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술에 취한 손님들이 테이블을 걷어차고 국밥을 내동댕이치는 등 식당에서 난동을 부려 경찰에 신고했다는 식당 사장의 사연이 알려졌다.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사장이다'에는 '진상손님, 현타 세게 오는 하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식당 사장 A씨는 "예전부터 소주 한두병 먹으면 취해서 욕지거리하던 손님이 있었는데 어제 1년 만에 또 왔더라. 역시나 일행 한 명이랑 둘이서 이미 취해 욕하고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고 난감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도 소주 한 병을 더 시키길래 실랑이하다가 '이것만 먹고 가겠다'길래 줬더니 10분도 안 돼서 다 마시고는 또 달라더라. '안된다. 가시라' 했더니 돈 없다고 난리를 쳤다"고 덧붙였다. A씨는 "바빠서 일단 놔두고 다른 할 일을 하는데, 그 손님들이 테이블을 걷어차고 국밥을 내동댕이쳤다. '돈 필요 없으니 나가라'고 하니 '내가 연신내 건달인데 나이도 어린 게 사장이면 다냐'라고 소리쳐서 바로 지구대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와서 '파손된 것 책임 물을 거냐' 하길래 '됐다. 내보내기만 해달라'고 해서 보냈다. 그런데 20분 후 다시 와서는 제 멱살을 잡고 또 행패를 부렸다. 결국 다시 지구대에 신고하고 영업방해, 폭행, 재물손괴로 사건 접수했다"고 토로했다. A씨가 함께 공개한 사진을 보면 식당 의자는 널브러져 있고 국밥 그릇이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채 쏟아져 있다. 맥주잔도 바닥에 떨어져 깨져있다. 사진을 본 다른 자영업자들도 함께 분노했다. 이들은 "저런 손님은 받기 싫다" "다신 얼씬도 못 하게 해라" "저런 손님들 보기 싫어서 술을 안 팔고 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판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4-25 08:29:10[파이낸셜뉴스] 숙박업소 요금이 비싸다며 직원을 협박하고 가림막용 투명 아크릴판을 주먹으로 치는 등 난동을 피우는 남성의 만행이 포착됐다.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오산 XX호텔 손님 술 마시고 행패. 5만원 다발 던지네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해당 숙박업소의 직원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숙박업소에서 있었던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A씨는 "오산에서 발생한 호텔 손님 술 마시고 행패하는 사건"이라며 운을 뗐다. A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께 호텔로 3명의 손님이 찾아왔다. 숙박비를 결제하기 전 한 남성이 '요금이 왜 이렇게 비싸냐. 여기가 호텔이냐'라고 말하며 신경질적으로 말했다. 남성의 일행은 "괜찮다"며 현금으로 숙박비 7만원을 지불하고,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다. 하지만 남성은 "내가 호구로 보이냐. 나 오산 건달이다. 요금이 바가지다"라고 주장하며 A씨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자 일행이 다시 카운터로 돌아와 남성을 말리고 객실로 이동했다. 하지만 남성은 카운터에 남아 카운터 앞 아크릴판을 주먹으로 쳐서 넘어뜨리고, 담배를 피우며 "장사 못하게 하겠다. 얼마면 되냐"고 말하면서 5만원권 다발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A씨는 "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서 장사하고 살기 너무 힘들다"며 "오늘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그는 "112에 사건을 접수했다"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했는데 돈이 얼마나 많으면 저렇게 행패를 부리는지 저도 합의는 없다. 끝까지 가보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 커지기 전에 빨리 가서 사과해라", "인생의 쓴맛을 보여달라", "인생은 실전"등의 반응을 보였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10-30 15:12:49[파이낸셜뉴스] 건달의 자존심을 구겼다며 후배를 재떨이로 폭행하고 수천만원을 요구한 40대 조폭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특수공갈미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1)에게 징역 1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3월8일 오후 10시30분께 경기 부천의 한 노래방에서 후배인 B씨(36)에게 재떨이로 폭행하고 주먹으로 7∼8대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에게 "너 때문에 4년 위 선배에게 전화를 받아 건달 자존심을 구겼다"라고 말하며 가위로 B씨의 귀를 자를 것처럼 위협했다. 