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지난 기사에서는 반려견에 해로운 음식으로 견과류, 양파, 날고기와 날달걀을 포함한 생식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반려견의 건강을 해치는 초콜릿, 자일리톨, 포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음식입니다. 초콜릿의 주성분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Theobromine)'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강아지가 분해할 수 없는 것으로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 계통을 자극하여 구토, 탈수, 복통, 발작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자일리톨 성분이 포함된 음식 천연 감미료 자일리톨은 충치를 예방하는 등 사람에게 이로운 성분으로 여겨져 무가당 껌이나 사탕 같은 상품에 많이 쓰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섭취하면 저혈당이 생길 수 있고 급성 간질환과 같은 중독 질환에 걸릴 수 있습니다. 소량에 중독 증세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바닥에 사탕을 떨어뜨리는 즉시 반려견이 먹지 않도록 치우고 반려견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해당 음식을 방치하지 말아야 합니다. ③ 포도 아직은 포도의 어떤 성분이 반려견의 건강에 문제를 만드는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도가 개와 고양이에게 아주 치명적인 음식인 것은 확실합니다. 포도를 섭취한 개와 고양이는 구토와 설사, 신장이 망가져 나타나는 급성 신부전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건포도 역시 비슷한 효과를 냅니다. dsomkim@fnnews.com 김다솜 기자
2022-05-18 09:04:27[파이낸셜뉴스] '부스럭' 소리만 나도 귀를 쫑긋 세우고 달려와 애처로운 표정을 짓는 반려견을 보면 짠한 마음이 들죠. 맛있는 것을 혼자만 먹기 미안해 '조금 떼어줄까?' 하고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식탁에서만큼은 엄격해야 합니다. 특히 이어서 소개하는 음식들은 반려견에게 절대 급여해서는 안 됩니다. ⓛ 마카다미아 반려견의 견과류 섭취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아주 소량은 먹어도 괜찮다는 의견도 있죠. 하지만 견과류는 지방이 많아 소화하기 어려우니 되도록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이 있는 견과류도 있습니다. 개가 마카다미아를 섭취하면 구토·무기력·고체온증 증상을 보이거나 갑자기 걸음을 이상하게 걷는 보행 이상, 운동 실조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② 양파 양파 또한 반려견에 치명적인 음식입니다. 양파에 들어있는 '알릴 프로필 다이설파이드(Allyl propyl disulfide)'라는 화학물질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개의 적혈구를 파괴하고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햄버거 패티처럼 양파를 활용한 음식도 조심해야 합니다. ③ 생고기와 날달걀 강아지에게 생식을 급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 수의학 협회(AVMA)와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개에게 익히지 않은 고기와 달걀 등 생식을 주는 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생식 식단으로 살모넬라나 대장균 같은 박테리아균이 체내에 침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려견에게 위험한 음식을 급여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지만, 음식을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인이 없는 사이 반려견이 스스로 음식을 먹지 않도록 음식을 철저하게 밀봉하여 닿을 수 없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아이에게도 어떤 음식이 위험한지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만약 반려동물이 위험한 음식을 먹은 것 같다면 즉시 병원에 가거나 수의사에게 연락해 빠르게 응급조치해야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dsomkim@fnnews.com 김다솜 기자
2022-05-17 10:00:03쌀쌀한 겨울이 찾아오면서 SPC삼립의 겨울철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사진)'의 매출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22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 간 '삼립호빵'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상승했다.SPC삼립은 유통채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 소비자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 등이 이같은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올 시즌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과 같은 창고형 매장을 통한 호빵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70%가 늘었다. 1개씩 개별 포장해 대용량으로 구성한 '만찐두빵'을 창고형 매장 전용 제품으로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정간편식(HMR) 시장 성장에 따라 식사대용으로 내놓은 제품도 인기다. '호호바오 새우만빵'과 '호호바오 고기만빵'은 큼지막한 새우와 고기를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데다, 특수 제작된 증기배출 포장기술인 '호빵 스팀팩'을 적용해 포장지를 뜯지 않고도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편의점 시장에서 매출성장을 견인했다.