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홍콩에 여행을 간 우리나라 여성이 길거리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성추행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홍콩 번화가 센트럴의 지하철역 인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한국인 여성에 한 남성이 다가와 추근댔다. 여성이 피하면서 걸어가자 남성은 여성의 어깨에 팔을 둘렀고 지하철역 입구에 다다르자 영어로 "나랑 같이 가자"라며 여성의 팔을 붙잡고 끌었다. 여성이 남성을 밀치며 "내 팔을 잡지 말라"라고 소리쳤지만, 남성은 여성을 계속 따라갔다. 여성이 지하철역 계단으로 내려가자 남성은 여성을 벽으로 밀어붙이며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 저항 끝에 남성이 떠나자 공포에 질린 여성은 도움을 요청하며 도망갔다. 이 같은 상황은 여성의 라이브 방송에 60초간 찍혔고 당시 약 500명이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네티즌들은 여성에게 도망가서 경찰을 부르라고 촉구했고, 일부는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고 했다. 이 여성은 이후 마카오로 넘어가 11일 오후 현지 호텔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홍콩에서 당한 일로 몸에 심한 멍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콩 경찰 대변인은 해당 사건이 찍힌 영상을 인지했고 추가 정보를 위해 해당 여성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영상에 대한 신고도 받았다면서 사건에 대해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9-12 13:02:52[파이낸셜뉴스] 여자월드컵 우승의 기쁨에 취해 여자축구대표팀 선수 한 명의 입술을 강제로 훔친 루이스 루비알베스(45) 스페인축구협회 회장이 논란이다. 해당 장면을 두고 뉴욕타임즈는 "축구계에 여전히 남아있는 성차별이 지구촌 전체에 생중계됐다"라고 지탄했다. 지난 20일 스페인은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결승전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한 뒤 사상 처음 대회 정상에 올랐다. 루비알베스 회장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우승에 기뻐하는 선수들 한 명, 한 명 축하를 건네다가 제니퍼 에르모소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다. 이에 대해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국가의 환희와는 별개로 많은 팬들은 에르모소가 당한 강제 키스에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에르모소가 우승 후 라커룸에서 촬영한 영상 속에서 "혐오스러웠다"라고 동료에게 말하는 입모양이 포착되기도 했다. 논란이 지속되자 에르모스는 스페인 언론을 통해 알베스 회장과의 입맞춤을 '자연스러운 애정표현'으로 설명하고, 루비알베스 회장과 대표팀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사이라고 해명했다. 에르모소는 이후에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월드컵 우승의 엄청난 환희로 완전히 자발적인 상호 제스처가 취해졌다. 우리는 월드컵에서 우승했고 이 시점에서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8-22 05:37:04지나가던 남성을 붙잡고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한 중국의 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현지시간) 중국 글로벌타임스 등은 최근 안후이성 허페이의 한 번화가에서 벌어진 사건을 보도했다. 이날 번화가에 나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은 길가던 노인 남성의 목을 끌어안고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깜짝 놀란 남성은 "뭐 하는 짓이냐"라며 항의한 뒤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여전히 방송 중이던 여성을 찾아내 체포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바닥에 드러눕고 경찰차 탑승을 거부하는 등 강하게 저항했다. 이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150kg가 넘는) 외형 때문에 아무도 나를 고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생계를 위해 온라인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진술했다. 그는 "구독자를 모으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면서 "낯선 사람에게 입맞춤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한번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1년 넘게 온라인 방송을 진행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벌어진 날 그는 우스꽝스러운 화장을 하고 복장을 갖춘 채로 거리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이 여성의 스트리밍을 금지해야 한다", "강제 키스는 성희롱으로 처벌받아야 한다"며 여성의 행동을 비난했다. 현지 경찰은 공공 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로 그를 8일간 구금했다. #BJ #온라인방송 #성희롱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07-11 15:08:39결별을 선언한 여자친구를 강제로 껴안고 기습적으로 키스를 한 행위도 강제추행죄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상대방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해 항거불능 상태에 놓이게 한 경우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힘의 정도를 불문하고 가해행위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졌다면 추행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40)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부산지법 형사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법원 등에 따르면 A씨(여)와 수 년간 알고 지내다가 2016년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배씨는 한 달 뒤 A씨로부터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받았다. 