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음달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갤럭시 언팩’을 여는 가운데 이 자리에서 공개할 신제품들의 모습이 한 번에 유출됐다. 2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에반 블래스(@evleaks) 등은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6’, ‘갤럭시 Z 폴드6’를 비롯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 스마트 시계 ‘갤럭시 워치7’, ‘갤럭시 워치 울트라’의 렌더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갤럭시 Z 플립6·폴드6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플립6는 실버, 그린, 라이트 블루, 옐로, 갤럭시 Z 폴드6는 핑크, 다크 네이비, 실버 색상을 제공한다. 갤럭시 버즈3는 애플 에어팟처럼 콩나물 줄기 모양으로 변화했다. 유닛에 검은색 줄을 새긴 것만 아니면 에어팟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2종이다. 버즈3는 오픈형이며 버즈3프로는 실리콘 팁이 눈에 띈다. 갤럭시 워치7은 크림, 실버, 다크 그린 3색 모델로 나온다. 워치 스트랩 등에 블루,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워치 울트라는 예상대로 전체적으로 네모난 모양에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색상은 다크 그레이, 실버, 오렌지 3종이며 크라운(용두)에 오렌지색을 입힌 것이 애플 워치 울트라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언팩에서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선보인 스마트 반지 ‘갤럭시 링’도 발표할 예정이다. 블랙, 골드, 실버 등 3가지 색상과 9가지 크기로 처음 공개됐는데, 실제 출시 제품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9 08:37:27[파이낸셜뉴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Z플립5·폴드5 사전개통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사전판매에선 20대부터 40대까지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 수요가 전작보다 높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통사가 폴더블폰 특징에 맞춰 청년층을 공략한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Z플립5·폴드5의 사전개통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사전구매자들은 이날부터 기기를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1일이다. 이번 사전판매에선 청년층의 수요가 높았다. SKT의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 사전판매에선 20~30대 청년층 소비자가 전체 예약 가입자 중 62%의 비중을 차지했다. 단말별로는 갤럭시Z플립5의 경우, 20~30대 여성 소비자가 전체 예약 구매자(남녀 합계)의 35%를 차지했다. 갤럭시Z폴드5는 3040 남성 소비자가 전체 예약자 중 53%의 비중을 보였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청년층의 발길이 이어졌다. 사전판매 기간 동안 애드샵플러스(KT), 일상비일상의틈(LG유플러스) 방문자 수는 전작인 갤럭시Z플립4·폴드4 사전판매 방문자 수 대비 2배 가량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사전판매 기간 동안 일상비일상의틈 방문자 수가 2만명 이상을 기록, 일평균 2000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T팩토리(SKT) 매장에도 20~30대 청년 소비자 발길이 이어졌다고 SKT는 설명했다. 이통3사는 젊은층 수요가 강한 폴더블폰 특성을 반영해 이번 갤럭시Z플립5·폴드5 사전판매에 청년 맞춤형 혜택을 전면에 내세운 바 있다. 이통사별 플립·폴드 구매 비중은 '6.5 대 3.5'에서 '7.5대 2.5'까지 집계되는 등 플립 라인업 비중이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임봉호 SKT 모바일 사업총괄(CMO)은 "SKT만의 특별한 혜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5! 마이 원더플립' 캠페인이 특히 청년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갤럭시Z5 국내 총 사전판매량은 102만대로 집계됐다. 전작 대비 5만대 가량 증가한 수치로, 폴더블폰 라인업 중에서 100만대를 넘긴 라인업은 갤럭시Z5가 처음이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08-08 10:32:57삼성전자가 차세대 폴더블폰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면서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3사도 폴더블폰 마케팅 경쟁이 이미 뜨거워졌다. 전작보다 개선된 사양, 내구성, 새로운 색상 등으로 폴더블폰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진 가운데 통신3사도 사전예약에 앞서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사전예약 '카운트다운'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신3사는 오는 16일로 예상되는 갤럭시Z폴드4·플립4 사전예약에 앞서 폴더블폰 관련 프로모션 또는 이벤트를 마련 중이다. 10일 언팩이 끝난 후 통신사들의 본격적인 폴더블폰 수급도 본격화될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이번 폴더블폰 시리즈로 대중화에 사활을 건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전년 대비 높은 양상이다. 