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내 반려인 1500만 시대, 반려가구가 매년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반려묘를 양육하는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지난 2023년 발표한 ‘캣푸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반려묘 수는 254만 마리로 전년도 대비 1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고양이는 주기적인 산책을 하지 않아도 돼 강아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육이 편하다는 인식이 있다. 하지만 반려묘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기에 적절한 케어를 해주지 않으면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및 우울증에 노출될 확률 또한 높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묘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한 놀이와 식사에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기호성 높고 건강한 체중관리 가능한 반려묘 식단 '웰츠' 사람과 같이 반려동물의 체중 관리 시 중요한 건 ‘운동과 식단’이다. 현대 사회에서 일정한 양의 식사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줄 수 있는 집사는 흔치 않기에 조금이라도 반려묘의 체중 관리를 돕기 위해선 적절한 사료 선택이 필요하다. 체중 조절이 필요한 반려묘에겐 갑자기 사료 양을 줄이는 것 또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기에 체중 조절용 사료를 급여해 필수 영양소는 공급하면서 전체 급여 칼로리를 줄여줄 필요가 있다.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의 웰츠는 전체 원료 중 육류 함량이 80%로 기호성이 높고, 영양이 풍부한 연어, 렌팅콩, 병아리콩 등의 슈퍼푸드를 기본으로 하는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이다.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웰츠가 선보이는 ‘웰츠 캣 저지방 다이어트’는 고품질의 단백질과 적은 탄수화물을 기반으로 건강한 체중 관리가 가능하다.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해 육류 중에서도 소화율이 높은 생육을 사용하고, 곡물 알러지 최소화 및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아주는 고구마, 완두콩 등 Low GI 원료도 함유됐다. 체내 합성이 어려운 영양소와 필수 아미노산 및 필수 지방산을 공급해 주며, L-카르니틴, 식이섬유,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돼 포만감과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웰츠의 모든 제품은 우리와의 자체 제조 시설이자, 최신 설비 및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를 갖춘 ‘우리와 펫푸드 키친’을 통해 생산되고 있어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인테리어 캣타워로 집사도 고양이도 만족, ‘그린웨일 캣타워’ 식사와 함께 적절한 운동도 필요한 바, 집사가 집을 비워 반려묘와 놀아줄 수 없더라도 반려묘 스스로 오르내리며 운동과 놀이를 함께 할 수 있는 캣타워를 추천한다. 고양이 용품 전문 브랜드 그린웨일이 제작 및 생산하는 캣타워 제품은 원목 특유의 포근한 분위기와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캣케어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고급 소재와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돼 고양이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 고양이가 원하는 환경과 동선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부품 별 모듈화를 통해 패키징 부피와 무게를 줄여 사용자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직접 조립해 완성하는 DIY 방식으로 제공된다. 그린웨일은 우수한 국내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구적 사용 주기와 지속 확장에 유용한 캣타워 상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특허 출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디자인부터 제작과 판매, 전 과정을 직접 운영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페스룸 힐링 브러쉬’ 반려묘 가정에서 가장 큰 걱정 중 하나는 반려묘의 털일 것이다. 끊임없이 빠지는 반려묘 털은 집사에게도 고통을 주지만 반려묘에게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그루밍 과정에서 반려묘가 과도하게 죽은 털을 먹을 수 있고, 비만묘나 노령묘의 경우 죽은 털을 적절히 케어하지 못해 피부병이 생길 수도 있어 적절한 털 관리는 필수다. 국내 프리미엄 펫 브랜드 페스룸의 인기 재품인 ‘힐링 브러쉬’는 144개의 무자극 돌기로 고양이들의 빗질에 대한 거부감을 덜어 죽은 털 제거는 물론, 마사지 효과까지 제공하는 고양이 전용 브러쉬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해 피부 자극 및 손상을 줄였으며,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편안한 그립감을 구현해 집사의 사용감까지 고려했다. 