부평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 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5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새벽 1시까지 실시되는 1단계에는 동구, 미추홀구(도화2·3동), 서구(석남3동, 가좌2~4동)가, 24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새벽 1시까지 실시되는 2단계에는 중구(영종 제외),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부개1동, 일신동, 부평2·6동, 부평3·십정2동 일부)가 영향을 받게 된다. 일부 고지대지역에서는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수량 감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생활용수를 받아 사용하고 수계전환기간 동안 물 절약을 위한 협조가 필요하다. 또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병입 인천하늘수를 수령해 음용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녹물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 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소화전 방류와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녹물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수계전환이 실시되는 동안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대기시켜 비상급수에 대비한다. 이응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계전환에 따른 녹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 등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 될 수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계전환 시 유입밸브를 차단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7 10:30:2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박종우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5일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제7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재직 당시 유정복 전 인천시장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정책적 팀워크를 발휘한 바 있다. 남동구 내의 주요 관심사였던 도림 고등학교 이전사업과 간석 3동 공영주차장 신설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바 있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제8회 지방선거의 당선자는 인천시민과 구민들이 인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업무적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 대선에 이어 6.1지방선거까지 확실한 승리를 위해 유정복 전 인천시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도 16일 오후 2시에 있는 박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전 인천시장 재직 당시 함께 했던 박 예비후보와 함께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인천과 남동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4-15 19:11:2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남동구 산밑말 근린공원이 55년만에 준공됐다.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산 1의 31 일대에 산밑말 근린공원을 준공해 민선 7기 추진해 온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산밑말 근린공원은 만수산 입구에 있는 2만9545㎡ 규모의 공원으로 지난 1966년 공원 부지로 지정됐으나 55년간 공원 조성이 미뤄지며 사실상 방치돼왔다. 더욱이 관리 사각지대인 사유지 임야에 무허가건축물과 운동기구, 휴게시설이 설치돼 시설 노후화와 산림훼손 등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남동구는 지난 2019년 특별교부금 13억3억원을 확보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지난해 말 착공, 1년 만에 공원 조성을 완료했다. 시비와 구비를 합해 32억3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남동구는 산밑말 근린공원 주 이용자의 연령층을 고려해 게이트볼장과 노인 친화 운동기구 등이 설치된 ‘실버 친화공원’으로 특성화했다. 특히 무허가건축물을 철거한 공간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고 만수산 무장애나눔길과도 맞닿아 장애인과 노약자를 비롯한 누구나 숲과 공원을 누릴 수 있다. 또 공원 입구에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고 공원 CCTV에 비상벨(예정)을 부착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공원 조성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 남동구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 사업대상지 3곳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지난 6월 새말소공원(간석3동 산 36의 35), 지난달 30일 석촌근린공원(간석동 산 15의 1)이 각각 공원 조성을 마치고 주민 품으로 돌아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산밑말 근린공원이 숲과 공원에서 가족들이 소통하며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1 15:19:1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로 남동구의 발전과 가치 상승을 위해 열심히 달려 왔다. 힘들 때도 있었지만 나날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 5일 취임 3주년을 맞은 이강호 인천 남동구청장은 지난 3년간 남동구가 자타공인 인천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청장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복지, 환경, 안전 분야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고 지역의 고유 자원의 브랜딩화로 도시 가치를 높였다. 남동구는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안전과 교통문화, 복지, 노인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표창을 78차례 수상했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전국 최초, 인천 최초로 선보인 사업만 해도 각각 21건, 17건에 달했다. 소래포구 일대 변화는 이 구청장이 일궈낸 가장 의미 있는 성과 중 하나다. 당시 화재로 잿더미였던 소래포구어시장을 현대식 건물로 재탄생시키고 전통시장 인정과 고질적 현안 해결을 통해 대폭적인 변화를 이뤄냈다. 소래포구의 변화는 인근 관광지와의 시너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밖에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지역 주도형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전국 최초의 장난감 무상 수리센터 직영 운영 등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제공에도 힘썼다. 