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명대는 2025년 제65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71명 전원이 100% 합격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대 간호학과는 뛰어난 실무역량을 갖춘 교수진과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 및 실습 환경을 기반으로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간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4년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하는 '4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 이현주 간호학과장은 “간호학과가 국가고시 100% 합격 기록을 달성한 것은 ‘학생 성공을 실천하는 산학실용교육 명문’이라는 대학의 비전에 따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교수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전공 교과목과 국가고시 특강, 자율학습실 운영, 040공부사랑공동체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20 11:31:39【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진전문대는 '2024년 해외선진기술교육연수' 일환으로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뉴질랜드로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글로벌 현장학습에는 교내·외 글로벌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간호학과 2, 3학년 20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최근 2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NZSE대(New Zealand Skills and Education College)와 일차 건강관리기관 등에서 현장학습에 참여해 글로벌 간호 실무를 익혔다. 백주연 간호학과 학과장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외국어 능력과 전공 실무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마인드와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NZSE 뉴린캠퍼스에서는 뉴질랜드 헬스케어 관리 시스템 교육 및 실습, 간호실무영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직무 연수를 경험했다. 또 Flatbush Medical Centre에서는 건강검진, 치료,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건강에 대한 상담 등 뉴질랜드의 일차 보건의료 체계를 학습하고 현장 실습을 수행했다. Gracedale Rest Home & Hospital에서는 간호업무 종사자와의 면담 및 기관 견학을 통해 간호 실무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KOTRA 해외취업과장의 초청 특강을 통해 해외 취업 전략을 익히고, 현지 문화 체험도 병행하는 등 참가 학생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취업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임채윤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의료 현장의 다양성을 깊이 체감했다"면서 "소중한 경험을 후배들과 적극 공유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을 통해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간호 전문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5-02-03 09:13:32[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는 이 대학 간호학과 최서연 학생(2학년)이 최근 부산시새마을회가 주관한 ‘2024 지역사회연계 청소년 환경체험교실 통합세미나’에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 대학새마을동아리연합회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보호 실천활동을 위해 개최됐다. 최서연 학생은 청소년 환경체험교실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역할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경남정보대 새마을동아리 이종한 지도교수는 “최서연 학생이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배려로 다른 학생들에게도 모범이 되는 생활을 해왔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12 14:20:19[파이낸셜뉴스] 인천 한 병원에 실습 나온 간호학과 남학생이 여학생 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다가 들통이 났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0일 성범죄 처벌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간호학과 소속 대학생으로, 지난 5일 실습 중이던 인천 소재 한 병원 탈의실에 휴대폰을 숨겨 놓고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함께 실습을 나온 같은 과 여학생이 휴대폰을 발견해 신고했다. A씨 휴대폰에는 한 여성의 신체가 촬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전에 몰래 찍은 영상으로 전해졌다. A씨의 학교 측에서 지난 6일 사건을 인지해 징계 절차를 진행하자, A씨 본인이 자퇴를 신청했다. 피해자 부모들은 A씨가 사건 직후 피해자들과 통화에서 다른 병원 실습 때도 유사한 방법으로 여학생들을 촬영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여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9-09 13:52:12영진전문대학교는 수시모집으로 2332명(96.6%)을 선발한다. 정원 내 전형별 선발인원은 일반고교과전형 555명, 특성화고교과전형 477명, 면접전형 406명, 평생·일학습전형 514명, 대학자체전형 235명, 연계교육협약전형 125명, 입도선매전형 20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모집은 농어촌전형 45명, 기초생활수급자전형 85명을 모집한다. 대학졸업자전형과 만학도/재직자전형은 모집인원이 제한이 없으나 간호학과, 유아교육과, 응급구조과 등은 별도 모집인원이 있기 때문에 모집요강을 확인 후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 반영 방법은 고교 전 학년 전 과목을 반영하며, 1학년 30%, 2학년 30%, 3학년 1학기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유의할 것은 간호학과 일반고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며, 국어·영어·수학·탐구(1과목) 중 우수한 2개 과목의 합이 10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최대 2회까지 복수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지훈 입학지원처장(교수)은 "모든 신입생에게 다양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4-09-03 19:34:58인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3985명) 중 2686명(67.4%)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인하미래인재 전형에선 1020명을 선발한다. 1단계는 서류 종합평가(100%), 2단계는 서류종합평가(70%)와 면접평가(30%)를 반영해 뽑는다. 학생부교과 전형인 지역균형 전형의 모집인원은 648명이다. 소속(졸업)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의 제한은 없다. 학생부교과 성적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중요한 전형이다. 논술 우수자 전형은 458명을 선발하며 논술 70%와 학생부 30%를 반영한다. 인하대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강화하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했다. 인하대는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첨단 분야 산업계 수요를 반영해 이차전지융합학과와 첨단바이오의약학과도 신설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증원도 눈에 띈다. 