페스룸은 지난해 1월 국내 펫 브랜드 최초로 태국 방콕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고, 방콕 최대 쇼핑몰 ‘시암 파라곤’, ‘엠포리움 백화점’ 등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3 중국 상하이 펫페어 아시아’에 참가, 한국 펫 브랜드 중 유일하게 단독 부스를 전개하는 등 글로벌 오프라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4-07-18 01:31:37옷차림이 얇아지는 봄, 추운 날씨와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생활로 ‘확찐자’가 된 이들이 다이어트에 나서고 있다. 반려동물 또한 보호자의 집콕 생활로 산책을 쉬고 야외활동이 줄어들어 함께 살이 쪘을 가능성이 크다. 3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반려견의 몸무게를 측정했을 때 평균의 20%를 초과하는 경우를 비만으로 규정한다. 반려견의 비만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당뇨병, 관절·호흡기·심혈관계 질환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하고, 기대 수명까지 단축될 수 있어 반려견과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보호자라면 이를 주의해야 한다. 반려견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보호자의 행동과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운동이 가장 중요한데, 이는 전적으로 보호자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펫 전문기업 울지마마이펫에서 반려견의 비만 탈출을 위해 보호자가 꼭 지켜야 할 체중 관리 수칙을 소개한다. ■식이조절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은 필수 반려견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사료 선택과 급여량 조절이다. 비교적 열량이 낮고 섬유소 함량이 높은 사료를 선택해 포만감이 오래가도록 하는 것이 좋고 살찐 정도에 따라 처방식 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좋다. 반려견의 몸무게에 따라 1일 섭취량을 계산해 정확한 양을 규칙적으로 급여해야 하며, 식탐이 많은 반려견의 경우 한 번에 주기보다는 여러 번 나눠 먹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간식은 하루에 필요한 총 칼로리를 계산해 10%를 넘게 주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간식을 아예 먹이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는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적절히 활용해 포만감과 일일 섭취량을 관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울지마마이펫의 펫푸드 전문 계열사 배고파마이펫의 ‘귀한맛 야채주스맛’은 인삼 진액을 베이스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해독주스 레시피를 적용해 반려견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고영양식 식품이다. 수용성 섬유소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당근, 브로콜리, 파프리카가 주성분으로 함유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주고, 인삼추출물이 들어있어 힘든 다이어트로 지친 반려견에게 에너지와 원기를 북돋아 준다. 물이나 우유에도 잘 녹는 제형으로 단독 급여는 물론 사료나 우유에 섞어 영양과 포만감을 보충해줄 수도 있다. ■산책과 놀이를 통해 활동량 늘리기 식단을 조절했으면 이제 움직일 차례. 비만의 원인으로 부족한 운동량이 꼽히는 만큼 산책이나 운동 등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산책은 반려동물의 가장 기본적인 야외활동으로, 다른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활동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이다. 더불어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고 리프레쉬를 도울 수 있어 반려견의 기분과 정신 상태에 좋은 효과를 주는 활동이다. 하루에 최소 1번은 산책을 통해 활동량을 늘려주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의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 강해진 황사와 미세먼지로 외출이 걱정된다면 실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의 운동량을 늘릴 수 있다. 대표적인 반려견 실내 활동으로는 물고 당기는 터그놀이와 어질리티 등이 있다. 터그놀이는 끈이나 인형, 수건 등을 물게 하고 밀고 당기며 놀아주는 행위로, 단시간에 강아지의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모하게 하는 활동이다. 터그놀이를 통해 활동 욕구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보호자와의 유대관계도 강화할 수 있다. 어질리티는 반려견이 각종 장애물을 빠르게 통과하는 것을 말하는데, 운동이 됨과 동시에 민첩성과 유연성을 키워준다. 