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보행방해, 안전사고, 거리미관 훼손 등 PM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부터 민간업체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정차 위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거치대와 주차라인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장을 설치하고 있다. 화성시는 올바른 PM 문화를 조성을 위한 이용자 안내문을 시 공식 SNS와 민원실, 아파트 게시판 등에 게시하고, 오는 9월부터는 관내 중·고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PM 교육 운영을 비롯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이달 중 민·관 PM 간담회를 열어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관련 법규 및 이용 수칙 안내를 독려하고, 8월 말부터는 민간업체의 PM이 가장 많은 동탄지역(6000여대 운영 중)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해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민간업체가 참여하는 지정위치 대여·반납 정책을 시행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인 해결을 모색하는 한편, PM 지도단속원을 채용해 전용 주차장 외에 있는 주·정차 위반 PM에 계고장을 발부하고 이후 처리되지 않는 PM에 대해서는 견인 조치 후 견인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올바른 PM 문화 정착이 필수적"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이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갖고 동참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4 09:36:28[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16일부터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 장치를 견인 조치 한다고 밝혔다. 신개념 이동 수단인 개인형 이동 장치는 신속성·경제성·친환경성이라는 장점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반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 등으로 보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초래하고, 도시 내 무질서한 무단방치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해왔다. 따라서 시는 지난 2월 의원 입법 발의를 통해 '시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 안전증진 조례'를 개정해 견인 근거를 마련하고, 이날부터 견인에 나섰다. 주요 단속 대상은 교차로, 횡단보도, 건널목, 버스 정류소, 어린이 보호구역,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의 보도 등 도로교통법 제32조, 제33조, 제34조를 위반한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 장치다. 무단 방치로 민원 신고가 접수되면 개인형 이동 장치 대여업체에 자진 수거 이동 명령이 내려지고, 1시간 내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강제수거, 견인이 된다. 견인료와 보관료는 대여업체에 청구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견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7일 견인 구역, 견인 대상, 견인 및 수거 방법 등이 담긴 지침을 마련해 16개 구·군에 전파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5-16 09:46:46[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대중교통 수단을 환승해 이용할 경우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PM-대중교통 환승할인 사업'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PM은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차, 전동기 동력으로만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부산형 대중교통 혁신 방안의 하나로, 공유 PM을 안전하고 편리한 접근 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PM 업체, 교통통합 결제 시스템 운영사와 함께 '공유 PM 이용 안전 개선 및 안전증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유 PM의 활성화와 안전을 함께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시민이 교통카드를 한 번 등록해 두면 PM 이용 후 버스나 도시철도를 탈 때 교통카드를 찍기만 하면 즉시 요금이 할인된다. 그동안 공유 PM 이용자는 업체별 앱을 설치한 후 매번 큐알(QR)코드 스캔 등 여러 단계의 절차를 거쳐야 했지만, 이 사업은 한 번의 교통카드 등록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서울에서는 공영자전거와 대중교통 수단 간 환승이 이뤄질 경우 정액권 형태로 할인이 적용되지만, 이 사업은 PM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교통카드를 통해 이용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점에서 다른 시도와 차별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30분 이내 환승이 이뤄지는 것처럼 PM과 대중교통 환승 때도 30분의 범위가 적용되고 이 경우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은 지난 3월 1일부터 부산대, 도시철도 부산대역, 장전역 등 금정구 일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중교통 적용 대상은 단계별로 확대할 계획이다. 3월부터 PM 50대와 버스가 환승되며, 5월부터는 도시철도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해 최대 200대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 운영 후 성과분석을 통해 효과가 나타나면 시 전역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환승할인 시범 사업은 퍼스널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시의 비전인 15분 도시 가치 실현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3-05 09:22:30【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도로와 보도 곳곳에 무단방치 되고 있는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인천시는 ㈜LG전자, 개인형 이동장치 제조업체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와 관련 업체들은 봉사단체·학생 등 전동킥보드 서포터스를 모집해 보도에 방치된 기기를 재배치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주차 금지구역에는 반납 처리가 불가능하도록 하는 주차 패널티존을 운영해 기기의 무단방치를 예방하기로 했다. 인천시와 LG전자가 지역 내 100개소의 무선 충전 거치 구역을 조성하는 ‘친환경 스마트 개인형 이동장치 스테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해 킥보드 등 기기를 정해진 구역에 거치하는 경우 적립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안전모 착용 규정 둥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 상 안전모 미착용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안전모 착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실제로 인천시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에서 안전모를 배치했지만 한 달 이내 90% 이상의 안전모가 파손·분실됐다. 인천시는 안전모 미착용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현실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시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와 속도별 사고 발생률 등 결과를 분석해 제한속도 하향 등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바탕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 오는 8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업체와 2차 간담회를 거쳐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준성 시 교통국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동시에 인천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정책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7-23 11:40:00[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의 안전한 이용환경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을 위해 경기 양주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10일 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제357회 임시회를 열고 8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임시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의결, 처리했다. 