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지난해 역대 최대인 당기순이익 455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3.6% 증가한 수치로, 과거 최고치였던 2016년 4545억원을 넘어선 성과라고 강원랜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지난해 강원랜드 총매출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1조4269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카지노 매출은 1조2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상승했으며, 특히 회원업장의 매출은 52.1%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145억원 증가했으며, 이는 영업외 수익의 기여가 컸기 때문이라고 강원랜드는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6월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하며 1228억원의 환급금을 확보한 영향이 컸다. 또한 지난해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도 금융자산 운용 수익 1788억원을 달성한 것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끌어가는 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강원랜드는 이번 잠정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배당 확대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다. 강원랜드는 지난해 10월 공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하며 총주주환원율 6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5-01-21 10:09:57【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관한 2024 단단단페스티벌이 강원지역 대표 공연예술제 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6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진행된 2024 단단단 페스티벌은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하는 독창적인 예술축제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지역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역대표예술제로 선정된 총 8개 단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서면평가, 관객만족도 등을 종합해 진행됐다. 단단단페스티벌은 평가 대상 8개 단체 중 관객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현장평가, 서면평가 부분에서도 전체 평균보다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공연 퀄리티와 특색이 돋보였으며 전통문화와 예술을 계승하고 대중화하는 등 국악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선도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회 위원장은 "단단단페스티벌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평가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킬러콘텐츠 강화와 더불어 홍보와 마케팅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1-06 13:22:30[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 이용 수준을 측정한 결과 2024년 목재문화지수가 62.9점으로 전년(62.2점)과 비슷한 수준으로 분석됐다고 12월 31일 밝혔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 생산부터 목조건축, 목재문화 체험에 이르기까지 목재 이용 수준을 측정해 숫자로 표시하는 법정 지표다. '목재 이용 활성화'는 65.2점으로 전년보다 2.0점 늘었고, '목재문화 인지도'는 46.2점으로 2023년보다 0.2점 증가했다. 반면 '목재 이용 기반'은 68.5점으로 전년보다 0.8점 감소했다. 산림면적과 인구 현황 등을 고려해 특별·광역시와 도로 구분해 측정한 결과, 특별·광역시에서는 세종시가 67.4점으로 가장 높았다. 공공기관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늘고 목재 이용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쳐 목재 이용 활성화 지표가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79.0점으로 가장 높았다. 민간 목조건축 허가 연면적 비율이 높고 넓은 산림면적과 임목축적 등으로 목재 생산·이용 기반이 우수해 목재 이용 활성화 지표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 우수한 결과를 얻은 세종시와 강원도는 목조건축 확대를 통해 목재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은식 산림청 산업정책국장은 "국제적으로 대기 중 탄소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해결 방안으로 목재 이용 확대가 급부상하고 있다"며 "생활 속에서 목재를 느끼고 이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12-31 14:11:5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도는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26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지방규제혁신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중앙 규제 개선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기업주민 밀착규제개선 △규제 개선 사례 △규제종합계획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강원자치도는 도민과 기업의 요구를 반영한 민생 규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지역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22년간 폐기물로 취급되었던 석탄 경석의 폐기물 제외 △중앙규제 개선 과제 발굴(47건 발굴 → 43개 중점과제 선정) △지역 맞춤형 10대 핵심 규제 개선(24건 규제 발굴 →7건 수용) △전국 최초 기업 호민관제도 적극 운영(53건 규제 발굴→15건 수용) △광역자치단체 중 자치법규 개선율 1위(455건 개선과제 중 303건 개선) 등을 달성했다. 또한 규제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 민생 규제 개선 과제 공모, 현장토론회 등을 통해 규제 개선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앞장섰다. 한편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강릉시와 양구군 등 도내 2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직후 도정 효율화를 위해 밝힌 4대 혁신 중 하나인 규제혁신 분야에서 2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26 13:31:13【파이낸셜뉴스 강릉=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관광객 2억명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19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안티구아홀에서 도내 관광업계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강원관광인대회를 개최했다. 강원관광인대회는 관광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강원 관광 2억명 시대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였다.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도와 18개 시군, 강원관광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매월 1~2개 시군을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하고 지역 축제와 행사를 연계한 집중 홍보를 통해 관광객을 대거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숙박상품 및 입장권에 대해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도와 시군은 축제장 내 물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바가지 요금을 근절하고 관광지, 해수욕장,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 예방 기준 준수 여부와 청결 상태 등 관광객 수용 태세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강릉에서 부산까지 3시간대로 연결되는 기찻길이 개통식을 앞두고 있고 중앙선을 연결해 원주에서 부산까지 3시간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기차는 내일 개통된다”며 “앞으로 부산, 울산, 경남 1400만 명 인구가 강원도와 더욱 가깝게 연결된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 관광 2억명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사회간접자본 확충에 힘쓰고 있다"며 "새로 생긴 기찻길을 터전으로 강원 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19 16:15:18【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해산식을 개최하고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17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해산식에는 이상화 조직위원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심재국 