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페이(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21일부터 8월 29일까지 간편주문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Npay 포인트를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거래 일수나 누적금액에 따라 황금열쇠(600만원 상당), 카드형 금(60만원 상당), 아이폰 등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간편주문은 Npay 증권에서 종목 정보를 확인하다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종목이 자동으로 연동된 채 미래에셋증권 웹트레이딩시스템(WTS)으로 접속해 국내 주식을 바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해 투자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이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CMA-RP 네이버통장’ 또는 국내 주식이 거래 가능한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간편주문은 Npay 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유연하게 연결해 고객이 직관적으로 주식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경험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5-07-18 14:44:5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Npay) 증권 간편주문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Npay 증권 내 종목 정보를 확인한 후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하면, 증권사의 모바일 WTS(Web Trading System)로 바로 연결해 주식을 매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 보유자는 별도 계좌개설 없이 연결 가능하며, 신규고객도 즉시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Npay 증권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을 선택해 뱅키스 계좌를 연결한 고객 대상으로 이뤄진다. 선착순 2만명에게는 Npay 포인트 최대 2000원이 지급되며, 국내주식 매수시 유관기관 제비용까지 포함한 완전 무료 수수료 혜택이 제공된다. 매도시에도 매도 수수료와 유관기관 제비용이 면제된다. 단 증권거래세 및 농어촌특별세 등 매매 관련 세금은 부과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최근 국내 증시 호황에 맞춰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투자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넥스트레이드(NXT) 거래 시간 확대를 통해 오전 8시 프리마켓부터 오후 8시 애프터마켓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계좌 매매 기능도 지원하는 등 WTS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가고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5-07-03 10:46:00[파이낸셜뉴스]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가 선보인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에 공식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5월 7일 신한투자증권의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 연동을 완료했다. 이번 연동으로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모바일로 네이버 증권에 들어가 ‘간편주문’ 버튼을 클릭해 즉시 신한투자증권의 WTS로 이동할 수 있다. 인증 후 연결되는 화면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시스템을 통한 국내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특히, 신한투자증권 WTS는 본 서비스에 참여한 증권사 중 유일하게 △대체거래소(NXT) 주문 △SOR(스마트 오더 루팅) 주문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 또 신한투자증권 계좌 보유 고객은 본인인증 후 즉시 거래가 가능하며, 미보유 고객도 간편하게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네이버와 협업을 통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주식 거래까지 추가해 고객경험을 혁신해 가겠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5-07-01 14:32:20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가상자산 주문 시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주문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 4종을 도입했다. 추가된 기능은 △간편 재주문 △미체결 주문선 △일괄취소 △스와이프해서 취소 기능 등이다. 간편 재주문 기능을 통해서는 체결되지 않은 지정가 주문을 취소하고 새로운 주문을 쉽게 접수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문을 취소한 후 동일한 조건을 다시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주문 내역을 수정해 새 주문을 접수할 수 있게 됐다. 미체결 주문선 기능은 PC 웹 버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레이딩뷰 차트에서 미체결 주문선을 드래그하여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주문선을 위·아래로 이동시켜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변경된 가격으로 신규 주문을 즉시 넣을 수 있다. 일괄취소 기능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다수의 주문을 개별적으로 취소해야 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최대 300건의 주문을 한 번에 취소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주문 정리가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스와이프해서 취소 기능이 도입됐다. 이용자가 미체결 주문을 왼쪽으로 밀면 휴지통 아이콘이 나타나며, 이를 선택해 간편하게 주문을 취소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자 고민한 결과, 주문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며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혁신을 거듭해 최고의 거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2-27 18:14: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업체 아워홈은 식재 주문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 '밥트너'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밥트너는 외식 창업자나 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 외식 자영업자 대상 식재 주문 플랫폼으로 조건에 맞는 식재 상품 추천, 주문 관리, 조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각 식당 메뉴에 최적화된 식재 상품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밥트너는 ‘밥’과 ‘파트너’의 합성어다. 밥트너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 없이도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식재 추천부터 원가 비교, 메뉴별 레시피 안내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현재 밥트너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1000여 종이다. 주방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간소화, 전처리 식재부터 국∙탕∙찌개류, 반찬류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밥트너가 내세우는 최대 강점은 ‘메뉴에 따른 식재 큐레이션’이다. 