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의 바이오 클러스터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송도 11공구 개발사업(첨단산업클러스터)의 개발계획을 변경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11공구 개발사업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달 26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른 국내·외 기업의 토지 공급 요청 등 투자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가용 토지가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경제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재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 중인 첨단산업클러스터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해 산업시설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첨단·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산업·연구시설용지 집적 배치, 주거·학교용지 재배치, 공원·도로 등 기반시설 재배치 등이다. 세부 변경 사항은 중앙 공원축 기준으로 남쪽에 산업 및 연구시설용지를 집적 배치해 바이오 클러스터 기능을 강화했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북쪽에 주거 및 학교용지를 배치했다. 또 워터프런트 사업의 일부인 내부수로 변의 특별계획구역(미니베니스, 미니말리부)은 투자유치의 효율성 제고와 늘어나는 상업시설의 공실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일부 연립 및 상업용지를 주상복합용지로 변경했다. 산업·연구용지, 주거용지 등 재배치에 따라 전체적인 가로망 계획과 공원·녹지계획을 효율적으로 재수립했고 관련 부서 협의 의견을 반영해 기반시설용지를 재배치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환경·교통영향평가, 교육환경평가, 경관심의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연내 첨단산업클러스터 실시계획(변경)을 수립해 고시할 계획이다. 송도 11공구는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1245만m2)로 현재 68.3%의 개발률을 보이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1-1공구(432만m2)는 올해 말 11-2공구(153만m2)는 2029년, 11-3공구(107만m2)는 2030년까지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송도국제도시를 세계적인 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7-08 10:07:50[파이낸셜뉴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제144차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웅동지구(1지구) 개발계획 변경’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기존 만료된 웅동1지구의 사업기간을 당초 2022년에서 2027년으로 단계적으로 연장하기 위한 개발계획 변경 건이다. 그간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개발계획 변경을 신청했으며, 관계 부처·기관 협의 및 경제자유구역 자문회의를 거쳐 이 안건을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심의 상정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박성호 경자청장이 참석해 개발계획 변경의 필요성과 경자청의 정상화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하며 위원들의 공감과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원회는 웅동1지구의 전략적 입지와 경제적 파급 효과, 개발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해당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산업부는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을 이달 중순 승인·고시할 예정이다. 경자청은 이번 기간 연장 결정으로 개발계획 변경 절차가 계획보다 3개월 앞서 마무리되면서, 향후 웅동1지구 전체 사업 일정을 차질 없이 추진 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간연장 개발계획 변경을 반영한 실시계획 변경, 도로, 녹지 등 잔여 기반시설 착공, 소멸어업인 민원 해소를 위한 개발·실시계획 변경, 잔여부지 활용 구상 용역, 사업자 선정 및 상부 개발계획 수립 등을 거쳐 2029년 하반기 상부 개발을 착수할 방침이다. 박 청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으로 웅동1지구가 정상화의 기반을 확보하고, 앞으로 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2027년 청장의 임기까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지난 3월 17일 발표한 정상화 계획에 따라 소멸어업인 민원을 비롯한 웅동1지구 내 여러 난제를 해결하고 2029년 착공과 2032년 준공까지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7-04 10:59:41[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 노후 상업 및 주거지역이 민간개발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쳤다. 서울시는 지난1일 열린 제6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을 촉진지구에서 해제하는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변경 및 촉진계획 변경 결정(안)'과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관리구역의 용적률·높이 등 규제를 완화하고 특별계획가능구역 등 개발 여건을 재정비하는 '천호성내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계획 변경으로 서울시는 일대의 민간 개발이 활성화되고 지역 중심으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천호성내 재정비촉진지구는 용적률과 건축물 높이, 최대 개발 규모 등 핵심 규제 항목을 완화해 민간 개발 유인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춘 실현 가능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정한 점을 강조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천호재정비촉진지구 변경과 천호성내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강동구 천호·성내동 일대가 지역 중심으로서 위상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실정을 반영한 유연한 개발을 지속해서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2 08:16:23[파이낸셜뉴스] 동작구가 경사 지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동작구형 개발사업 관리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80여 곳에서 재개발·재건축·지역주택조합 등 개발사업이 추진 중이나, 지역 대부분이 구릉지로 이뤄져 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형적 제약을 극복하고 체계적인 개발사업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경사지에 들어설 공동주택은 '평지화 설계'를 기본 원칙으로 정했다. 일본 도쿄의 롯폰기 및 아자부다이 힐스에 착안해 △지형 높낮이 차이 활용 방안(단차 구간에 근린생활시설 조성 등) △수평적 보행환경 구축(데크 등 설치) 등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개발사업 추진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이주 문제 해결을 위해 '이주단지 선조성'이라는 파격적인 정책을 내놓았다. 기존 주민들이 입주할 수 있는 시니어타운 등을 별도 획지에 먼저 조성한 후 본 사업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원주민 주거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면서 사업 속도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감정평가의 형평성 문제도 개선된다. 단독주택이나 상가에 대한 감정평가 시 거래 및 보상사례 등 개별 요인을 감안해 보정치를 반영하고,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검증 절차도 강화했다. 또 개발 과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임대소득자에 대한 보호 대책이 명확해졌다. 기존 임대수익을 대체할 수 있도록 별동으로 임대시설(오피스텔)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조합 정관 작성 시 관련 조항의 반영 여부를 사전 협의토록 했다. 사업 추진 체계에도 변화가 있다. 전문성과 투명성, 속도를 동시에 갖춘 신탁방식 도입이 핵심이다. 현재 신탁방식으로 추진 중인 '남성역 북측 역세권활성화사업'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정비구역 지정을 마쳤다. 이는 기존 조합방식 대비 최소 2년 이상 단축된 사례다. 