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NH농협은행이 강원동 홍천군 홍천종합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지난 12일 '국제농구연맹(FIBA) 3×3 홍천무궁화 챌린저 2024'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의 메인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12일과 13일 양일간 홍천종합운동장 특설코트에서 열린다. 세계 2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8개 부문에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과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및 선수단이 참석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대한민국 농구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KXO(한국3×3농구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한 홍천에서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국제대회 후원, 생활스포츠 대회 개최, 선수단 재능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체육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13 17:16:1610월 2일,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영화제에 많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부산국제영화제의 꽃이라고 불리는 레드카펫 행사 속 배우들의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의 MC인 배우 박보영부터 배우 김희애와 수현, 김민하는 각기 다른 매력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모두 샤넬 룩과 샤넬 하이주얼리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샤넬은 영화제 속 배우들의 스타일링에서 볼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영화 산업에서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문화예술적 기여를 제고하고자 ‘까멜리아상’을 신설했으며. 까멜리아상의 첫 수상자로 한국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선정되었다. 한편, 제 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수)부터 시작해 10월 11일(금)까지 열흘간 열린다.
2024-10-04 10:57:08[파이낸셜뉴스] 육군은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제14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호국미술대전은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회화·서예·조소·문인화·캘리그라피·사진·디자인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3~7월 공모 결과 장병 460점, 일반 567점 등 총 102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총 208점의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고, 2차 심사에선 대통령상인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병 부문 우수상, 특선, 입선 작품이 결정됐다. 대상은 김형우 작가의 조소 '승리'(Victory)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호국과 안보라는 주제에 충실하면서도 형태감과 공간감 등 조각작품의 특성을 매우 잘 살린 수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 작가는 "6·25전쟁에서 희생한 군인들의 숭고한 헌신과 값진 승리를 순백의 대리석에 담아내고자 했다"라며 "작품을 접하는 모든 사람들과 그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으로 회화 부문은 곽병주 병장(53사단)의 '매일 나는 새긴다', 캘리그라피 부문은 성두현 작가의 '조국의 이름으로', 서예 부문은 김홍락 작가의 '안중근 의사 유묵'이 수상했다. 사진 부문은 이천우 작가의 '묘기', 디자인 부문은 배정길 작가의 '이 세상에 목숨보다 값진 것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조소 부문은 홍봉기 상사·석창성 상병·서우석 일병·지환 일병(15사단) 팀의 '충성'이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은 미술로써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장병의 호국·안보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매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군 유일의 미술 공모전이다. 입상작은 오는 10월 6일까지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된다. 이어 10월 9~20일 국립 춘천박물관, 10월 22일~11월 3일 파주 오두산전망대, 11월 5~17일 부산 유엔평화기념관, 11월 19일~12월 1일 순창 옥천골미술관, 12월 3~13 계룡대에서 전시된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9-25 16:16:51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결정됐다. BIFF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박보영과 안재홍을 섭외했다고 8일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 2015년 BIFF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년)와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년)로 BIFF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안재홍은 지난 2013년 영화 '1999, 면회'(2012년)로 BIFF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온 스크린 초청작 'LTNS'로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08 18:46:33[파이낸셜뉴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결정됐다. BIFF 조직위원회는 올해 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박보영과 안재홍을 섭외했다고 8일 밝혔다. 박보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뒤 영화 ‘과속스캔들(2008년)’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늑대소년(2012년), 오 나의 귀신님(2015년), 힘쎈여자 도봉순(2017년), 너의 결혼식(2018년) 등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다. 지난해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작품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그해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 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2014년)’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로 주목받으며 대중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다. 이후 그는 응답하라 1988(2015~2016년), 쌈 마이웨이(2017년), 멜로가 체질(2019년)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OTT 플랫폼 드라마 ‘마스크걸’을 통해 다시금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올해 청룡 시리즈 어워즈 남우조연상,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조연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 부문 올해의 남자배우상 등 다수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박보영은 지난 2015년 BIFF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년작)’와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년작)’로 BIFF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안재홍은 지난 2013년 영화 ‘1999, 면회(2012년작)’로 BIFF와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온 스크린 초청작 ‘LTNS’로 다시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내달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그달 11일까지 열흘 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9-06 10:54:45[파이낸셜뉴스]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오는 10월 2~11일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6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내달 2일 오후 7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박보영과 안재홍이 사회자를 보게 된다. 박보영은 지난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영화 '과속스캔들'(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늑대소년’(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너의 결혼식’(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박보영은 지난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초청작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2015)로 참석한 바 있다. 