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5 프로(사진)'를 공개하며 AI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북5 프로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했다. 출시일은 내달 2일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 최대 초당 최고 47조회 연산(47 TOPS)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채택했다. 갤럭시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의 'AI 셀렉트' 기능을 탑재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가 있으면 별도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쉽게 URL을 실행 할 수 있다. AI로 화질을 높여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오래된 사진을 정교하게 보정하고,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화면은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전 부스터'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4개의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내장된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25시간 쓸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민권 기자
2024-12-12 18:48:2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능을 대폭 강화한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북5 프로'를 공개하며 AI P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1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북5 프로를 글로벌 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했다. 출시일은 내달 2일이다. 이 제품은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을 모두 쓸 수 있다. 최대 초당 최고 47조회 연산(47 TOPS)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채택했다. 갤럭시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의 'AI 셀렉트' 기능을 탑재했다. 궁금한 이미지나 텍스트가 있으면 별도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쉽게 URL을 실행 할 수 있다. AI로 화질을 높여주는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오래된 사진을 정교하게 보정하고,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코파일럿 플러스 PC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탑재된다. 화면은 선명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비전 부스터'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4개의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내장된 대용량 배터리는 최대 25시간 쓸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북5 프로 국내 출시에 앞서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럭시북5 시리즈를 구매하는 알림 신청 고객 전원에게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2-12 11:11:15삼성 노트북 온라인 공식 파트너 ㈜코인비엠에스는 가성비 좋은 최신 성능의 i7 삼성 갤럭시북4 NT750XGR-A71A가 네이버 추석선물대전에서 단독 특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추석선물대전에서 단독 특가로 진행되는 갤럭시북4는 생산성을 높여주는 안정적인 성능의 13세대 인텔 프로세서와 인텔 Iris® Xe Graphics를 탑재했으며, 저전력 초고속 LPDDR4X 메모리와 극강의 속도의 4세대 NVMe SSD로 최대 2TB의 확장이 가능한 SSD 스토리지가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다채롭게 구비된 포트를 통해 여러 가지 외부 기기와의 호환 가능하며, 콤팩트한 충전기 사이즈로 휴대성도 더 편리해 직장인 프리랜서를 아울러 열열한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최신 성능의 i7 노트북이지만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추석선물대전에서 구매 하면 추석 지원금 20만원 즉시 할인과 선착순 리워드 쿠폰 5%, 알림받기 쿠폰 10%, 카드사 간편결제 시 할인 10%로 한가위 맞이 통큰 할인률 적용이 가능하다. 관계자는 “갤럭시 기기 간 연결로 작업의 효율을 높여주는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장된 720p HD 카메라와 듀얼 마이크 탑재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며 “노트북 구매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추석선물대전을 놓치지 말고 가성비 노트북으로 추천하는 i7 삼성 갤럭시북4 NT750XGR-A71A를 최대 혜택가로 구매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해당 행사는 삼성 노트북 온라인 공식 파트너 코인비엠에스 네이버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05 10:33:34KT는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북3 GO 5G’를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북3 GO 5G는 유심(USIM)을 꽂아 사용하는 노트북으로 언제 어디서나 5세대(5G) 이동통신 망을 통해 자유로운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고속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만으로도 최대 8시간 사용이 가능해 외부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하다. KT는 신학기를 맞이해 학생들의 첫 노트북이나 집에서 미디어 시청이나 문서 작성용으로 편하게 쓸수 있는 보조 노트북으로 추천한다. 갤럭시북3 GO 5G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CPU가 개선돼 더욱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디스플레이에 IPS패널을 장착해 기존 TN패널보다 더욱 넓은 시야각과 색상표현이 가능하다. 또 퀄컴의 ‘스냅드래곤 7c+ 3세대 컴퓨트 플랫폼’ 프로세스가 탑재돼 기존 갤럭시북GO 모델의 2세대 7c보다 뛰어난 반응 속도와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갤럭시북3 GO 5G 색상은 ‘실버’이며 △15.5㎜ 두께 △1.43kg 무게 △14인치 FHD LED 디스플레이(IPS패널) △4GB 메모리 △128GB 저장장치 △720p 내장카메라 △45W Type-C 어댑터 △다양한 포트(USB 2.0, USB Type-C, Micro SD)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55만7700원(VAT포함)이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기기 요금제는 패드, 태블릿, 노트북에서도 5G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는 전용 요금제로, ‘5G 데이터투게더 요금제(3GB 월 1만 9800원 VAT 포함)’ 와 ‘5G 스마트기기 요금제(14GB 월 1만9800원, 28GB 월 3만원)’가 있다. 