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엔플러스가 투자한 중국 전기 상용차(EV) 전문기업 ‘강소풍전 뉴에너지 파워테크놀로지(이하 강소FC)’가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한다. 강소FC는 상장을 통해 약 1억달러(한화 약 1200억원) 규모의 공모에 나설 예정인 만큼, 성공적인 상장 시 이엔플러스는 보유 지분가치 상승은 물론 동남아 전기차 사업에 막강한 시너지가 창출될 전망이다. 19일 이차전지 전문기업 이엔플러스는 투자사 강소FC가 최근 싱가폴 증권거래소 상장을 위한 주관사 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장 준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소FC는 싱가폴 현지에서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상장 전 투자 유치(Pre-IPO)’ 과정을 진행하며 5천만달러(약 630억원)의 투자금을 기확보했으며 추가로 2억달러 펀딩을 논의 중에 있다. 앞서 이엔플러스는 친환경 전기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강소FC에 총 9000만위안(약 160억원)을 투자해 지분 25.62%를 확보한 바 있다. 2019년 설립된 강소FC는 ‘전기 화물차(Cargo)’와 ‘밴(VAN)’을 전문적으로 제조·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본사를 비롯해 한국, 체코, 캐나다, 싱가포르 등에 자회사를 두고 있다. 유럽에만 17개국에 42개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이엔플러스는 강소FC와 필리핀에서 ‘전기 지프니(e-jeep)’ 등 전기 상용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소FC는 올해 초 필리핀-중국 정상회담에서 필리핀 현지에 연간 5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 건설 계획을 밝혔으며, 이달 14일 필리핀 ‘바콜로드(Bacolod)’시와 전기차 산업단지 건설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체결했다. 강소FC와 바콜로드시에 따르면, 강소FC는 내년 전기 지프니 공장 착공에 나서 오는 2026년 최종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규모는 약 2억달러(한화 약 2500억원)에 달할 전망이며, 전기차 제조 공장은 물론, 부품 업체까지 포함하는 통합 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소FC는 필리핀을 동남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선정하고, 필리핀 또한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협력의사를 밝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실제 체결 당일 강소FC는 자체 제작한 ‘전기 지프니’ 2대를 현장에서 공개해 바콜로드시에 제공했으며, 같은 날 필리핀 ‘세부피플(Cebu people)’의 협동 조합 등과도 300대 규모의 전기 지프니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진행된 강소FC의 첫 상장 로드쇼에는 시티뱅크 등 여러 글로벌 투자은행 및 투자기관들이 있었다”며 “기술력 및 경쟁력 있는 현지 맞춤형 제품, 모기업 및 관계사 등의 네트워크 역량 등을 좋게 평가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강소FC의 활약이 매우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엔플러스는 소방차 등을 필리핀 현지에 공급하며, 폭넓은 네트워크와 관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전기 지프니 등 강소FC가 생산한 전기 상용차의 유통사업을 담당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현지 전기 충전소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소FC는 내년 1분기경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서를 제출하고 오는 2024년 3분기까지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7-19 11:07:42[파이낸셜뉴스] 이엔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중국 전기 상용차 생산회사 강소풍전 뉴에너지 파워테크놀로지(이하 강소FC)에 3000만위안(약 58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이엔플러스는 강소FC에 총 9000만위안(약 174억원)을 투자하며 지분율은 25.62%를 확보했다. 이번 강소FC의 유상증자에는 세계 최대 리튬 생산기업인 중국의 강봉리튬전지도 2900만위안(약 56억원)을 투자해 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강소FC와 함께 전기 상용차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기존 강소FC가 생산하고 있는 전기 상용차를 필리핀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전기 지프니 샘플 차량을 완성해 필리핀 현지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강소FC가 생산 중인 전기 상용차와 지프니 샘플 차량을 통해 빠른 전기차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 일정 수주량이 확보되면 강소FC와 협업해 직접 전기차를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와 더불어 강봉리튬전지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판매 및 팩, 셀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위해 이엔플러스는 강봉리튬전지에 회사의 슈퍼 캐퍼시티 대체 개발용 2개 품목과 판매를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샘플 2개 품목을 발주했다”고 덧붙였다. 강소FC는 유럽 17개국과 지역에 42개 대리점 운영하고 있다. 강소FC는 2021년 5월 생산법인이 양산, 판매에 돌입해 첫 양산 모델인 0.8톤 전기차 트럭 ‘FC25’를 대리점별 운전 테스트 및 운영 평가용으로 지난해 153대를 수출했다. 또 1.5t 전기차 밴 신규 차종 ‘FC40’을 개발해 캐나다에 샘플 수출을 완료했다. 강소FC는 올해 3월 1일 기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1만3500대를 수주했다. 금액은 약 4844억원에 달한다. 수주 물량은 유럽용 FC25 0.8t 적재 전기차 트럭과 캐나다용 FC40 1.5t 화물운반용 전기차 밴이다. 