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릉시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연말 맞이 답례품 추가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22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부터 12월13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중 강릉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기부자 150명을 추첨해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에 방문해 강릉시에 기부한 후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12월16일까지 문자로 안내되며 당첨된 기부자에게는 돼지고기, 딸기, 도라지정과, 사과즙, 커피, 감자빵 중 1개의 답례품이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연말은 기부금이 가장 많이 모이는 시기인 만큼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부자와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관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22 09:31:55[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선수단 해단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부산광역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부산선수단의 공식 해단과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 부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메달 187개(금54, 은51, 동82)를 획득해 종합 6위, 광역시 중 1위를 기록했다. 부산은행은 그간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부산선수단의 후원과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체육회장 명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계속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부산육상연맹 회장사를 역임 중에 있으며, 2009년부터는 육상실업팀도 운영하고 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프리젠팅 파트너로 참여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체육문화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21 09:11:35[파이낸셜뉴스] 평소 자신과 다툼이 있던 유튜버를 대낮 법원 앞에서 흉기로 무참히 살해한 50대 유튜버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무기징역 선고가 끝나자 “감사합니다”라며 손뼉을 쳤고 “내 동생을 살려내라”는 유족 측에 욕설을 하면서 퇴정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20일 보복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홍모 씨(56)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 대한 사죄나 죄책감은 찾아보기 힘들고, 피고인은 살인의 목적성과 계획성을 부인해 범행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폭력범죄 전력을 보면 살인범죄를 또다시 범할 위험성이 인정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 동선을 파악하고 흉기 구입, 렌터카 계약 등 사전에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것이 인정된다”며 “보복 목적으로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보인다”고 공소사실 모두를 유죄로 판단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는 피고인 주장에 대해 “흉기로 2차례 관통상을 입히고 바닥에 쓰러져 완전히 제압당한 피해자를 8초간 칼을 휘둘러 12차례 깊은 상처를 낸 것 등을 고려할 때 사망 가능성이나 위험을 충분히 인식하고 예견했음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피고인과 피고인의 여자친구를 모욕한 것이 범행 동기이기는 하나 이런 보복범죄는 개인의 법익 침해뿐 아니라 수사·사법기관의 실체적 진실 발견, 국가 형벌권 행사를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해 죄질이 중하다”고 판시했다. 한편 피고인 홍씨는 선고가 끝나자 “감사합니다”며 손뼉을 쳤고, “내 동생을 살려내라”는 유족 측에 욕설하며 퇴정했다. 앞서 홍씨는 지난 5월9일 오전 9시52분께 부산 연제구 부산법원 종합청사 앞에서 생방송 중이던 다른 유튜버를 흉기로 살해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홍씨와 피해자는 비슷한 콘텐츠를 만들어 방송하면서 지난해부터 서로 비방해 200건에 달하는 고소·고발을 주고받는 등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건 당일에도 홍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상해 혐의로 고소한 재판에 참석해 진술을 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21 06:54:52▲ 박영준씨(전 연합뉴스 감사) 별세· 차정자씨 남편상· 박창섭(NH투자증권실물자산투자본부 대표) 정섭(대주회계법인 전무) 윤조씨(이화여대 교수) 부친상· 오상용씨(부장판사) 장인상=2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2)3410-6917
2024-11-20 15:29:57[파이낸셜뉴스] 국내 1위 피부인체적용시험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가 굿윌스토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일 P&K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장애인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여식은 지난 19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진행했다.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직원 일동과 한상욱 굿윌총괄본부장이 참석해 이해광 P&K 대표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로 발달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전국 35개 매장에서 440여명 장애인이 근무한다. P&K는 지난해 5월 굿윌스토어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화장품 기업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원해왔다. 협약에 따라 화장품 기업이 굿윌스토어에 제품을 기부할 경우 P&K는 해당 기업에 인체적용시험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굿윌스토어 내에 마련된 특별한 공간을 통해 기부 제품을 소개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33건 기부가 이뤄졌으며, 기부된 화장품 규모는 4억원에 달한다. 이해광 대표는 "앞으로도 굿윌스토어와 협력을 강화해 화장품 기업들의 ESG 경영 실천을 돕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20 09:11:15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회계개혁 이후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기업의 재무보고 감독과 리스크 관리 감독을 맡는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교육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거버넌스센터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최신 기업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강의는 감사 및 감사위원이 직면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를 다루며, △금융감독원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ESG 공시 및 규제 동향 및 최신 동향 △글로벌 비즈니스, 글로벌 리스크 △외부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 △감사위원회의 내부감사 품질 관리라는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다. 