보통 야외에서 이루어지지만, 실내에서도 의자, 쿠션, 박스 등을 활용해 간단하게 장애물 코스를 형성할 수 있으며, 코스를 통과하다 보면 성취감은 물론 자연스레 운동량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1-04-03 15:09:10[파이낸셜뉴스] 실외 활동이 현저히 줄어드는 겨울철,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도 포동포동 살이 오르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사료나 간식을 주는 빈도도 늘어난 만큼, 반려견의 체중 변화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사람과 같이 반려견의 비만도 디스크, 관절 및 심혈 질환, 수명 단축 등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겨울철, 반려견의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세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비만 예방의 첫걸음은 정밀하고 섬세한 무게 측정부터..‘펫라인‘ 체중계 반려견의 비만은 체중과 체형, 행동으로 진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측정한 몸무게가 평균의 20%를 초과하는 경우 비만을 의심한다. 비만으로 인한 질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기적으로 반려동물의 발달 상태, 과체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수. 매일매일 반려동물의 몸무게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싶다면 ‘힐월드'가 펫 전용 체중계로 출시한 ‘펫라인’을 이용해보자. 사람용 체중계는 몸무게 5kg부터 200kg까지 측정이 가능하고, 오차 범위가 큰 편이다. 또한, 유아용 체중계는 유아의 신체에 맞추어 디자인됐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무게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펫라인은 반려동물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는 넓직한 디자인과 함께 사방 네 개의 무게 측정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정확한 몸무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100g부터 최대 25kg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저전력 상태로 바뀌는 ‘슬립모드’도 탑재하고 있다. ■추운 날씨에도, 미세먼지 가득한 날에도 산책 대신 실내운동을..‘펫링’ 자연스럽게 우리 강아지의 운동량을 늘리고 싶다면 ‘펫링’을 통해 실내 운동을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 ‘펫링’은 실내운동을 통해 비만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재활까지 도울 수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 전용 운동기구다. 진동방지 탄성재와 고급 베어링을 사용한 ‘저소음 휠베이스’로 저속 및 고속에서도 거의 소음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며, 휠 사이에 손이 끼이지 않는 구조와 15도 각도로 기울여도 넘어지지 않는 설계로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집중력과 재미를 더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시킬 수 있도록 레이저 모듈을 장착했다. 국내 처음으로 개발 적용된 이탈방지용 펜스는 강아지 전용모델에 장착되어 운동 중 이탈을 방지하고 IT 디바이스인 상태 표시창에는 강아지의 체중별 칼로리 소비량과 운동 거리, 운동 속도 등이 실시간으로 표시돼 강아지의 나이별, 증상별 운동 프로그램을 계획할 수 있게 돕는다. ■저칼로리지만 기호성과 영양을 동시에..'퓨리나 원 체중건강 맞춤식’ 운동이 끝났다면 다이어트 사료로 식단 조절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해 주자. ‘퓨리나 원 체중건강 맞춤식’은 슈퍼 프리미엄 등급의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한 고단백 저지방 맞춤 식단이자 순살 칠면조를 제1원료로 함유하여 심장과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고 소화, 흡수력이 매우 뛰어난 주식 사료다. 1987년에 탄생한 퓨리나 원이 자체 개발한 ‘슬러리 공법’으로 제조된 퓨리나 원 체중건강 맞춤식은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완벽한 균형식 식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재료의 맛을 살리면서 고단백질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내 맛있는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또한, 퓨리나 원은 1984년부터 시작된 전 생애주기 관리를 통한 반려동물의 수명 연장 연구뿐 아니라 6가지 건강한 변화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오랜 시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등 건강에 대한 투자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1-01-02 16:37:10[파이낸셜뉴스] 몇년전까지만해도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보호자들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산책이 단순히 밖에 나가는 행위가 아니라 반려견의 육체적,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1일 1산책’이 강조되고 있다. 