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DMZ 접경지역을 알리고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평화테마 공연도 펼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2023 DMZ 평화테마 공연 페스타’ 공모사업에 1위로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이 사업은 비무장지대(DMZ) 인근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평화관광 목적지를 자원화하고 평화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를 대상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공모 형태로 진행됐다. 시는 강화군과 협업해 대한민국 DMZ 접경지역 중 유일한 ‘섬(아일랜드)’ 지역이라는 인천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사업으로 제안했다.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은 Love(사랑), Eco(생태), Art(예술), Peace(평화)를 테마로 한 릴레이 음악 공연으로 평화 관광지로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서트와 함께 DMZ 접경지역 걷기와 방문인증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문화예술 및 관광업계 전문가들의 심사가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인천시가 경쟁 지방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됐다. 시는 국비 7억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9억원을 들여 오는 8∼9월 ‘DMZ 평화i랜드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평화의 섬 강화 교동도에 오는 27일 개장하는 화개정원을 무대로 화제성 있는 공연과 강화·옹진의 생태관광 관련 전시 및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평화관광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올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인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강화 코스’와 연계해 붐업을 조성하고 강화군 내 주요 평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시리즈 버스킹 공연을 펼치는 등 인천시 DMZ 접경지역의 매력을 대외에 알리고 최고의 평화관광 명소로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평화관광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여 DMZ 접경지역이 평화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0 10:13:17【파이낸셜뉴스 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오는 13일 DMZ 민통선 비무장지대에서 생태-역사-평화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연천 구간을 개방한다. DMZ 평화의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에 걸쳐 조성된 도보여행 길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5개 부처와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했다. 연천 구간은 장남면 고랑포구 역사공원에서 민통선 내 김신조 무장공비 침투로 지역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1.8㎞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삼국시대 요충지인 고구려 호루고루성 전망을 관람하는 코스로 약 2시간40분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은 9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주 5일(화-수-금-토-일요일) 1일 2회로 회당 20명 인원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사전예약 신청은 'DMZ 평화의 길' 누리집과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7일 “이번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걷는 길이 접경지역 새로운 관광 활성화 사업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할 것”이라며 “관내 관광자원과 연계해 머무를 수 있는 머물고 싶은 연천관광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9-07 08:39:17【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특례시가 비무장지대(DMZ) 인근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운영한다. 디엠지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오는 9월13일부터 11월23일까지 주5일, 1회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 개방된다. 디엠지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친 세계 유일의 접경테마 도보여행길이다.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올해 처음으로 10개 시군 모든 노선이 전면 개방된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행주산성 역사공원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다시 행주나루터를 따라 한강변을 걸은 뒤 장항습지탐조대, 통일촌막사를 방문하는 구간이다. 이 길은 대한민국 제24번째로 지정된 람사르습지인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생태경관과 40여년간 미개방 구간이던 군 철책길(2.5km)을 걷는 이색적인 평화-생태 코스다. 고양시 한강하구는 무장공비 침투를 막기 위해 설치했던 철책이 가장 먼저 제거된 장소라는 점과 풍요로운 한강 생태계를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가가 동행하는 도보여행으로 더욱 의미 있는 여행이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디엠지(DMZ) 평화의 길 누리집(dmzwalk.com)과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앱 ‘두루누비’를 통해 할 수 있다. DMZ 평화의길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여행 이후 사용할 수 있는 고양시 브랜드 상품 쿠폰이 함께 지급된다. 안미경 관광과 팀장은 22일 “방문하는 시민이 디엠지 평화의 길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 모두가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접경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8-22 13:06:1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 ‘디엠지(DMZ) 평화의 길’ 강화군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만들고 있는 길이다. 참가자들은 테마노선을 걸으며 비무장지대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 중 강화군 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철책선 도보길∼불장돈대∼대룡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다. 강화군 테마노선의 이동거리는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1.1㎞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강화에는 이번 테마노선 코스 외에도 볼 것이 다양하다. 