이중 올해 판매 계획은 FC25 1000대, FC40 500대가 수출될 예정으로 약 579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20 08:19:28쿠팡플레이가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2022 국제배구연맹(FIVB) 여자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도전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31일 개최하는 VNL 중계에 나서며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전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 중계는 VNL이 미국, 브라질, 불가리아 등 지역을 바꾸며 일정을 마치는 7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여자 VNL은 총 16개 국가가 참가해 풀리그 방식으로 각 팀이 맞붙어 상위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오른다. 이어 토너먼트에 오른 8개 팀은 최종 우승국가를 가리기 위한 일정에 돌입한다. 한국은 대표팀을 은퇴한 김연경을 대신해 박정아(한국도로공사)가 새로운 주장으로 뽑혔고,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볼 수 없었던 강소휘(GS칼텍스), 이다현(현대건설) 등이 합류했다.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해 젊은 선수로 구성된 이번 대표팀이 얼마나 기량을 뽐낼지 기대를 받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해에 이어 여자 VNL을 디지털 생중계로 서비스하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배구 비시즌 기간인 여름 동안 배구팬들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경기 이외에도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3월 축구 한일전을 월드컵 2차·최종 예선 경기와 올림픽 대표팀의 친선 경기를 중계하며, 대표적인 축구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쿠팡플레이는 국가대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K리그, NFL(미국프로풋볼), MLS(미국프로축구), NHL(북미아이스하키리그), ONE FC(아시아 최대 격투기)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생중계하고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모바일, 태블릿, PC 웹사이트뿐만 아니라 스마트 TV에서도 즐길 수 있어 큰 TV 화면으로 실시간 스포츠경기를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30 09:28:59[파이낸셜뉴스] 이엔플러스가 최근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와 관련해 검토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엔플러스는 전일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 참여 검토를 중단하고, 지난 4일 강봉리튬전지와 체결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판매 사업과 신규 사업인 전기차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강봉리튬전지와 전지 사업 및 필리핀의 전기지프니와 전기 상용차 사업을 진행하던 중 쌍용차 인수 컨소시엄으로부터 참여 제의를 받았다”며 “단순한 재무적투자자(FI)가 아닌, 현재 추진 중인 주력사업과 연계 및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판단해 참여를 검토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쌍용차 인수 참여 과정에 예상과 달리 많은 난항으로 인수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검토를 중단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강봉리튬전지와의 국내 배터리 팩, 셀사업과 필리핀에서의 전기 지프니 및 전기 상용차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엔플러스 지난 4일 세계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중국의 상장사 강봉리튬의 자회사 강봉리튬전지와 전기차 사업 및 LFP 배터리 팩, 셀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강봉리튬은 미국 테슬라를 비롯해 다수의 세계 메이저 리튬배터리 제조사에 리튬을 제공하고 있다. 이엔플러스는 관련 협약을 통해 강봉리튬전지가 생산하는 전지의 국내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 대한 판매 권한을 획득했다. 최근 LFP 배터리 기술 진보로 관련 수요가 증가하며 중저가 전기차를 중심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이엔플러스는 강봉리튬전지와 중국 전기상용차 제조회사인 강소FC에 대한 공동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엔플러스는 필리핀 시장에서 높은 소방차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차 불모지인 필리핀 시장 선점을 통해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04-08 09:12:06[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가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에 투자한 데 이어 베터리 소재 관련 전문가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며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낸다. 나노메딕스는 오는 30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배터리 소재 전문가 강태경 박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강 박사를 중심으로 양극, 음극, 도전재, 보호층 등 다양한 그래핀 용액을 개발해 고객 맞춤형 배터리 소재 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이 선점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도 그래핀 용액을 이용한 셀(Cell) 설계를 마무리한 상태로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신임 사내이사로 선정 예정인 강 박사는 대기업 연구원 출신으로 현재 나노메딕스가 2대주주로 있는 강소펑청 뉴에너지파워(이하 FC뉴에너지)에서 기술 팀장을 맡고 있다. 