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0의 보급형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S20 팬에디션(Fan Edition, FE)’으로 보이는 사양과 디자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현지시간) 독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윈퓨처는 갤럭시S20 FE의 사양과 디자인 등을 입수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20 FE는 엑시노스990을 탑재한 4G 모델, 스냅드래곤865를 장착한 5G 모델 2종으로 나온다. 유럽 시장에서는 두 가지 모델이 모두 출시될 예정이다. 사양을 살펴보면 갤럭시S20 FE는 6.5인치 슈퍼 AMOLED(2400x1080) 화면, 6기가바이트(GB) 램, 128GB UFS 3.1 내장공간, 후면 트리플 카메라, 3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120Hz 주사율, 코닝 고릴라 글래스3 등을 지원한다. 메인 카메라는 손떨림방지기능(OIS)을 갖춘 1200만 화소 광각 카메라이며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3배줌과 OIS를 지원하는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가 함께 트리플 카메라를 구성한다. 동영상의 경우 최대 4K 화소까지 녹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갤럭시S20 FE는 오른쪽 측면에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있으며 기기 하단에는 USB-C 단자가 있다. 당초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865를 탑재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최근 성능실험 사이트 기크벤치에서 엑시노스990을 장착한 제품이 포착된 바 있다. 그 결과 4G, 5G 모델에 따라 다른 메인칩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윈퓨처는 전했다. 이 밖에도 갤럭시S20 FE는 IP68 방수방진 기능, 무선 배터리 공유, 언더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으며 배터리는 4500밀리암페어아워(mAh) 대용량, 15W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갤럭시S20 FE의 출시 시기는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로 거론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9-05 09:54:52삼성전자가 갤럭시S20 보급형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 팬 에디션’을 올해 4분기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삼성 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중국 정보기술(IT) 블로거 아이빙저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재출시하면서 ‘팬 에디션(Fan Edition)’이라는 의미로 모델명을 갤럭시노트FE로 선보인 바 있다. 정보에 따르면 올해 4분기에 나오는 ‘갤럭시 팬 에디션’은 퀄컴 스냅드래곤865, 120헤르츠(Hz) 주사율의 AMOLED 화면, 전면 카메라를 위한 지름 3.3mm의 펀치홀, IP68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을 탑재한다. 또한 가격도 좋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앞서 삼성전자가 보급형 갤럭시S20를 개발 중이라는 얘기가 나온 바 있다. 실제 최근 성능실험 사이트 ‘기크벤치’에서는 ‘갤럭시 팬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단말기(SM-G781B)가 포착되기도 했다. 해당 기기는 스냅드래곤865, 6기가바이트(GB) 램 등을 장착했으며 싱글코어 737점, 멀티코어 2619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 팬 에디션’이 사실상 갤럭시S10 라이트의 후속작이라는 설이 힘을 얻고 있다. 갤럭시S10라이트가 갤럭시S10 다른 모델과 동일한 메인칩을 쓰면서 가격을 낮췄듯이 ‘갤럭시 팬 에디션’도 이 같은 전략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갤럭시 팬 에디션’에는 삼성전자의 새 5000만 화소 아이소셀 GN1 카메라 센서를 도입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안드로이드 10 기반의 원 UI 2.5를 지원하며 프리즘 블루, 프리즘 바이올렛, 프리즘 라이트 바이올렛, 프리즘 화이트 색상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갤럭시 팬 에디션’ LTE 모델은 SM-G780, 5G 모델은 SM-G781인 것으로 알려졌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0-07-17 10:17:19삼성전자가 올해 4·4분기에 '갤럭시S23 FE(팬에디션)'를 출시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부활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26일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폴드5를 선보이며 3·4분기 플래그십(최고급 모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어 4·4분기에는 갤럭시S23FE를 출시해 보급형 시장 점유율 확보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23FE는 갤럭시S23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로 추정된다. 그동안 FE 브랜드는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는 분위기였다. 갤럭시S20FE로 시작했던 FE 브랜드는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와 고객이 겹치고 매년 2월 발표하는 갤럭시S 시리즈와도 충돌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고관리가 쉽지 않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21FE도 일부 국가에만 출시한 뒤 갤럭시S22FE는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저가 브랜드 갤럭시A 중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A7 시리즈를 선보이지 않기로 하면서 갤럭시S23FE가 그 빈 자리를 노릴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갤럭시S23FE가 4·4분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갤럭시A54마저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퀀텀4'로만 출시됐기에 갤럭시S23FE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갤럭시S23FE에 자사 AP 엑시노스를 탑재하면서 엑시노스에 다시 힘을 싣기에는 좋은 기회다. 