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과중한 업무로 병원에 입원한 대통령실 직원을 직접 챙기며 "국정 운영의 무게를 다시금 느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어젯밤 입원 중인 대통령실 직원을 병문안했다"며 "이재명 대통령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해당 직원을 걱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인사 검증 업무를 담당하던 중 과로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인수위 없이 출범한 정부에서 인사 검증을 위한 인력과 시간이 부족한 가운데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번 과로 입원 사태를 계기로 대통령실의 과중한 업무 분장과 인력 구조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현재 대통령실은 수많은 현안을 동시에 감당하고 있다. 특히 3대 특검 관련 대응, 외교일정, 남북관계 동향 등 업무 부담이 상당하다"며 "충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이 크다"고 전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12 11:17:02[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 직원이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강훈식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강 실장은 전날 밤 병원을 찾아 직원을 위로하고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대통령의 의중을 가지고 비서실장이 병문안을 다녀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대통령실에 파견된 국세청 소속 공무원 A씨는 전날 오후 9시 근무 중 과로로 쓰려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직원은 인사 검증 업무를 지원 중이었다. 관련 소식을 접한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 맡은 일은 걱정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줬으면 한다"며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다.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A씨는 건강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로, 출근 의지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12 09:33:35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지명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역시 친명계인 강훈식 의원을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새출발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국정철학을 총괄할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 의원은 4선의 중진 인사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거쳐 수석최고위원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만큼 뛰어난 정세분석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전 장관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도 이뤄졌다. 첫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강훈식 의원이 발탁됐다. 강 의원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국회 산자·복지·예결위원회 간사를 거쳤다. 대통령실 안보실장에 임명된 위성락 의원은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지낸 전형적인 '외교전문가'이다.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 보좌할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이 내정됐고 대변인에는 경선 캠프에서부터 대내외 메시지를 관리해온 강유정 의원이 기용됐다. 서영준 기자
2025-06-04 18:33:25[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인사를 단행했다.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을 지명하고,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역시 친명계인 강훈식 의원을 내정했다. 이 대통령은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저는 오늘 국민에 대한 충직함과 책임, 그리고 실력을 갖춘 인사들과 함께 국민 주권 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의 실용주의적 국정철학을 총괄할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된 김 의원은 4선의 여당 중진으로 출신이다.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거쳐 수석 최고위원을 지냈고,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만큼 뛰어난 정세분석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이다.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전 장관은 NSC(국가안정보장회의) 상임위원장, 남북국회회담 추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정책통'이다. 대통령실 참모진 인선도 이뤄졌다. 첫 대통령 비서실장으로는 정무적 감각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강 의원이 발탁됐다. 강 의원은 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국회 산자·복지·예결위원회 간사를 거쳤다. 대통령실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고, 위 의원은 외교통상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주러시아대한민국대사관 대사를 지낸 전형적인 '외교전문가'이다. 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 보좌할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이 내정됐고 육군 제8군단 군단장과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을 거친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대통령의 '입'인 대변인에는 이 대통령의 경선 캠프에서부터 대내·외 메시지를 관리해온 강유정 의원이 기용됐다. 강 의원은 뛰어난 언변에다 정무적 감각까지 갖췄다는 평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04 15:49:42[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새 정부의 첫 인선을 발표하고 김민석 의원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는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발탁됐다. 국가안보실장에는 위성락 의원이, 대통령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이 임명됐고, 대통령실 대변인에는 강유정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4선 중진으로, 보건복지위원장, 민주연구원장,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하며 민생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의정 경험과 정책 역량, 국제 감각을 고루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종석 전 장관은 통일부 장관과 NSC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국정원의 정보 수집과 전달 체계를 혁신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돌파구를 열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서실장에 임명된 강훈식 의원은 충남 아산 출신 3선으로 이 대통령의 대선을 총괄한 전략가로 꼽힌다. 예산과 경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로 민생 회복과 새 정부 성공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안보실장에는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러시아 대사를 지낸 위성락 의원이 임명됐다. 위 의원은 이재명 캠프의 외교안보 공약 설계자로 실용외교·첨단국방·평화 한반도 실현의 핵심 인사로 평가된다. 황인권 경호처장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사령관 등을 지냈다. 강유정 대변인은 문학평론가 출신으로 제22대 국회의원이다. 이재명 캠프부터 대변인으로 활동해왔다. 이 대통령은 인선 배경에 대해 "즉시 업무에 투입 가능한 능력과 함께 성과를 낼 정치력, 소통력을 갖춘 인사를 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충직하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사를 우선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능력 본위의 통합 인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6-04 13:35:33[파이낸셜뉴스]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민주당 김민석(61) 최고위원을 내정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대통령실 비서실장에는 민주당 강훈식(52) 의원을, 정책실장에는 이한주(69) 민주연구원장이 낙점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가 전날 측근들과의 논의를 거쳐 마무리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은 이날 중으로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초대 민정수석으로는 오광수 변호사가 유력하게 검토된다. 