젊은 층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도 있다. 햄버거를 연상시키는 '버거 호빵',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을 넣은 계란 모양의 '골든에그 호빵', 고소한 견과류를 넣은 '꿀씨앗 호빵' 등은 개성 있는 모양과 맛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됐다. SPC삼립 관계자는 "호빵의 본격적인 성수기가 12월부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올 시즌 호빵 매출이 역대 최대인 1000억원(소매기준)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신제품 출시와 함께 SPC삼립은 겨울시즌 대표 제품인 '삼립호빵' 활성화를 위해 '윈터레스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윈터레스팅(Winteresting)'은 '겨울(Winter)'과 '즐거움(Interesting)'의 합성어로 삼립호빵과 함께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자는 의미다.우선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과 삼립호빵이 컬래버레이션한 '파자마(잠옷)' 증정 이벤트가 있다. '비욘드 클로젯'을 대표하는 강아지 캐릭터와 삼립호빵을 패턴화한 '리미티드 에디션 파자마'와 캐릭터 자수를 넣은 '스페셜 에디션 파자마' 두 가지 종류로, 삼립호빵 캠페인 사이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에서 200벌 한정 판매된다. 조윤주 기자
2018-11-22 16:55:22올 한해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등 이른바 '세컨드 가전'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 김치냉장고, 소형세탁기 등 세컨드 가전이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전 연령에 걸쳐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맞벌이 부부 또는 어린 자녀가 많은 30~40대의 경우 의류건조기와 공기청정기가, 60대 이상에서는 김치냉장고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았다. 전년동기 대비 의류건조기 판매율은 893%로 증가했고 어린아이 옷이나 속옷, 수건 등 자주 세탁이 필요한 소량 빨래에 적합한 소형세탁기는 판매량이 628% 늘었다. 공기청정기(178%), 김치냉장고(136%), 의류관리기(103%), 무선청소기(76%) 등 세컨드 가전제품의 판매가 증가했다. 위메프는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가 늘어나면서 활용도와 편의성이 뛰어난 의류건조기나 의류관리기, 소형세탁기 등 이전 '세컨드 가전'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령 및 성별에 따른 구매행태도 눈에 띈다. 40대 이상 남성들은 파인애플식초, 브라질너트, 사과즙, 아몬드 등 건강과 관련된 단어를 많이 검색하고 실제로 견과류, 사과즙, 도라지 배즙 등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팩 구매도 크게 늘었다. 건강과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40대 이상 남성들이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40대 이상 여성들은 애견간식, 고양이 캔 간식 등을 많이 구매했다. 올 1월부터 12월 17일까지 위메프에서 판매된 강아지 간식·영양제는 전년동기 대비 493%, 고양이 간식·영양제는 582%가 각각 급증했다. 60대 이상에서는 해외여행상품이 전 연령을 통틀어 유일하게 많이 판매된 상품 상위권에 랭크됐다. 50~60대 구매고객들은 만화카페, 종로서울극장 이용권 등을 많이 구매했다. 한편 2017년 위메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물티슈, 양말, 원피스, 투데이특가, 생수 순이었다. 30대 여성이 가장 많이 검색한 단어는 'MP3'로 외국어공부 또는 아이들(자녀) 선물로 인기를 끌었다. 이 밖에도 올해 잇 아이템인 '롱패딩'(20대 남성), 2030 주부 고객들을 위해 유아동 상품을 무료배송과 특가로 판매하는 위메프의 '엄마니까'(30대 여성), '리퍼브'(60이상 남성) 등이 최다 검색어로 꼽혔다. 올해 '김포족(김장을 포기하는 사람)'이 늘었다지만 여전히 60대 이상 여성들은 '절임배추'를 많이 검색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7-12-21 14:22:52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에 관심이 모아진다.다음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 10가지. 1. 뼈종류 뼈종류는 삼켰을때가 더 문제다. 강아지들은 뼈를 좋아할거라 생각하고 족발뼈를 주는데 족발에 묻어져있는 양념과 약재때문에 소화에 방해되고 삼켰을 경우 장폐색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2. 견과류 소화기능에 좋지 않다. 3. 마늘, 양파, 파사람에겐 이로운 음식이지만 강아지들에게는 적혈구를 파괴시켜서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아주 소량을 줘도 강아지들은 너무너무 힘들다.4. 버섯종류신장과 간 기능에 발작을 일으킬수 있다.5. 우유 우유에 들어있는 락토스라는 성분을 강아지들은 분해할 능력이 없어 설사나 복통을 일이킬수 있다.6. 