거버넌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강의는 감사위원에게 최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식과 실무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9 18:19:17서울디지털대학교는 강소영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이달 1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국경없는수의사회 심포지엄’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홍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국경없는수의사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생명 사랑의 마음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하는 많은 수의사들의 지속적인 노력이 대한민국 동물복지 지표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동물복지의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동물복지정책까지 세심하게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투철한 봉사정신 및 동물복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꾸준히 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됐다며 강소영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소영 교수는 "지구적 차원에서 생명의 중요성과 고귀함을 알리고 정책 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으로 활발히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 심포지엄은 총 3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경없는수의사회의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한 개인과 단체, 동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감사패는 △강소영 서울디지털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 △김정남 바른걸음외과 동물병원 원장 △박세진 좋아서 하는 디자인 대표 △조영웅 영진퍼피텔 대표 △차근식 아이센스(i-sens) 대표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았다. 2부에서는 이승철 국경없는수의사회 사무국장이 올 한해 봉사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동물복지 지원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올해 국내에서는 용인, 양주, 안성, 음성, 공주 등 지역에서 마당개 중성화수술 및 보호동물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해외활동으로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지역 동물들을 위한 의료지원과 '광견병 프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김문석 국경없는수의사회 이사는 라오스 버리캄사이지역 반려동물 및 대동물의 감염성 질병상황을 발표했다. 3부에서는 최평순 EBS PD가 ‘왜 우리는 지구의 위기를 외면할까’를 주제로 기후변화와 관련해 동물위생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용상 농림수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과장이 ‘기후변화 위기 속 수의사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해 발표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편 4년제 정규 학사학위를 100% 스마트폰 기반의 학습시스템으로 취득할 수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11월 26일부터 △미디어영상학과 등 3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할 예정이다. 학점 당 등록금은 6만 6천 원으로 사이버대학 중에서도 최저 수준이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디지털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스마트폰 또는 PC로 지원할 수 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11-19 15:14:07[파이낸셜뉴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의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회계개혁 이후 내부감사기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면서 기업의 재무보고 감독과 리스크 관리 감독을 맡는 감사 및 감사위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교육 수요도 커지는 가운데 거버넌스센터는 매년 새로운 주제로 최신 기업 환경에 맞춘 심화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강의는 감사 및 감사위원이 직면할 수 있는 실무적 문제를 다루며, △금융감독원 재무제표 중점심사 회계이슈△ESG 공시 및 규제 동향 및 최신 동향 △글로벌 비즈니스, 글로벌 리스크 △외부감사인과 감사위원회의 커뮤니케이션 △감사위원회의 내부감사 품질 관리라는 다섯 개 주제로 구성된다. 거버넌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이번 온라인 강의는 감사위원에게 최신 기업 환경에 적합한 지식과 실무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이라며 “감사위원회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거버넌스센터는 이사회 구성원을 위한 이사회 프로그램, 주제별 강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교육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11-19 09:20:32[파이낸셜뉴스] 문재인 정부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를 의도적으로 지연했다는 의혹과 관련, 감사원이 지난달 말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자세한 감사 내용을 밝힐 수 없다”면서도 “사드 배치 지연 의혹과 관련해 4명을 대검찰청에 수사의뢰 한 건 맞다”고 밝혔다. 앞서 최재해 감사원장은 지난달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사드 배치 지연 의혹 감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감사 과정에서 정 전 실장을 위시해 문재인 정부 때 외교·안보 고위직들의 직권남용 혐의가 드러나 검찰 수사의뢰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의혹은 문재인 정부가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며 관련 절차에 소극적으로 임해 사드 배치를 고의적으로 지연했다는 내용으로, 전직 군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이 지난해 7월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 청구가 이뤄지던 시기, 당시 국민의힘 의원이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2019년 12월 3일 안보실 회의 결과 보고서를 공개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방중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연내 사드가 배치돼선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서다. 이에 감사원은 같은 해 10월 말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대통령비서실,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공군본부, 외교부, 환경부, 경찰청, 한국국방연구원, 경북 김천시·성주군 등 11개 기관을 상대로 감사를 진행해왔다. 한편 실제로 사드 배치는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이뤄지지 못했고, 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후인 지난해 6월에야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2024-11-18 21:01:18한국콘텐츠진흥원 제3대 상임감사에 성동규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18일 콘진원에 따르면 성 교수가 상임감사로 이날 취임했으며, 임기는 오는 2026년 11월 17일까지 2년이다. 성동규 상임감사는 미디어콘텐츠 정책 전문가로 여의도연구원장과 한국OTT포럼 회장을 역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1-18 18:3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