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한국임업진흥원과 전국 최초로 ‘공공개발지 임목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임목 자원화 사업은 공공개발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간 144만t의 폐목재 중 97%를 재활용할 수 있음에도 폐기물로 분류돼 연간 880억원의 처리비용이 발생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개발지 현장에서 재활용 가능한 임목을 원목생산업체에 판매해 목재를 자원화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은 강원도개발공사와 한국임업진흥원이 보유한 자원과 기술 등을 공유해 임목 폐기물의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성과 공유와 확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임목자원화 사업 발굴 △사업의 원활한 활용을 위한 업무지원 △임목자원 재활용을 통한 국내 목재자원의 재가치 창출 등이다. 공사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임목 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판매수익 발생, 폐기물 처리예산 절감, 국산목재 자원활용 확대 등 범정부적 ESG기반 탄소중립 사회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강원특별자치도는 전국 산림의 22%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산림의 핵심”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녹색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10 15:45:15【파이낸셜뉴스 평창=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평창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스키협회장배 국제(FIS) 롤러대회 참여 선수단 지원사격에 나섰다. 3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비인기 종목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공사가 수탁 운영중인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이날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공사는 올해 대회를 위해 사전 도로포장 공사를 해 FIS(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국제대회 규격 코스 승인을 받았으며 올림픽 설상경기장 관리 협력업체들과 함께 음료 지원과 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전달해 선수단과 대회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사장은 ”공사의 대회 지원이 선수단 성적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올림픽 유산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 육성과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8-03 14:56:57【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태백 장성동 일대에서 ‘GDC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17일 강원도개발공사(GDC)에 따르면 GDC 러브하우스는 강원도개발공사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 주거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 개선과 난방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59세대를 지원했다. 이날 태백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일손을 도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과 하자 없는 시공을 당부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이 곧 강원특별자치도의 행복”이라며 “이번 러브하우스 지원을 시작으로 주거취약 도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태백시를 포함해 올해 도내 18세대의 러브하우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7-17 14:53:1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강릉 산불 피해 현장에서 이재민 구호 활동을 펼쳤다. 10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 40여명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 화마 피해목 수거, 피해 가옥 환경정리 등 구호활동에 나섰으며 산불 이재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조속한 일상복귀를 응원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산불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구호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개발공사는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이재민들의 일상복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는 산불 재해 당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주차장을 상황실과 소방자원 집결지로 제공한데 이어 산불진화 소방관에게 지원물품을 전달하고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5-10 10:22:12【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21일 강릉 산불재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릿지 재해구호협회 강릉 현장 모금처를 직접 방문해 기탁했으며 이재민 긴급 구호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 ”강릉 산불 재해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응원한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21 14:04:24▲ 채희일씨 별세· 김정예씨 상부· 채은주 공주(한림성심대 교수) 순주(홍천 삼생초교 교사) 정주씨(홍천고 행정실 계장) 부친상· 신인호 최진육(강원경찰청 교통안전계장) 김종렬(전 강원도개발공사 협력관) 우하나씨(강원도교육청 시설과 주무관) 빙부상=15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33)252-0046
2023-04-16 13:53:48【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가 강릉산불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했다. 12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강릉산불로 전국 소방 동원령 2호가 발령되면서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대원과 소방차 330여를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을 집결장소로 제공했다. 또한 이날 전국에서 집결한 소방대원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한데 이어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최전선에서 진화작업에 전념한 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강원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강릉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의 구호와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4-12 10:48:5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약속했다. 24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인권경영·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문화와 인권의식 확산을 위한 CEO의 의지를 밝히고 모든 임직원이 솔선 수범해 윤리·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공사 임직원들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 보장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 △UNGC 10대 원칙 등 국제 기준 및 법령 준수 △금품수수 근절 및 공정한 업무처리 △부패 원천 차단 및 행동강령 준수 등 인권 존중과 반부패 의지를 다졌다. 이어 청렴 전문강사 심호 전 감사교육원장의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탁금지법과 윤리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청렴과 인권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공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사로서 도민에게 신뢰받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3-24 10:53:46【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도개발공사 대학생 1기 서포터즈들이 6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1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도내 청년들을 통한 공사 홍보와 소통을 위해 출범한 ‘GDC 대학생 서포터즈 1기’가 최근 수료식을 갖고 활동을 마무리지었다. GDC 대학생 서포터즈는 도내 대학생 8명이 선발돼 6개월 동안 △공사홍보 콘텐츠 제작 △공사 임직원 인터뷰 △지역내 플로깅(Plogging) △복지관 명절선물 배달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공사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과 활동 내용을 기준으로 우수 서포터 2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도내 청년들을 위한 서포터즈 2기 프로젝트 운영을 즉시 검토할 예정"이라며 "도민과의 소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21 10:02:25【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 영동권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강릉의료원 증축사업을 강원도개발공사가 대행하게 됐다. 17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기존 177개 병상에서 재활병상, 긴급치료병상, 호스피스병상, 음압병상 등을 추가해 모두 272개 병상으로 확대하는 강릉의료원 증축사업을 강원도개발공사가 대행하기로 강릉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개발공사는 병동 증축공사와 함께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주차장을 270여대로 확충하는 공사도 추진해 강릉의료원의 만성적인 주차난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기간은 내년 2월까지 설계와 인허가 사항을 완료한 후 내년 3월 착공, 2026년 3월 준공되며 총사업비 573억원이 투입된다. 강원도개발공사는 그동안 원주의료원 등 도내 18개 시군에서 시공한 대행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강릉의료원 증축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승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원주의료원을 비롯한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기존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며 “강릉의료원이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2-17 14: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