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가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26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최 대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후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특히 최 대표는 최근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맞았으며 최근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관광 도시로의 도약에 집중하고 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년까지 관광객 2억 명 유치와 관광소비 2조2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도내 18개 시군별 특화 콘텐츠 발굴과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을 통해 영호남권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이라며 “강원 관광이 지역경제에 기여하는데 한 몫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7 10:24:03【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홍천에서 열린 2024강원문해자랑 대잔치 ‘청춘만개’에 신영재 홍천군수와 함께 참석해 늦깎이 한글공부를 한 어르신들의 시화전과 장기자랑을 관람하고 격려했다. 1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교육부가 주최하고 홍천군이 주관하는 행사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과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작 낭독, 문해 학습자 학예발표회, 훈민정음 한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는 도내 시군 포함 31개 문해 교육 기관에서 1333점의 작품이 출품됐고 그 중 우수한 작품 203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상,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학예발표회에서는 도내 문해교육기관 17개 팀, 420명이 참가해 오카리나 연주, 건강 체조, 숟가락 난타, 배움의 즐거움을 표현한 개사곡 공연 등 학습자들이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여러분께서 공부하는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뜨고 있다. 전 세계인이 중국어보다 한글을 더 많이 배우고 있다”며 "지금부터 시작될 새로운 인생의 시작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1 16:34:10【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 주력 산업인 의료기기 분야 최대 전시회인 GMES2024가 개막, 이틀간 바이어 초청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일 강원자치도와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상설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GMES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을 견인하기 위해 2006년부터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의료기기 중심에서 바이오, 천연물 등 도내 육성 산업과 연계하는 등 바이오헬스 영역으로 확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과 기관 134곳과 바이어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시장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및 기업 수출상담회, 투자설명회, 채용박람회, 의료 공공기관 연계 기업컨설팅 등이 열린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도 전역으로 확산시켜 권역별 특화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원주 의료기기 및 디지털헬스 분야에는 AI와 데이터 융합을 통한 산업 고도화에 초점을 맞춰 각종 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며 “오늘 전시회로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의 눈부신 성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시회가 향후 강원의 미래를 이끌어 갈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앞으로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05 13:46:09강원랜드는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청년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이전 및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선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폐광지역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원랜드가 지방시대위원회(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자체와 진행하는 협력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과 청년창업전용자금 수혜기업 등 약 3만여개 기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 본선, 기업체 컨설팅 및 지역 조사, 결선 등을 거쳐 올해 12월 넥스트 유니콘 기업 3개사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유니콘 기업은 각각 최대 10억원의 지역 이전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또 여건에 따라 연계 기관 및 지자체로부터 △정책자금 투·융자 등 연계지원 △대체산업융자지원 우대 △상생프로그램 연계지원 △폐광지역 관련 사업 연계 △이전 기업 부지 임대 및 세제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선발 기업은 3년 이내 본사와 공장 중 1개 이상 강원도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으로 이전하거나 신설해 5년 이상 운용해야 한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가 청년기업에게는 성장의 발판이 되고, 지역 경제에는 희망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기업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향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9-02 14:51:22【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강원특별자치도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GMES 2024’가 9월5~6일 이틀동안 원주기업도시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다. 29일 원주시에 따르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바이오 등 국내 우수기업 115곳, 유관기관 14곳, 일본기관 및 기업 5곳 등 총 134개 기업과 기관이 149개 부스로 참가하며 해외 초청 바이어와 기업 간 1대 1 사전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의료기기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료기기 보험등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공공의료 빅데이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료기기 인허가) 등 공공기관 맞춤형 컨설팅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인허가 1대 1 상담을 지원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외부 유입 확대와 성과확산을 위한 채용박람회와 투자설명회, 한일 기술교류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다도 체험,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등 일반 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며 관람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강원의료기기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거나 전시 기간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29 10:33:39【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을 획득한 태국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가 태국 선수단 유니폼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기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는 이날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당시 입었던 태국 선수단 유니폼을 김 지사에게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강원 2024에서 7위를 한 피터 키타메트 선수와 2026밀라노올림픽에 도전하는 파리차트 차론숙 선수도 함께했다. 