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 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후 이슈 : 원전 이슈 버블 차트 8/21 오후 2시 36분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검색하세요. 오후 핫이슈 : 원전 원전 연관 종목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보성파워텍 24.14% [관망중] #강원에너지 18.86% [관망중] #한전기술 14.71% [관망중] #대우건설 12.65% [관망중] #비에이치아이 7.59%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원전 이슈 내용 요약 : K원전 미국 간다... 핵심 내용: •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조인트 벤처 추진… 美 원전 시장 진출 모색 • 트럼프,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 확대 선언… AI 전력 수요 대응 차원 • 웨스팅하우스, 시공 역량 부족… 한국의 기술·경험이 필수적 • 양측, 체코 원전 지재권 분쟁 종결 후 ‘팀 코러스’ 결성해 공동 진출 합의 • 민주당, 웨스팅하우스와의 계약을 “매국적 합의”라 비판하며 진상조사 예고 • 산업부·한수원은 정상적 계약이라며 반박, 장기적 이익 가능성 주장 요약 내용: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가 합작사 설립을 통해 미국 원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트럼프의 원전 르네상스 정책으로 원전 수요가 급증할 전망 속에 한국은 핵심 파트너로 주목된다. 그러나 웨스팅하우스와의 불리한 계약 조건에 대해 정치권은 국부 유출 논란을 제기하며 진상조사를 예고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원전] 이슈 관련 종목 : 보성파워텍, 강원에너지, 한전기술, 대우건설, 비에이치아이 ※ AI 관심 종목 : 노을, 나노엔텍, 율호, 이엠앤아이, 국일제지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 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상시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5-08-21 15:38:2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e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강원 홍천군에서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예총 홍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오는 30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2개 종목에 총상금 600만원, 브롤스타즈 종목에 닌텐도 스위치 OLED를 비롯한 다양한 시상품을 걸고 우승자를 가린다. 본선 대회에 앞서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의 접수 현황은 리그 오브 레전드 60개 팀, 발로란트 69개 팀으로,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종목별 예선 일정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24일 오전 10시 발로란트의 예선전이 진행된다. 단 브롤스타즈는 별도 예선 없이 대회 당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본선 경기 외에도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보글보글, 비행기 게임 등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을 운영하고 생생한 가상 현실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VR 체험과 스포츠, 댄스 등 방문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체험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레이싱 게임, 농구, e다트, 봉잡기, 스탑워치, 공던지기 등의 부대행사와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식전 공연,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등 e스포츠 원조 열풍 게임 체험 및 이벤트 게임도 진행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2025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에 함께해 주신 참가자와 관람객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홍천군이 e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 등 e스포츠 관련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21 10:14:35【파이낸셜뉴스 철원=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는 철원군 동송읍 오덕리 일원 학저수지 체육시설 촉진지구 농업진흥지역(절대농지) 5만6886㎡(1만7208평)를 오는 22일 해제, 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해제는 2024년 강원특별법 시행 이후 도지사 권한으로 이뤄진 첫 번째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강원특별법 농지특례인 농촌활력촉진지구 제도의 실질적 성과를 확인한 의미있는 전환점이라는 평가다. 철원군 역점사업인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과거 농식품부와 수차례 협의에도 장기간 답보 상태였으나 촉진지구 지정 후 불과 9개월 만에 농업진흥지역 해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 철원 오덕리 학저수지 체육시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커뮤니티 공간을 포함한 다목적 힐링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 시설은 친환경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이용객의 동선과 학저수지 둘레길을 연결해 촉진지구 이용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철원군의 대표 공공체육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조성 일정은 올해 10월까지 군관리계획 결정 변경과 실시계획 인가를 완료하고 11월 착공에 들어가 내년까지 18홀, 2027년까지 27홀 전면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농지특례 제도인 농촌활력촉진지구는 지금까지 두 차례 지구 지정을 통해 6개 시군, 9개지구에 약 116㏊(약 35만평)을 지정했다. 이 중 강릉 향호 지방정원(21㏊), 양구 해안 지방정원(25.3㏊), 인제 토속어종 산업화센터(8.7㏊) 등이 시행계획 승인과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거쳐 신속하게 사업 착공에 나설 예정이다. 이는 기존 농지법 절차 대비 인·허가 행정절차 기간을 1년 이상 단축, 지역 개발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여중협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농업진흥지역 해제는 강원특별법 농지특례 제도의 실질적 성과로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한 의미 있는 첫 사례”라며 “타 시군에서도 농촌 활력을 창출할 수 있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농지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21 09:58:10【파이낸셜뉴스 태백·삼척=김기섭 기자】강원자치도가 마련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 태백과 삼척이 미래산업 거점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게 됐다. 20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 타당성조사 심의에서 강원자치도가 마련한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최종 통과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143억원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대체산업을 육성, 새로운 일자리와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타 통과로 태백시에 총 3540억원이 투입, 석탄 중심 도시에서 무탄소 에너지 도시로 전환하게 된다. 