영화 ‘족구왕’(2014)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안재홍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2015~2016), ‘쌈, 마이웨이’(2017), ’멜로가 체질’(2019) 등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마스크걸’(2023)을 통해 또 한 번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그는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남우조연상, 2024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조연상, 2024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리즈부문 올해의남자배우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 ‘1999, 면회’(2013)로 일찍이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을 맺고 지난해 ‘온 스크린’ 초청작 ‘LTNS’(2024)로도 부산을 찾았던 안재홍은 올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9-06 08:41:26[파이낸셜뉴스]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파란 망사 옷을 입고 반나체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된 프랑스 가수가 이번엔 '보이는 라디오'에 완전 나체로 출연했다. 29일(현지시간)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에 고정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필리프 카트린느는 중요 부위만 흰 수건으로 가린 채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지정 좌석에 앉은 그는 하반신이 테이블로 가려지자 아예 수건도 옆 의자에 내려놓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남녀 진행자 두 명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여성 진행자는 손으로 눈을 가리고 고개를 반대쪽으로 돌리기도 했다. 매주 목요일 아침 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카트린느는 "위에서 내게 이 자리를 제안하면서 내 노래 '벌거벗은'(Nu)을 불러달라고 요청했다"라며 "노래 제목 때문에 옷을 입은 채 노래를 부를 수는 없다"라고 설명했다. 카트린느는 "이게 충격적이라면 내가 온통 피부색으로 칠해져 있다고 상상해 보시라.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대로 보지 않느냐"라고 반문하고, 이어 나체 상태로 자신의 노래를 불렀다. 노래 가사는 사람이 태초에 태어났을 때처럼 벌거벗은 채 살았다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고 빈부차도 없을 것이며 날씬하든 뚱뚱하든 마찬가지일 것이라는 내용이다. 인간의 과욕과 그로 인해 비롯된 전쟁, 남과의 비교 등을 비판하는 노래다.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도 카트린느와 연주자 모두 나체로 등장한다. 카트린느는 올림픽 개막식 공연 이후 일각에서 "과도했다"라는 지적이 나오자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의 노래 가사는 가자지구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평화의 메시지라고 설명한 바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08-30 09:01:16[파이낸셜뉴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2024 파리올림픽 개막식은 프랑스혁명의 정신 ‘자유, 평등, 박애’를 주제로 기존 개막식의 고정관념을 깨면서 ‘올림픽의 프랑스 혁명’이라는 평을 받았다. 다양성을 강조한 이날 개막식 중 ‘축제’란 제목이 붙은 공연의 경우 드랙퀸(여장 남자), 트랜스젠더 모델, 가수 등이 무대에 올라 그리스 신들의 잔치와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개막식 후 이 장면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화 '최후의 만찬'을 조롱했다며 교회 지도자들과 일부 보수 정치인들이 즉각 반발에 나서면서 프랑스의 열린 감수성과 갭을 드러냈다. 문제는 "공연이 과했다"는 비난과 사과에 그치지 않고 출연자에 대한 사이버 괴롭힘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 공연에 출연한 DJ이자 성소수자 활동가가 자신을 향한 사이버 괴롭힘과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바버라 부치의 변호인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치가 개막 공연 이후 살해, 고문, 성폭행 위협을 받았으며 반유대주의자, 동성애 혐오자, 성차별주의자로부터 모욕의 표적이 됐다고 밝혔다. 부치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가 받은 메시지는 점점 더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한 번도 나를 부끄러워한 적이 없으며 내 예술적 선택을 포함한 모든 것에 책임을 진다”며 “가명 뒤에 숨어 증오와 좌절을 토해내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들과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당 공연 감독은 이 '축제' 공연에 대해 올림포스산에서 그리스 신들의 잔치를 상징한 장면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면에는 온 몸을 파랗게 칠하고 ‘디오니소스’를 연기를 프랑스 가수 필리프 카트린느는 식탁 위에서 '누'(Nu; 벌거벗은)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물론 카트린드 역시 "공연이 지나쳤다"는 비난의 화살을 맞았다. 29일(현지시간) 미국 CNN과 NBC 방송에 따르면 그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것"이라고 인터뷰했다. "우리가 벌거벗고 있었다면 전쟁이 일어났을까"라며 "나체 상태에서는 총이나 단검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아마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리스에서 올림픽이 시작됐을 때도, 나체의 운동선수들을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 이 역시 나체로는 무기를 소지할 수 없다는 생각이 오늘날의 올림픽에 반영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 공연에 대해서는 "자랑스러웠다"라며 "이것은 나의 문화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각자의 방식으로 살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그렇게 할 권리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를 불쾌하게 했다면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기독교인으로 자랐고 기독교에서 가장 좋은 점은 용서"라며 "또 그 장면은 '최후의 만찬'을 표현한 것이 아니었으므로 전 세계 기독교인이 용서해주고 오해였다는 것을 이해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31 18:21:53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울트라를 이용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개막식에 이어 28일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촬영한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8 18:24:29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울트라를 이용해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을 생중계해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올림픽 방송 서비스(OBS)와 협력했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시간)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올림픽 사상 최초로 외부에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하이라이트인 선수단 입장은 파리 중심에 위치한 센강에서 보트를 탑승한 각국 선수단의 퍼레이드로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보트에 탑승한 선수단의 모습이 생생하게 촬영될 수 있도록 85대의 퍼레이드 보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를 200대 이상 설치해 방송 중계를 지원했다. 센강을 따라 6km 가량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갤럭시 S24 울트라'가 보트 위의 선수단 모습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올림픽 시청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각국 선수단은 지급받은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개막식 퍼레이드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가족·친구·팬들과 공유하기도 했다. 개막식에 이어 28일부터 진행되는 요트 경기 중계에도 '갤럭시 S24 울트라'가 활용된다. 참가 선수들의 요트에 '갤럭시 S24 울트라'가 설치되고 촬영 영상은 바다 위에 설치된 기지국 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선수들과 함께 실제 경기에 참여한 듯 실감나고 역동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갤럭시 S24 울트라'를 통한 생중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100명 이상의 전문가와 함께 약 360일간 엄격한 기술 테스트를 진행하고, '갤럭시 S24 울트라'가 촬영한 초고화질 영상을 송출하기 위해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7-28 08: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