그러나 배씨는 단순히 A씨가 화가 나 결별을 통보한 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연락을 시도하던 중 결별을 통보받은 날부터 2주 정도 지난 시기에 A씨 친구들의 주선을 통해 A씨를 술자리에 오도록 했다. 술자리 직후 배씨는 A씨의 팔을 붙잡으면서 계속 이야기를 시도하다가 이를 뿌리치며 걸어가는 A씨를 끌어당겨 껴안고 얼굴에 키스를 했다. 배씨는 결국 A씨의 고소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 2심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에게 내키지 않는 신체 접촉에 따른 일반적인 불쾌감을 넘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추행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우선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항거를 곤란하게 한 뒤 추행행위를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폭행행위 자체가 추행행위라고 인정되는 경우도 포함된다"고 전제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8-05-27 17:10:44결별을 선언한 여자친구를 강제로 껴안고 기습적으로 키스를 한 행위도 강제추행죄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상대방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가해 항거불능 상태에 놓이게 한 경우 뿐만 아니라 물리적인 힘의 정도를 불문하고 가해행위가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이뤄졌다면 추행으로 볼 수 있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배모씨(40)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부산지법 형사합의부로 돌려보냈다고 27일 밝혔다. 법원 등에 따르면 A씨(여)와 수 년간 알고 지내다가 2016년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배씨는 한 달 뒤 A씨로부터 일방적으로 결별을 통보받았다. 그러나 배씨는 단순히 A씨가 화가 나 결별을 통보한 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연락을 시도하던 중 결별을 통보받은 날부터 2주 정도 지난 시기에 A씨 친구들의 주선을 통해 A씨를 술자리에 오도록 했다. 술자리 직후 배씨는 집으로 귀가하려는 A씨의 팔을 붙잡으면서 계속 이야기를 시도하다가 이를 뿌리치며 걸어가는 A씨를 두 팔로 안고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았다. 배씨는 이어 A씨를 끌어당겨 껴안고 얼굴에 키스를 했다. 배씨는 결국 A씨의 고소로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 2심 법원은 무죄를 선고했다. 1,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위가 피해자에게 내키지 않는 신체 접촉에 따른 일반적인 불쾌감을 넘어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는 추행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며 "뿐만 아니라, 공소사실상 키스의 경우 피고인의 폭행 또는 협박이나 그 추행행위의 기습성으로 인해 피해자가 항거하기 곤란한 상태에 있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무죄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대법원은 우선 "강제추행죄는 상대방에 대해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항거를 곤란하게 한 뒤 추행행위를 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폭행행위 자체가 추행행위라고 인정되는 경우도 포함된다"며 "이 경우 폭행은 반드시 상대방의 의사를 억압할 정도의 것임을 요하지 않고,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는 유형력의 행사가 있는 이상 그 힘의 대소강약을 불문한다"고 전제했다. 이어 "피해자를 끌어안고 들어 올렸다가 내려놓은 행위나 피해자를 끌어안고 얼굴에 키스한 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라며 "추행행위라고 인정되는 경우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2심 판단을 다시하라고 결정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8-05-25 10:34:47▲ 사진: 방송 캡처 '몬스터'에서 박기웅이 성유리에 강제 키스를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방송된 MBC '몬스터' 25회에서는 오수연(성유리)에게 도건우(박기웅)가 강제 키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건우는 수연에게 키스하며 "언제까지 내 마음 모르는 척할래. 네가 원한다면 변일재(정보석) 철저하게 짓밟을 수 있어!"라고 소리쳤다. 이어 "차라리 날 이용하는 게 어때? 변일재한테 복수하는 데 이용 당해줄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몬스터'는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으로 철옹성과도 같은 베일에 싸인 특권층들의 추악한 민낯과 진흙탕에서도 꽃망울을 터뜨리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6-21 11:13:38'강석진' '강석진' '강석진'제자들을 상습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에 대한 공판이 6일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이날 공판에서는 검찰의 수사 기록으로 공개된 피해 학생들의 증언을 통해 강 교수의 범행은 일정한 패턴을 띠고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 상담을 빌미로 여학생들을 강남의 식당으로 불러내고는 술을 먹이고 추행했다. 추행을 한 다음 날에는 "혹시 내가 잘못한 것이 있었느냐"라며 연락을 해 무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에도 끊임없이 연락을 하며 치근댔다.피해자 A씨의 경우 강 교수로부터 추행 받고 나서 연락을 끊었다가 3년 만에 다시 만난 자리에서 또다시 당했다.A씨는 상담을 받으려고 강남에 있는 식당에서 강 교수와 식사하고 술을 마신 뒤 강제로 입술에 키스를 당하는 추행을 겪었다. 강 교수는 A씨의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만지기까지 했다. A씨는 "강 교수가 구제불능이라는 생각이 들어 인사도 하지 않고 집으로 갔다"며 "다시 만난 것이 재앙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B씨는 강 교수가 저녁자리로 불러내 원치 않았지만 옆에 앉게 됐다. 