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SW) 개발자들을 위한 기술 교류의 장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4'(SDC 24 Korea)를 오는 11월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11주년을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통신, 데이터 등 제품에 탑재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 분야와 오픈소스 개발 문화를 다룬다. 삼성전자 DX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 전경훈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키노트에서 생성형 AI 기술 연구개발 성과, 소프트웨어·디바이스 플랫폼 사용 경험 향상 등을 소개한다. 기술 세션에서는 온디바이스용 생성형 AI 모델의 개발과 기기 탑재 과정, 헬스케어 미래와 삼성 헬스 전략, 매터(Matter) 오픈 소스를 각종 스마트싱스 플랫폼에 적용한 사례 등 29개 세션을 마련했다. 정진민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SW혁신센터장은 "올해는 삼성전자 개발자 발표 비중을 작년보다 확대해 삼성 연구개발 활동을 더 많이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개발자와 의미 있는 교류를 통해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4-10-29 08:49:05[파이낸셜뉴스]카카오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인공지능(AI) 캠퍼스'에서 '이프카카오'(if kakaoAI 2024)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지난 2018년에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이프카카오는 카카오 그룹의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기술적 성취를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콘퍼런스의 핵심 주제는 '인공지능(AI)'이다. 카카오는 '모든 연결을 새롭게'라는 슬로건 아래 카카오의 기술과 관련 지식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 오프닝 세션에서는 정신아 대표가 연사로 나서 카카오가 선보일 AI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또 이상호 카나나엑스 성과리더가 신규 AI 서비스인 '카나나(Kanana)'를 소개한다. 이튿날에는 정규돈 최고기술책임자(CTO)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발표한다. 김병학 카나나알파 성과리더는 카카오의 생성형 AI 모델 소개 키노트를 진행한다. 같은날 타이 맥커처 엔비디아 수석부사장이 특별 연사로 참여한다. 카나나를 중심으로 한 카카오와의 파트너십과 AI 생태계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카카오와 계열사 CTO들이 모여 각 사가 보유한 AI 기술을 소개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대담을 진행한다. 카카오와 계열사의 AI 기술·서비스를 전시하고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한다. 카카오의 AI 서비스와 모델뿐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배송 서비스 '브링', 클라우드·AI 기반의 업무 생산성 도구 등 카카오 계열사의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존을 운영한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다. 이프카카오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9-30 08:53:01[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9일부터 이틀간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을 위해 개최한 'LG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 2024'가 성료 됐다고 11일 밝혔다. LG 계열사가 참여하는 'LG SW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 나가는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모빌리티·자동차 등 8개 분야 기술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LG전자를 포함한 LG 계열사 소프트웨어 연구원들과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IBM, 퀄컴, 아마존웹서비스(AWS), 팔란티어(Palantir)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개발자 등 2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술 및 개발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전자를 비롯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의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 임원들은 AI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릴레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김재철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인공지능연구소 상무는 'LG전자 비전 AI 범용 모델'을 소개해 주목받았다. 김 상무는 "기존에는 각 제품마다 필요한 비전 AI 기술을 개발해왔다"며 "범용 모델은 물체 인식과 구분, 사람의 자세 인식, 3D 거리 측정 등 다양한 인식기술을 활용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머셜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적용돼 효율적으로 제품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개발 기간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공간과 경험을 연결,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도약을 위한 3대 성장동력인 △Non-HW △기업간거래(B2B) △신사업 분야의 최신 소프트웨어 기술 적용 사례도 소개됐다. 개발자들은 자동차용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머신러닝 기술 활용 방법, 웹OS 온디바이스 AI 기술 현황 및 생성형 AI와 결합을 통한 향후 개발 방향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생성형AI를 활용한 업무혁신 사례(AWS), 온디바이스 AI 및 클라우드 AI 기술(퀄컴)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기술 관련 발표도 이어졌다. LG전자는 올해 소프트웨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프로젝트 관리 대회 △커널) 개발자 기술 교류 모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미래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도 개최해 수상자에게는 서류 전형과 SW코딩테스트 면제 등 채용 우대 해택도 제공했다. 박인성 LG전자 CTO부문 SW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로 AI, 클라우드 컴퓨팅, 온디바이스 AI 등 최신 기술이 각기 다른 사업 분야에서 이끌어내는 혁신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9-11 08:16:37[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4(SDC24)'를 오는 10월 3일(현지 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SDC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서비스·플랫폼 관련 비전과 혁신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글로벌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자리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10년의 개방적 혁신과 미래(AI for All-A Decade of Open Innovation and Beyond)'를 주제로 삼성의 AI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은 기조연설로 막으 ㄹ연다. 