김현수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전동 킥보드 등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가 법령 미비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며 "국회는 현재 계류 중인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의 전국 교통사고 건수는 2017년 117건에서 2021년 1,735건으로 15배나 폭증했다. 특히, 우리 시의 경우 고읍·옥정·회천 등 택지개발로 조성된 신도시의 교통여건이 취약하여 개인형 이동수단의 보급과 이용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2022년 한 해에만 모두 19건의 사고가 일어났다. 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실, 국회, 국토교통부와 전국 시군구의회 등에 보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의회는 ‘양주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월정수당 및 여비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도 심의, 의결했다. 양주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안건을 검토한 뒤,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남은 안건을 처리하고 제35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7-10 21:49:16[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의회가 개인형 이동장치가 안전한 시민 교통수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27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의회는 이날 열린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은 김포시를 넘어 국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시의원을 대표해 제안에 나선 장윤순 의원은 "'도로교통법' 개정만으로는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대여사업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 등 실효성 있는 법적 규제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법제 마련에 더는 방관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종합시책 및 관리계획, 관련 조례 제정 조항 마련, 안전 교육 실시 등의 내용을 담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관리 및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제정 필요하다"며 "국회 등 관련 기관은 전동킥보드 등 이용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김포시는 안전한 킥보드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4개의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체와 2023년 1월 1일부터 전동킥보드 운행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줄이기로 전격 합의했다. 한편, 이날 김계순·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도 가결됐다. 조례안에는 △조례의 목적 및 시장의 책무 △지원대상 및 지원범위 △보조금 지원절차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제4조(지원범위)에서는 제3조(지원대상)의 노동단체가 김포시장으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을 다각적으로 제시함으로써 노동단체가 건강한 노사관계 구축에 필요한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계순·유매희 의원은 "협력과 상생의 김포시 노사관계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며 제출 배경을 설명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3-27 14:49:51【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지난 16일 춘천, 강릉, 원주 3개 지역에서개인형이동장치(PM)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이날 하루 동안 총 416건을 단속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도내 3개 경찰관기동대, 암행순찰차까지 동원, 총 172명의 경찰관을 투입해 안전모미착용 334건, 무면허운전 61건 ,음주운전 1건, 승차정원(1명)위반 1건, 기타 19건을 적발했다. 지 역 별로는 춘천 117건, 강릉 118건, 원주181건이다. 경찰은 위반행위에 따라‘안전모 미착용’2만원,‘무면허’10만원,‘음주’10만원의 범칙금을 각각 부과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원주에서 발생한 PM 사망사고 사례(안전모미착용, 음주운전 의심)와 PM 교통사고 증가 추세 차단을 위해 PM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면서 주야를 불문하고 경찰관기동대 등을 동원,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17 10:57:42【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1일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최근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PM)의 무질서 운전과 교통사고가 증가 관련, 9월부터 집중단속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내 이륜차 전체 사망사고 38건 중 12건(31.6%)이 9~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였고,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의 경우 사망자는 없지만 교통사고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42.1%나 증가(19→27명)하였다. 이에 경찰은 이륜차의 경우, 도심권 배달과 시외권 대형, 농촌권 노인 특성에 맞는 장소별·대상별 맞춤형 단속 계획을 세우고,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형이동장치(PM)는 도심지, 중·고·대학교 일대에서 사고 위험성이 높은 ‘승차정원(1인)위반’, ‘안전모 미착용’을 위주로 단속하고, 무면허 운전과 음주운전도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9-01 11:16:00【파이낸셜뉴스 춘천=서백 기자】 강원경찰청(청장 김도형)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해 오는 9월부터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6일 밝혔다. 6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홍보기간이 종료된 오는 9월부터 낮 시간대에는 도심지, 대학가 일대에서 ‘무면허(원동기면허 이상)’,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1인)초과’, ‘횡단보도·보도통행’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야간에는 유흥가 주변 일제 음주운전 단속시 PM‘음주운전’대하여 병행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월 한 달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 결과,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음주 등 총 896건을 단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학교가 개학하는 9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백 기자
2022-07-06 14:37:43[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거점 67곳에 전용 주차구역을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전용 주차구역 설치는 최근 무분별한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 및 충돌사고 위험, 도시미관을 저해 등 사회 문제를 줄이고 보행자와 이용자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불당동, 백석동, 쌍용동 등 31곳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을 우선 설치했으며 올해 추가로 67곳에 확대 설치, 모두 98곳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 민원이 빈발하는 서북구 두정동 25곳을 중심으로 불당동, 백석동, 성성동, 쌍용동과 동남구 신부동, 청수동, 신방동 등 천안 전 지역을 고루 검토해 위치를 선정했다. 천안시는 향후 모니터링 및 현장 조사를 통해 주차구역을 확대 조성하는 것은 물론, PM 주차구역 이용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무단방치하는 이용자에게는 페널티를 적용, PM 주차구역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PM 전용 주차구역 조성이 이용자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08 09:4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