구는 향후 모든 신규 개발사업에서 신탁방식 적용을 우선 검토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관리계획은 지형적 한계 극복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심도 있게 고민한 계획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6-25 13:54:5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수산업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어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무의도 대무의항 개발(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무의항은 인천 중구 무의도에 위치한 지방어항으로 지난 2009년 8월 기본계획이 수립돼 개발이 진행됐으나 이후 무의대교가 개통되면서 어항시설 일부의 기능이 상실돼 어업인들의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시는 올해 3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대무의항의 시설 현황에 대한 기초조사를 비롯해 파랑변형, 해수유동, 부유사 확산 등 수치모형실험을 실시해 어항 정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이번 용역에는 어항 정비계획에 대한 해양공간적합성 협의와 재해영향성 검토도 포함됐다. 어항시설 기능 상실 구간인 물양장 조성을 위한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도 함께 수립해 2026년 5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어항의 기능과 어선 이용 패턴, 주변 어장 분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적용, 경쟁력 있는 거점어항을 육성하기 위한 지방어항 지정·변경 및 해제 계획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7월 중순까지 군·구 단위의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대무의항의 기능 회복과 체계적인 정비, 앞으로 투자계획의 기반을 마련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6-23 12:07:2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섬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제4차 섬 종합개발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섬 종합발전사업은 정부 주도 10년 단위 개발계획이다. 지난 1988년 제1차 계획을 시작으로 현재 제4차 사업(2027년까지)을 추진 중이다. 도내 섬 발전사업은 군산, 고창, 부안 3개 지역 섬 22곳이 대상이다. 국비 882억원과 지방비 189억원을 들여 도로, 방파제, 물양장, 인도교, 관광로 등 55개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군산 선유도 내부 관광로, 고창 내죽도 방파제 등 현재 27개 사업이 끝났다. 말도와 명도, 방축도 사이 인도교 설치 등 사업은 올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을 벌이는 '섬 특성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대상은 군산 말도, 무녀도 등 8개 섬이 대상이며 올해는 개야도, 야미도, 신시도 등 6개 섬에 오토 캠핑장, 어촌관광농원 등 지역 맞춤형 특화시설이 조성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섬은 더 이상 낙후된 외딴 공간이 아니라 전북의 미래 성장 거점이자 해양주권 수호의 전초기지"라며 "섬의 가치를 키워 지속 가능한 지역 균형 발전의 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05-29 13:52:50[파이낸셜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지방자치단체가 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계획 변경 안건을 자체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공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은 제 3차 경제자유구역기본계획의 '중앙권한의 지방이양 확대' 정책의 후속조치로 시행된다. 그동안 전문가 용역, 지자체 의견 수렴,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절차 등을 거쳐 마련했으며 공포 즉시 시행된다. 시행령은 사업비용에 대한 자체변경 범위를 기존 10% 이내에서 지자체에서 제한 없이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사업기간의 자체변경 범위를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으며 경제자유구역의 전부 또는 일부가 관광단지로 중복 지정된 단위지구는 지자체의 면적변경 자체허용 범위를 기존 10%에서 30%까지로 확대했다. 아울러 그동안 제한했던 유치업종 변경 제도를 대폭 완화했다. 시행령에선 기존에 지정한 '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의 업종을 단위지구내 허용업종 외에 별도로 자체적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3년 8월 산업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킬러규제혁파' 내용을 반영해 △입주 허용업종 5년마다 재검토 △업종특례지구 제도 도입 △신산업에 대한 입주업종 심의제도 도입 등도 포함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역 주도의 신속한 개발이 가능하여졌고,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전략산업 등을 포함한 첨단산업 육성이 한층 용이해 지는 등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5-05-19 11:26:36【파이낸셜뉴스 성남=장충식 기자】경기도 성남시는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에 대한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성남시 창의도시계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오리역세권의 미래를 구상하고 창의적인 개발 방향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우수한 아이디어는 향후 성남시 개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자는 성남시 또는 소통24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설계포스터, 작품설명서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총 5팀을 선정해 상금 200만원과 성남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팀 각 10 원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성남시청 공공개발정책관 전략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5-12 09:56:57[파이낸셜뉴스] 우주항공청은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 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사를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해 사업계획이 변경되면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주청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일정의 추가 지연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세계 우주발사체 개발 동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차세대발사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기 재사용화를 추진 중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5-05-08 09:15:14[파이낸셜뉴스] 서울 도심권에 조성되는 초대형 오피스 빌딩 '원엑스(ONE X)' 개발이 본격화된다. 28일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 입정동 수표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중구청으로부터 고시 받았다고 밝혔다. 이도는 원엑스의 시행사다. 이번 인가를 계기로 원엑스 오피스는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을지로 수표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원엑스 빌딩은 기존 프라임 오피스의 등급을 뛰어넘는 '클래스 X(CLASS-X)'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대규모 기업 제품 론칭 및 행사, 글로벌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인 '라이트룸'과 프라이빗 멤버십 라운지 등 특화된 공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원엑스의 총 연면적은 17만2100㎡(약 5만2000평)로 지하 7층~지상 33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일 건물 오피스로는 강북 최대 규모다. 설계는 뉴욕 세계무역센터·두바이 바카라 레지던스 등을 디자인한 세계적 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맡았다.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2·3호선이 교차하는 을지로3가역과 직접 연결되며, 청계천 조망이 가능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원엑스는 프라임 오피스의 업무 공간과 이용자 편의성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서울 도심의 스카이라인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04-28 08:5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