생선, 건어물날생선은 식욕부진을 일으킬수 있다. 지방이 많기 때문에 소화시키는게 힘들수 있고 습진이나 탈모를 일으킨다. 건어물은 위를 심하게 자극하기 때문에 소화불량과 구토를 일으킬수 있다.7. 소금 소금이야 말로 강아지들에겐 독이 될수 있다. 소금의 섭취만큼 땀으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장에 독이 된다.8. 알코올술은 장난으로라도 절대 주지 말아야 한다. 간기능을 떨어트려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9. 달걀흰자 달걀노른자는 강아지에게 너무 좋은 음식이지만 흰자는 좋지 않다. 설사를 유발하고 피부에 좋지 않다.10. 초코렛 초코렛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신경계와 심장계에 중독을 일으클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강아지들을 죽게 할 수 있다. 국제 애견보호협회에서는 위험물질로 경고한 음식이다. 아주 소량으로도 발작을 일으키거나 심할 경우 죽게 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5-08-15 16:54:26[투데이 키워드]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5일 '투데이 키워드'를 소개한다.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화제의 키워드들을 간단히 정리한다. ■ 라디오스타 장도연 장도연,이태임 뺨치는 환상 몸매..돋보이는 가슴골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늘씬한 몸매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도연에게 '숨겨진 볼륨감'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 촬영에서 숨겨진 볼륨감과 섹시미를 뽐냈다. 가슴골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뭇 남성들의 시선을 뺏은 그녀의 몸매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영화 '스물' 무비토크가 5일밤 9시부터 진행된다. '스물'에 출연하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과 이병헌 감독은 네이버 무비토크에 참석한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보는 이날 무비토크에서 세 배우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칠 예정이다. ■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이 높으면 계절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잔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와 독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또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며, 이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만든다. #김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 김치도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치는 무, 배추, 열무, 젓갈, 생강, 파, 마늘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 면역력 증강 외에도 피로회복, 항암치료,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노인성 치매, 소화기계통의 암, 기미, 고혈압 예방에 좋다. #홍삼 홍삼도 면역력 강화에 좋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에 찐 붉은 빛깔의 인삼을 말한다. 홍삼에 풍부한 여러 종류의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체질개선,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다. #콩 콩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부족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칭이 있는 콩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은 밥이나 반찬,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얼음호텔 스웨덴 얼음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웨덴의 작은 도시 유카스야르비의 명소 얼음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유카스야르비는 1,100명 정도의 주민과 1,000여 마리 썰매 개가 살고 있는 조그만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5만 명에 달한다.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하고 개나 순록이 끌어 주는 썰매를 탈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얼음 호텔이 있기 때문이다. 얼음 호텔은 객실이 55개이지만 하루에 80커플 이상이 예약을 신청해 항상 방이 부족하다. 투숙객에게는 순록 가죽에 보온침낭을 제공한다. ■ 대보름에 먹는 음식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견과류가 일반적이다. 또 잡곡, 나물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귀밝이술 - 이른 새벽에 청주 한잔씩 마시는 것으로 데우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데, 귀가 밝아질 뿐 아니라 1년 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 하여 부녀자들도 마셨다. 