이번 기증은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가 도와 2018평창기념재단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세계 무대에 데뷔한 것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먼저 유니폼 기증을 제안했다.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는 2022년부터 문체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 주관하는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봅슬레이 종목에 입문했으며 2년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평가됐던 태국에서 사상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육성 지원사업은 동계스포츠 기반 취약 국가 청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1년 간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2022년 동계·하계 국내 전지훈련에 35개국, 177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하계 국내훈련에는 27개국, 110명이 참여했으며 국제대회에는 7개국, 1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는 “은메달의 영광을 품어준 김진태 지사님과 2018평창기념재단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한국에 다시 오니 더욱 운동하고 싶고 기록을 깨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메달을 따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여러분 덕분에 다시 한 번 강원특별자치도가 명실상부 동계스포츠 중심지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캄페올 아그네스 선수를 비롯해 자리에 함께한 피터 키타메트, 파리차트 차론숙 선수 모두 앞으로 경기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8-21 13:53:28【파이낸셜뉴스 태백=김기섭 기자】 태백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2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 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태백시에는 국비 80억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핵심 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로 탈바꿈하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자체, 기업, 공공기관 등이 지역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 육성을 통해 지역소멸 극복에 대응하고 스마트도시의 편리함을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6-24 17:12:27강원랜드가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기록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 및 인식 제고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발굴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2004년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폐광 이후 △민간 협력을 통한 폐광지역 고유의 근현대사 수집·보전 △지역사의 미래적 가치 제고를 위한 DB 구축 △문화재적 수준의 기록화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지역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켜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폐광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지역의 역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4월 발표한 ‘K-HIT(하이원통합관광) 프로젝트 1.0’ 비카지노 부문 활성화 방안으로 탄광문화 연계관광을 포함시키고 폐광지구 세계문화유산 등재, 폐광지역 환경재생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04 16:40:42[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26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가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국토 정중앙 양구 등 강원자치도 홍보부스를 찾아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백영기 양구문화재단 문화사업팀장, 정수정 수영구장애인복지관 관장, 김선미 청전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센터장, 이장열 북한이탈주민자원봉사협의회 회장, 강언관 센텀시티발전협의회 자문역, 박경석 선아의집 실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은 양구군 양구읍 상리에서 오는 5월 3일에서 6일까지 열리는 강원도내 대표적인 봄나물 축제인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양구의 곰취 주산지 명성과 우수성을 비롯해 라이브커머스, 미니콘서트, 온라인 이벤트,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곰취축제 매력를 알렸다. 또 청정한 금수강산에 반만년의 고유문화가 살아 숨쉬는 한국관광 1번지 강원의 브랜드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도록 강릉,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강원자치도 부스 곳곳을 돌며 응원하면서 힘을 실어줬다. 안정태 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한 강원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정보가 널리 전파돼 지역 관광 촉진과 경제 활력 도모에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시민에게 강원 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26 21:58:31【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인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춘천 유치에 성공했다. 4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오는 10월말에서 11월초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최지를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으로 확정했다. 강원자치도는 이번 행사 유치를 위해 춘천시 삼천동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을 주행사장으로 선정하고 지난 1월부터 춘천시와 함께 엑스포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유치 당위성 개발, 행사시설 확보,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연계행사 기획 등을 준비해왔다. 강원자치도는 그동안 군사, 환경과 같은 수많은 중복규제 속에서 희생을 감내해 왔으나 지금껏 한 번도 엑스포가 개최되지 않았던 점을 강조했으며 춘천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균형발전을 위한 상징적인 도시인 점을 피력했다. 특히 김진태 도지사의 엑스포 유치 염원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최종 개최지 선정 프레젠테이션에 담아낸 것도 심사위원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 및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의 지역박람회로 그간 지방자치박람회와 균형발전박람회로 구분돼 개최되다 2022년부터 지방시대 엑스포로 통합해 열리고 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방시대 엑스포를 통해 강원자치도가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4-04 15:3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