산책은 실내에서 주로 지내는 반려견에 냄새 맡기, 뛰어다니기 등 본능과 활동량을 채워주고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주는 필수 활동이다. 견종마다 필요시되는 운동량에는 차이가 있으나 산책은 반려견들의 운동 능력을 유지하며 체력 향상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비만인 반려견의 경우 사람과 마찬가지로 걷기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걷기 힘든 노령견이나 수술을 한 반려견, 관절이 좋지 않은 반려견 등 산책이 쉽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은 반려견이 꼭 땅위에서 걷지 않아도 나가는 것만으로 산책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에 강아지 요가인 '도가'를 소개한 노나미 수의사는 "반려견 산책은 육체적 운동 외에 냄새를 맡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라며 "실제로 산책을 할때와 달리 땅에서 냄새를 맡을 순 없지만, 함께 나가서 바람을 쐬고 바람에 실려오는 각종 냄새를 맡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기르는 보호자들이 많아지면서 노견이나 아픈 반려견을 기르는 집은 분위기가 무거워지기도 하는데, 유모차 산책은 보호자와 반려견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유모차가 높은 만큼 떨어지거나 하는 안전 장치를 잘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반려견들은 산책 중 외부의 냄새로부터 다양한 자극을 받음으로써 뇌를 비롯한 신경계의 활성화를 가져오게 된다. 특히, 냄새를 맡으면서 발생하는 뇌의 자극은 반려견들의 지능과 감각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데 영향을 줄 수 있고, 나아가 뇌의 활발한 자극은 노화 현상으로 찾아올 수 있는 '치매'에도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2-25 15:10:04[파이낸셜뉴스] 최근들어 집에서 반려견과 반려묘를 동시에 기르는 보호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같은 동물인데 꼭 반려견 전용, 반려묘 전용 사료를 먹여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다면 고양아에게 강아지 사료를 먹여도 문제가 없을까? 전문가들은 개가 고양이 사료를, 고양이가 개 사료를 먹는 것이 큰 문제는 아니지만, 장기적으로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한다. 고양이 전용 사료를 개가 먹을 경우 비만이 되기 쉽고 고양이가 개사료를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 타우린 부족으로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서다. 육식동물인 고양이는 기본 영양성분인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미네랄, 비타민, 수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은 고양이가 성장하면서 몸의 각 조직과 기관을 구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성분이다. 고양이는 개보다 5배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새끼고양이는 어른 고양이보다 단백질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 고양이는 아미노산 가운데 특히 타우린을 반드시 먹어야 한다. 타우린 급여가 부족하면 실명과 심장병이 발생할 수 있다. 지방은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영양소로 동물성 지방은 체내 필수 지방산을 공급해준다. 탄수화물는 에너지와 섬유질을 공급할뿐 아니라 지방의 소화를 돕는다. 고양이에게 필요한 비타민A는 고기에서 얻을 수 있다. 고양이가 개 사료를 먹으면 영양 결핍이 생길 수 있다. 강아지 사료는 일반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고양이 사료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성체 고양이에게 영양 균형을 맞추기 위해선 최소 26%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강아지 사료는 26% 안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들어 반려동물의 사료 종류가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단순히 반려묘, 반려견이 아니라 처방이 필요한 치료용 사료부터 다이어트 사료, 유기농 사료 등 맞춤형 사료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강아지와 고양이의 영양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지면서 다양한 삶의 단계(퍼피, 시니어 등)에 맞는 사료가 만들어지고 있다. 건강한 반려동물과의 삶을 위해서는 꼼꼼히 따져 나의 반려동물에게 맞는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0-02-14 16:51:17[파이낸셜뉴스] 뉴저지주립대학 Rutgers수의학Chair, Larry S. Katz Ph.D박사의 논문 등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성화 수술 부작용으로 골육종 5배, 비만 3배 증가, 비만으로 인한 당뇨, 갑상선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슬개골탈구 리스크도 3.1배 증가한다. 