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엑스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업계의 영업 베테랑인 강상균 상무(사진)를 국내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딥엑스는 미국 시장을 담당할 법인장으로 전 NXP 미국 본사의 디렉터였던 전재두 상무를, 유럽 시장에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유통 1위 기업인 Arrow에서 르네사스와 NXP 등 주요 브랜드를 20년 넘게 담당한 영업 전문가 아미르 셔먼을 각각 영입한 바 있다. 이번 강 상무의 합류는 국내 시장을 책임질 세 번째 핵심 인선으로, 딥엑스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주요 시스템 반도체 영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자윤 기자
2025-07-01 18:07:05딥엑스는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시스템 반도체 업계의 영업 베테랑인 강상균 상무를 국내 영업 총괄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딥엑스는 미국 시장을 담당할 법인장으로 전 NXP 미국 본사의 디렉터였던 전재두 상무를, 유럽 시장에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유통 1위 기업인 Arrow에서 르네사스와 NXP 등 주요 브랜드를 20년 넘게 담당한 영업 전문가 아미르 셔먼을 각각 영입한 바 있다. 이번 강 상무의 합류는 국내 시장을 책임질 세 번째 핵심 인선으로, 딥엑스가 본격적으로 글로벌 주요 시스템 반도체 영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조직을 갖춰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상무는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 온세미, TE 커넥티비티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25년 이상 영업, 마케팅, 사업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한 시스템 반도체 영업 전문가다. 온세미 재직 당시에는 산업용 인프라, 비전 시스템, 자동차 산업 관련 국내 양산 시장에서 LG전자, 현대모비스, 만도 등 주요 고객사와 협업해 매출을 획기적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TI 재직 시절에는 자동차 전장 및 ADAS 사업을 주도하며 컨티넨탈, 보쉬, 현대, LG 등을 대상으로 5억 달러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확보했으며 신규 수요 발굴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강 상무는 “딥엑스를 다양한 국내외 산업 전시회에서 접하며 초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신뢰를 직접 확인했다”며 “AI 반도체는 기존 디지털 반도체와 달리 실제 고객의 문제 해결이 중요한 시장이다. 국내 다양한 산업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딥엑스의 가치를 확실히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녹원 딥엑스 대표는 “아미르 셔먼은 글로벌 전시회에서 딥엑스 부스를 방문해 자신이 다루던 NXP 및 르네사스의 NPU 기술을 압도하는 딥엑스의 기술력에 매료되어 합류를 결심했다”며 “글로벌 전시회에서 자사를 방문한 여러 영업 전문가들과의 연계가 새로운 협력으로 이어지고 있고 자사 영업 인력으로도 합류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 딥엑스는 주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및 유통 기업 출신의 영업 임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영업 부문에서도 ‘어벤저스 팀’으로 불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01 10:01:50[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인 파운트는 자사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단기간 급성장세로 AI(인공지능) 자산관리 대중화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 전략을 담은 파운트는 고객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던 PB(프라이빗 뱅킹) 서비스의 대중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6월 출시된 비대면 인공지능 투자 앱이다.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 알고리즘이 세계 각국의 경제 및 시장지표를 조합해 5만 2000개가 넘는 시나리오 결과로 산출한 ‘파운트 마켓스코어’를 기반으로 개인의 투자성향에 따라 추천된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 10만 원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맞춤형 포트폴리오 추천, 편리하고 간편한 투자 프로세스, 정기 및 수시 리밸런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투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하면서, 투자는 하고 싶지만 주식투자에 대한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1년 상반기 기준 회원수는 26만 명을 넘어서며 2018년 말 대비 100배 이상 성장했으며, 관리자산(AUM) 또한 6.4배 증가한 87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파운트는 과거 고액자산가들만 받을 수 있었던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AI 투자 앱을 출시한 후 기술 및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본인의 자산을 직접 운용하는 앱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점진적으로 진화하는 앱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파운트는 빅데이터 분석 및 머신러닝을 통한 AI가 투자의 시작(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리밸런싱 등)까지 알아서 판단하고 실행함으로써 투자를 몰라도, 돈이 많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활용 가능한 국내 최고 인공지능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파운트 앱은 2018년 6월 출시 이후 2019년 11월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이후 2020년 11월 30만, 올해 1월 50만 누적 다운로드에 이어 3년여 만에 100만 누적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한편, 파운트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신규로 투자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매일 1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3만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한 투자자들 중 3명에게는 신형 iMac을 가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8-05 11:08:36[파이낸셜뉴스] 로보어드바이저 파운트 투자자들은 일임과 투자자문 서비스 가운데 자문 계약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가 자사 앱을 통해 제공 중인 투자자들의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서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계약건 수는 투자자문이 월등히 높은 반면 투자금액은 자문과 일임이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운트는 지난 2017년 11월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등록한데 이어 2018년 2월 투자일임업 라이선스까지 확보하며 투자자문과 일임 서비스를 모두 제공 중이다. 