이 같은 기조에 따라 통신사들도 폴더블폰 수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작 대비 최소 2배 이상 출하량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갤럭시Z플립3의 경우 특정 색상에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판매 채널에서는 특정 모델에 대한 수급 불안정 상황도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일부 라인업에 수요가 몰릴 수 있는 경우를 점치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Z플립3는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크림, 라벤더 색상에 수요가 몰리기도 했다. 이번 갤럭시Z플립4는 △보라퍼플(Bora Purple) △블루 △핑크골드 △그래파이트 등 전작 대비 부드럽고 연한 인상을 주는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과거 인기 있었던 모델들의 사례를 봐도 특정 모델이나 색상에 몰리는 경향을 보였다"며 "마케팅 비용에서 크게 차지하는 것이 보조금인데, 보조금 경쟁은 3사가 지양하고 있어 프로모션 경쟁으로 이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5G·e심, 부스터 될까 통신3사는 폴더블폰 출시와 관련해 통신 일부 추가 상품을 얹는 프로모션, 고객 참여형 이벤트, 부가혜택 결합 상품 등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폴더블폰 대중화가 본격화된 만큼 5세대(5G) 수요 흡수를 위해서라도 마케팅에 힘을 줄 것이란 관측이다. 이미 이통사들은 갤럭시Z폴드4·플립4 사전예약 알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알람 신청 시 추첨을 통해 프라다, 샤넬 등 명품을 증정하고, SKT는 네이버페이 1000포인트를 내걸었다. 아울러 e심(eSIM) 도입도 통신3사가 가입자를 끌어모을 수 있는 점으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이번 폴더블폰에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e심을 도입한다. 첫 e심 도입 모델은 갤럭시Z폴드4·플립4의 가입자 증가 기폭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이번 폴더블폰 출시로 KT와 LG유플러스도 5G 신규요금제 출시를 서두를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e심 도입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폴더블폰이 통신사엔 5G 가입자를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폴더블폰 출시 시기에 맞춰 경쟁력 있는 5G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업계에선 갤럭시Z폴드4의 국내 출고가가 전작과 비슷하거나 동결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갤럭시Z폴드3의 출고가는 199만8700원이었다. 저장 용량별로는 갤럭시Z폴드4 256GB 버전은 199만원대, 512GB는 209만원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8-10 18:26:13[파이낸셜뉴스] 올 1·4분기 삼성전자가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전년보다 더 공고히했다. 신규 플래그십(최상위기종) 하이엔드 모델 갤럭시S22울트라와 지난해 폴더블폰 대세화를 이끈 갤럭시Z플립3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다만 일각에선 강제적 성능제한 논란을 빚은 게이밍 옵티마이징 서비스(GOS) 이후 시기인 2·4분기 수치가 더욱 중요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8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4분기 77% 점유율을 기록, 1위 자리를 굳건히했다. 전년 동기(67%) 대비 10%p가량 증가한 성과다. 애플은 22% 점유율을 기록, LG전자가 모바일 사업에서 철수한 이후 국내 시장은 삼성·애플 '2강 체제'가 보다 고착화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 라인업 중 처음으로 S펜을 내장한 갤럭시S22울트라가 점유율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갤럭시Z플립3도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의 가격인하와 다른 브랜드와 한정판을 출시하며 판매율 2위를 기록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22울트라 성과에 대해 "비록 3월 초 GOS 이슈가 터지면서 초반 기세는 꺾였지만, 전작보다 빠르게 공시지원금을 인상하면서 판매량 감소세를 완화시켰다"고 분석했다. 20만원대 저가폰 갤럭시 X Cover 5는 10위권 내 진입했다. LTE 스마트폰이 빠르게 상위권으로 치고나온 점이 의외라는 평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30만원 미만의 낮은 출고가와 스마트폰 특유의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키즈폰 또는 아웃도어 전문 스마트폰으로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판매됐다"며 "비교적 비싼 5G 요금제로부터 자유롭다는 점을 통해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0만~50만원대 중저가 5G폰 갤럭시A23·53은 비슷한 시기 출시된 아이폰SE 2022 대비 견조한 성적이 전망된다. 가격과 스펙 측면에서 전작 대비 향상이 이뤄지면서다. 아이폰13은 갤럭시A32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는 △갤럭시A52s △갤럭시S22 △갤럭시 X Cover 5 △아이폰13 프로 △아이폰13프로 맥스 △갤럭시S22플러스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2%가량 감소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06-08 17:35:59[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한정판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을 4일 정식 출시한다.