특히 5G 데이터투게더는 5G 스페셜 요금제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매월 제공되는 데이터 3G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최대 100GB)를 공유해 쓸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 김병균 상무는 "신학기에 앞서 자녀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갤럭시북3 GO 5G가 출시됐다”며 “KT 요금제 가입을 통해 고객들이 기능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1-17 08:39:06삼성전자의 차세대 노트북 ‘갤럭시북4’ 시리즈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4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탑재해 최초의 AI 노트북이라는 상징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7일 업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새 노트북 ‘NT940XGK’, ‘NT960QK’, ‘NT960XGL’ 등에 대한 전파인증을 마쳤다. 갤럭시북4 시리즈로 추정되는 이 제품들은 인텔 차세대 프로세서 '코어 울트라'를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드명 '메테오 레이크'로 잘 알려진 코어 울트라는 인텔 프로세서 중 처음으로 반도체 기판을 레고 블록처럼 구성한 '칩렛' 형태를 채택했다. 특히 시스템온칩(SoC)에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넣어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복수의 인공지능 연산을 처리할 수 있으며 3차원(3D) 적층 솔루션 '포베로스'를 통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를 활용한 온디바이스 AI 기술도 갤럭시북4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온디바이스 AI는 클라우드와는 필요한 경우에만 연결되고 사용자와 밀접하게 붙어있는 기기 상에서 대부분의 AI 연산이 실행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개인정보 전송 없이도 기기 제어, 문장 요약, 문법 교정 등을 더 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르면 내년 1월에 갤럭시S24와 함께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북4 시리즈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노트북 시장에서도 '첫 AI 탑재'라는 상징성을 선점해 글로벌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국내 노트북 시장 과반을 차지했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레노버, HP, 델테크놀로지스, 애플, 에이수스, 에이서 등에 점유율이 밀리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북3 시리즈의 경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비)가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인 노태문 사장 이름을 인용해 ‘노태북’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갤럭시북4 시리즈에서도 전작 기조를 어느 정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북4는 △인텔 코어 5프로세서 △인텔 그래픽 △8GB 램 △15.6인치 풀HD LED 화면 △512GB SSD, 갤럭시북4프로는 △인텔 코어 7프로세서 △인텔 아크 그래픽 △16GB 램 △14인치 WQXGA AMOLED 터치 화면 △512GB SSD, 갤럭시북4울트라는 △인텔 코어 9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32GB 램 △16인치 WQXGA AMOLED 터치 화면 △1TB SSD 등을 각각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모든 기종에서 블루투스 5.3, USB 3.2, 선더볼트 4 포트 2개, HDMI 포트 1개, 마이크로SD카드 리더기, 헤드폰·마이크 단자, 윈도 11을 지원한다. 가격은 전작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갤럭시북4울트라는 성능 향상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11-27 12:51:57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공개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3 울트라'와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는 이용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북3에서 스마트폰 메시지와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만 설치돼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갤럭시북3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갤럭시북3의 윈도 작업표시줄에서 가장 최근에 사용한 갤럭시 스마트폰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페이지를 그대로 갤럭시북3 웹브라우저에서 이어볼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확장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삼성전자의 목표"라면서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북3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과 연결'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또 갤럭시북3는 이용자가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으로 갤럭시북3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조개 모양) 디자인의 갤럭시북3 프로가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쓰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대 10 비율, 3K해상도(2880×1800), 최대 120㎐ 주사율로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길 때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오디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새로 적용된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튜디오 품질 듀얼마이크와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으로 영상통화 시 더욱 생생한 통화 음질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등 기본적인 사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슬림한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갤럭시북3 울트라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최대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2일과 14일에 각각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국내 사전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공식출시일은 각각 오는 17일과 22일이다. 