파운트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고객들에게 금융투자상품의 가치 또는 투자판단에 대해 조언하는 투자자문만을 서비스해왔다. 파운트가 제시하는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선택하거나, 리밸런싱 혹은 추가납입 등 기타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의 동의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만 했던 이유다. 최소투자금액이 10만 원으로 낮고, 펀드, 연금, 국내 ETF 등 선택 가능한 상품이 다양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투자 이후 파운트가 제공하는 리밸런싱 신호에 대해 실행타이밍을 놓쳐 최적의 포트폴리오나 수익률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며 파운트나 투자자 양측 모두 아쉬운 상황이었다. 이에 파운트는 지난 1월 투자일임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투자일임은 고객으로부터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일임 받아 투자자별로 구분하여 금융투자상품을 운용하는 방식이다. 이 경우 투자금만 입금하면 고객의 별도 동의 없이 매매부터 운용까지 전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진다. 일상생활에 바빠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을 때 편리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최소투자금액이 500만 원으로 다소 높지만, 그만큼 세계 각국의 금융자산에 분산투자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투자일임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파운트 투자자들의 일임 계약 비율은 14.8%, 투자금액 비율은 45.9%까지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자문과 투자일임 투자자들의 6개월 평균투자금액은 각각 130만 원, 778만 원이었으며, 6개월 동안의 수익계좌비율은 투자자문이 90.4% 투자일임은 87.5%로 집계됐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파운트 앱 이용자들이 운용방식이나 상품, 자금 규모 등에 따라 본인의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 및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만, 자문과 일임 서비스 각각 장단점이 뚜렷하기 때문에 투자자 개인의 금융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꼼꼼히 따져보고 최적의 투자 상품을 선택한 후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15 15:29:03[파이낸셜뉴스] "로보어드바이저 고객들은 어떻게 투자할까."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사 앱 이용자들의 투자패턴을 분석해본 결과, 투자자 69.7%가 적립식 투자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AI(인공지능)가 최적의 글로벌 투자 포트폴리오를 추천 및 운용해주는 비대면 인공지능 투자 솔루션인 파운트에 투자를 시작한지 3개월 이상 된 투자자 중 69.7%는 첫 투자 후 추가납입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들의 평균 추가납입 횟수는 5.02회였다. 1회 평균 추가납입금액은 72만 원이 조금 넘었다. 특히 1년 이상 투자자 중 12회 이상 추가납입한 고객 비율도 72.98%로, 10명 중 7명 이상은 매월 정기적으로 추가납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가납입 고객은 남성이 61%로 여성 39% 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36.26%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5.44% 40대 19.79%로 집계됐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상화폐로 인생역전을 노리는 2030세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달리 오히려 연령대가 낮을수록 매월 꾸준히 일정금액을 적립식으로 납입하며 투자의 정석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0회 이상의 추가납입을 기록 중인 투자자들 대부분이 매일 일정금액을 개인연금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데, 개인연금의 경우 세제혜택은 물론 은퇴 후 소득공백기를 위한 노후대비 상품으로 장기간 꾸준히 투자를 유지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설명이다. 적립식 투자는 매달 일정금액을 추가납입 하는 방식으로 투자시점을 다변화해 다양한 가격대로 투자상품을 매입함으로써 평균단가를 낮추는(코스트에버리징) 투자방법으로, 주식투자의 위험절감 및 매매타이밍에 대한 고민 해결책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방식이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파운트 투자자 대부분이 적립식 투자의 장점을 잘 알고, 이를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10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해 진입장벽이 낮고, 첫 투자 이후 로보어드바이저의 투자 편의성과 안정적인 수익률에 만족한 투자자들의 추가납입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공지능 투자는 변동성이 큰 개별주식 투자는 두렵고, 그렇다고 적금을 하기에는 이율이 너무 낮아 망설이는 이들에게 안정적으로 투자금을 운용해 나갈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투자가 필수인 시대에 장기간에 걸쳐 전재산을 맡길 수 있는 투자처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27 09:46:35[파이낸셜뉴스] 파운트가 AI투자 편의성을 강화한 앱 리뉴얼을 단행했다. 11일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포트폴리오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 파운트 소식 등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앱을 리뉴얼 해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로보어드바이저 대중화를 목표로 파운트 모바일 앱을 처음으로 내놓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2년 8개월 만의 전면 개편으로 △ MY자산 페이지 고도화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화 △이커머스처럼 직관적인 화면 구성 △파운트 미션(전문성과 편안함)이 녹아 든 디자인 등을 주요 변화로 꼽을 수 있다. 