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베스트셀러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67)가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의학박사 겸 방송인 모슬리는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그리스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지금껏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인 그는 5대2 다이어트 전도사로 유명하다. 일주일에 5일은 충분히 식사하되 2일은 제한된 식사를 하는 것이 골자다. 그는 BBC에서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아내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스 당국은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경찰견과 드론이 투입됐다. 실종 이후 한 도로에서 모슬리를 봤다는 목격담을 토대로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도 분석하고 있다. 모슬리의 휴대전화는 아내와 함께 머물던 장소에서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인적이 드물고 통제된 지역이라 그곳에 있다면 지금쯤 모슬리를 발견했을 것"이라며 "다른 길로 갔거나 바다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고 했다. 시미섬은 낮 기온이 40도를 넘어서면서 폭염 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7일 낮 최고기온은 48도로 예보됐다. 그런 가운데 지형이 험준해 수색 작업에 애를 먹고 있다. 모슬리는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6-07 15:28:02체중 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간헐적 단식'. 여기에 최근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건강과 장수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5:2 다이어트 즉, 일주일에 5일은 일반식을 나머지 이틀은 열량 섭취를 극도로 제한하는 단식법이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이를 지키기란 쉽지 않은 일. 미국 메디컬뉴스투데이는 최근 개인의 상황과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간헐적 단식법을 소개했다. ■ 하루 12시간 공복 간헐적 단식 '입문용'이다. 예를 들어 오전 7시~오후 7시까지만 음식이 허용된다. 하루 12시간이 길어 보이지만, 대부분 금식 시간은 수면 중에 발생해 상대적으로 쉽다. 이렇게 시간을 제한하는 것만으로도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 하루 16시간 단식 일명 16:8 다이어트다. 하루 8시간만 먹고 16시간 단식한다. 대신 먹는 시간 동안은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양껏 먹어도 된다. 대개 8시까지 저녁을 먹고 다음날 정오까지 공복을 유지한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이 신체질량지수(BMI)는 35인 비만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16:8 다이어트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중이 3%가량 줄고, 수축기 혈압도 평균 7mmHg 떨어졌다. 이 방법은 12시간 단식에 성공했거나, 더 효과를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 5:2 다이어트 일주일에 5일은 평소처럼 식사하고 나머지 이틀은 하루 열량 섭취량을 남성은 600칼로리, 여성은 500칼로리까지 제한한다. 영국 서리대학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남녀 27명을 대상으로 5:2 다이어트와 일반 다이어트를 실시한 결과 5:2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목표 체중에 더 빨리 도달했다. 그뿐만 아니라 혈중 중성지방이 더 많이 떨어졌다. ■ 격일 단식 하루는 정상적으로 먹고 하루는 굶는(또는 하루 권장량의 4분의 1인 500칼로리 미만 섭취식의 단식법이다. 음식을 먹는 날에는 원하는 만큼 먹어도 된다. 일리노이대 연구진이 32명의 과체중·비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2주간 격일 단식을 해보니, 참가자들은 평균 5.2kg을 감량했다. 또 LDL 콜레스테롤과 혈압 등이 현저히 감소했다. ■ 일주일에 1번, 24시간 완전 금식 최소 500칼로리 정도는 섭취하는 다른 단식법들과는 다르게, 이 방법은 일주일에 한 번, 24시간 동안 완전히 음식을 먹지 않는다. 물, 티, 열량이 전혀 없는 음료만 마신다. 나머지 6일간은 정상적인 식사 패턴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나 이 단식법은 피로, 두통이나 과민성을 유발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하기 힘들다면, 물이나 허브티 등 음료를 충분히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다만 간헐적 단식이 효과적이라고 무조건 따라 해서는 안된다. 자신에게 잘 맞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체중 감량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8-09-13 15:38:22[파이낸셜뉴스] '간헐적 단식' 창시자 마이클 모슬리(67)가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시미섬으로 휴가를 떠났던 모슬리는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을 따라 산책하던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 시미섬 당국자들이 배를 타고 주변을 살피던 중 아이우 니콜라우 해변의 건너편 아이아 마리나 바닷가에서 모슬리의 시신을 찾았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 '더 원 쇼', ITV '디스 모닝' 등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진 유명인이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도 갖고 있다. 