그는 국내 특허 다등록 연구자 1위에 오를만큼 신기술 연구와 상품화 부문에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또,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용량은 ‘220~240wh/kg’ 수준으로 알려져 있는 반면 강 박사는 ‘260wh/kg’ 수준의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공신부에 등록을 완료하는 등 양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에 투자금 납입을 완료하며 그래핀을 주요 소재로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배터리 부문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태경 박사가 이번에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그래핀을 활용한 2차전지 개발에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3-12 14:02:51[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의 그래핀 소재 적용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중국 2차전지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전문기업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위안(약 67억7000만원)의 투자금을 납입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나노메딕스는 FC뉴에너지의 지분 28.57%를 취득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투자금 납입이 완료 되면서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가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 제작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FC뉴에너지는 중국내 2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으로 최근 6세대 및 차세대 셀인 320wh/kg, 400wh/kg 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들과 공동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그래핀을 음극재로 적용한 2차전지는 기존 음극재인 흑연대비 배터리셀의 용량이 3배 이상 증가증가하는 것 확인 돼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의 사업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은 물론 양산 능력을 갖춘 뛰어난 기업으로 차세대 배터리 개발 사업에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FC뉴에너지는 중국 수주물량 급증은 물론 태국 CP그룹,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향후 협력 범위 확대 등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C뉴에너지는 작년 5세대 폴리머 셀인 260wh/kg(55Ah)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국가강제검측인증을 통과, 공업정보화부에 등록된 바 있다. 또 FC뉴에너지는 지난해 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의 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26 14:34:47[파이낸셜뉴스] 나노메딕스가 중국의 2차전지 업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그래핀을 주요 소재로 적용한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 나노메딕스는 중국 2차전지 업체 '강소펑청 뉴에너지 파워 테크놀로지(이하 FC뉴에너지)'에 4000만위안(67억7000만원)을 투자해 지분 28.57%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나노메딕스는 이를 통해 FC뉴에너지사의 2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FC뉴에너지는 중국내 이차전지 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입증 받은 기업이다. 작년 8월에는 5세대 폴리머 셀인 ‘260wh/kg(55Ah)’ 폴리머 배터리를 개발해 중국 ‘국가강제검측인증’을 통과해 공업정보화부에 등록된 바 있다. 최근에는 6세대 및 차세대 셀인 320wh/kg, 400wh/kg개발을 위해 한국 업체들과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강제검측인증은 의무 제품인증제도로 중국내 출하 및 판매를 위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국가인증이다. FC뉴에너지는 지난해말 스탠다드그래핀으로부터 그래핀을 공급받아 중신그룹 산하의 전기차배터리 생산업체 역신뉴에너지유한과기와 그래핀적용 배터리개발을 위한 연구에 착수한 바 있다. 연구결과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할 경우 배터리 셀은 기존 음극재인 흑연 대비 용량이 3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흑연을 사용할 경우 배터리의 용량은 200~300mAh/g인데 반해 그래핀을 음극재로 사용한 경우 용량이 최대 800~1000mAh/g까지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FC뉴에너지는 스탠다드그래핀 및 나노메딕스와 그래핀을 활용한 전기차용 대형 배터리 제작을 준비중이다. 음극재 뿐 아니라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인 도전재와 저항이 발생하는 배터리 소재에 그래핀 적용도 검토 중이다. 나노메딕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FC뉴에너지와 스탠다드그래핀, 나노메딕스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차세대 그래핀 2차전지 개발이 한 층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FC뉴에너지는 이미 6만대분의 배터리팩 공급계약을 체결할 정도로 대외적인 제품 신뢰성을 검증받은 회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FC뉴에너지는 2차전지 관련 기술력과 양산 역량을 갖춘 뛰어난 기업으로 수주물량이 급증하고 있어 태국의 CP그룹과 아시아 최대규모의 전기차 전용 공장을 보유한 중국북경자동차그룹의 BAIC사 등 유수의 기업들과 증설을 위한 투자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그래핀 배터리가 상용화되면 FC뉴에너지의 양산설비 및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에 바로 공급이 가능해 매출 가시성이 높다는 점도 이번 투자에 있어 중요한 고려사항이었다”고 덧붙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0-02-14 