아워홈이 40여 년간 쌓아온 식품 제조 및 급∙외식사업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계절, 식당 규모, 메뉴 등 조건에 적합한 간소화 식재를 추천하고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매장은 밥트너를 통해 △조리 시간과 인력 효율화 △표준화된 맛품질 구현 △식품위생안전 관리 △음식물쓰레기 감소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밥트너 내 레시피 매거진 코너도 별도 개설한다. 식품 트렌드에 맞는 인기 메뉴부터 셰프 추천 일품 요리까지 식단과 레시피를 추천할 계획이다. 오픈 기념으로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즉시 쿠폰팩을 제공하고 추천인 등록 시에는 추천인 및 피추천인 모두에게 적립금을 지급한다. 서영호 아워홈 디지털 커머스부문장은 “밥트너의 식재 큐레이션과 레시피 매거진은 소규모 자영업자, 특히 창업을 시작한 초보 사장님에게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8-21 14:15:30[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가정이나 직장 등 원하는 곳으로 간편하게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리뉴얼했다. 4일 오리온에 따르면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온라인 구매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에 착안,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멤버십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는 한편, 정기배송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최대 10%까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 간격도 1주에서 최대 12주까지 원하는 만큼 설정한 후 언제든지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가족, 친구 등에게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다. 메뉴와 디자인을 보다 직관적으로 개선하면서, 기존 SNS 계정을 활용할 수 있어 회원가입 및 로그인도 훨씬 쉬워졌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1-04 10:32:38[파이낸셜뉴스] KT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를 이용해 간편하게 신선상품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KT는 오아시스마켓과 ‘AI 장보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I 장보기 서비스는 330만 가정에서 사용 중인 KT 기가지니로 삼겹살, 우유, 두부, 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는 AI 쇼핑이다. 신선식품은 물론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총 2만여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가 “지니야, 오아시스마켓에서 유기농 우유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AI 장보기 서비스가 실행된다. 이후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만으로 다음 날 7시까지 신선식품을 새벽에 배송 받을 수 있다. KT 기가지니 가입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AI 장보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송정보는 기가지니 가입자 정보를 이용해 자동으로 입력된다. 또 통신요금 청구서에 장보기 구매금액을 합산하는 ‘청구서 결제’와 기가지니 간편결제 수단인 ‘KT 지니페이’ 결제 기능을 제공해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재구매도 편리하다. KT는 향후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 소비패턴을 분석해 자주 구매하는 신선식품이나 생필품 등의 소진 및 재구매 시점을 미리 음성메시지로 알려주는 ‘AI 소비예측’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상품 구매이력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심 상품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AI 상품추천’ 서비스도 시범테스트를 거쳐 제공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8-11 10:11:42[파이낸셜뉴스]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 앞으로 KT 인공지능 TV ‘기가지니’를 이용해 생수 배달 주문을 할 수 있게 된다. KT는 KT기가지니로 제주 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인공지능 TV기가지니에 “지니야, 삼다수 주문해줘”라고 말하면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가 실행되며 “담아줘”, “구매해줘”, “결제해줘” 세 단계 음성명령으로 생수를 집으로 주문할 수 있다. 기가지니에서 배송지 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간편한 주문이 가능하며, 재구매는 기존 구매 이력이 남아 더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 KT의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의 생수 소비패턴을 예측해 구매시점을 미리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최준기 상무는 “기가지니를 통해 고객이 가정에서 음성으로 손쉽게 생수를 주문할 수 있는 생수 간편주문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기가지니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로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가지니 #AI로생수배달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10-21 15:19:25[파이낸셜뉴스] KT는 광동제약과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사옥에서 KT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제주삼다수를 구매할 수 있는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 론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란 KT의 음성인식과 개인화 AI 기술, 주소 정보를 활용해 기가지니 음성명령만으로 간편히 제주 삼다수를 주문할 수 있게 하고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예측해 미리 생수 구매시점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양사는 KT의 AI 빅데이터 기술과 광동제약의 유통력을 활용해 제주 삼다수 전용 기가지니 AI 생수 간편 주문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신규 서비스 마케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 상무는 "생수 유통분야 선두주자인 광동제약과 협력해 AI 간편주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출시한 기가지니3 AI의 향상된 기술력을 다양한 상품 영역으로 확대해 고객이 AI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7-15 09:30:26CU가 네이버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네이버와 플랫폼 통합관리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네이버 간편주문을 통해 구매한 제품을 집 앞까지 가져다 주는 배달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주문 중계 및 배송은 메쉬코리아의 부릉 OMS에서 맡는다.일단 CU선릉역점, CU신림카페점 등 오피스와 주택가 입지의 가맹점 2곳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상반기 내 전국 3000개 점포 확대를 계획 중이다. 이용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로 네이버에 접속해 CU를 검색하면 반경 1.5㎞ 이내에 있는 점포에서 260여 가지 상품들을 주문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밤 11시이며 최소 주문금액은 1만원, 배달료는 3000원이다.최근 편의점 배달서비스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CU의 배달서비스 전체 매출은 분기별 평균 25%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공포로 배달 서비스를 찾는 이가 늘면서 최근 이용건수는 평소 대비 70% 가량 높다. 조윤주 기자
2020-03-02 18: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