특히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6-10 07:30:16[파이낸셜뉴스] 영국 의학박사이자 방송인인 마이클 모슬리(67)가 그리스 시미섬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실종됐다고 AP, 로이터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슬리는 '간헐적 단식법'의 창시자로 알려져있다. 보도에 따르면 모슬리는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시미섬의 세인트 니콜라스 해변을 따라 하이킹하는 모습이 목격된 것을 마지막으로 지금껏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아내 클레어 베일리 박사는 이날 오전 실종 신고를 했다. 그리스 당국은 경찰,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는 경찰견과 드론이 투입됐다. 한 고위 경찰관은 이번 실종 사건이 '스릴러' 같다면서 "어디로 가도 길이 짧은 이 섬에 친구들이 초대해 묵게 됐는데, 아무도 그를 본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말도 안 된다. 어떻게 사람이 한낮에 사라질 수 있는가. 몇 시간이 지나도 아무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놀라워했다. 다른 경찰관은 그가 한 버스 정류장 인근에서 목격됐다는 제보가 있었지만 CCTV를 확인해 보니 사실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의학박사인 모슬리는 영국 BBC의 '믿으세요. 난 의사입니다'와 '더 원 쇼', ITV의 '디스 모닝' 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잘 알려져 있다. BBC 과학 다큐멘터리 '인간의 얼굴'로 에미상을 받는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2012년에는 저서 '간헐적 단식법'을 펴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6-07 09:38:39몇 해 전 국민적 열풍을 일으켰던 ‘간헐적 단식’이 다시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간헐적 단식은 하루 중 8시간은 먹고 16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하거나 일주일에 이틀은 굶고 5일은 평소대로 먹는 다이어트 법이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간헐적 단식법이 집중 소개된 후 간헐적 단식을 해본 연예인들의 경험담까지 더해지면서 큰 화제가 됐다. 10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부터 4월 9일까지 ‘간헐적 단식’ 관련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4배(3412%)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는 간헐적 단식 연구가 브레드 필론의 책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다. 이 책은 2013년 출간되었음에도 2위 ‘독소를 비우는 몸’과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질 정도로 독보적인 인기를 보였다. 뒤이어 ‘간헐적 단식, 몸찬 패스트처럼’, ‘간헐적 단식으로 내 몸 리셋’ 순으로 판매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다이어트, 식습관에 관한 도서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 25%씩 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인터파크 이윤희 건강 분야 MD는 “최근 굶어야 단식이라는 편견을 깬 ‘간헐적 단식’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실제로 땀 흘리며 하는 운동법보다는 간헐적 단식과 같은 식이요법이나 자세교정 등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다이어트 위주의 책들이 인기 상승세다.”고 말했다. 이에 인터파크는 오는 30일까지 ‘2019 다이어트 프로젝트’ 기획전을 열고, 건강 분야 MD가 꼽은 추천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간헐적 단식, 식이요법, 운동법 등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을 한데 모았다. 먼저 제대로 된 식이조절을 위해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아침 20분 예쁜 다이어트 도시락 콩콩도시락’을 추천했다. 이 밖에 아침·저녁 다른 스트레칭법을 소개하는 ‘스트레칭이면 충분하다’, 여성의 체형과 신체 구조를 이해하는 ‘여성 근육 운동가이드’ 등 운동법 관련 도서도 있다. 이번 기획전 대상 도서 구매 시에는 서울대와 함께 개발한 ‘무설탕 비건 초콜릿’ 3종 중 1종을 무작위로 증정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4-10 09:07:11'먹으면서 단식 효과를 낸다'는 'FMD(Fasting-Mimicking Diet) 식단'. 어떤 원리일까. 20일 'SBS 스페셜-2019 끼니반란-먹는 단식'에서는 신개념 단식법인 FMD 단식 모방 식단이 소개됐다. 'FMD 식단'은 한 달에 5일 800~1100kcal를 섭취한다. 우리 몸이 단식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효과를 낸다고 한다. 먼저 단식 첫 날은 1100kcal로 섭취를 제한한다. 이 중 500kcal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호박, 버섯 등 야채로 구성된 복합 탄수화물에서, 나머지 500kcal는 견과류, 올리브오일 등 건강한 지방에서 섭취한다. 이 밖에 종합비타민제와 미네랄 보충제, 오메가-3/6 보충제, 설탕 없는 커피, 물 등이 포함된다. 다음날부터 마지막 5일차까지는 열량 섭취를 800kcal까지 줄인다. 야채로 구성된 복합 탄수화물 400kcal, 건강한 지방 400kcal를 섭취한다. 나머지는 첫 날과 동일하다. 위 식단은 아침, 점심, 저녁 등으로 나눌 수 있지만 두 끼가 기준이다. 오전 7시~오후 3시 사이에 식사하는 아침형 간헐적 단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FMD 식단'은 미 서던캘리포니아대 발터 롱고 박사가 제안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효과를 임상시험 중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실험에 참가한 장진석 비뇨학과 의사는 놀라운 효과를 봤다. 5일 동안 FMD 식단을 실천한 뒤, 장 의사의 체중은 4.1kg, 허리둘레는 3cm가 줄었다. 