08:47:52◆경남도 ◇4급 △서울본부장 김상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파견 김진동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점검단장 서만훈 △농업기술원 기술원이전추진단장 직무대리 조현국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춘석 △경남도립거창대학 사무국장 이선기 ◇5급 △감사관실 보조금감사담당 윤환길 △여성가족정책관실 인구정책담당 강소기 △재난안전건설본부 안전점검단 점검총괄담당 이종하 △" 안전점검단 재난안전점검담당 강신모 △" 재난대응과 자연재난2담당 곽근석 △미래산업국 미래융복합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김종엽 △" 연구개발지원과 과학기술담당 성환세 △경제통상국 지역공동체과 사회적기업담당 강병문 △행정국 인사과 고시교육담당 박민영 △" 세정과 세정담당 최진회 △" 세정과 지방소득세담당 박미희 △" 회계과 계약심사담당 김일수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도시계획담당 이오헌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담당 이기봉 △복지보건국 서민복지노인정책과 사회서비스관리담당 이은진 △환경산림국 기후대기과 생활환경담당 신철 △"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TF 남삼우 △행정국 인사과 문병래 △" 인사과 이진용 △" 인사과 안순복 △" 인사과 박영혜 △문화관광체육국 체육지원과 경남FC 백승훈 △" 문화예술과 남명사상진흥TF 이광수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산업단지재생담당 서은석 △경남대표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직무대리 윤기숙 △문화관광체육국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가야사복원담당 정인근 △도시교통국 도시계획과 경남개발공사 정기원 △행정국 인사과 김선주 △공보관실 뉴미디어담당 정민숙 △여성가족정책관실 다문화담당 하종명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실 납세자보호담당 강진철 △미래산업국 미래융복합산업과 혁신클러스터육성TF 이상호 △경제통상국 경제정책과 자원관리담당 박중명 △해양수산국 항만정책과 신항기획담당 박정희 △도시교통국 교통물류과 교통민원담당 홍삼주 △문화관광체육국 가야사연구복원추진단 문화재관리담당 김현숙 △서부권개발국 서부정책과 도심개발담당 허축 △" 한방항노화산업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TF 류금주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업인력담당 민채영 △농업기술원 기술원이전추진단 최창호 △보건환경연구원 총무담당 김민수 △" 경리담당 황영아 △재난안전건설본부 재난대응과 이병곤 △" 재난대응과 고명석 △농업기술원 연구관요원 이영한 △" 연구관요원 정용모 △보건환경연구원 연구관요원 정호혁
2018-04-05 14:08:10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주인공이 확정됐다. KBS2 새 미니시리즈 ‘너도 인간이니’는 혼수상태에 빠진 재벌 3세 아들 대신, 아들과 똑같이 생긴 인공지능 로봇을 내세우면서 벌어지는 ’대국민 인간사칭 사기극’이다.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서강준이 낙점됐다. 서강준은 극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지는 재벌 3세 남신과 완벽 비주얼의 뇌섹남이자 사람보다 더 사람 같은 인공지능 로봇 남신III를 동시에 연기한다. 공승연은 전직 로드 FC 선수 출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는다. 강소봉은 겉으로는 센 척 쿨한 척 하지만, 매사 툴툴거리면서도 남신Ⅲ의 곁을 지켜주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KBS 미디어 측은 “서강준과 공승연이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라인업이 형성됐다.”면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두 배우가 만나서 만들어낼 로맨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을 소재로 해 기획 단계부터 화제가 된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공주의 남자’의 조정주 작가가 집필하고,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의 차영훈 PD가 연출한다. 주인공 캐스팅을 확정지은 ‘너도 인간이니’는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이달 말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KBS 제공
2017-06-13 15:22:55인천시는 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의 부채 상환과 조직을 축소하는 등 재정건전화 대책을 마련해 운영 정상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적자 누적에 따른 재정 악화와 선수단 체불임금 등 총체적 난국에 빠진 인천유나이티드FC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중 인천유나이티드FC 대표를 단장으로 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시의원, 주주 및 서포터즈 대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해 올해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혁신추진단을 통해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사무국 및 선수단 조직 혁신 등 재정건전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 시민구단으로써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부채 상환을 위해 추경예산에 46억원을 추가 확보, 총 75억원을 지원해 선수단 체불 임금 등을 해결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0년까지는 구단의 모든 부채를 전액 상환할 계획이다. 또 시는 선수단 구성도 소수정예 강소 구단으로 재편하고 사무국 조직 슬림화 등 2020년까지 재정안정화 기반을 확립해 구단 자립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인천유나이티드FC는 2010년부터 적자 운영에 들어서면서 매년 누적 적자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선수단 임금과 차입금 등에 따른 부채가 103억원에 이른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6-29 08:5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