장성광업소 부지에는 청정메탄올 생산기지, 고터실 산업단지 인근에는 핵심광물 산업단지, 철암역 인근에는 물류시설과 근로자 주택단지를 각각 조성해 미래 자원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청정메탄올은 바이오매스와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생산되는 친환경 연료로 탄소배출 저감 규제에 대응하는 차세대 청정 해운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 핵심광물 산업단지는 폐배터리 등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희토류 등 첨단산업 필수 광물을 재자원화하는 것으로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에는 총 3603억원을 투자해 광산 도시에서 생명을 살리는 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도계광업소 부지를 중심으로 암세포를 정밀 파괴하는 첨단 의료기기 중입자 가속 암 치료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국내에는 연세 암병원만 운영 중인 희소 시설로 완공 시 지역 및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체류형 치유 관광 벨트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예타 통과는 강원도가 중앙부처와 유관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진태 지사는 대통령 주재 간담회, 기획재정부 장관 면담 등 주요 일정을 통해 직접 예타 통과의 당위성과 지역의 간절함을 호소하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대책 없는 폐광은 안된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예타 통과는 폐광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합당한 대우이자 폐광지역 주민과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관계자 모두의 노력이 보태져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폐광지역이 미래 신산업을 토대로 새롭게 재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태백 장성광업소는 경석으로 둘러싸여 각종 규제에 막혀 있었지만 규제가 해제되면서 이제는 마음껏 무엇이든 지을 수 있게 됐고 앞으로 탄광 도시에서 최첨단 청정에너지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며 “청정메탄올은 미래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블루오션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고 대한민국 최초로 생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삼척은 중입자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첨단 의료 클러스터로 거듭나게 된다”며 “이는 국내에서는 두 번째, 전 세계적으로도 서른 개 남짓한 희소한 시설로, 과거 목숨을 걸고 갱도로 들어가던 탄광이 이제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최첨단 의료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20 17:06:0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문화재단은 10월21일 속초에서 열리는 2025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강원의 사계 '가을’ 공연 티켓을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를 초청해 섬세한 호흡, 정교한 해석이 돋보이는 듀오 무대를 선보인다. 양성원 첼리스트는 빈 무지크페라인, 파리 살 플레옐 등 세계 무대에 올랐으며 크리스토프 에셴바흐, 정명훈, 페테르 외트뵈시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해왔다. 현재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이자 런던 로얄 아카데미 오브 뮤직의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며 프랑스의 베토벤 본 페스티벌 예술감독,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양성원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오랜 음악적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는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기 시작해 루체른, 베르비에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는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와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클라리네티스트 샤론 캄 등과 연주회를 가지며 국제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두 연주자는 '바로크와 낭만의 대화'를 주제로 바로크 시대부터 낭만 시대까지의 주요 첼로 작품들로 공연을 구성했으며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와 건반악기를 위한 소나타 제2번 D장조 BWV 1028’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제2번 F장조 Op. 99’ △쇼팽의 ‘첼로 소나타 G단조 Op. 65’ △‘서주와 화려한 폴로네이즈 C장조 Op. 3’ 등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 티켓은 대관령음악제 누리집과 NOL 티켓서 판매한다. 가격은 R석 6만원, S석 3만원으로 강원도민, 초·중·고·대학생,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인 2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20 08:35:12강원랜드가 지난 18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하이원 굿즈 개발 사업 보고회’를 갖고 새로 개발한 굿즈 50여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굿즈 개발 사업’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기억하고, 연간 680만여명이 찾는 하이원리조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사업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석탄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하이원리조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희망의 빛 △설렘의 빛 △자연의 빛 등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총 53종의 굿즈를 개발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과거 탄광의 리더인 '항장(坑長)'들만 사용할 수 있었던 지팡이를 모티프로 한 우산, 와인스토퍼 등을 비롯해 최근 폐기물 규제가 해소된 석탄경석을 활용한 세라믹 굿즈 등이 있다. 