특히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연미정, 북한이 한눈에 보이고 피난민의 그리움이 담긴 교동망향대, 고려시대 왕릉 등을 볼 수 있는 강화 나들길은 강화만의 멋을 느끼기에 제격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운영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무단 예약 취소 방지를 위해 참가비(1인당 1만원)를 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상품권이나 지역화폐, 특산품 등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방법 등은 ‘DMZ 평화의 길 두루누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윤현모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섬 지역에는 관광객 유치 등 새로운 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8-18 15:35:57【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비무장지대(DMZ) 생태-역사-평화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DMZ(디엠지) 평화의 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을 이달 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DMZ 평화의길은 비무장지대에 평화 정착을 공고히 하고, 접경지역 번영과 발전을 위해 인천 강화군에서 강원 고성군까지 총 524Km에 걸쳐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행안부-국방부-통일부-환경부 등 정책 당국과 접경지역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 ‘김포’ 구간은 김포아트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를 관람하는 코스로 4시간30분가량 소요되며, 전문 해설사가 동행한다. 시암리 철책길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철책 너머로 보존된 시암리습지의 다양한 생물과 생태적으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볼 수 있으며, 지난달 7일 정식 개관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한반도 유일 남북공동이용수역(Free-zone)에 위치하는 평화와 화합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로 그리운 북녘땅을 불과 1.4km정도 거리에서 바라볼 수 있다. 테마노선 투어 프로그램은 11월20일부터 30일까지 주 5일(화~일요일) 1회당 20명 인원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DMZ 평화의길’ 누리집(dmzwalk.com)과 걷기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방문일 기준 3일 이내)에 한해 투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DMZ 평화의길 테마노선은 2019년 4월부터 3개(파주, 철원, 고성) 노선을 시범 개방해 관람객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1-11-17 07:05: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20일부터 강화군 비무장지대 인근의 ‘DMZ 평화의 길’을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위축된 지역관광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강화군 노선은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규 테마 노선으로 강화전쟁박물관∼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대룡시장을 둘러보는 코스로 마련됐다. 강화군 테마노선의 이동거리는 철책선 도보길 약 1.5㎞를 포함해 총 61.1㎞로 약 4시간 30분이 소요되며 이동 중에는 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DMZ 평화의 길 코스 외에도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연미정, 북한이 한눈에 보이는 교동 망향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인 고인돌과 고려시대 왕릉 등의 관광자원을 통해 강화군만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강화군 노선은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주 3일(금·토·일요일), 1일 2차례(오전 9시, 오후 2시)운영되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3일 이내)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DMZ 평화의 길’ 홈페이지와 걷기, 자전거 여행 어플 ‘두루누비’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한편 ‘디엠지(DMZ) 평화의 길’테마노선 사업은 비무장지대 인근의 훼손되지 않은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활용해 남북평화 촉진과 접경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에 걸쳐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비무장지대 접경지역 10개 지자체 노선으로 조성됐다. 2019년 4월부터 3개(파주, 철원, 고성) 노선을 시범적으로 개방해 관람객 1만5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나 2019년 9월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에는 노선 정비와 철새 보호 등을 위해 3개 노선(연천, 철원, 인제)을 제외한 7개 노선을 개방한다. 특히 파주와 고성 노선의 재개방과 함께 강화, 김포, 고양, 화천, 양구 5개 노선을 처음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강화군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개방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고 더 나아가 남북평화 촉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1-14 12:11:37[파이낸셜뉴스] 정부는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뛰어난 생태·문화·역사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에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엠지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등 7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엠지(DMZ) 평화의 길’ 명칭을 선정하고, 주제(테마)별 3개(고성, 철원, 파주) 구간을 시범 운영해 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주민, 걷기 동호인 등 국민들이 직접 전문가들과 함께 숨겨진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최종 후보 노선을 선정했다. 올해는 140억 원(국비 90억 원, 지방비 50억 원)을 투자해 노선 정비, 지역별 거점센터 10개소 조성, 7개 주제 노선 추가 개방, 통합브랜드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보길은 마을안길, 자전거길, 임도 등, 기존 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조성하며, 위험하거나 노면이 불량한 구간을 정비하고 군(軍) 보안을 위한 시설(CCTV) 등을 설치한다. 거점센터는 도보 여행자들의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폐교, 마을회관, 군부대시설 등을 재단장(리모델링)해 식당,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한다. 거점센터는 2019년에 김포, 고양, 파주, 화천, 양구 등 5개소를 선정했고, 올해 강화, 연천, 철원, 인제, 고성 등 5개소를 추가해 접경지역 10개 지자체별로 1개씩 총 10개소를 만들 계획이다. 