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자사의 프리미엄 게이밍 PC, 모니터 및 액세서리 브랜드 ‘에일리언웨어’가 11일 아프리카 TV에서 게임 크리에이터 ‘감스트’와의 첫 협업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송인이자 게임 크리에이터인 ‘감스트’는 ‘우주의 기운을 모아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는 콘셉트로 에일리언웨어 데스크탑 PC, 모니터를 비롯해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를 사용해 리그오브레전드(LoL, 이하 롤) 미션 도전 스트리밍 방송을 1시간 가량 진행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 TV 109만, 유튜브 27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게임부터 축구, 먹방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콘텐츠 플랫폼을 넘나들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감스트는 거침없는 리액션과 솔직한 매력으로 젊은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아프리카 BJ 대상을 총 여덟 차례 수상해 높은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델 에일리언웨어 게이밍 기기로 풀 세팅된 공간에서 ‘감스트’가 에일리언웨어 특유의 로고 엠블렘인 ‘외계인’으로부터 ‘우주의 기운을 모아’ 한계를 넘어선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는 콘셉트로 미션 방송이 진행됐다. 감스트는 롤 미션 도전과 함께 시청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웃음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감스트’와의 협업 방송에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제품은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으로 총 5종이다. 메인 제품으로 등장한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AW3225QF)’는 4K QD-OLED 패널을 탑재한 32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트루 블랙 인증을 받아 높은 색상 정확도와 깊은 블랙 레벨을 보장하고, QD-OLED 기술로 불필요한 잔상을 없애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0.03ms GtG(Gray to Gray)의 빠른 응답 속도와 240Hz의 높은 주사율로 끊김 없는 플레이와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지원하며, 1700R 곡률의 커브드 패널과 DCI-P3 99%의 색재현율, 뛰어난 색 정확도(Delta E<2)로 실감나는 영상을 구현해 게임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외에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Alienware Aurora R16)’과 75% 크기의 작은 폼 팩터에 새로운 선형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한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키보드’, 4KHz 무선 또는 8KHz 유선 폴링 속도를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프로 무선 게이밍 마우스’, 돌비 애트모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 다양한 접속 구성을 지원하는 ‘에일리언웨어 트라이 모드 무선 게이밍 헤드셋(AW920H)’도 함께 세팅되어 ‘감스트’의 플레이를 도왔다. ‘감스트’와의 이번 협업 방송은 오는 18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에도 업로드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1 08:56:32[파이낸셜뉴스]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한 것을 두고, 축구 관련 전문가들이 이해할 수 없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KFA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홍명보 감독을 새 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홍 감독은 2014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실패 책임을 지기 위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지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 감독이 됐다. 축구 팬들은 한창 시즌 중인 K리그 팀의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에 앉히는 선택을 한 KFA에 비판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과 축구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감스트(본명 김인직)도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지난 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후 5개월 동안 100명에 가까운 감독들을 만났는데 어떻게 일을 했길래 원점으로 돌아온 건지 참 무능력하다"라며 "결과적으로 1순위로 뒀던 외국인 감독 선임도 실패했으니 무능력한 것에 책임도 져야 하는데 책임도 지고 있지 않으니 무책임하기까지 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홍 감독을 선임한 이유에 대해 (KFA 측이) 무언가 급조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KFA가 원칙과 기준에 맞는 감독을 선임한 게 아니라 홍 감독을 선임해 놓고 대답을 하기 위해 원칙을 만든 것이라고 99%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애당초 (외국인 감독들과) 진지하게 협상할 의지가 없었다고 본다"고 꼬집었다. 