평창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양원모 강릉부시장, 강선구 정선부군수 등 개최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에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김예리가 참여한 'We Go High' 공연이 대회 슬로건과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전현직 임직원들이 참여한 소감 인터뷰와 대회 추억 사진 관람을 통해 대회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으며 오찬을 끝으로 해산식이 마무리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파트너이자 동료인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2024 강원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무한한 에너지와 열정, 지치지 않는 헌신, 빠르게 대응하는 유연함까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강원 체육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시작으로 강원 FC 준우승까지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대회 1주년을 기념해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꺼졌지만 2024 강원을 영원히 기억해 달라"며 ‘Remember Forever’를 외쳤다. 한편 올해 1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는 전 세계 79개국,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여해 스포츠와 우정을 나눴으며 폭설과 혹한 속에서도 당초 목표였던 25만명의 2배에 달하는 5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2-17 15:21:23[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지난 6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된 ‘2024 강원지역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순당은 지난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을 도입해 ‘일학습병행 주류제조가공’ 과정을 운영하며 전통주 제조 분야의 특성인 도제식 교육에서 벗어나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확립하여 주류 제조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왔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채용해 학교 등 교육기관과 함께 기업현장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국가 또는 해당 산업계가 평가해 자격 등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국순당은 지난 2018년에도 고용노동부 주최 ‘2018년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업부분 최우수상 및 기업전담자부문 장려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꾸준하게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와 고용 안정성을 실현하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박선영 국순당 생산본부장은 “앞으로도 일학습병행을 적극 활용해 우리술 문화를 계승할 수 있는 주류 전문 인력을 꾸준하게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2-09 15:05:01강원랜드 소속 셰프들이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상하이 국제요리 대회’에 참가해 모두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강원랜드가 18일 밝혔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총 4명의 셰프가 참가했는데, 이중 남철우 과장(40)이 금메달을, 박재훈 차장(46)과 진선욱 과장(42)이 각각 은메달 2개씩을, 또 임정규 과장(44)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상하이 국제요리대회는 세계요리사연맹(WACS) 공인 '국제대회'로, 전세계 30여개국, 450개팀, 5만여명의 셰프들이 참가해 총 17개 클래스로 나눠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랜드 셰프들은 웰니스와 웰빙을 테마로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강원도에서 나는 지역 식재료와 현대 조리 기술을 접목해 수준 높은 서양 퓨전음식을 완성했다. 향후 이번 대회 수상작들은 강원랜드 내 식음업장에서도 맛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양희완 강원랜드 조리팀장은 “이번 국제요리대회 수상으로 강원랜드 셰프들도 글로벌 복합리조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강원랜드는 지역의 재료와 강원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한 메뉴를 꾸준히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일환으로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스타 셰프를 양성하기 위해 사내 요리 경연대회인 ‘강원랜드 마스터 셰프 대회’를 열어 입상자들에게 국제요리대회 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출전도 이런 차원에서 진행됐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4-11-18 16:35:05【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방시대 엑스포 둘째 날인 7일 엑스포 지역 특화행사로 연계해 개최 중인 2024 강원 바이오·창업 엑스포 개막 행사에 참석했다. 2024 강원 바이오 엑스포는 2005년 춘천 바이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2020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행사다. 특히 도와 춘천시는 30여 년 간 자생적으로 강원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바이오산업 육성 도시로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도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엑스포는 지방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을 더욱 부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에는 춘천에서 창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있다는 것에 주목해 제2회 창업엑스포도 함께 개최한다. 춘천에서 창업한 바이오 기업으로는 바디텍메드, 유바이오로직스, 이뮨메드 등이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엑스포에는 바이오 의약, 체외진단 등 6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도내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알리고 있으며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념관을 운영하며 강원 바이오산업 정책도 홍보 중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리고 있는 데 중심에는 바이오산업이 자리 잡고 있다”며 “모든 역량을 모아 바이오 특화단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창업은 곧 출산으로, 도에서는 11개의 창업 장려 정책을 추진 중이고 가장 중점적으로 2000억 원을 목표로 펀드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도와 시, 중앙정부에서는 투자 재원을 마련해 창업가들에게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1-07 14:14:2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가 원주시와 함께 강원이모빌리티 관련 산업과 제품을 알리기 위해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에 기업 공동관을 구성, 참가한다. 15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산업전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도내 7개 기업, 14개 제품으로 기업 공동관을 운영,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2024 국제모빌리티산업전은 2004년 처음 개최된 이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을 선도하는 대표 종합 전시회로 국내외 200여개 기업과 5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특히 이번 전시는 뿌리산업부터 미래차부품, 스타트업까지 모빌리티 산업의 전 밸류 체인을 아우르는 전시 및 컨퍼런스를 통해 참가 기업들에게 글로벌 트렌드 사업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내 참가 기업이 선보일 주요 제품은 미래차 동력전달장치, 자동차용 파노라마 썬루프, 자동차용 조향장치 모듈, 자동차부품용 베어링 금형·프레스 사출 금형, 미래차·모빌리티용 하네스, 자동차용 필터모듈 등이다. 한편 도는 이번 전시회 참가기업의 바이어 발굴과 제품 및 기술 홍보를 넘어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높이기 위해 수주 가능성이 높은 해외 바이어와의 글로벌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최근 미래차 산업 관련 정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강원 이모빌리티 전후방 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15 15: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