한국 펫 사료협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견의 45.8%, 반려묘의 57.8%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성화 수술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무분별한 번식방지, 각종 생식기 질환 예방, 발정기 가출과 스트레스 방지 등이다. 그러나 성호르몬은 건강유지에 중요한 필수물질이다. 반려동물의 경우 약물복용은 어려움이 있고 기호성 문제, 급여량 문제로 인해 호르몬에 좋은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에 착안, 펫푸드 전문회사 펫트리션(PETRITION)은 세계최초로 중성화 수술 또는 노화로 인해 호르몬 섭취가 필요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영양제 다빈치퓨레를 출시한다. 다빈치 퓨레는 건강의 기본인 호르몬 밸런스를 위한 영양제로 강아지 고양이 겸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여아와 남아의 필요한 호르몬이 다른 만큼 각각 호르몬생성을 돕는 재료와 검증된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졌다. 약물복용이 금지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로도싱법을 적용하여 매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약물부작용 걱정 없이 맛있게 식품으로 반려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QA국제 해썹, ios인증받은 청결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원산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고품질 재료만으로 만든다. 진득한 제형을 위해 넣지만 영양가가 없고 알러지 유발원인이기도 한 점증제인 구아검, 잔탄검, 전분 등 반려인들이 꺼려하는 첨가물 대신 프리미엄 식품에 적용하는 다이어트 식품 한천을 사용하여 비만과 첨가물 알러지 걱정도 덜었다. 주식캔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원재료 함량이 높고 기능성임에도 불구하고 사용된 재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또한 장점이다. 또한 일본 츄르 대체품을 찾는 반려인들에게 나트륨이 낮고 고품질 재료를 쓰는 국내산 기능성퓨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판매금의 10%가 비글구조네트워크 쉼터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으며 입양가족을 기다리는 실험견, 유기견 아이들에게 다빈치독 사료로 기부가 되며 쉼터 아이들에게 다빈치퓨레를 선물해 주는 기부 리워드도 진행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12-10 13:35:36[파이낸셜뉴스] 뉴저지주립대학 Rutgers수의학Chair, Larry S. Katz Ph.D박사의 논문 등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중성화 수술 부작용으로 골육종 5배, 비만 3배 증가, 비만으로 인한 당뇨, 갑상선기능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슬개골탈구 리스크도 3.1배 증가한다. 한국 펫 사료협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반려견의 45.8%, 반려묘의 57.8%가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성화 수술을 선택하는 이유로는 무분별한 번식방지, 각종 생식기 질환 예방, 발정기 가출과 스트레스 방지 등이다. 그러나 성호르몬은 건강유지에 중요한 필수물질이다. 반려동물의 경우 약물복용은 어려움이 있고 기호성 문제, 급여량 문제로 인해 호르몬에 좋은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에 착안, 펫푸드 전문회사 펫트리션(PETRITION)은 세계최초로 중성화 수술 또는 노화로 인해 호르몬 섭취가 필요한 반려견, 반려묘를 위한 영양제 다빈치퓨레를 출시한다. 다빈치 퓨레는 건강의 기본인 호르몬 밸런스를 위한 영양제로 강아지 고양이 겸용으로 개발되었으며 여아와 남아의 필요한 호르몬이 다른 만큼 각각 호르몬생성을 돕는 재료와 검증된 기능성 원료로 만들어졌다. 약물복용이 금지된 운동선수들이 사용하는 마이크로도싱법을 적용하여 매일 꾸준히 섭취함으로써 약물부작용 걱정 없이 맛있게 식품으로 반려아이들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QA국제 해썹, ios인증받은 청결한 제조시설을 갖추고 원산지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고품질 재료만으로 만든다. 진득한 제형을 위해 넣지만 영양가가 없고 알러지 유발원인이기도 한 점증제인 구아검, 잔탄검, 전분 등 반려인들이 꺼려하는 첨가물 대신 프리미엄 식품에 적용하는 다이어트 식품 한천을 사용하여 비만과 첨가물 알러지 걱정도 덜었다. 주식캔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원재료 함량이 높고 기능성임에도 불구하고 사용된 재료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 또한 장점이다. 