감스트는 KFA 브리핑에서 이임생 기술이사가 설명한 홍 감독 선임 이유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감스트는 "이임생 이사가 (브리핑에서) 정몽규 회장에게 보고도 안 하고 홍 감독을 뽑았다고 하더라"라며 "저는 이것부터 정몽규 회장이 욕을 안 먹게 하려는 거짓말로 의심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홍 감독에게 충분한 시간을 준다면서 유럽인 코치도 2명 붙여주겠다고 했다"라며 "이게 뭔 X소리야. 짧은 시간에 한국 적응이 힘들 것 같아 외국인 감독을 안 뽑았다고 줄줄이 설명해놓고, 홍 감독한테 유럽 코치들은 왜 붙여? 무슨 X소리냐"라며 분노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으로 보내야 하는 울산 HD는 현재 K리그1에서 김천 상무와 선두 경쟁 중이다. 울산 HD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공식 SNS를 통해 "KFA의 결정은 한국 축구 팬들의 염원을 무시한 선택"이라며 반발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7-09 15:35:37[파이낸셜뉴스] 손흥민 선수를 향해 욕설을 해 논란에 휩싸였던 BJ 감스트가 그에게 직접 사과했다며 비난 여론 진화에 나섰다. 앞서 사과 영상을 올린 지 약 2주 만에 손흥민으로부터 “괜찮다, 조심해달라”는 답변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고 복귀했다. 감스트는 지난 28일 자신의 방송을 통해 “손흥민 선수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감스트는 “생방송에서 사과 방송하고 다시 보기로 남겨두고 유튜브에도 영상을 올렸다. 잘못을 하면 혼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잘못이 맞다”며 “손흥민 선수께 사과드리려 노력했다. 아는 분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연락이 됐고,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 선수가) 괜찮다. 너무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다음부턴 조금만 조심해 달라했다”고 전하며 “다시 한번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크다. 시청자 여러분 아시다시피 제가 정말 손흥민 선수를 좋아했는데, 그 말을 왜 했을까 많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앞으로 쓸 데 없는 욕들을 줄이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앞서 BJ 감스트는 지난 15일 방송에서 “손흥민 부상당한 거 왜 이렇게 열 받냐. XX같은 XX 진짜로”라고 발언해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손흥민 선수가 14일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전 도중 허벅지 부상을 입고 전반 16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통증을 호소하다 결국 교체된 데 따른 반응이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16일 감스트는 “생방송 도중 욕설을 했다. 완벽한 저의 잘못이다. 손흥민 선수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욕설 이후 그런 말을 했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시청자들이 알려줘서 알게 됐다. 정말 죄송하다”고 말하며 사과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 방송이란 핑계로 욕을 많이 했었다. 제가 크게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이런 말을 했다. 손흥민 선수를 오랫동안 좋아했고 저의 발언으로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단 말씀 드리고 싶다. 손흥민 선수께 사과의 말씀을 꼭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3-29 10:06:05방송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BJ 감스트가 2달여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감스트는 23일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개인 방송을 재개했다. 그는 영상 초반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지난 기간동안 매일 밤 반성하고 반성한 생각과 고민, 진심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짧다고 생각할 수 있는 기간이지만 진심을 다해 반성했다"라고 밝혔다. 감스트는 "생각해보니 제 욕심으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 더 많은 시청자들께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을 가졌다. 그 욕심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고 부적절한 언행으로 그분께 큰 잘못을 저질렀다"면서 당시 성희롱 대상이 됐던 여성 BJ에게 사죄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성하며 살아가고자 한다. 진심으로 반성하고자 제 자신에게 많은 채찍질을 했다. 부끄럽고 창피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게 두렵고 무섭다. 그날 이후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았고 다 내려놓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다. 나쁜 생각도 들었다"라면서 "제가 한 말과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일이라 제가 힘들어할 자격도 힘들어할 필요도 없다. 처음으로 돌아가 믿고 기다려주신 팬 한분 한분을 위해 방송 정말 열심히 하겠다"라는 각오를 덧붙였다. 이후 얼굴을 드러낸 감스트는 사과의 의미를 담아 90도로 인사했다. 감스트는 "저라는 사람이 그 전에 어떻게 방송을 했든 그건 큰 잘못이었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성숙한 인터넷 방송인 BJ감스트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24일 오후 10시부터 방송을 정상 진행하겠다고 알렸다. 