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주민들의 반대로 모아타운 지정 해제설이 돌았던 둔촌 모아타운이 조합설립 요건을 갖추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설립이 가시권에 들면서 모아타운 최고 입지로 꼽히는 둔촌 모아타운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동구 둔촌2동 모아타운 3구역의 조합설립 주민동의율이 80%를 돌파했다. 관련 규정상 주민동의율의 80%를 넘고 토지면적의 3분의 2 동의를 얻게 되면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토지면적은 이미 기준을 맞추고 있어 모아타운 3구역은 조만간 창립총회를 열고 서울시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나머지 1·2구역도 70%대의 동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동의률 80%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년 초에는 3개 구역이 모두 조합 설립을 마무리짓고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후 1년 내에 심의와 관리처분인가 절차를 진행해 오는 2028~2029년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강동구 둔촌동 77-41번지 일원의 둔촌 모아타운은 지난 2021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에서 강동구의 추천으로 모아타운 1차 후보지로 선정됐다. 5호선 둔촌동역과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학군과 인프라까지 갖춰 모아타운 최적의 입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지난해 12월에는 6만5326㎡ 면적에 최고 35층 이하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 1770여세대가 들어서고 공원, 공영주차장, 공동이용시설 등이 함께 조성되는 내용의 관리계획안도 통과됐다. 하지만 순항하는 듯했던 사업은 일부 주민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서울시와 강동구가 모아타운 지정을 해제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며 갈등이 극에 달했다. 반대 주민들은 외지 투기세력이 사업을 주도하면서 원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찬성하는 측에서는 낙후된 지역을 쾌적하게 바꿀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맞섰다. 결국 모아타운 해제까지는 안된다는 기류속에 주민들의 추가 동의와 강하게 반발하는 주민에 대한 제척을 병행하면서 빠르게 동의율을 올릴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둔촌2동 모아타운 통합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을 제척하고 동의를 계속 받으면서 동의율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내년 초 3개 구역 모두 조합설립인가까지 받고 사업을 본격화하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9 18:04:34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분양가 상승과 공급량이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감에 "지금이 아니면 늦다"는 인식이 확산돼 청약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여 청약수요의 관심을 실감케 했다. 분양가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서울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5469만원으로 전년(3508만원)보다 50%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0~3000만원 선을 유지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5000만원 선을 돌파했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9월 서울에서 청약신청을 받은 4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경쟁이 396.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이래 월간 기준 최고 경쟁률 수치다. 강남권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경우는 1순위 경쟁률이 무려 1025.57대 1을 기록했다. 업계는 이와 같은 서울 분양시장의 열기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전문가는 “서울 내에서 최고 입지를 자랑하는 강남4구는 꾸준한 수요가 있어, 부동산 혹한기에도 굳건히 가격 방어를 잘 하며, 상승 시기에는 상승폭이 타 지역보다 더 크다”며 “특히 스트레스 DSR 2단계가 적용된 이후부터 똘똘한 한채에 열풍이 불어 강남4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구 첫 하이엔드 아파트 ‘그란츠 리버파크’가 임의공급을 진행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임의공급은 오는 18일(월)에 진행되며, 청약홈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임의공급 당첨자 발표는 11월 21일(목)이며 계약은 22일(금)에 진행한다. 한강조망(다수세대)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 59㎡타입 이상의 경우 풀옵션(주방 풀가전/타입별 상이) 및 삼성 AI에어컨, 이태리 명품 주방가구 유로모빌 Lain 모델 등이 기본제공 되며 조식서비스(사용자부담), 커뮤니티 외 별도 운영될 호텔식 피트니스(사우나, 스크린골프 등)가 들어서 입주민의 거주 만족도를 한 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단지는 천호역•강동역 더블역세권 입지는 물론,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 없이 지하철과 마트, 백화점을 누릴 수 있는 지품아 단지에 속해있다.. 성내동 A공인중개소장은 “강동구는 강남4구중 유일한 비규제 지역으로 규제지역과 달리 실거주 의무가 없어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이에 더해 더해 9월부터 시행된 스트레스 DSR 2단계도 적용 받지 않는 점도 수요자의 짐을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란츠 리버파크의 주택전시관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동에 운영중이다.