또한 일본 츄르 대체품을 찾는 반려인들에게 나트륨이 낮고 고품질 재료를 쓰는 국내산 기능성퓨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오는 12월 5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런칭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예약구매 시 할인된 가격으로 다빈치퓨레를 만나 볼 수 있다. 판매금의 10%가 비글구조네트워크 쉼터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으며 입양가족을 기다리는 실험견, 유기견 아이들에게 다빈치독 사료로 기부가 되며 쉼터 아이들에게 다빈치퓨레를 선물해 주는 기부 리워드도 진행 중이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11-25 18:07:29"얘 비만이에요. 간식 좀 덜 주시고, 다이어트 시키시면 돼요." 최근 집에서 10년간 애지중지 키우던 반려견이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쿠싱증후군은 강아지에게 나타나는 호르몬 질환으로,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살이 찌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반려견의 배가 유난히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었지만, 평상시에 식탐이 있었던 데다 그동안 믿음으로 10년 넘게 방문했던 동물병원에서는 "반려견이 그냥 살이 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가족들은 튀어나온 배를 보며 '뚱땡이'라고 놀리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반려견이 축 늘어져 힘에 겨워했을 때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전문적 장비를 갖춘 대형 동물병원을 찾았다. 그곳에서 나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반려견이 쿠싱증후군은 물론 슬개골 탈구, 담낭점액종 등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말 못하는 동물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서 가장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그동안 믿고 찾았던 동물병원이었다. 피검사, 초음파검사를 포함한 건강검진을 매년 했는데도 "살이 쪘을 뿐 건강하다"는 결과만 줬던 병원이 야속했으며, 그 병원에서 수술을 하고 나서 이내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두마리의 반려견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병원도 아파트 상가마다 생기는 등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전문적 검사기구나 전문인력을 갖춘 동물병원은 많지 않다. 이를 모르는 많은 반려인들은 믿고 찾는 동네 병원에서 '수박 겉 핥기' 식 진료를 하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동물병원 진료서비스에 대한 불신을 해결하기 위해 동물병원 진료 표준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연구용역을 통해 전국 동물병원 4526개소(2018년 말 기준)에서 이뤄지는 진료현황을 조사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사람 의료에서 사용되는 용어 등 표준화된 진료항목 및 해외 동물진료체계 등을 조사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동물복지가 동네 동물병원에서 먼저 이뤄지길 기대한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생활경제부
2019-04-25 17:28:50인류의 가장 오래된 친구 개. 인간과 함께한 시간 동안 종류도 늘어나 현재 세계에는 약 400가지의 견종이 존재한다. 견종마다 성격, 털 색깔, 몸집, 생김새도 다르지만 유전적 특성에 따라 걸리기 쉬운 질환도 서로 다르다. 따라서 반려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하고 싶다면 나의 반려견이 어떤 특정 질환에 취약한 유전적 특징을 지녔는지 파악하고 사료와 간식 관리로 예방하는 것이 반려견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사람도, 개도 밥이 보약인 셈이다. ■포메라니안 체구는 작지만 썰매 견의 혈통이라 대범한 견종. 호기심이 많아 잘 짖는다. 포메라니안 같은 소형견들은 뼈가 약해 슬개골 탈구에 취약하다. 슬개골은 '무릎뼈' 를 말하는데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서 탈구되거나 위치가 옮겨진 상태를 말한다. 소형견은 적정 체중을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슬개골 탈구가 쉽게 발생하므로 꾸준한 운동과 칼슘 섭취, 뼈 관리가 중요하다. 반려견 수제 간식 브랜드 마미야미의 ‘한우사골 견냥갱’은 한우 우족과 사골,양지살,황태를 넣고6시간 이상 끓인 사골 액기스를 국내산 한천 가루로 굳힌 양갱 제품이다. 콜라겐과 단백질이 다량 함유돼 반려견의 관절과 뼈에 좋은 영양 간식이며 원기회복에도 탁월하다. 견냥갱을 급여할 때에는1/3~1/4등분해 줄 수도 있으나,전자레인지에30초 이상 돌려 죽처럼 만들면 사료에 섞어 먹이기 수월하다. ■골든리트리버 사역견으로 타고난 능력을 갖춘 골든리트리버.순종적이고 총명한 견종이다. 근육질의 몸과 금색의 윤기나는 털이 특징. 친화력이 좋아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키우기 좋다. 활동량이 많아 잦은 산책은 필수다. 골든리트리버가 걸리기 쉬운 질환으로는 유전성 안구 질환, 신장 이상, 노화로 인한 간 질환 등이 있다. 따라서 시력 개선과 간 기능 회복에 좋은 사료와 간식을 선택하면 좋다. 