한 부회장은 기조연설에서 AI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맞춤형 경험과 한층 안전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삼성전자의 AI 비전을 공개한다. 이를 위한 개발자·파트너 기업들과의 개방적 협업을 강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도 연사로 나서 △갤럭시 AI, AI TV, 비스포크 AI 등 AI 제품 혁신 △AI 제품들을 뒷받침하는 스마트싱스, 타이젠 등 주요 플랫폼 혁신 △녹스 매트릭스 등 보안 기술과 관련한 청사진을 소개한다. 행사장에는 보안·헬스·온디바이스 AI 등과 모바일·가전·TV 등에 적용되는 다양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을 체험해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개발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딩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코드 랩 행사와 SDC 10주년 기념 디너 파티 등 개발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진행된다. SDC24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오프라인 현장에 참석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할 경우 삼성 개발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조연설은 행사 시점에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4-08-29 16:07:57엔비디아는 이달 18~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개최되는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4'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고 8일 밝혔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AI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에서 인공지능(AI) 메모리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비디아는 GTC 2024를 앞두고 지난 4일 APAC(아시아·태평양) 지역 온라인 사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엔비디아 기업 마케팅, 개발자 프로그램 부문 부사장인 그레그 에스테스가 참석해 GTC 2024의 준비 과정과 특별히 주목할 만한 세션 등을 언급했다. 에스테스는 글로벌 차원에서 AI 발전을 위한 엔비디아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GTC는 개발자와 컴퓨팅 생태계가 함께 모여 서로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라며 "여러 산업의 선도 기업들과 수천 명의 학생들이 최고의 AI를 경험하기 위해 이 곳을 찾는다. 엔비디아는 그들을 하나로 모으는 호스트인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데믹 이후 5년만에 대면 행사로 돌아온 GTC는 온라인으로도 참석 가능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진행된다. 900개의 세션, 250개 이상의 전시, 수십 개의 기술 워크샵 등으로 구성됐으며 30만 명 이상의 전세계 개발자 커뮤니티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비디아는 이번 GTC가 지난해에 비해 2배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행사를 위해 준비를 했으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엔비디아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젠슨 황의 기조연설은 1만명 이상 수용가능한 SAP 센터에서 진행된다. 황 CEO 의 기조연설은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생중계되며 이후 온디맨드로 제공된다. 디즈니 리서치, 구글 딥마인드,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스탠포드 대학교 등 조직 내 리더들이 진행하는 세션을 포함해 약 60개 이상의 강좌가 준비돼 있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개발자부터 AI에 관심이 있는 개인 등이 각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게 강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하다. 실리콘밸리의 중심부에서 개최되는 GTC는 기술과 커뮤니티의 융합을 통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콘퍼런스는 단순한 기술 강연을 넘어 지식을 공유하고 혁신을 촉발하는 협업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엔비디아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08 11:05:30[파이낸셜뉴스] 넥슨이 오는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넥슨의 글로벌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는 이번 행사에 ‘넥스페이스(NEXPACE)’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참가한다. 넥스페이스의 블록체인 설계를 담당하는 김정헌 전략 헤드는 20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와 현실 경제의 접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해당 세션에서는 블록체인 기반 PC MMORPG '메이플스토리N'의 진화된 경제모델에 관한 설명을 비롯해 이를 개발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인사이트를 소개할 예정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 개발을 총괄하는 황재호 디렉터가 '캐릭터와 유머: 데이브 더 다이버의 문제 해결’라는 주제로 21일에 등단한다. ‘데이브’의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유저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머러스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활용한 사례를 소개한다. ‘데이브’는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 2024(GDCA 2024)’에서 올해의 게임, 최고의 데뷔 게임 부문에 후보로도 올랐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04 15:38:1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14일 서초사옥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최신 정보기술(IT)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션별로는 △인공지능(AI) △스마트싱스 △헬스케어 △갤럭시 제품·서비스 △전장 등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 AI 포럼'에서 처음 공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에 대해 소개하고 △언어 △코드 △이미지 등 3개 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삼성 가우스 언어 모델은 방대한 훈련 데이터를 통해 언어 모델을 학습해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크기의 언어 모델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어 뿐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도 지원한다. 삼성 가우스 이미지 모델은 라이선스나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안전한 데이터를 통해 학습됐다. 