오곡밥 - 5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약식이 보다 보편적인 형태로 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상원날에는 세 집 이상 남의 집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한다. 평소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하여 여러 집에서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묵은나물 - 고비, 도라지, 석이, 표고, 무, 숙주, 콩나물, 오가리, 시래기 등 9가지로 만들어 이것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복쌈 - 김, 배춧잎이나 나물잎(취)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부럼 - 아침에 눈을 뜨는 대로 날밤, 호두, 은행, 잣, 무 등을 깨물며 축수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가 단단해 진다고 한다. ■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요한 린드 박사가 실시한 동물 25종에 대한 '기억 지속 시간(Span of memory)' 실험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개는 실험 결과 평균 2분 정도 기억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개가 주인을 잘 알아보는 것은 반복 학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 공주거미란 공주거미는 생김새가 독특해 쉽게 동정 가능하다. 그러나 공주거미와 섬공주거미의 구분은 쉽지 않다. 섬공주거미는 외부생식기가 다소 복잡하다. 섬공주거미는 공주거미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며 몸 색이 밝은 갈색을 띤다. 공주거미나 섬공주거미 모두 섬이나 육지를 가리지 않고 서식한다. 수컷은 암컷보다 조금 작으며, 다른 거미의 수컷과 달리 수염기관이 매우 복잡하고 독특하다. 수컷은 준성체 때부터 수염기관이 나타나지만 암컷의 더듬이다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수컷 준성체인지 아성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완성체가 되었을 때는 더듬이다리 끝이 완벽히 달라져 어떤 거미보다 특별하다. 공주거미는 나무껍질, 바위틈, 바위 밑, 돌담 사이 등에 집을 대롱모양으로 짓고 산다. 집은 매우 거칠고 질긴 그물로 만든다. 위턱과 엄니가 발달해 먹이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 큰 먹이는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지 않고, 대롱 집에 몸을 숨긴 채 체액만 빨아 먹기도 한다. 개미를 좋아한다. 공주거미는 바위틈이나 돌담 사이에 많이 서식하는 만큼 돌과 돌을 쌓아 그 사이에 집을 짓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수직굴을 파고들어가기도 하지만 좀처럼 바닥에는 굴을 파지 않는다. 바닥에 수직굴을 만들게 하려면 핀셋으로 적당한 넓이의 굴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을 놓아, 돌 가장자리가 구멍 입구에 닿도록 배치하면 돌을 맴돌다 굴속으로 들어가 집을 짓기도 한다. [투데이 키워드]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3-05 14:21:37[투데이 키워드]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라디오스타 장도연 5일 'fn 핫토픽'을 소개한다.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등의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화제의 키워드들을 간단히 정리한다. ■ 라디오스타 장도연 장도연,이태임 뺨치는 환상 몸매..돋보이는 가슴골 장도연이 MBC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녀의 늘씬한 몸매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장도연에게 '숨겨진 볼륨감'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장도연은 과거 맥심 화보 촬영에서 숨겨진 볼륨감과 섹시미를 뽐냈다. 가슴골을 강조한 의상을 입고 뭇 남성들의 시선을 뺏은 그녀의 몸매에 누리꾼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영화 '스물' 무비토크가 5일밤 9시부터 진행된다. '스물'에 출연하는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과 이병헌 감독은 네이버 무비토크에 참석한다.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보는 이날 무비토크에서 세 배우는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펼칠 예정이다. ■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 면역력 높이는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날씨가 추워진 가운데 신체의 면역력이 높으면 계절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잔병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바이러스와 독소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 마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마늘의 대표적인 성분인 알리신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또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향상시키며, 이 비타민과 결합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알리티아민을 만든다. #김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효식품 김치도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치는 무, 배추, 열무, 젓갈, 생강, 파, 마늘 등 여러 가지 식재료를 이용해 만들어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기 때문. 