2024-11-15 14:01:5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지구에서 시세차익이 3억원 가량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줍줍)이 오늘 진행된다. 해당 아파트는 3년전 분양 당시 1순위 청약에서 약 13만명이 몰린 바 있다. 14일 청약홈에 따르면 고덕강일 택지지구에 조성된 'e편한세상 고덕 어반브릿지' 줍줍 청약이 이날 실시된다.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계약취소 주택 4가구다. 모두 전용 84㎡다. 또 전 가구 특별공급 물량으로 기관 1가구, 신혼부부 3가구다. 청약자격을 보면 계약취소 주택은 서울시 거주 무주택자만 가능하다. 기관추천은 국가유공자, 국가보훈대상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혼부부 특공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며, 소득기준과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분양가는 전용 84㎡A 7억9897만원, 84㎡C 7억9359만원, 84㎡D 8억212만원이다. 주변 시세와 비교하면 2~3억원 가량 저렴하다. 인근 '강일리버파크 9단지와 10단지' 전용 84㎡는 최근 10억원에 매매거래가 되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풍경채' 전용 84㎡도 10억~11억원에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다. 전매제한은 3년으로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총 593가구 규모로 올 2월 입주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4 08:14:07[파이낸셜뉴스] 강동경희대병원이 내과적 치료에 한계가 있는 비만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대사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만대사수술센터를 개설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센터에서는 비만대사외과, 내분비대사내과, 수면센터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양팀이 긴밀한 협진을 통해 고도비만과 대사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한다. 주요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kg/㎡ 이상 △체질량지수(BMI)가 30kg/㎡이면서 동반 대사질환인 고혈압·제2형 당뇨병·수면무호흡·관절질환·비알코올성지방간·위식도역류증·다낭성난소증후군 등 보유자 △체질량지수(BMI) 27.5kg/㎡ 이상+제2형 당뇨병 보유 환자다. 강동경희대병원 비만대사수술센터는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의 기관인증을 2019년 8월에 획득해 복강경 및 로봇수술을 통해 위소매 절제술, 루와이 위우회술 등 비만대사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술 전후에는 전담 간호사를 통해 체계적인 스케줄 관리로 수술 전 검사부터 수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안전한 회복과 지속적인 체중 관리는 물론 관련 대사질환의 치료를 돕는다. 최성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외과 교수는 “비만대사수술은 안전하며 장기적으로 최대의 체중감소를 유도하며 이를 통해 단지 비만뿐 아니라 관련된 동반 대사질환을 치료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11-13 10:52:03[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딥페이크(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한규 서울도봉경찰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이번 챌린지는 누리소통망에 딥페이크 허위 합성물 제작 및 유포가 명백한 범죄행위임을 알리는 내용을 담아 올린 후, 후속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 구청장은 지난 12일 구청장실에서 '불법합성물 딥페이크 제작, 소지, 유포 OUT!'이라는 슬로건을 들고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 구청장은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제작뿐만이 아닌 시청만으로도 처벌이 되는 범죄이다”라며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지목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13 08:56:56[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1명이 다쳤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6분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강동소방서는 오전 3시 32분께 현장에 도착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4시 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대응 1단계에는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한다. 소방은 펌프차와 구급차 등 차량 50대와 소방과 경찰 등 인원 259명을 동원해 신고 접수 약 2시간 만인 오전 5시 3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불로 11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3명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하는 등 중상을 입었고 8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일부 주민들은 주택 옥상 등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됐다. 화재 피해를 입은 이재민 19명에게는 임시 거처가 마련됐다. 차량 8대, 오토바이 2대가 전부 탔고, 다른 차량 1대는 반쯤 탔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12 10:19:56[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서울 강동구 길동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강동 직영점'을 운영한다. 12일 코웨이에 따르면 강동 직영점은 구로 본사와 강남, 용산, 노원에 이은 서울 내 다섯 번째 직영 매장이다. 이번 강동점 운영으로 코웨이는 전국 총 17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강동 직영점 매장은 지상 2층에 260㎡ 규모로 조성했다. 