갤럭시북3 울트라 가격은 사양에 따라 347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2-01 18:05:0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갤럭시 언팩 2023’을 통해 공개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3 울트라’와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는 이용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갤럭시북3에서 스마트폰 메시지와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만 설치돼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갤럭시북3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갤럭시북3의 윈도우 작업 표시줄에서 가장 최근에 사용한 갤럭시 스마트폰 앱을 바로 실행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 보던 웹 페이지를 그대로 갤럭시북3 웹 브라우저에서 이어볼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확장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삼성전자 목표”라면서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북3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과 연결’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또 갤럭시북3는 이용자가 ‘삼성 멀티 컨트롤’ 기능으로 갤럭시북3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조개 모양) 디자인의 갤럭시북3 프로가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쓰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10 비율, 3K해상도(2880 x 1800), 최대 120Hz 주사율로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길 때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오디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새로 적용된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튜디오 품질 듀얼 마이크와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으로 영상통화시 더욱 생생한 통화 음질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등 기본적인 사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슬림한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갤럭시북3 울트라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최대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일과 14일에 각각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공식 출시일은 각각 오는 17일과 22일이다. 갤럭시북3 울트라 가격은 사양에 따라 347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2-01 15:07:2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Share the Epic)’에서 신규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인 갤럭시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터치스크린에 ‘S펜’을 지원하는 갤럭시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클램셸(조개 모양) 디자인의 갤럭시북3 프로가 주인공이다. 특히 이번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쓰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10 비율, 3K해상도(2880 x 1800), 최대 120Hz 주사율로 영상과 게임 등을 즐길 때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이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오디오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새롭게 적용된 쿼드 스피커 시스템을 통해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스튜디오 품질 듀얼 마이크와 인공지능(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으로 영상통화시 더욱 생생한 통화 음질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등 기본적인 사용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슬림한 USB-C 타입 범용 충전기를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으며, 갤럭시북3 울트라는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최대 100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갤럭시북3 시리즈는 보다 쉽고 빠르게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매끄러운 연결을 지원한다. 우선 갤럭시북3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휴대폰과 연결(Phone Link)’ 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지원, 생산성을 대폭 향상했다는 평가다. 즉 갤럭시북3에서 스마트폰 메시지와 전화를 송수신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만 설치되어 있는 앱을 갤럭시북3에서 실행할 수 있다. 또 갤럭시북3는 ‘삼성 멀티 컨트롤(Multi Control)’ 기능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갤럭시북3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해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확장된 갤럭시 생태계를 통해 이용자들의 멀티디바이스 경험을 극대화하는 것이 삼성전자 목표”라며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성을 갖춘 갤럭시북3 시리즈는 갤럭시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으로 높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일과 14일에 각각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북3 프로 시리즈와 갤럭시북3 울트라 공식 출시일은 각각 오는 17일과 22일이다. 