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은 스포츠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Z세대를 위한 새 학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T다이렉트샵에서 단독으로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00대 한정판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다. 이날부터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순차적으로 에디션이 발송될 예정이다.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은 △하드커버 폰케이스 △무선 충전패드 △미니 폰파우치 △와이드 스트랩 △블루투스 스피커 △데코스티커 등 6개의 상품을 담고 있다. 하드커버 폰케이스는 휠라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내구성을 모두 갖춰 일상과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며, C타입 케이블이 포함된 휠라 정품 무선 충전패드는 Z세대의 적극적인 외부 활동을 고려한 구성품이다.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패키지 상품 이외에 T기프트로 블루투스 이어폰, 쿠션 거치대, 넥밴드 마사지기, 충전기 세트 중 선택한 1개 상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담당은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Z세대 고객의 감성을 고려한 기획전"이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2-03-04 12:05:26휠라(FILA)는 SK텔레콤과 협업해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새봄, 새로운 시작을 앞둔 Z세대를 응원하고자 SK텔레콤과 의기투합, 패션과 트렌드,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를 위해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가 반영된 패키지와 굿즈를 더한 갤럭시Z 플립3을 선보인다.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은 휠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종목인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굿즈들로 구성됐다. 휴대폰을 제외한 굿즈는 △하드커버 폰케이스 △무선 충전 패드 △미니 폰 파우치 △와이드 스트랩 △블루투스 스피커 △데코 스티커 등 총 6종이다. 이번 에디션은 폴더블폰의 대표 격인 갤럭시Z 플립3 위에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을 덧입혀 트렌디하면서도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도록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를 상징하는 네이비 컬러를 중심으로 공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 코트 형태의 패키지 디자인 등으로 '테니스' 무드 아이템을 박스 안에 배치했다. 패키지 박스 외관에는 휠라와 SK텔레콤의 로고를 배치, 리미티드 에디션만의 특색을 드러냈다.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에서 단독 판매한다. 지난 3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된 수량을 포함해 총 1000대를 한정 판매하며, 출고가는 129만4000원이다. 한편, 휠라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갤럭시Z 플립3 FILA 에디션'을 증정한다. 휠라 관계자는 “모바일폰도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SK텔레콤과 함께 휠라의 테니스 헤리티지를 반영한 이색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한정수량으로 희소성까지 갖춘 이번 콜라보 에디션과 함께 패셔너블한 감각으로 차별화된 모바일 라이프를 경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3-04 08:56:56[파이낸셜뉴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에 각각 금메달·은메달의 영광과 감동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최민정 선수가 삼성전자 '팀 삼성 갤럭시(Team Samsung Galaxy)' 멤버로서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글로벌 파트너로서 이번 베이징올림픽 전용 '삼성 갤럭시미디어센터'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올림픽 출전 선수 중 일부를 '팀 삼성 갤럭시'로 선정해 해당 선수 관련 뉴스와 정보 그리고 사진 등을 공유하고 있다. 선수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제품도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팀 삼성 갤럭시에는 '금·은메달리스트' 쇼트트랙 황대헌·최민정 선수를 비롯해 △스피드스케이팅 정재원 △스노우보드 이상원 선수도 포함돼 있다. 이외 △통가 △중국 △독일 △네덜란드 △캐나다 △스위스 △영국 △체코 등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과 갤럭시S22 시리즈 등 삼성 스마트폰과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이 함께한 순간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긴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 선수가 갤럭시S22울트라를 사용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에는 황 선수가 갤럭시S22울트라를 통해 사진을 촬영하거나 S펜을 사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출시한 갤럭시S22 시리즈도 삼성 선수 라운지 현장에 배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최민정 선수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갤럭시S22로 셀피(selfie)를 촬영하는 모습을 공유했다. 