마미야미의‘홍연어 저키’는 지방산이 낮고 오메가-3가 풍부한 자연산 홍연어를 사용해 만들었다. 홍연어는 태평양 연어 중에서도 최고급에 속하며 고급 레스토랑의 식재료로 쓰일 만큼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항산화 효과, 시력 개선, 심혈관 개선,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염황태채’도 눈여겨봐야 하는 간식이다.풍부한 아미노산과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 성분이 다량 함유돼 간 기능에 도움을 준다. ■웰시코기 여우와 닮은 외모의 웰시코기. 목양견 출신으로 소를 몰 때 차이지 않도록 다리가 짧게 개량됐다. 몸집은 작지만 소몰이를 할 정도로 뛰어난 활동량과 체력을 자랑한다. 자기 영역에 대한 경계심이 많은 만큼 집을 잘 지키고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함께 키우기 적합한 견종으로 분류된다. 웰시코기는 유전적으로 다리가 짧고 허리가 길어 디스크에 걸리기 쉬우며,특히 비만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마미야미‘말고기 저키’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말고기를 이용해 건조한 반려견 간식이다. 말고기에 함유된‘팔미톨레산’이 췌장의 기능을 향상시켜주고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해 다이어트 및 당뇨에 걸린 강아지에게 효능이 탁월하다. ‘오리소떡봉’은 국내산1등급 오리 가슴살에 호주 청정지역 소 떡심(인대),국내산 단호박,당근,브로콜리를 첨가한 간식. 소고기 등심살 부위에 있는 인대를 말하는 소 떡심은 고단백질로 반려견 피부와 관절 개선에 효과가 뛰어나 활동성이 높아진다. 맘앤대디 김국화 팀장은 “맘앤대디의 모든 식품은 반려견의 영양학적 균형을 고려해 만들었다”며 “반려견의 종류, 나이, 유전적 상황에 맞춘 간식과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3-05 09:14:19프리미엄 펫푸드 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힐스펫뉴트리션 코리아(이하 힐스 코리아)가 힐스 사랑의 쉘터(유기동물보호소) 발런티어 2019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는 지난 2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인 양주쉼터를 찾아 유기동물의 배설물 처리부터 청소, 유기견 산책 등 봉사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2017년 5월 결성된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는 힐스 코리아 직원들과 관계자, 그리고 힐스펫멘토 등으로 주로 구성되어 그동안 유기동물보호소 및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힐스 코리아는 올해 기업 탄생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소비자행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유기동물보호소에 매년 3톤 이상의 사료 지원과 유기동물 입양자에 대한 1년치 사료 지원 등 3년째 이어오는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힐스 코리아 백정은 팀장은 “ 힐스 기업 탄생 80주년이 되는 올해는 유기동물보호소 및 입양자에 대한 사료 지원을 골자로 하는 ‘힐스 사랑의 쉘터’ 프로그램을 폭과 깊이를 더하여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며 “힐스 사랑의 쉘터 발런티어도 힐스를 아끼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동물복지 분야의 다양한 스테이크 홀더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힐스는 1939년 전 세계에서 처방식을 최초로 만들었으며 수의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양학 교과서를 편찬한 기업으로 지난 80여년 간 전 세계 수의사들의 가장 신뢰하는 파트너로서 확고한 입지를 굳혀왔다. 이는 우리나라를 비롯 세계 30 여 개국에서 공신력 있는 글로벌 리서치 회사가 익명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미국의 조사 결과에서도 힐스는 수의사 본인이 키우는 강아지, 고양이에게 먹이는 사료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힐스의 새롭게 바뀐 사이언스 다이어트 로고에 ‘수의사들이 추천하는 사료’라는 문구를 넣을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조사를 근거로 한 것이다. 힐스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체 연구센터인'글로벌 펫 뉴트리션 센터’ 를 갖추고 있다. 축구장 400여개를 합친 규모(70만평)로 230여명의 수의사와 전문의, 영양학자, 과학자들이 반려동물에게 가장 필요한 최적의 영양 균형과 최고의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다양하면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노력을 쏟고 있다 . 오늘날 힐스의 사료는 세계 86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적으로는 반료동물 사료 매출 3위에 드는 글로벌 기업이다. (끝).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2019-02-26 04: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