만부마을, 남촌동, 간석3동 등 원도심 정비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며 도시 균형발전에 기대감을 높였고,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 조성과 교통약자 편의시설 확대를 통해 주민 안전과 편의성도 개선했다. 이 구청장의 공약 이행률은 지난 6월 30일 기준 84.7%로, 5개 분야 52개 사업 중 완료 10개, 정상 추진 39개, 장기과제 3개다. 임기 1년을 남겨둔 이 구청장은 그 동안 이뤄낸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은 현대화사업 2단계 준공으로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수산물 거래를 위한 어시장을 넘어 관광자원으로 거듭난다. 더불어 소래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진행해 순환열차 도입, 소래지역 수변 야간경관 조성, 레이저 빛경관 연출, 유휴토지 개발·정비 등을 통해 세부 콘텐츠를 갖출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숫자로 보이는 1등이 아닌 주민들이 삶 속에서 만족을 느끼고 남동구에 사는 것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7-05 16:11: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수십 년간 방치돼 온 공원 부지를 활용해 도시 녹지공간 확충에 나선다. 남동구는 올해 안에 석촌근린공원, 산밑말근린공원, 새말소공원 등 지역 내 장기미집행 공원 3곳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은 예산 등의 이유로 장기간 개발되지 않고 방치된 공원 부지로 해당 지역은 1966년에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최초 결정됐다. 남동구는 도시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장기미집행 공원의 조속한 조성이 필요하다고 판단, 연내 3곳의 공원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석촌근린공원(간석동 산 15의 1)은 5만3410㎡ 규모로 86억원을 투입해 무허가 배드민턴장 2개소 등을 녹지로 복원하고 다목적 체육관과 휴게 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착공해 10월 준공한다. 산밑말공원(만수동 산 1의 31)은 2만9545㎡ 규모로 32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마치고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2단계 공사에 착공해 숲속놀이터,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 등 갖추고 12월 준공 예정이다. 새말소공원(간석3동 산 36의 35)은 4253㎡ 규모로 불법건축물의 난립으로 정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남동구는 14억여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착공, 현재 철거작업 완료 후 휴게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 중이며 오는 6월 준공 예정이다. 남동구는 원활한 공원 조성을 위해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실사용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에도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도시 개발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자연을 즐기고 마음껏 산책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확충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4-08 16:30:12【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 1공장 밸브교체 공사에 따른 수계전환(물흐름 바꿈) 실시로 인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정수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1정수지 밸브교체 공사에 따라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고 15∼18일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가 포함된다. 16∼18일 실시되는 2단계에는 부평구(부평2, 일신동 제외), 미추홀구(주안5,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계전환 시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일부 고지대 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1 18:01:2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부평정수장 1공장 밸브교체 공사에 따른 수계전환(물흐름 바꿈) 실시로 인해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정수장 가동이 중단될 예정이나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부평정수장은 부평구, 계양구, 미추홀구와 남동구 일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1정수지 밸브교체 공사에 따라 가동을 일부 중단하게 됐다. 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통해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고 배수지 최고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수계전환은 2단계로 나눠 실시되고 15∼18일 실시되는 1단계에는 미추홀구, 중구(영종 제외), 동구, 부평구(부평4~5동, 부개2,3동)가 포함된다. 16∼18일 실시되는 2단계에는 부평구(부평2, 일신동 제외), 미추홀구(주안5,6동 일부), 남동구(간석4동 일부)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계전환 시 수돗물은 정상적으로 공급될 예정이지만 부평구 원적산 배수지 주변 일부 고지대 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수압 저하로 인한 단수 및 수량 감소가 예상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물 사용 절약에 협조해 줄 것과 먹는 물이 부족할 경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미추홀참물을 수령해 음용할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수계전환 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녹물 발생에 대비해 매뉴얼에 따라 밸브를 서서히 개방하고 유속변화 구간을 중점 관리하고 사전 이토 및 소화전 방류와 실시간 현장 수질 모니터링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녹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본부 및 사업소에 급수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입 미추홀참물 및 운반 급수차량 등을 준비해 비상급수에 대비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계전환으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일시적으로 녹물이 발생될 수도 있는 만큼 아파트, 학교 등 대수용가에서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수계전환 시 유입밸브 차단 등의 조치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1 11: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