이 후보는 당선 직후 국무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등 핵심 인선을 곧바로 단행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전당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에 선출됐다. 친명계 핵심으로 알려졌다. 이후 총선 종합상황실장을 거쳐 현재는 선대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후보와 동기다. 전북 남원 출신으로 전주고와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했고 청주지검과 대구지검 검사장을 거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을 끝으로 지난 2015년 검사 생활을 마쳤다. 검찰 재직 시 대부분을 특수수사팀에서 보낸 특수통 검사 출신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씨 비리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4 00:50:41[파이낸셜뉴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5-06-04 13:23:30[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이 9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반복적으로 위반했다는 감사원 판단과 대통령실 내부 판단에 따른 조치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다음 주 국무회의부터 현직 방송통신위원장은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않는다"며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과 개인적 정치 행위가 반복돼 국무회의 배석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감사원은 최근 현 방통위원장이 공무원의 정치운동을 금지한 국가공무원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하고 공직사회의 신뢰를 실추시킬 우려가 크다며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위원장은 국무회의에서 개인적 정치 입장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치적 의견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는 등 중립의무를 반복해서 어겼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진숙 위원장이 방송3법과 관련해 대통령의 '지시'를 언급한 것을 두고 대통령실이 "지시가 아닌 의견 개진에 불과했다"고 반박하면서 불거진 갈등의 연장선이다. 국무회의 발언을 외부에서 정치적으로 해석·활용한 것이 대통령실의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직접 이재명 대통령에게 방통위원장의 국무회의 참석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대통령이 이를 수용해 참석 배제를 결정했다. 강 대변인은 "국무회의는 국정을 논의하는 책임 있는 공식 회의체로 회의 내용은 통일된 대통령실 대변인 브리핑을 통해서만 외부에 공개돼야 한다"며 "비공개 회의 내용을 외부 정치행위에 활용하는 것은 비상식적인 일이며 다른 국무위원들과 배석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7-09 14:10:14[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적자 해소를 이유로 한국에 내달 1일부터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오후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추가 협상의 방향성과 재계 미치는 영향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주요 무역대상국에 부과하기로 한 상호관세의 발효 시점을 원래 예고한 7월 9일에서 8월 1일로 연기했다. 이는 당장 관세 부과가 미국 경제에 미칠 파급력도 큰 만큼 3주간의 협상을 통해 최대한 미국 정부에 유리한 협상을 이끌어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이에 대통령실은 오후 강훈식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남은 3주간 미국 정부와 관세협상의 방향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일단 미국측이 내달 1일로 상호관세 부과 시점을 연기한 만큼 최대한 미국정부에 우리의 대미 투자 현황과 추가 투자 여력을 비롯해 한미간 산업계에 미칠 영향 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윈윈할 수 있는 수준에서 상호관세를 25%에서 낮추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7-08 08:34:56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렸다. 정부와 여당, 대통령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민생경제의 핵심 현안인 물가안정 대책과 추가경정예산안 조기 집행, 폭염·재난안전 대응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3일 국회 인준을 받은 뒤 처음 주재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병기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참석했고 정부 측에선 윤창렬 국무조정실장과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 대통령실에선 강훈식 비서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하준경 경제성장수석이 함께했다. 협의회에서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총력 대응 필요성이 부각됐다. 박상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물가 수준이 여전히 높고 생계 부담이 계속되는 만큼 체감 가능한 물가안정 조치가 시급하다는 데 당정 간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가공식품·외식물가 등 민감품목에 대한 정부 대응이 요구됐다. 당은 정부에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가격인상률 조정 협의 등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에 정부는 이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일부 가공식품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지적하며 가격 동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 이상기후, 공급망 불안 등 외부 변수와 누적된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실질 생계비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단도 공유됐다. 당정은 이런 구조적 요인을 감안해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해 물가를 안정시키겠다는 방향에 뜻을 모았다. 추경안의 조속한 집행도 주요 안건이었다. 정부는 이날 전체 추경예산 중 약 85%를 오는 9월 말까지 집행하겠다는 계획을 보고했다. 이는 지난해 1차 추경보다 15%p 높은 목표로 더 과감한 재정 집행을 통해 소비진작과 내수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이번 2차 추경에는 △소비쿠폰 지급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지원 등 민생 중심 사업이 다수 포함돼 있다. 당은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예산이 현장에 조속히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집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기후재난 대응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당은 인명피해가 반복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 정비를 요청했고 정부는 산불 피해지역과 빗물받이 등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대응 방침을 보고했다.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책도 발표됐다. 당정은 폭염 인명피해 분석을 바탕으로 냉방물품 지급, 무더위쉼터 야간 연장 운영, 그늘막·살수차 설치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홍보와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회의는 약 1시간20분 동안 진행됐으며 공개 발언 이후 비공개로 전환돼 각 부처 실무계획과 당정 간 역할 분담이 논의됐다. 김 총리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은 고위당정을 정례적으로 이어가되 단순 회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집행성과를 점검하는 구조까지 함께 구축하자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5-07-06 21: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