갤럭시북3 울트라 가격은 사양에 따라 347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는 188만원부터, 갤럭시북3 프로 360은 259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3-02-01 10:10:36삼성전자와 LG전자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초경량 노트북 시장의 선두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시리즈를, LG전자는 '그램'을 앞세워 노트북 수요 확보에 나서고 있다. 양강구도의 틈바구니에서 외산 브랜드인 에이수스가 교육용 시장 공략을 통한 기업간(B2B)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면서 3강 체제로의 복병이 되고 있다. ■삼성·LG 초경량 노트북 쟁탈전 26일 한국IDC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두께 18㎜ 미만 노트북 및 컨버터블(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하는 등 다양한 폼팩터를 지원하는 기종) 출하한 규모는 50만대 가량이다. 노트북,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 등이 포함되는 전체 PC 분야에선 2021년 기준 27.8%, 2022년 상반기 26.9%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1995년부터 27년 간 국내 1위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다. 갤럭시 북 시리즈 중 프리미엄 초경량 노트북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의 판매량 증대도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북2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과 △5세대이동통신(5G)를 지원하는 '갤럭시 북2 프로 5G'로 구성됐다. 외장 그래픽 카드 모델을 제외한 전 모델의 두께가 11㎜대인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더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동되는 갤럭시 에코 시스템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대표 초슬림 초경량 기종 'LG그램'을 주축으로 점유율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올 상반기 LG그램 국내 출하량은 36만8771대로, 전년 동기 대비 41.9% 증가했다. 컨버터블 제품을 제외한 출하량 기준 국내 노트북 시장 1위를 지켰다. LG전자는 올 1·4분기에도 LG그램 노트북 중 처음으로 외장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신규 LG그램을 출시하기도 했다. 최신 프로세서 탑재,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적용 등을 통해 데이터 처리속도, 편의 기능 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올 초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을 비롯해 지난달 교육용 노트북 'LG 웨일북 2in1', 'LG 2in1 PC'등을 출시하는 등 PC 라인업 다각화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에이수스, 교육·커머셜 강세 '복병' 교육·커머스 등 B2B 분야에선 대만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가 국내 노트북 시장 복병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IDC에 따르면 올 2·4분기 에이수스는 국내 노트북 시장 점유율 22.7%를 기록하면서 2위로 올라섰다. 같은 기간 16.2%를 기록한 LG전자를 앞서면서 굳건했던 삼·엘(삼성·LG) 양강 구도에 균열을 냈다는 평가다. 아울러 커머셜 노트북 분야에서 에이수스는 올 상반기 기준 31만2851대를 출하하면서 출하량 기준 삼성전자를 제쳤다. 40만~5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과 비대면의 일상화로 교육·기업용 노트북 수요를 효과적으로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IDC에 따르면 올 2·4분기 교육 부문 PC 출하량은 29만대 이상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9% 성장했고, 기업 부문에선 전년 대비 4.7% 증가한 42만대를 출하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9-26 18:07:4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최신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2 프로' 시리즈 사전판매가 시작됐다. 정식 출시일은 4월 1일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 사전판매를 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초슬림·초경량 디자인 △갤럭시 생태계 △최신 인텔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등이 특징이다. 일반 소비자 노트북 중 처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업용 보안 솔루션 '시큐어드 코어 PC' 규격을 갖췄다.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S펜을 지원하는 투인원(2-in-1) 노트북 '갤럭시 북2 프로 360' △크램쉘 디자인의 '갤럭시 북2 프로'다. 갤럭시북2프로360·갤럭시북2프로는 15.6인치, 13.3인치 두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갤럭시북2프로360이 198만~284만원, 갤럭시북2프로가 168만~269만원이다. 갤럭시북2프로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 및 학생들을 위해 15.6인치 대화면에 5G를 지원하는 모델로도 출시된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15만7000원부터 274만원까지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 구매 고객에 갤럭시 버즈2와 팬톤 액세서리 팩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 케어 플러스 1년 이용권 △디즈니 플러스 3개월 이용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만9000원 구매권 또는 MS오피스 5000원 구매권 △팬톤·심슨·스타워즈·스프링 샤인 등 콜라보 액세서리 할인 구매 혜택 등이다. 사은품은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에 설치돼 있는 '갤럭시 북 멤버스'를 통해 오는 24일부터 4월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외 교육 콘텐츠(삼성에듀닷컴, 이투스 등)를 비롯해 각 서비스에 따른 최대 1년 무료 이용권(FLO, 시즌, 예스24북클럽, 밀리의서재 등)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를 구매하고 기존 노트북을 반납하면 중고 매입 시세에서 최대 20만원 추가 보상해주는 '갤럭시 북 Trade-i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반납 제품의 제조사나 사양, 제품 상태에 따라 보상 가격이 책정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새로운 세련된 색상에 최고의 성능을 갖춘 갤럭시북2프로 시리즈는 사용자의 일상을 한층 더 편리하게 만들어줄 차세대 모바일 PC"라며 "갤럭시만의 편의성과 강력한 보안 등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3-18 09:3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