지난 2019년 비무장지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개 주제별 노선을 개방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도록 강화, 김포, 고양, 연천, 화천, 양구, 인제 등 주제별 노선 7개를 추가로 개방해 총 10개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잠정중단하고 있는 주제별 노선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코로나 19가 진정된 이후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엠지 평화의 길’을 세계적인 평화관광 도보여행길로 조성하기 위한 홍보 전략도 마련한다. 비무장지대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외국인들도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디엠지 평화의 길’ 통합브랜드(BI)를 개발한다. 통합브랜드는 지자체별 특징을 반영해 거점센터, 안내표지판 등에 적용할 계획이며, 기념품・특산물 등 지역주민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0-03-25 10:14:23한국방문위원회는 2019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추천 혜택 TOP 30’과 테마별 이벤트를 공개했다. ‘추천 혜택 TOP 30’은 제주항공(국제선 한국행 최대 80% 할인), 진에어(국제선 한국행 최대 85%), 라마다앙코르 해운대(객실 주중 70%, 주말 55%), 대명리조트(주중 객실 60~75% 및 아쿠아월드/사우나/오션월드 입장권 20%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7개 식음업장 15% 할인),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롯데면세점, 부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M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롯데백화점, 망원시장(각각 할인혜택 및 바우처, 기념품 제공),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5만원 상당의 게임쿠폰 제공), 세븐럭카지노(3만원 상당의 게임쿠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각각 입장권 및 어트랙션 이용권 30% 할인), 서울랜드(입장권 43% 할인), 엘리시안강촌(리프트와 장비, 강습, 셔틀버스, 가이드 포함 상품 5만5천원에 제공), 그레벵뮤지엄(입장권 17% 할인), 한국민속촌(입장권 최대 27% 할인), 뮤지컬 파이어맨(입장권 30% 할인), 난타(입장권 최대 20% 할인), 태권도원(입장권 무료 및 숙박 20% 할인), 그 외 새라제나(일부 상품 최대 50% 할인), 신한은행(환율 기본통화 60%, 기타통화 30% 우대)이다. 특히,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Travel, Taste, Touch’를 메인 테마로, 43일간 전국에서 다양한 혜택과 한국 관광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은 물론 지방관광도 즐겁고 편리하게 먼저, 지방관광 편의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지역 간 1박 2일 여행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시, 강원도, 경북도, 전남도, 충청도, 창원시, 강화군)에 대해 1인 예악 시 1인 무료 탑승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서울-경기 간 셔틀버스인 EG셔틀도 1+1 프로모션을 통해 겨울 비수기 외래 관광객의 방한 유도를 위한 실질적 혜택을 준비한다. 또한, 외국인이 주로 찾는 서울의 강남, 남대문, 마포, 용산 등 4개 지역의 매장 방문 스탬프를 획득한 외국인에게 호텔식사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KLOOK)’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 상품을 선보이며,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여행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숨겨진 노포까지 이어지는 한국의 맛 한국에서의 식도락 재미도 더한다. ‘코리아 그랜드 테이스팅’은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힐튼 등 특급호텔의 70여개 식음업장이 참여하여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 한국의 파인다이닝 진수를 선보이는 한편, 식사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한국의 유명쉐프 박찬일이 소개하는 ‘노포기행’도 준비했다. 노포의 숨겨진 스토리를 소개하고, 노포 방문을 인증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굿즈를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박찬일 쉐프와 함께 노포를 둘러보고, 숨겨진 스토리와 함께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참여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이러브한식, 온고푸드, 오미요리연구소, 불교문화사업단과 함께 ‘쿠킹클래스_직접 만드는 한국의 맛’ 프로모션을 운영, 체험상품 할인혜택은 물론 코리아그랜드세일 기념 굿즈를 제공하여 한국 관광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이벤트센터에서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즐거움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 동안 이벤트센터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 청계광장(광화문역 5번 출구 앞)에 설치되는 메인 이벤트센터는 2019년 1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3일간 운영된다. 이벤트센터 오픈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오프닝 세레머니와 축하공연,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센터에서는 외부전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및 참여기업의 홍보영상을 송출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이벤트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에게는 영.일.중 외국어 통역은 물론 행사 안내와 무료 인터넷(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음료 제공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및 경품이벤트로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행사기간 국내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최고 200만원 상당의 항공, 숙박, 쇼핑 지원 여행바우처 증정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이벤트센터를 방문한 1만번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호텔 2박 숙박권을 경품으로 주는 등 풍성한 선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에 맞춰 외국인 대상의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KOREA TOUR CARD)’ 2019년 버전을 출시하고 이벤트센터에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또한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 호텔들과 연계하여 투숙 외국인 고객에도 신규 코리아투어카드를 제공하고, 모바일 코리아투어카드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짐 걱정 없이 쇼핑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공항, 서울 시내 주요 거점 간의 수하물 배송 및 보관 서비스인 ‘핸즈프리서비스’ 이용료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한 쇼핑축제가 아니라 한국의 맛과 문화를 모두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프로모션”이라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 증대를 위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사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잘 준비해가겠다.”