강 교수는 동석한 사람이 있었는데도 취한 척하며 다른 사람 몰래 B씨의 허벅지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 등의 추행을 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강 교수는 B씨에게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등의 문자를 계속 보내왔다.강 교수는 피해자들과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서 "나는 와이프가 1순위인데 너는 0순위다"라며 애인 사이에서나 하는 말을 하거나 "남자친구랑은 마주 보고 앉는 게 아니다"며 피해자를 옆에 앉게 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 피해자는 "강 교수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어 떨어져 앉았는데 계속 옆으로 옮겨와서 (그를 피하느라) 결국 식탁 끝 기둥까지 밀려나기도 했고 강 교수가 자기 부부 사진을 보여주며 안는 것처럼 몸을 밀착시키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한 남학생이 '각 학년당 피해자는 한두 명씩 있었다'고 진술했다"며 "강 교수가 지도교수로 지낸 동아리에는 강 교수에 대한 대응수칙까지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강 교수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은 3월 18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강석진' '강석진' '강석진'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2-06 18:05:17남성이 강제적으로 키스를 하는 여성에게 저항하는 과정에서 여성의 혀를 깨물어 다치게 했다면 정당방위로 인정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형사6부(김상환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2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녀의 지인들 등과 함께 술을 마셨다. 김씨는 새벽 4시께 술에 만취해 쓰러져 있던 중 여자친구의 지인 A씨(여)가 자신에게 강제로 키스하려 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해 A씨의 혀를 깨물었다. 이 일로 A씨는 혀 앞부분의 살점 2cm가량이 떨어져 나가는 상처를 입었다. 중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는 A씨가 만취한 자신에게 강제로 키스하면서 목을 조르는 등 추행했다며 남성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여성과 동등하게 보호돼야 하는 만큼 정당방위로 인정해 달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이 A씨의 몸을 밀쳐내는 등의 방법으로 제지할 수도 있었을 텐데도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가해 혀를 깨물어 절단했다"며 "이런 행위는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났으므로 정당방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는 사고 후 맵거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혀가 붓고 발음도 잘 안 된다는 취지로 진술하고 있다"며 "A씨가 입은 상처는 난치 상태로 중상해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어 "A씨가 피고인보다 덩치가 더 크더라도 혀를 깨무는 방법 외에는 A씨의 행동을 저지하거나 회피할 만한 다른 수단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공개된 장소에서 발생한 일인 만큼 일행에게 도움을 청할 수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만취해 사물을 변별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미약한 상황에서 예기치 못하게 키스를 당하자 우발적으로 한 행동인 만큼 원심이 선고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은 무겁다고 판단된다"며 형을 감형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2014-12-01 10:32:40서인국 강제키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인국이 윤세인에게 강제키스를 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녀석들’에서는 박미림(윤세인 분)에게 자신의 진짜 마음을 고백하는 유승기(서인국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승기는 미림과 함께 있는 석진(이현욱 분)을 보고 “미림과 무슨 관계냐?”며 화를 냈다. 이에 미림은 둘을 말리며 “할 말 있으면 빨리하라”고 재촉했고, 승기는 “우리 다시 시작하자”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강제키스를 날렸다. 갑작스러운 키스에 당황한 미림이었지만 이내 승기를 밀쳐 내며 그의 따귀를 때렸고, 미림의 냉정한 반응도 승기는 “진심이다. 너와 잘해보고 싶다”라며 본심을 드러냈다. 하지만 미림은 승기에게 “내가 우습나? 넌 정말 구제불능이다”리며 그를 두고 뒤돌아서 재결합이 쉽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석진과 승기는 미림을 둘러싸고 주먹다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1-26 21:39:59▲ 유투브 동영상 화면캡쳐 여경들에게 강제로 키스를 시도하는 영상을 찍어온 러시아 예술인 모임이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모스크바 뉴스는 러시아 예술인 단체 '보이나(Voina)'가 여경들에게 강제로 키스를 퍼붓는 실험적 영상을 공개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보이나는 경찰차를 뒤집거나 남성 생식기 그림을 그려놓고 다니는 등 특이 행각으로 유명한 예술인 단체다.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주로 젊은 여성들로 여경들에게 다가간 후 갑자기 끌어안고 키스를 퍼부었다. 보이나의 한 회원은 "실험을 통해 강제키스를 할 때 여경들이 남성들보다 더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는 특징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 영상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내가 러시아 경찰이었으면 좋겠다”, “아름다운 장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1-03-04 19: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