우선 ‘MY자산’에서는 투자 중인 총 자산, 상품∙자산군별 분포도와 이에 따른 상세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운용 기간에 따른 수익률 변화와 포트폴리오 정보, 전일대비 수익률은 물론 최근 6개월간 월별 수익률 정보가 추가되어 투자성과를 보다 입체적으로 확인 가능하다. 포트폴리오와 투자 정보의 집합체인 ‘메인’ 메뉴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투자자들이 투자상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에 착안, 투자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은 포트폴리오를 보여줌으로써 선택장애를 겪는 예비투자자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펀드, 연금, 국내 ETF, 글로벌 ETF등 다양한 상품을 보유한 파운트만의 특성을 고려해 키우는 투자∙지키는 투자∙든든한 노후 등 투자 컨셉에 따라 분류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선택을 도왔다. 또한 파운트만의 차별화 포인트였던 이커머스형 화면 구성은 보다 정교화 하는 과정을 거쳤다. 여전히 금융이 낯설고 어려운 사용자들을 고려해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상품을 골라 구매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포트폴리오들의 성격에 따라 구분하고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시나리오별 네이밍을 부여함으로써 사용자들이 금융에 대한 벽을 허물도록 노력했다. 이 외에도 ‘앞선 기술과 편안한 금융으로 경제적 풍요를 돕는다’는 파운트의 미션을 앱 곳곳에 담아내기 위해 컬러, 폰트, UI 구성요소 등 디자인 시스템을 설계해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금융 프로세스를 조금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현황을 상품 또는 자산군별로 한눈에 확인 가능하도록 했고, 기술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투자도 이커머스 쇼핑처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개선한 것이 이번 앱 개편의 특징”이라며 “기획단계에서부터 고객 설문조사, CS 채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달받은 투자자 및 사용자들의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된 파운트와 투자자가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3-11 09:48:35[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KB증권과 공동으로 3월 한 달간 신규고객 확보 및 기존투자자들의 투자 독려를 위한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로보러버 2021 페스티벌’은 파운트 앱을 통해 글로벌 ETF에 500만 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만 원의 투자지원금이 지급되는 프로모션이다. 기간 내 일임계약 후 투자를 시작한 고객은 물론 기존 투자자의 경우에도 추가 투자하면 투자지원금 지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투자지원금 2만원은 선착순 2,021명에게만 제공된다. 파운트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인 글로벌 ETF는 미국 뉴욕 증시 상장 ETF를 기초자산으로, 글로벌 자산배분이나 인컴형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테마형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국내에서 거래되는 ETF보다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달러 투자로 환율 변화에 대한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모든 투자결정을 인공지능(AI)이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 후 투자자에게 보고하는 일임 서비스로, 리밸런싱 타이밍을 놓치거나 신경 쓸 겨를이 없을 때 편리하게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투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투자일임 글로벌 ETF가 자산군에 포함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글로벌 자산배분 투자를 파운트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누구나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3-02 09:04:34[파이낸셜뉴스] 최근 연말정산 결산에 희비가 엇갈리며 세제 혜택이 있는 연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사 연금저축펀드 1년 이상 투자자들의 누적 연환산수익률이 14.56%를 기록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2021년 2월 10일 기준 파운트 연금에 1년 이상 투자 중인 투자자들의 누적 연환산수익률은 투자성향에 따라 △공격형 17.22% △성장형 15.55% △중립형 12.52% △안정추구형 6.80% △안정형 5.18%로 집계됐다. 평균투자금액은 328만 원이었으며, 1인 최고투자금액은 3103만 원, 최대투자횟수는 60회였다. 이 중 최고수익을 달성 중인 투자자는 연환산 36.25% 수익률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1년 이상 투자자의 수익계좌비율이 100%로 손해를 기록하고 있는 계좌는 단 한 건도 없었다. 가입자는 30대가 39.4%로 가장 많았고, 40대 27.6%, 20대 24.5%, 50대 7.9%, 60대 0.6% 순으로 절세혜택과 노후준비를 동시에 하려는 똘똘한 재테크족들이 늘면서 젊은 세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금저축은 절세 혜택은 물론 노후준비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특히 지난해 연말정산을 진행하면서 환급혜택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연금저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 연금저축에 가입할 경우 연납입액의 최대 400만원(연소득 1억2000만원이상 고소득자는 3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은 연근로소득 5500만원 이하는 16.5%, 5500만원 이상은 13.2%다.