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교육실에서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한 실전형 심폐뇌소생술(CPCR)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CPCR은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이 정지되었을 때 이 세 기관의 기능을 동시에 회복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응급처치 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 소속 대구대학교 간호대학 오혜경·장군자 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본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의료진들이 반복 실습을 하며 신속한 판단력, 정확한 처치능력, 팀워크를 강화하는 훈련이 병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환자 안전은 물론 의료진 개개인의 대응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경북지역의 선도적 재활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4 10:41:43[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수혈인구 감소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혈액이 부족한 상태로 대구 경북지역 관내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지역민의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병원 임직원들은 지난 24일 병원주차장에 주차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헌혈에 동참하고 개인적으로 모아온 헌혈증 40장을 기부하며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4-28 10:53:42[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한 신관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가 지난 1일 완공 승인을 받아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사를 통해 갑을구미재활병원은 155개 병실을 189개로 확대했고, 재활치료실도 신관 2층과 3층으로 661㎡ 확장했다. 또 일반 재활병원과 차별화된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치료사 80명과 전문의 4명을 투입해 재활선도병원으로의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병원 시설 확장을 통해 전문재활병원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투자로 전국 최고의 전문재활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06 10:13:31[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재활병원은 본격적인 재활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증축과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중이라고 3일 밝혔다.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최근 입원환자 대기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실과 재활치료실 확장을 하고 있다. 올해 3월 완공되면 155개 병상이 189개로 늘어나며 별관에 2개 층에 재활치료실을 추가로 배치, 재활 선도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또 갑을구미재활병원은 이미 지난해 갑을구미병원에서 병원명을 변경하고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친 후 보행 로봇을 도입한 로봇재활치료 시스템을 필두로 각종 재활치료 위주의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로봇재활치료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행 로봇치료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재활보행 훈련이 가능한 재활 전문 병원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지역민의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 행사도 하고 있다. 박한상 갑을의료재단 이사장은 “치료를 위해 재활환자들이 대도시까지 가는 번거로움 없이 구미와 경북지역에서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03 09:24:33[파이낸셜뉴스] 갑을구미병원이 구미지역 최초로 로봇재활치료 센터를 개소해 운영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서비스로봇 활용 실증사업에 선정된 갑을구미병원은 ‘로봇재활치료의 기능적 수준 향상에 대한 적합도와 실증을 통해 재활로봇 사업 프로토콜의 구축’ 과제를 통해 최신형 재활로봇 ‘모닝워크’와 ‘엔젤렉스’를 도입했다. 모닝워크 S200은 발판기반형 보행재활로봇시스템으로 착석형 체중 지지방식을 이용해 평지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능동보행모드 등 다양한 보행훈련 모드를 선택해 훈련할 수 있다. 보행속도, 보폭 등의 수치를 세분화 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엔젤렉스 M20은 착용형 보행재활로봇으로 스스로 앉기, 일어서기, 스쿼트, 계단 오르내리기, 걷기, 서있기 등 총 6가지 보행훈련 모드를 갖추고 있다. 환자의 훈련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 사용자별 보행패턴과 능력을 분석한다. 병원 측은 이번에 도입한 재활로봇을 활용하여 중추신경계나 근골격계 손상에 의한 하지마비 및 편마비 환자, 보행장애 환자에게 재활로봇을 이용한 운동학습과정을 통해 뇌신경 또는 신경 및 근육 등의 재활과 재조직화를 유도해 보행이나 일상동작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병원 송황준 재활의학과 원장은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는 환자 개개인의 운동 능력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정상 보행에 가까운 패턴으로 반복적으로 일정하게 훈련할 수 있고 치료 중 보행 상태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재활로봇은 보행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기능회복과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03 08:41:45[파이낸셜뉴스] 갑을구미병원은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심사를 거쳐 지난달 경북 최초로 재활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최근 확정 통보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갑을구미병원 재활치료센터는 뇌졸중 재활 전문병원이다. 뇌손상은 6개월 이내 또는 1년 내에 가장 회복능력이 크기 때문에 급성기의 전문 재활치료에 집중해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파킨슨병 등의 뇌손상으로 인한 편마비, 사지마비의 운동기능장애, 인지장애, 언어장애, 연하장애(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에 대한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한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획득을 통해 환자 및 보호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조성하고 높은 수준의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북 최초의 재활 인증 의료기관으로서 환자에게 신뢰를 주는 의료기관으로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 3공단 내에 위치한 갑을구미병원은 올들어 경북 최초 회복기 재활의료 서비스 시행과 2회 연속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6-07 10:59:26[파이낸셜뉴스]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달 2회 연속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으로 인증받고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재보험 재활의료기관 인증제는 산재 근로자에게 요양 초기부터 체계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해 장해 최소화 및 직업복귀를 촉진하고자 전문적인 의료재활 기반을 갖춘 의료기관을 근로복지공단에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갑을구미병원은 재활 전문인력의 충족성, 시설 및 장비의 적절성, 재활의료서비스의 제공 체계 등의 심사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받았다. 갑을구미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향후 3년간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70여명의 전문 인력과 함께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차질없이 체계적인 맞춤 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전문적인 재활치료가 필요한 산재집중재활치료 대상자에게 일반 산재보험 의료기관에서 제공하는 치료뿐만 아니라 25개 추가항목들이 재활수가에 적용돼 환자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산재근로자의 장해를 최소화하고 사회복귀를 촉진한다. 갑을구미병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으로 지역 국가산업단지에서 산재 보험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도심권까지 갈 필요없이 높은 수준의 전문 재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1-12 10:04:15[파이낸셜뉴스] KBI 그룹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한상 KBI 그룹 부회장은 KBI국인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성금을 전달했다. KBI 그룹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KBI국인산업(구미·왜관·안동), KBI동국실업(경주), 갑을구미재활병원(구미) 등 경북 지역에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 박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KBI 그룹이 전하는 정성이 피해 복구와 지역 사회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12 11:37:37[파이낸셜뉴스] 전선·동소재, 자동차부품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KBI그룹은 지난 8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KBI국인산업 임직원들과 함께 경상북도청을 방문,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KBI국인산업, KBI동국실업, 갑을구미재활병원 등 경북지역에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 중인 KBI그룹은 신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박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5-12 10:08:05[파이낸셜뉴스] 갑을구미병원이 지역민의 안정적인 혈액공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대구·경북 지역 관내 혈액 재고는 3일분을 밑도는 주의단계로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 할 혈액이 부족한 상태다. 갑을구미병원 임직원들은 소중한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헌혈버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자 휴식시간을 할애해 헌혈로 생명 존중과 나눔을 실천했다.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급성기 치료 후 집중재활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경북지역 최초이자 유일한 회복기 재활 의료기관이다. 적절한 재활치료를 제공해 손상이나 질병으로 인한 장애최소화 및 기능회복과 조기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2-14 10: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