이외 갤럭시미디어센터를 통해서는 △올림픽 선수들이 갤럭시Z플립3와 함께 촬영한 프로필 △선수들이 삼성전자 제품과 함께하는 장면 △라운지 체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황대헌 선수는 이날 오후 8시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출전, 메달 사냥에 다시 한번 나선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2-13 06:42:27[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삼성 '갤럭시 Z플립3'와 협업을 통해 휴대폰 케이스를 한정적으로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일명 '폰꾸(폰꾸미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들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두 브랜드가 만나 젊은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굿즈를 선보였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에 선보인 케이스는 파리바게뜨 디저트 브랜드 '케이크 스토리' 대표 제품들로 꾸며졌다. 다채로운 컬러와 통통 튀는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 상단에 링을 부착해 편의성도 높였다. 제품은 삼성 멤버스앱 내에 있는 브랜드 콜라보관에서 판매되며, 구매 시 케이크 스토리 1+1 쿠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케이크 스토리 제품을 활용해 나만의 트리를 만들고, 이를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및 파리바게뜨 계정 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1등(1명)에게는 갤럭시 Z플립3와 케이크스토리 Z플립3 케이스를, 행운상(10명)에게는 케이크 스토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2-13 10:59:25[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언팩 파트 2 행사와 관련한 청사진이 보다 명확해졌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 '비스포크 에디션'을 시사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다. '폼팩터'(기기변형) 혁신에 이어 호평을 받은 디자인적인 요소에서도 소비자가 고를 수 있는 선택 폭을 넓혀 판매 호조를 이어가겠다는 삼성전자 의지가 엿보인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유튜브 공식 계정을 통해 '당신을 확실히 보여줄 무언가를 펼칠 준비를 하라'는 제목의 언팩 파트2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엔 삼성 갤럭시 유니폼을 입은 세 외계인이 등장한다. 컬러 팔레트를 기기로 조작하자 유니폼 색깔이 다양하게 바뀐다. 반으로 접히는 갤럭시Z플립3 색상을 이용자가 디바이스 윗부분과 아랫부분 색깔을 취향대로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비스포크를 보다 직접적으로 암시하는 대목이다. 최근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진행 요원 유니폼 색상인 '핑크'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는 해당 영상에 대해 "3번째 종류와 가깝게 마주할 준비가 됐나. 그들은 오직 당신을 위해 만들어진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모든 것은 2021년 10월 20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갤럭시 언팩 파트2' 행사는 오는 20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닷컴 등에서 생중계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2021-10-18 15:37:29[파이낸셜뉴스] 쿠팡은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3 우영미 에디션 사전예약을 8일부터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된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Z 폴드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폴드3 커버와 S펜 프로 파우치가 Z 폴드3, S펜 프로와 함께 구성됐다. ‘Z 플립3 우영미 에디션’은 우영미와 협업한 Z 플립3 파우치와 커버 스트랩이 Z 플립3, 실리콘 커버 위드 스트랩과 함께 구성됐다. 이번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MZ세대에서 ‘신명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브랜드 우영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우영미는 한국인 우영미 디자이너가 이름을 내걸고 2002년 런칭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신제품인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을 인기 브랜드인 우영미 디자인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인기 신상품을 예약판매로 마련해 국내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10-07 09: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