감스트는 지난 6월 외질혜, BJ남순과 함께 진행한 방송에서 특정 여성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그는 당시 "당장 사과의 뜻이 잘 전달될지는 모르겠지만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감스트는 당시 출연 중이던 MBC '스포츠 매거진'에서 하차하고 개인 방송을 중단한 채 약 2달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8-24 12:01:47아프리카TV가 성희롱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감스트와 외질혜, NS남순에게 3일 방송정지 징계를 내렸다. 아프리카TV는 19일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에게 미풍양속 위배 사유로 3일 방송 정지 징계를 내렸다. 이들은 오는 22일 오후 9시 33분까지 방송 정지된다. 아프리카TV 운영정책에 따르면 '사회적 물의 및 서비스 이미지 실추 등 매우 중대한 위반의 경우' 등에 해당이 될 경우 회사는 방송 진행자에 대한 이용 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 이용정지는 최소 3일에서 7일, 15일, 30일, 90일, 180일, 영구정지까지 가능하다. 감스트 등이 받은 징계는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날 새벽 이들은 모든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해야하는 게임을 하면서 특정 여자 BJ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쏟아냈다. 방송 직후 논란이 불거지자 감스트는 "시청자에게 죄송하다"라고, 외질혜는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아프리카TV #징계 #성희롱 #감스트 #외질혜 #남순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6-20 11:00:04인터넷 방송 중 성희롱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킨 BJ 감스트, 외질혜, NS남순이 모두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19일 오전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당연하지' 게임을 하던 중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대화 내용이 해당 여성 BJ를 향한 성희롱적 발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감스트는 이날 오후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게시했다. 감스트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다. 사건 발생 직후 바로 잘못을 인지했고, 미성숙한 발언으로 상처를 입은 그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반성의 시간을 가지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부족하겠지만 진심어린 사과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질혜도 이날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외질혜는 "같은 여자로서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발언했어야 했는데 인터넷 방송에서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과 썩은 정신상태로 발언하고 방송을 진행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일로 인해 충격받은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면서 "이와 같은 언행을 내뱉음에 있어 크게 반성한다. 허락해 주신다면 두 분을 찾아뵙고 사죄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NS남순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채널 게시판에 "앞으로 방송 언행에 있어 조금 더 신중을 기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 자숙하고 오겠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다. #감스트 #외질혜 #NS남순 #성희롱 #사과 onnews@fnnews.com 디지털편집부
2019-06-19 19:32:56여성 BJ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감스트가 최근 탈세 혐의로 세금 수천만원을 추징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19일 이투데이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감스트 등 유명 연예인과 BJ 등을 상대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했다. 감스트는 소득 누락 등을 이유로 6천만원 가량의 세금을 받아 전액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기관 관계자는 이 매체를 통해 "소득 대비 세금을 고의적으로 축소 신고했거나 실수로 누락한 혐의가 있어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감스트는 이날 새벽 진행된 인터넷방송에서 NS남순, 외질혜와 함께 게임을 하던 중 성희롱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NS남순은 감스트에게 “XXX(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자위행위를 뜻하는 비속어) 친 적 있지?”라고 물었고, 감스트는 "당연하지"라며 "세 번 했다"고 답했다. 감스트는 이후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감스트 #성희롱 #세금추징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6-19 16:13:09유명 BJ 감스트 등이 인터넷 방송 중 특정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오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서 '감스트'와, 'NS남순', '외질혜'가 생방송을 진행하며 '당연하지'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은 질문에 모두 '당연해야지'라고 답해야 하고, 그러지 못할 시 패배하는 게임이다.