또한 하이원리조트 웰니스 프로그램과 연계한 ‘운탄고도 인센스 세트’, ‘웰니스 요가 타월’ 등도 함께 선보이며 힐링 중심의 아시아 최고의 고원 웰니스 리조트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민호 강원랜드 관광마케팅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굿즈 개발 사업은 하이원리조트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완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탄광문화의 가치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을 통해 폐광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리조트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11월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내에 ‘굿즈샵’을 오픈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굿즈 50여종을 본격 판매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8-19 13:24:43강원랜드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폐광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를 활용한 메뉴를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선보이는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강원랜드는 여름 성수기 동안 지역 찰옥수수 3만여개를 매일 아침 수확 후 즉시 공급하는 ‘원데이 프레시’ 방식으로 하이원리조트 방문 고객에게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옥수수 제공 이벤트에 이은 이번 ‘지역 감자 상생 프로젝트’는 정선·태백·영월·삼척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시행된다. 프로모션을 위해 강원랜드는 폐광지역에서 재배한 감자 5t을 우선 구매할 예정이며, 감자의 특성과 풍미를 살려 산채감자떡, 감자짜장면, 감자옥수수빙수 등 신메뉴 40종을 하이원리조트 내 식음업장에서 선보인다. 이밖에도 강원랜드는 연중 정기적으로 제철나물 장아찌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즌별 메뉴를 개발해, 고객들에겐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하고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는 상생형 모델을 적극 구축할 계획이다. 최철규 강원랜드 사장 직무대행은 “성수기 옥수수 나눔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지역 농가 감자를 활용한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강원랜드는 지역 대표 식자재를 적극 활용해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8-18 16:01:1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공모 사업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 16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원주쌀 토토미와 철원쌀 오대미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원주에 161억원, 철원에 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원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문막읍 후용리 일원 2만3020㎡ 부지에 연면적 6000㎡ 규모로 토토미 고품질쌀 생산과 유통 거점인 미곡종합처리장과 저장시설을 구축하게 되며 철원 김화농협은 미곡종합처리장 집진시설 개보수를 통해 쌀가공 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산 쌀 브랜드 가치상승, 안정적인 생산 및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등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주시 토토미 쌀과 철원군의 오대쌀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한층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원쌀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18 15:41:42【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인해 소멸의 길을 걷고 있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의 운명이 오는 20일 결정된다. 18일 강원자치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1988년 말 석탄산업 합리화 방안을 수립, 폐광을 지원하고 경제성 있는 탄광을 육성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착수했으며 이로인해 전국 탄광 수가 1988년 347개에서 1992년 115개로 3분의 1로 줄었고 이후 1995년 구조조정이 재차 단행된 후 탄광 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특히 대한석탄공사가 2023년 화순광업소, 2024년 태백 장성광업소, 지난 7월 삼척시에 위치한 도계광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국·공영 탄광이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더구나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마지막 남은 민영 탄광에 대한 지원 중단을 지시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가 2030년으로 예정된 국내 마지막 삼척 도계 경동 상덕광업소의 3년 내 지원 중단과 함께 폐광을 앞당기기로 하면서 국내 석탄산업이 서둘러 종지부를 찍게 됐다. 석탄산업 합리화 사업 이후 태백과 삼척 등 강원 남부 폐광지역 경제는 황폐화됐고 이로인해 인구도 급감하는 등 조기 폐광에 따른 피해액이 8조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태백 장성광업소와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 경제 피해를 대체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마련,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태백지역에 4001억원을 투입해 청정메탄올 생산 및 물류기지와 핵심광물 산업단지로 구성된 미래자원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삼척지역에는 3167억원을 들여 암 치료를 위한 중입자 가속기 기반의 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직접 고용 315명, 일자리 창출 파급효과 1186명이 예상되며 경제적으로는 청정 메탄올 공급과 온실가스 저감, 암 환자 생존율 제고 등으로 3조3206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자치도는 이같은 계획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체 산업 육성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지원을 촉구해왔다. 정부는 오는 20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조기 폐광지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를 심의, 의결하게 되며 예타가 통과될 경우 강원자치도는 총사업비 7168억원 규모의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새 정부가 말하는 특별한 희생에 강원 폐광지역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더구나 정부가 당초 예정된 2030년 보다 앞당겨 완전 폐광을 추진하는 만큼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 통과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18 15:26:00▲김인옥씨 별세·육동한씨(강원 춘천시장) 장모상=17일 춘천호반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8시. (033)252-0046 ▲민태기씨 별세·민경진(유니트라코리아 대표) 경욱(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부이사장) 은경씨(전 반포중학교 교사) 부친상·최양림씨(린드만파트너스 자산운용 부사장) 장인상=1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 (02)2227-7500
2025-08-17 18: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