엑시노스2200은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됐으나 발열과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 전량에 퀄컴 스냅드래곤을 채용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퀄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협상력이 약해지고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원가 부담이 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에서는 엑시노스를 재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엑시노스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데 보급형 모델에 가까운 갤럭시S23FE는 부담 없는 제품이다. 기존 엑시노스2200을 탑재하더라도 보급형 모델이기에 성능 논란에 휩싸일 위험은 적고 재고 처리 효과도 있다. 인도 정보기술(IT) 매체 스마트프릭스와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스티븐 해머스토퍼(@OnLeaks)는 갤럭시S23FE 렌더링까지 제작해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물방울 모양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화면 크기는 6.4인치로 갤럭시A54와 동일한 수준으로 화면 베젤(테두리)은 갤럭시S21FE보다 다소 넓어 보인다. 갤럭시S23FE는 6GB/8GB 램, 128GB/256GB 내장메모리, 4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25W 고속충전, 5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29 18:53:15삼성전자가 올해 4·4분기에 ‘갤럭시S23 FE(팬에디션)’를 출시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자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 부활의 신호탄을 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 26일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폴드5를 선보이며 3·4분기 플래그십(최고급 모델)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어 4·4분기에는 갤럭시S23FE를 출시해 보급형 시장 점유율 확보에 힘쓴다는 전략이다. 갤럭시S23FE는 갤럭시S23의 주요 기능을 담으면서 가격과 사양은 다소 낮춘 보급형 모델로 추정된다. 그동안 FE 브랜드는 사실상 단종 수순을 밟는 분위기였다. 갤럭시S20FE로 시작했던 FE 브랜드는 중저가 라인업인 갤럭시A 시리즈와 고객이 겹치고 매년 2월 발표하는 갤럭시S 시리즈와도 충돌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재고관리가 쉽지 않다는 현실적 문제도 있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21FE도 일부 국가에만 출시한 뒤 갤럭시S22FE는 시장에 내놓지 않았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부터 중저가 브랜드 갤럭시A 중 최고가 모델인 갤럭시A7 시리즈를 선보이지 않기로 하면서 갤럭시S23FE가 그 빈 자리를 노릴 수 있다”면서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갤럭시S23FE가 4·4분기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갤럭시A54마저 SK텔레콤 전용폰인 ‘갤럭시퀀텀4’로만 출시됐기에 갤럭시S23FE에 대한 수요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갤럭시S23FE에 자사 AP 엑시노스를 탑재하면서 엑시노스에 다시 힘을 싣기에는 좋은 기회다. 엑시노스2200은 갤럭시S22 시리즈에 적용됐으나 발열과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삼성전자는 갤럭시S23 시리즈 전량에 퀄컴 스냅드래곤을 채용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퀄컴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협상력이 약해지고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원가 부담이 커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4 시리즈에서는 엑시노스를 재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인 가운데 엑시노스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데 보급형 모델에 가까운 갤럭시S23FE는 부담 없는 제품이다. 기존 엑시노스2200을 탑재하더라도 보급형 모델이기에 성능 논란에 휩싸일 위험은 적고 재고 처리 효과도 있다. 인도 정보기술(IT) 매체 스마트프릭스와 IT 팁스터(정보유출자) 스티븐 해머스토퍼(@OnLeaks)는 갤럭시S23FE 렌더링까지 제작해 공개했다. 이 제품은 갤럭시S23 시리즈의 물방울 모양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화면 크기는 6.4인치로 갤럭시A54와 동일한 수준으로 화면 베젤(테두리)은 갤럭시S21FE보다 다소 넓어 보인다. 갤럭시S23FE는 6GB/8GB 램, 128GB/256GB 내장메모리, 450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25W 고속충전, 5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장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29 14:57:35[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최근 미국 공연에서 팬들에게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전화로만 ‘셀카’ 촬영을 해주겠다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유튜브에는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개최된 슈가의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영상과 사진이 확산됐다. 영상을 보면 슈가는 공연 중에 팬 '아미'의 스마트폰을 받아 셀피(자기사진)를 찍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갤럭시만 달라, 아이폰은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팬들이 삼성 스마트폰을 건넸고 "이 휴대전화는 '갤럭시'다. 노 아이폰"이라며 영어로도 거듭 설명했다. 슈가는 해당 콘서트를 마친 후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도 갤럭시를 언급했다. 그는 자신의 갤럭시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된 스티커를 보여주며 “이거 투어 굿즈인데, 갤럭시에 굉장히 잘 어울리지 않느냐”라고 했다. BTS는 지난 2020년부터 갤럭시S20 시리즈·폴더블 제품의 광고 모델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BTS 팬을 겨냥한 '갤럭시S20 플러스 BTS 에디션'을 출시한 적도 있다. 