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여성 BJ)의 방송 보며 XXX(자위를 뜻하는 비속어)를 치냐"고 물었다. 이에 NS남순은 웃음을 터뜨리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 역시 감스트에게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고 묻자 감스트도 "당연하지"라고 말했다. NS남순이 웃자 감스트는 "세 번 했다"고 강조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해당 발언이 특정 여성BJ를 향한 성희롱 발언이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감스트는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는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아놨고 사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스트 #외질혜 #NS남순 #성희롱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19-06-19 08:48:08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는 텐센트와 Konami Digital Entertainment에서 공동 개발한 모바일 신작 ‘콘트라: 리턴즈’의 라이브 방송을 26일 진행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 출시에 성원을 보낸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이번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 이번 방송은 유튜브 구독자 132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가 아케이드 액션 게임의 고전이라 불리는 ‘콘트라: 리턴즈’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선보이는 것으로 이날 저녁 10시에 아프리카 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총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는 게임에 관한 소개 및 메인 캐릭터인 ‘빌 라이저’로 ‘스토리 모드’ 및 PvE 전투 모드를 진행한다. 특히 ‘스토리 모드’는 원작의 메인 배경인 이후 스토리를 다루고 있으며, 원작의 익숙한 ‘보스’와 ‘스테이지’를 모두 만나볼 수 있어 오락실에서 즐기던 ‘콘트라’의 추억을 소환한다. 또 2부에서는 크루 멤버들과 함께 다채로운 PvP 플레이로 짜릿한 한판 승부를 펼친다. 2인용 오락실 건슈팅 게임을 그대로 구현한 ‘듀오 모드’와 크루 멤버 및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3 대 3 PvP 플레이로 대전 액션의 시원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콘트라: 리턴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먼저 게임 다운로드 후 로그인만 해도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지급하며, 첫 로그인 후 무기 레벨업이나 무기 수집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4-26 17:02:37개그맨 윤형빈이 '호구의 연애'를 색다른 시선으로 즐길 수 있는 웹 콘텐츠 '호구의 전당'에서 활약 중이다. 윤형빈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호구의 연애'의 디지털 스핀오프 '호구의 전당'에서 인기 BJ 감스트, 개그맨 유재필과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스튜디오 바깥에서 호구들의 연애를 중계하며 집에서 TV를 시청하는 듯한 현실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윤형빈은 '호구의 연애' 중 유일한 유부남으로, 기혼자의 입장에서 '호감 구혼자'들의 로맨틱한 여행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자신의 풋풋했던 '호감 구혼자' 시절을 떠올리며 설렘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금세 현실을 자각하고, 자제할 수밖에 없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호구의 연애' 동호회원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의 개그맨 선배로서 이들을 바라보는 윤형빈의 시선 또한 특별하다. 윤형빈은 마치 과거의 자신을 바라보는 듯한 시선으로 세 사람을 응원했다. 개그맨 후배들의 평소 성격과 행동들을 꿰고 있는 만큼 여성 회원들의 마음을 얻을 만한 행동에는 기뻐하고, 자칫 호감도를 낮출 수 있는 실수에는 안타까워하는 큰 형의 마음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호구의 전당'을 함께 이끌어가고 있는 감스트, 유재필과의 케미도 돈독하다. 윤형빈은 감스트와 유재필이 적극적으로 예능감을 뽐낼 수 있도록 두 사람에게 여성 출연자들 중 이상형을 묻거나 과거 연애 경험을 물어보는 등 '호구의 전당'의 큰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기회가 될 때마다 감스트와 유재필을 새로운 호구들로 적극 추천해 웃음을 유발했다. 윤형빈은 "처음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에서 유부남인 나를 섭외한다고 했을 때 당황했다"고 웃으며 "TV는 TV대로 웹 콘텐츠는 웹 콘텐츠대로 웃음의 코드가 다르다. 감스트, 유재필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면서 새로운 웃음 코드들을 많이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스트와 유재필이 '호구의 연애' 신입 회원이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호구의 전당'을 이끌겠다. 많이 시청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형빈이 출연하는 '호구의 연애' 디지털 스핀오프 '호구의 전당'은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윤소그룹
2019-03-28 10:3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