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2-10 12:00:47한국방문위원회는 겨울철 외래관광객 방한 촉진과 소비 지출 증대를 위한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연다. 43일간 진행되는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은 항공사와 숙박업계의 참여 확대는 물론 파격적인 할인혜택 제공 등 대표적 방한 관광 프로모션으로 더욱 견고해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에어 항공권 최대 85% 할인 △제주항공 항공권 최대 80% 할인 제공과 함께 △비발디파크와 대명리조트 객실 60~75% 할인 △라마다앙코르 해운대 객실 55~70% 할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 가든 호텔 객실 50% 할인 등 외국인 대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전용 버스여행 상품인 △K트래블버스 7개 노선(대구시, 강원도, 경북도, 전남도, 충청도, 창원시, 강화군)에 대해 1+1을 제공하는 등 실제 겨울 비수기 외래 관광객의 방한 유도와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10회 차를 맞는 이번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이전 행사와는 다른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있다.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인 △‘클룩(KLOOK)’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과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 특별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이는 관광객이 방한 전에 코리아그랜드세일의 혜택을 미리 인지하고 구매의 편리성을 제공하는 한편, 참여기업은 코리아그랜드세일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실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윈윈전략을 구현한 것이다. 이와 함께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해외 직판 쇼핑몰 △‘Kmall24’를 통한 온라인 쇼핑 프로모션도 강화한다. ‘Kmll24’는 한국을 좋아하는 약 70개국 이상의 해외 소비자가 방문하는 글로벌 쇼핑몰로서, 현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K굿즈 기념 박스 증정 및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메인 테마를 ‘한국의 맛(음식)’으로 선정하여 외국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전국의 호텔 식음업장 60여개가 함께하는 △‘한국 호텔에서 즐기는 특별한 맛, Korea Grand Tasting’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에서 즐길 수 있는 맛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가보고 싶은 호텔 식음업장 선정 이벤트를 통한 초청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빅데이터 기반 맛집을 추천하는 레드테이블과 함께 전국의 유명 식당 200개가 참여하는 프로모션을 준비, 베스트 댓글왕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유명 쉐프와 함께 하는 한국의 노포 여행’△‘명인과 함께 하는 전통주 체험’등 한식과 한국술에 담겨진 역사와 스토리를 알아보는 데일리 투어 코스를 제공하고, 아이러브한식과 온고푸드 등 외국인대상 한식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는 업체들과 함께 △한식 쿠킹클래스 운영, 불교문화사업단과의 △한국사찰음식체험 등 맛있는 한국을 여행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아 한국방문위원회 사무국장은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쇼핑만이 아닌 다양한 음식과 한류 등 체험을 소비하는 관광프로모션”이라며 “외국인의 내수기여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외래관광객의 유치 및 소비를 증대하고, 내수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계기로 주요 타깃 시장의 방한객을 유치하기 위한 해외 프로모션 및 홍보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중국, 일본은 물론 홍콩, 태국, 베트남 등 주요 방한 시장과 아랍에미리트, 마카오 등 잠재 방한 시장에서의 박람회와 사업설명회를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만의 특별한 혜택을 적극 알리는 한편, 글로벌 카드사, 항공사, 면세점, 백화점,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등의 해외네트워크 활용하여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구글, 바이두, 야후 등 글로벌 온라인 사이트를 통한 타깃시장별 맞춤형 광고와 함께 페이스북, 웨이보,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소재로 CJ ENM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광고를 제작하여 전세계에 송출하는 한편, 음식과 한류 등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멋과 맛을 주제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초청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알리고, 한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7일 오후 4시 명동 CGV에서 개최하는 참여기업 대상 사업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8-11-05 10:12:04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14일부터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검암역에서 출발해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평화전망대, 교동 대룡시장, 강화지석묘, 광성보를 둘러보는 역사테마코스는 매주 예약이 꽉 찰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강화군은 인천시에 노선 증설을 건의해 올해 문화체험코스를 새로 선보이게 됐다. 신규 개설된 문화체험코스는 검암역에서 출발해 강화관광플랫폼∼소창체험관∼풍물시장∼전등사·삼랑성∼성공회 온수리교회를 경유한다.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6개월간 총 54회 운행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역사테마코스, 일요일에는 문화체험코스로 각 1회씩 운행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생동감 있는 해설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강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으로 접근성이 좋아지고,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홍보하는 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4-12 16: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