또 지난해에는 BTS의 팀 상징색인 보라색을 활용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보라색을 뜻하는 한국어와 영어(퍼플)를 결합한 색상 '보라 퍼플'을 갤럭시S22 기본 모델과 갤럭시Z플립4에 적용했다. BTS 멤버들이 출연한 보라 컬러의 갤럭시Z플립4 광고 영상이 뉴욕 타임스퀘어에 공개되기도 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5-02 05:49:05[파이낸셜뉴스] 각종 추측이 무성했던 삼성전자의 새해 첫 스마트폰 갤럭시S21FE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CES(국제전자제품전시회) 2022에서 공개되는 데 이어 오는 11일 유럽, 북미 등을 시작으로 글로벌 100여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4일 삼성전자는 올해 첫 스마트폰 신작인 갤럭시S21FE(팬에디션) 5G를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팬에디션은 플래그십(최상위기종) 라인업의 기능과 디자인은 일부 유지, 일부 부품 사양을 낮춰 가격부담을 줄인 보급형 모델이다. 갤럭시S21FE는 7.9㎜ 두께와 함께 △올리브 △라벤더 △화이트 △그래파이트 등 네가지 색상 옵션을 제공한다. 아울러 5세대 이동통신(5G)가 지원되는 갤럭시S21FE는 갤럭시S21 시리즈와 동일한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240㎐의 응답률, 120㎐ 주사율을 지원, 6.4형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고사용 게임과 동영상 등 사용자들이 몰입감 있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후면은 갤럭시S21과 마찬가지로 컨투어컷(Cotour Cut)이 적용됐다. 시그니처 디자인의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는 평이다. 배터리 성량은 갤럭시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행 4500mAh 배터리를 탑재, 최대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충전으로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S21FE의 카메라는 3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지원, AI 페이스 복원(AI Face Restoration) 기능을 탑재해 고품질 셀카 촬영을 지원한다. 10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화질을 지원했던 갤럭시S21·S21+(플러스)보다 2200만 화소 개선된 수치다. 반면,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의 초광각 △1200만 화소의 광각 △8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를 지원해 △1200만 △6400만 △1200만 화소를 각각 지원한 갤럭시S21 및 S21+에 비해선 떨어진다. 다만 듀얼 레코딩(Dual Recording)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의 전면과 후면에서 진행되는 장면을 전후면 카메라를 통해 동시에 촬영할 수 있다. 한편, 갤럭시S21FE는 삼성의 One UI 4를 적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옵션과 프라이버시 대시보드를 제공, 확장된 기능을 사용하면 △홈 화면 △아이콘 △알림 △배경 화면 등을 재설정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오는 11일 공식 출시될 계획이며, 출시 국가는 유럽, 북미를 시작으로 100여국에서 이뤄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월 출시에는 국내 시장이 해당되지 않으나 시장 상황과 소비자 니즈에 따라 출시를 검토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우리는 가능한 많은 사람들에게 최신의 모바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갤럭시S20FE와 갤럭시S21 라인업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았고, 이에 갤럭시S21FE에도 갤럭시 팬들에게 가장 중요한 니즈를 충족하는 프리미엄 기능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1-03 16:32:49오는 8월 출시가 예상됐던 삼성전자 갤럭시S21 FE 공개 행사가 최소 한달이상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인 반도체 품귀 현상이 스마트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S21 FE를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 폴더블폰 신작은 8월 예상대로 언팩(신제품 공개) 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보기술 매체인 기즈모차이나는 해외 유명IT팁스터(정보유출가)인 춘의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갤럭시S21 FE가 8월이 아닌 이르면 9월 공개될 것으로 보도했다. 그동안 유명 IT팁스터(정보 유출가)들은 "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갤럭시S21 FE를 8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작 폴더블폰은 전작보다 한 달가량 일찍 출시되고, 갤럭시S21FE도 전작보다 1~2개월 빨리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경쟁사인 애플이 아이폰13을 오는 9월에 출시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이같은 전망에 힘이 실렸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FE(팬에디션)는 프리미엄스마트폰인 갤럭시S시리즈의 보급형으로 플래그십폰의 특징은 이어받되 가격은 낮춘 제품이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20 FE는 북미, 동남아지역에서 한달만에 200만대가 팔렸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늘리고 중국 스마트폰의 공세를 견제하기 위해 출고가도 전작보다 낮출 것으로 내다봤다. 갤럭시S21 FE의 출시일정 변경은 반도체 수급 부족여파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갤럭시S21 FE에 들어가는 퀄컴의 모바일 칩셋(AP) 부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갤럭시S21 FE 출시 일정을 언급한 적은 없다. 