이 곳에서 아이콘 얼음정수기, 비렉스 페블체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2층은 '비렉스'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코웨이 강동 직영점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 원활한 체험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강동구는 신규 아파트 분양 및 입주가 다수 예정된 만큼 이사와 혼수에 대비한 비렉스 제품 체험 수요가 높을 것"이라며 "집안 인테리어와 신체 컨디션에 맞춰 환경가전과 매트리스, 안마의자를 직접 살펴보고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험형 매장을 통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2 08:43:3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재 추진 중인 울산외곽순환도로 26.2km 구간 중 울산시가 자동차 전용도로로 건설하는 북구 농소 가대나들목(IC)~ 국도31호 강동나들목(IC) 11.1km 4차선 도로 개설공사가 11일 시작됐다. 이 도로는 오는 2031년 12월 준공이며 예정이며 총 사업비 6320억원이 투입된다. 총 9개의 교량과 5개의 터널로 연결된다. 울산시는 이 도로와 연결된 산업로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북울산역세권개발사업 대상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창평나들목(IC)과 오토밸리로를 잇는 호계나들목(IC)을 신설한다. 한편, 울산의 동서를 연결하는 울산외곽순환도로는 역대 최대 도로 건설사업이다. 울주군 두서면 미호~북구 농소 가대나들목(IC) 구간 고속도로(길이 15.1㎞·폭 20m 6차선)와 북구 농소~강동 구간 자동차 전용도로(11.1㎞·폭 20m 4차선) 2개 구간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속도로 구간은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오는 2031년 전 구간 완공되면 1시간 20분 만에 울주군 두서~북구 강동을 연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계해 경부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이예로, 산업로, 오토밸리로, 국도 31호선 등 주요 간선도로와 최적의 교통 연결망을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농소~강동 도로가 개통되면 우회로 확보로 도심지 교통 혼잡 완화는 물론 강동 관광단지 개발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4-11-11 13:00:22[파이낸셜뉴스] 서울 천호역 역세권에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강동 비오르(VIORR)'가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 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 비오르는 지난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9가구 모집(특별공급 24가구 제외)에 36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되며 평균 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진행된 특별공급까지 합쳐 모두 589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84㎡ PH-D타입에서 나온 25대 1이다. 강동 비오르는 강동구 천호동 35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9~84㎡로 총 53가구 규모이다. 비오르는 가구수를 적게 하고 입구와 로비부터 상가와 주거 공간을 완전히 분리해 보안과 프라이버시 보호에 신경을 썼다. 일반적인 아파트에 적용하는 벽식구조가 아닌 '라멘(rahmen)'구조로 설계해 층간 소음을 덜 수 있고 벽을 헐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세대 천장고를 2.6~2.8m로 설계해 쾌적성과 개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세대는 하이엔드 콘셉트에 맞춰 인덕션, 냉장냉동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워시타워(세탁기-건조기 일체형), 시스템에어컨 등 수입 주방가구·가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 가정식 딜리버리서비스 등 컨시어지도 적용한다. 3층은 1개층 전부를 커뮤니티 시설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과 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까지 도보 5분 거리 더블역세권 입지와 함께 고층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리버뷰를 갖췄다. 강동 비오르는 11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1월 25~27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07 16:31:25[파이낸셜뉴스] 강동구는 천호2동주민센터와 천호3동주민센터가 11월 중 신축 청사로의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새 청사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먼저 천호3동주민센터는 오는 11일 업무를 시작한다. 천호3동 공공 복합청사는 기존의 주민센터와 강동종합사회복지관이 있던 부지를 개발해 건립한 것으로, 강동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천호3동 공공 복합청사는 지상 1층~6층에 달하는 규모(연면적 9039.84㎡)로, 주민센터, 자치회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어르신사랑방, 사회복지관 등의 공공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오는 18일에는 천호2동주민센터가 업무를 개시한다. 천호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된 부지에 지하 5층~지상4층 규모(연면적 22,076㎡)로 건립된 새 청사에는 천호2동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치회관, 수영장, 공영주차장 등의 편의시설들이 함께 조성됐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천호2동과 천호3동 주민센터 신축 청사는 다양한 편의시설과 복지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지역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생활할 수 있는 중심지가 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센터 운영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청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4-11-07 15: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