온디바이스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외부로 사용자의 정보가 유출되지 않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가우스 코드 모델을 활용한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키노트에서는 삼성 가우스 소개를 포함해 △지식 그래프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모바일 갤럭시 사용자인터페이스(UI) 특장점 △타이젠 플랫폼의 발전방향 △타이젠 기반 스크린 제품의 연결 경험 강화 등 삼성 제품 선행 연구 기술 및 고객 경험 개선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어 '삼성의 플랫폼과 개방형 협력'을 주제로 △스마트싱스 개방형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 경험 강화 △AI가 소프트웨어 보안에 미치는 위협과 기회 △소프트웨어로 바꾸는 미래 이동통신 기술 △기술 혁신을 위한 삼성의 오픈소스 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 △스마트싱스의 연결 경험 개선을 위한 솔루션 △비전 기반 의류 정보 인식 기술 △갤럭시 워치의 헬스 센서 데이터를 트래킹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타이젠 8.0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흥미로운 기능 등 총 15개의 세션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카메라 기반 원격 광혈류측정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어카운트 서비스 중단 없이 클라우드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솔루션을 이용한 전장 소프트웨어 △의료 분야의 데이터와 AI 기술 적용 △'오소리(OSORI)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통한 오픈소스 협력 계획 등 총 20개 세션도 준비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발표자들을 공개 모집해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실제 삼성SDS, 카카오, 현대자동차, 아주대학교의료원,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업계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전경훈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은 "미래 기술의 키워드인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는데 소프트웨어의 역할과 경쟁력은 앞으로 점점 중요해 질 것"이라며 "개발자들과의 긴밀한 소통 및 꾸준한 기술 교류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1-14 09:54:2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함께 27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1회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과 오렌지플래닛이 지역 게임 개발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진흥원의 지역게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의 인디게임 출시전략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서 △넥스트스테이지의 '언리얼의 시작' △팀 타파스의 'PC게임 도전 스토리' △펌킴의 '4년간의 판매지표로 보는 게임출시전략' 강연이 이어지며 이후 △게임 개발사들의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독창적인 인디게임 개발 아이디어와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지역 개발자, 예비개발자, 학생 개발팀뿐 아니라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개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개발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게임산업 종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동균 기자
2023-10-26 18:25:22[파이낸셜뉴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과 함께 오는 27일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제1회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는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는 진흥원과 오렌지플래닛이 지역 게임 개발자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콘퍼런스에서는 진흥원의 지역게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의 인디게임 출시전략에 대한 소개가 진행된다. 이어서 △넥스트스테이지의 ‘언리얼의 시작’ △팀 타파스의 ‘PC게임 도전 스토리’ △펌킴의 ‘4년간의 판매지표로 보는 게임출시전략’ 강연이 이어지며 이후 △게임 개발사들의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독창적인 인디게임 개발 아이디어와 게임 비즈니스에 대한 소통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산지역 개발자, 예비개발자, 학생 개발팀뿐 아니라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지역의 개발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의 개발자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게임산업 종사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3-10-26 10:07:58[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14~15일간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코리아 2023'를 서울 서초사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별 세션에 참여해 자유롭게 소통이 가능하다.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개발자들은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선 △인공지능(AI) △플랫폼 △통신 △보안 △데이터 △헬스케어 등 제품에 탑재된 다양한 소프트웨어 연구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최근 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생성형 AI를 이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생산성 향상을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됐다. 전경훈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이 환영사를 한다. 키노트 발표에는 △삼성전자의 AI 선행 연구 기술(삼성리서치 글로벌 AI 센터 AI 메소드팀장 이주형 상무)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제품간 연결 기술(삼성전자 디바이스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 정재연 부사장) △타이젠 기반 TV 사용 경험 확대 기술(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응용소프트웨어 개발그룹장 고봉준 부사장)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개발자들이 겪은 경험과 개발 스토리 35개도 공개될 예정이다. 서초사옥 내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헬스 스택의 주요 기능과 파트너십 사례 △TV 원격 개발 환경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를 지원하는 스마트싱스 멀티허브와 싱스 △비전 AI 기반 식품 인식 카메라 오븐 △원격 초음파 영상 제어 솔루션 등도 공개된다. 삼성리서치 정진민 소프트웨어혁신센터장(부사장)은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임직원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즐기는 모든 개발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10-19 09: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