또 최고 혈압도 16mmHg가 줄어 정상수치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롱고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한 그룹은 항암치료만 받게 했고, 한 그룹은 항암치료와 FMD 식단을 병행했다. 그 결과 FMD 식단을 시행한 쥐는 종양의 크기가 작아졌다. 롱고 박사는 "FMD 식단을 제공한 쥐는 수명도 늘어났고, 암발병률도 45% 감소했다”면서 “인지능력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9-01-21 08:21:25마음껏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고? 하루에 8시간은 양껏 먹고, 16시간은 단식하는 일명 '16:8 다이어트'가 체중을 줄이고, 혈압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 운동 과학·영양학 연구진은 평균나이 45세, 신체질량지수(BMI)는 35인 비만 성인 2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16:8' 다이어트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 사이 8시간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양에 관계 없이 마음껏 먹었다. 대신 그 이외의 시간, 나머지 16시간은 물과 제로 칼로리 음료만 허용됐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체중이 3% 가량 줄고, 수축기 혈압도 평균 7mmHg 떨어졌다. 또 이전에 진행된 '5:2 다이어트' 결과와 효과를 비교한 결과 16:8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이 평균 350kcal를 덜 섭취했다. '간헐적 단식'으로 잘 알려진 '5:2 다이어트'는 일주일에 5일은 일반식은 2일은 하루 열량 섭취량을 500~600kcal 정도로 제한한다. 콜레스테롤과 인슐린 내성, 지방량은 두 그룹이 비슷했다. 연구를 이끈 크리스타 바라디 교수는 "칼로리를 계산하지 않고, 특정 식품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다른 간헐적 단식법에 비해 16:8 다이어트가 비교적 유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진은 장기간 대규모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자신에게 맞는 체중 감량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영양·건강 노화 저널' 최신호에 실렸으며 20일(현지시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소개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2018-06-24 10:18:18\r\r\r\r\r\r\r\r\r\r대부분의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한다. 하지만 운동이 살을 빼는데 효과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진다.\r영국 데일리메일은 18일(현지시간) 운동을 많이 할 수록 식욕을 자극해서 더욱 많이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r\r연구팀은 신체활동을 줄이고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것이 체중감량의 방법이라고 결론지었다. 로욜라 대학 약학대의 리처드 쿠퍼와 에이미 룩 박사는 운동과 비만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연구에 따르면 신체활동은 건강에 매우 중요하지만 비만을 야기할 수 있다.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단 한가지 방법은 적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다.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과 몸무게의 변화 사이에는 연관이 없다는 과거 연구도 있었다. 결국 신체활동은 그들의 비만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이다.\r또 신체활동이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오히려 칼로리 섭취를 늘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간헐적 단식법'의 저자이자 인간의 몸에 가장 이상적인 '5:2 다이어트'를 발견한 마이클 모슬리 박사는 "운동은 체중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이지만 감량하는데는 좋지 않다"면서 "운동을 하면 칼로리 소모가 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게 빠진다"고 말했다.\r\r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전염병학'에 게재됐다.\r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8-19 10:16:41이영돈 PD가 ‘간헐적 단식’으로 하정우 몸매에 도전한다. 3일 방송되는 채널A ‘이영돈 PD, 논리로 풀다 2’는 최근 기적의 다이어트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간헐적 단식’을 낱낱이 파헤친다. 간헐적 단식이란 단식을 하지 않는 날은 평소대로 배불리 식사를 하면서 일주일에 한두 번 16시간에서 24시간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진다는 이론의 다이어트 방법이다. 최근 이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두고 일반인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다이어트는 물론 암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의견과 간헐적 단식은 ‘국민 건강을 해치는 일’이라며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찬반논란 속에 이영돈 PD가 일반인 참가자 5명과 함께 한달 간 간헐적 단식 체험에 나섰고 이영돈 PD는 단식 전 유명인 중 멋진 몸매를 가진 사람이 누구라고 생각 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영화배우 하정우를 꼽았다고. 특히 하정우의 허리 라인이 예술이라며 자신도 그와 같이 되고 싶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 PD는 ‘간헐적 단식법’의 저자 마이클 모슬리와 화상 인터뷰를 시도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03 22:4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