의과대학 의예과는 입학정원이 확대됐고 간호학과는 바이오·의과학 융합 특성화를 이끌기 위해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원서접수는 전형 일정이 중복되지 않으면 모든 전형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2024-09-03 19:34:29오는 2025학년도 대입에서 간호학과 입학정원이 1000명으로 확대되면서 입시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을 신규로 2000명을 늘리면서 자연계 입시에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간호학과 증원이 자연계 입시의 변화를 촉진시키는 데 부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간호학과는 자연계 위주로 선발하고 선호도가 높아서 의대 증원 이슈와 맞물려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18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간호학과는 10여년 전만 해도 자연계열 학과 중 합격선이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지금은 지방 대학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과로 분류되고 있다. 현재 지방거점국공립대 9개교에서 간호학과 수능 합격점수는 대학 내 자연계 전체 학과 중 상위 10%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3학년도 정시 합격점수 기준으로 보면, 부산대의 경우 자연계 52개 학과 중 간호학과는 8위에 올라있다. 경북대에선 자연계 46개 학과 중 7위, 충남대에선 자연계 50개 학과 중 7위를 기록했다. 부산대는 약학부, 컴퓨터공학전공, 화공생명공학전공, 전자공학과 다음에 간호학과 위치해 있고, 충남대는 약학과, 미생물분자생명과학과, 전자공학, 전기공학과 다음으로 간호학과의 선호도가 높다. 서울대에서 간호학과는 자연계 전체 37개 학과 중 5위를, 연세대에선 28개 학과 중 10위를 차지했다. 간호학과가 지역내 상위권 학생들에게 관심학과에 해당해 수도권 입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입시업계는 관측중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간호대 모집정원 증가가 지역별, 대학별, 4년제 대학, 전문대학 어디에 배정될지도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특히 자연계 입시에서 대학 배정상황에 따라 합격점수에도 변수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도 2만4883명으로 1000명 증원된다. 지난 2019학년부터 700명씩 늘려오다 올해는 1000명을 증원했다. 대입 4년예고제에 따라 대학들은 입학정원을 포함한 2025학년 전형계획을 이미 지난해 공개했다. 다만 이번 의대와 간호대 증원처럼 관계부처 협의로 조정되는 등 고등교육법 시행령에서 정하는 예외적인 경우에는 전형계획 변경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취합해 증원된 입학정원을 배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는 국내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꾸준히 간호대 입학정원을 늘려왔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른 국가에 비해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상 간호사 수가 부족해 간호 인력을 크게 보충하고 있다. 인구 1000명당 임상 간호사 수를 살펴봤을 때 OECD 평균은 8.4명이지만 한국은 지난해 기준 5.25명에 그쳤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04-18 10:35:40【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동창회는 지난 27일 오후 총장실에서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1589만원과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은 매년 모교 발전과 간호 전문인 양성을 위해 영남대 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졸업생을 중심으로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영남이공대학교에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1회 졸업생인 영남대 병원 정복희 간호본부장이 개인적으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추가로 기탁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재용 총장은 "사회 각층에서 활약하며 대학을 빛내주고 계실 뿐만 아니라 매년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지원해주는 간호학과 동창회에 감사하다"면서 "기탁해주신 발전기금과 장학금은 대학과 간호학과의 발전, 간호 실무능력과 소통역량을 갖춘 명품 간호사 양성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가ㅣㅇ조했다. 영남이공대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하우스의 최신식 실습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또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 임을 증명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28 10:15:50[파이낸셜뉴스] 경남정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3일 교내 미래관 글로벌컨벤션홀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 참석한 이 대학 간호학과 2학년 재학생 180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헌신하는 삶을 다짐하며 예비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선서생 대표 장현우, 하누리 학생은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질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간호학과 박의정 학과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우리 학생 모두가 진정한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간호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1-06 10:15:33【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영남이공대는 간호학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교육부 지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간호교육기관의 교육 역량 평가 및 인증을 지난 2004년부터 시행해왔다. △비전과 운영 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과 설비 △교육성과 등의 6개 영역과 14개 부문, 27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간호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간호사 양성과 간호교육의 표준화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은 "간호학과는 대구·경북 최초로 1주기에서 4주기까지 매 주기 5년 인증을 획득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간호교육 및 고등교육 여건을 반영해 선도적인 간호교육을 제공하는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이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기준에 의해 간호교육인증평가를 받고 5년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2023년 12월 11일부터 2028년 12월 10일까지다. 2012년 2월 의료법 개정에 따라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평가를 통해 인증받은 간호학과 졸업생에게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간호학과는 간호대학 건물인 나이팅게일 하우스의 최신식 실습 장비와 최첨단 간호 시뮬레이션센터 운영, 동일 캠퍼스 내 영남대학교 병원에서의 체계화된 임상실습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합격률 100% 및 최고 수준의 상급종합병원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06-15 08:2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