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북도면 시도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신시모도 삼형제 보물섬 문화예술마을’ 문화광장에서 9∼10일 신시모도 갯마켓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 공방, 친환경 소품, 애견 간식, 원예, 마술 도구 등 지역 내·외 총 21개 상점에서 매력적인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 장봉도와 신도·시도·모도에서 수확한 단호박과 포도주, 굼벵이 식품 그리고 연평도 꽃게 등 옹진군의 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북도면이 자랑하는 특산품인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 라떼와 스콘 등 베이커리 류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주민소득사업으로 주민들이 운영하는 ‘카페 신시모도’에서 맛볼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7-07 13: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