하지만 몇년간 사전 유출된 출시 일정 정보가 어느정도 일치했던 만큼 이번에도 크게 사실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FE 출시 일정 변경과 관련 "반도체 부족 현상은 업계 공통의 현상으로, 신작 출시 일정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6-15 17:54:45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폰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몸값을 낮춰 예년보다 빠른 8월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폰인 '갤럭시노트'의 빈자리를 채우고,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1FE,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 3등 스마트폰 신제품을 이르면 8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플립 Z시리즈는 지난해 9월, 갤럭시S20FE가 10월에 각각 출시됐던 것으로 고려하면 1~2개월가량 빨라진 것이다. 앞서 상반기 신작인 '갤럭시S21시리즈'도 전작보다 가격을 낮추고 한달 앞서 출시하며 흥행을 이끌어냈다. '갤럭시Z플립'은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Clamshell·조개껍질)형태의 스마트폰이고 '갤럭시Z폴드'는 펼쳤을 때 화면 크기가 두배가 되는 형태다. 보급형 신작인 '갤럭시S21FE(팬 에디션)'도 출시 예상 시점도 전작보다 2달가량 빠른 오는 8월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고, 상반기 전략폰인 갤럭시S21시리즈도 앞당겨 출시한 만큼 플래그십 신작 공백을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면서 "여기에 '갤럭시S21 시리즈'로 되찾은 시장 점유율을 고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성전자가 올해 강조한 폴더블폰의 대중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폴더블폰 시장은 사실상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였다. 하지만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가성비를 앞세워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고, 애플도 오는 2023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IT매체인 폰아레나는 "폴더블 가격이 낮아지면 폴더블폰 대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갤럭시Z플립3가 2021년 최고의 스마트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5-09 17:53:39[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더블폰과 보급형 스마트폰의 몸값을 낮춰 예년보다 빠른 8월 출시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 하반기 플래그십폰인 '갤럭시노트'의 빈자리를 채우고, 폴더블폰의 대중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와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FE(팬에디션), 등 신제품을 이르면 8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인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 시리즈가 지난해 9월, 보급형인 '갤럭시S20FE'가 10월에 각각 출시됐던 것을 고려하면 1~2개월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상반기 신작인 '갤럭시S21시리즈'도 전작보다 가격을 낮추고 한달 앞서 출시하며 흥행을 이끌어냈다. 출고가도 낮아진다. 갤럭시Z플립3의 출고가는 전작보다 28만~50만원 낮아진 100만원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전작인 갤럭시Z플립의 국내 출고가는 165만원이었다. 갤럭시S21FE도 전작(89만원대)보다 낮은 70만원대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전략폰인 갤럭시노트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고, 상반기 전략폰인 갤럭시S21시리즈도 앞당겨 출시한 만큼 플래그십 신작 공백을 좁히기 위한 방안으로 해석된다"면서 "여기에 '갤럭시S21 시리즈'로 되찾은 시장 점유율을 고수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올해 강조한 폴더블폰의 대중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폴더블폰 시장은 사실상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였다. 하지만 샤오미, 화웨이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가성비를 앞세워 폴더블폰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고, 애플도 오는 2023년 폴더블폰 시장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IT매체인 폰아레나는 "폴더블 가격이 낮아지면 폴더블폰 대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갤럭시Z플립3가 올해 최고의 스마트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5-09 15:01:20[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S21 FE’(팬에디션)'의 렌더링 이미지가 나오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외 유명 IT팁스터(IT정보유출가) 스티브 헤머스토퍼(@Onleaks)는 트위터와 보이스 등을 통해 '갤럭시 S21FE' 사진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모습은 갤럭시S21시리즈와 닮았지만 후면 카메라모듈 부분은 조금 다른 모습이다. '갤럭시 S21FE'는 카메라 하우징이 후면 프레임에 통합된 상태로 살짝 돌출됐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를 매끄럽게 이어지는 '컨투어 컷' 디자인이 적용됐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과 같은 3개 카메라가 탑재되지만, 사양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갤럭시S21 기본 모델에는 △1200만화소 광각 △6400만화소 망원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됐다. 출시 예상 시점은 오는 8월로 갤럭시노트의 공백을 메울 가능성이 크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대표 모델인 갤럭시노트를 올해 출시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있다. 가격은 '갤럭시S20 FE(89만9800원)'보다 낮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지난해 갤럭시S20 FE가 합리적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 제품도 700달러(78만원)대 내에서 출시된다면 다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S21FE #갤럭시노트대체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1-04-12 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