면역력 증강 외에도 피로회복, 항암치료, 노화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 '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준다. 또한 토마토에 포함된 성분인 라이코펜은 노화, 노인성 치매, 소화기계통의 암, 기미, 고혈압 예방에 좋다. #홍삼 홍삼도 면역력 강화에 좋다. 홍삼은 수삼을 증기에 찐 붉은 빛깔의 인삼을 말한다. 홍삼에 풍부한 여러 종류의 사포닌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감기 등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며 체질개선, 피로회복 등에 효과적이다. #콩 콩을 섭취하면 단백질이 부족해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는 별칭이 있는 콩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면역증진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콩은 밥이나 반찬, 음료 등으로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얼음호텔 스웨덴 얼음 호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웨덴의 작은 도시 유카스야르비의 명소 얼음 호텔이 있다고 전했다. 유카스야르비는 1,100명 정도의 주민과 1,000여 마리 썰매 개가 살고 있는 조그만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5만 명에 달한다. 아름다운 오로라를 감상하고 개나 순록이 끌어 주는 썰매를 탈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얼음 호텔이 있기 때문이다. 얼음 호텔은 객실이 55개이지만 하루에 80커플 이상이 예약을 신청해 항상 방이 부족하다. 투숙객에게는 순록 가죽에 보온침낭을 제공한다. ■ 대보름에 먹는 음식 정월대보름에 먹는 음식은 견과류가 일반적이다. 또 잡곡, 나물 등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귀밝이술 - 이른 새벽에 청주 한잔씩 마시는 것으로 데우지 않고 차게 해서 마시는데, 귀가 밝아질 뿐 아니라 1년 동안 좋은 소식만 듣는다 하여 부녀자들도 마셨다. 오곡밥 - 5가지 이상의 곡식을 섞어 지은 밥으로 약식이 보다 보편적인 형태로 변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상원날에는 세 집 이상 남의 집 밥을 먹어야 그 해 운이 좋다고 한다. 평소 세 번 먹는 밥을 이 날은 아홉 번 먹어야 좋다고 하여 여러 집에서 오곡밥을 서로 나누어 먹기도 한다. 묵은나물 - 고비, 도라지, 석이, 표고, 무, 숙주, 콩나물, 오가리, 시래기 등 9가지로 만들어 이것을 먹으면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한다. 복쌈 - 김, 배춧잎이나 나물잎(취)에 밥을 싸서 먹는 것을 말한다. 부럼 - 아침에 눈을 뜨는 대로 날밤, 호두, 은행, 잣, 무 등을 깨물며 축수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가 단단해 진다고 한다. ■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 요한 린드 박사가 실시한 동물 25종에 대한 '기억 지속 시간(Span of memory)' 실험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개는 실험 결과 평균 2분 정도 기억을 유지한다. 그럼에도 개가 주인을 잘 알아보는 것은 반복 학습 때문"이라고 밝혔다. ■ 공주거미란 공주거미는 생김새가 독특해 쉽게 동정 가능하다. 그러나 공주거미와 섬공주거미의 구분은 쉽지 않다. 섬공주거미는 외부생식기가 다소 복잡하다. 섬공주거미는 공주거미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며 몸 색이 밝은 갈색을 띤다. 공주거미나 섬공주거미 모두 섬이나 육지를 가리지 않고 서식한다. 수컷은 암컷보다 조금 작으며, 다른 거미의 수컷과 달리 수염기관이 매우 복잡하고 독특하다. 수컷은 준성체 때부터 수염기관이 나타나지만 암컷의 더듬이다리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자세히 보지 않으면 수컷 준성체인지 아성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완성체가 되었을 때는 더듬이다리 끝이 완벽히 달라져 어떤 거미보다 특별하다. 공주거미는 나무껍질, 바위틈, 바위 밑, 돌담 사이 등에 집을 대롱모양으로 짓고 산다. 집은 매우 거칠고 질긴 그물로 만든다. 위턱과 엄니가 발달해 먹이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다. 큰 먹이는 집안으로 끌고 들어가지 않고, 대롱 집에 몸을 숨긴 채 체액만 빨아 먹기도 한다. 개미를 좋아한다. 공주거미는 바위틈이나 돌담 사이에 많이 서식하는 만큼 돌과 돌을 쌓아 그 사이에 집을 짓도록 하는 것이 좋다. 가끔 수직굴을 파고들어가기도 하지만 좀처럼 바닥에는 굴을 파지 않는다. 바닥에 수직굴을 만들게 하려면 핀셋으로 적당한 넓이의 굴을 만들고 그 위에 돌을 놓아, 돌 가장자리가 구멍 입구에 닿도록 배치하면 돌을 맴돌다 굴속으로 들어가 집을 짓기도 한다. [투데이 키워드] 영화 스물 무비토크 생방송,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얼음호텔 , 대보름에 먹는 음식, 강아지 기억력 지속 시간, 공주거미란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3-05 1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