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 은퇴해 국민연금을 수령하기까지(만 65세) 소득이 없는 마의 10~15년, 즉 ‘은퇴 크레바스’를 버티기 위한 노후소득으로 반드시 필요한 노후대비 상품으로 손꼽히며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보험사에서 운용하는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연 1%대 수익률을 기록하며 노후대비 상품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직전 1년간 연금저축보험 수익률은 생명보험사 평균 1.66%, 손해보험사 평균 1.77%에 그치고 있다. 반면 파운트 로보연금은 가입자의 투자 성향에 맞게 국내 및 해외 주식, 채권 등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해 평균 7~8%의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세계경제 상황에 따라 수시 리밸런싱(포트포리오 조정)을 진행해 보다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고 있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장기로 투자해야 하는 연금은 하루라도 빨리 가입해야 복리의 마법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 은퇴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65세까지 기댈 수 있는 노후소득이 필요하다. 개인연금저축 가입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대표적인 퇴직연금인 401K의 절반 이상이 로보어드바이저로 운용되고 있을 만큼 로보어드바이저는 연금 운용에 최적화된 방법론 중 하나다. 노후대비는 물론 세제 혜택까지 받아 내년 이맘때 ‘13월의 급여’를 기대한다면, 파운트 로보연금에 가입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22 09:48:39[파이낸셜뉴스] 파운트가 2월을 맞아 ‘소.확.행(소와 함께 확실한 행복)’ 이벤트를 선보인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투자자들의 적립식 투자 습관을 독려하고, 편안하고 안정적인 투자방법인 로보어드바이저 저변 확대를 위한 입소문 마케팅의 일환으로 친구추천 이벤트와 추가납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소처럼 한 걸음 더’ 이벤트는 투자자들의 적립식 투자를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추가납입 프로모션으로, 신규투자자는 물론 기존투자자도 참여 가능하다. 100만 원 이상 추가납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고기 선물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좋은 건 함께 나누세요’ 이벤트는 파운트 투자자가 지인을 추천해 투자계좌를 개설만해도 추천인과 지인에게 각각 1만 원과 5000 원의 투자지원금이 제공되는 친구추천 프로모션이다. 단 선착순 2021계좌 달성 시 조기종료 될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이달 28일까지 진행된다.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 강상균 본부장은 “주식은 등락을 반복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이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며 “매월 일정금액을, 본인의 소신대로 꾸준히 적립식 투자함으로써 위험을 분산해야 하며, 동시에 투자원금과 수익금을 함께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주고 싶어 지난해부터 추가납입 프로모션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16 10:30:02[파이낸셜뉴스] 인공지능 투자 전문기업 파운트는 지난 1월 성장형·공격형 포트폴리오에 투자금이 많이 유입됐다고 4일 밝혔다. 또 재테크의 일환으로 적금 대신 일정금액을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트폴리오의 인기가 뚜렷했다. 파운트는 이날 지난 1월 가장 많은 신규투자를 이끌어낸 포트폴리오와 투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던 포트폴리오 상위 5개를 각각 선정해 발표했다. 신규투자 계약의 경우 공격형 포트폴리오인 `커피값 모아 1000만원 만들기`가 2800여건으로 전체 투자 중 가장 많은 38.2%를 차지했고, 성장형 포트폴리오인 `따박따박 챌린지 2021`이 1300여건(17.8%)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신규투자가 가장 많았던 TOP5에 펀드 4개, 연금 1개가 포함되면서 최소 투자금액 10만원으로 부담없이 투자와 재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투자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신규투자 금액이 가장 높았던 포트폴리오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투자일임 글로벌ETF 포트폴리오가 상위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성장형 포트폴리오인 `세계경제 성장에 투자하기`와 중립형 포트폴리오인 `진화된 자산배분, 글로벌ETF 올인원 패키지`에 각각 26억1000만원과 24억2000만원이 몰렸으며, 공격형 포트폴리오인 `성장하는 테마들만 담았다! 글로벌 테마파크`에 19억원이 유입됐다. 해외주식 투자와 글로벌 자산배분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순위를 살펴보면 공격형, 성장형 등 원금을 지키기 보다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내하는 포트폴리오 유형이 큰 비율을 차지했으며,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포트폴리오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해 들어 재테크를 결심하고 출렁이는 장세에도 보다 안정적으로 투자금액을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면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파운트는 1월에만 총 7315건의 신규투자 계약이 발생했으며, 1월 전체 투자금액은 신규투자금 122억7000만원에 기존 투자자들의 추가납입금 101.억2000만원까지 더해져 총 223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강상균 파운트 개인자산관리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투자와 재테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투자성향에 맞춘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선보이고 있다"며 "투자상품도 온라인 쇼핑하듯 자신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한것이 파운트 포트폴리오만의 차별화 포인트”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안정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 라인업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04 17: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