그러면서 B씨에게 "건달 자존심을 구긴 대가로 5억원을 달라, 당장 1000만원 주고 매달 1000만원씩 보내라"고 협박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알려준 도박사이트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계좌가 출금 정지되자 선배와 친구 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에 기분이 상한 A씨는 B씨에게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재떨이나 가위를 사용하지 않았고 돈을 요구하지도 않았다"라고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는 B씨가 보복을 우려해 사건 발생 이틀 뒤 인근 경찰서가 아닌 경기북부경찰청까지 찾아가 신고한 점과 직접 경험하지 않고서는 쉽게 꾸며낼 수 없는 피해 진술을 구체적으로 하는 점 등을 고려해 A씨의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4시간 동안 재떨이 등으로 무차별 구타해 상해를 가하고 범행 은폐·축소를 시도한 점이 인정된다"고 지적하며 "피해자와 합의하고 재산상 취득한 이익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하더라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8-31 11:12:35[파이낸셜뉴스] 한 아파트 입주민이 금연을 당부하는 호소문을 게시하자 흡연 당사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건달'이라며 협박성 글을 써 붙인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저희 아파트에 건달이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한 주민이 집안 담배 냄새 때문에 간곡히 호소문을 써놨다"고 운을 띄우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은 호소문으로 "안방 베란다에서 흡연하시는 분께 부탁드립니다. 샷시가 허술해서 문을 닫아도 냄새가 다 올라와 많이 힘드니 제발 실내 흡연을 삼가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A씨는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이렇게 써놨을까요"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다. 그런데 A씨는 전날 퇴근하며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중 호소문 아래에 다소 공격적인 내용의 협박성 게시글이 추가로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게시글은 흡연자로 보이는 입주민이 부착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여기에는 "우선 피해 미안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흡연을 삼가하라고 하기보다 시간대를 가르쳐 주십시오. 안 그래도 흡연할 곳 없는데 내 집에서는 피해 안 가게는 하고 싶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흡연자는 호소문을 작성한 입주민이 '샷시'라는 단어를 쓴 것에 대해 "샷시의 문제? 영어 하지 말고 3일 이내 답변 달라. 건달이다. XX 삼자들 조심하시고 해당 분만 답하라"며 욕설과 함께 협박성 메시지를 남겼다. A씨는 "(기분이) 더러워서 저거 떼어서 찢어버렸다. 같은 동에 사는 게 싫다"며 분노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담배 피우는 건 자유인데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지", "건달이 자랑인가 무슨 벼슬도 아니고", "남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 "(게시글 작성자가) 주변 사람들을 동원해 가족에게 해코지할까 겁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한 경찰 관계자는 "불안함을 조성하는 글을 게시해 다수에게 피해를 야기할 경우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 2항은 '공동주택 입주자 등은 발코니, 화장실 등 세대 내 흡연으로 다른 입주자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노력하지 않음'에 대한 처벌 규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세대 간의 이해와 배려가 중요하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3-04-28 06:15:0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 301이 준비한 연극 ‘건달은 개뿔’을 선보인다. ‘건달은 개뿔’은 살인죄로 누명을 쓰고 10년간 옥살이를 한 춘배 이야기 등 파편처럼 흩어진 다섯 편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구성돼 잔혹한 폭력세계 정당성을 비판하고 죄와 벌에 대해 논하는 느와르 작품으로, 비장함과 코믹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TV 드라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한일규,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박신후 등 스크린-드라마-연극 등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가 출연해 순도 높은 연기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과 관련한 세부정보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29 00:22:37[파이낸셜뉴스] 한 유튜버가 셀프 주유소에서 직원에게 자신이 건달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기름을 넣으라고 요구하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일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유튜버는 주유소를 찾아 고개를 숙이는 영상을 다시 올렸지만, 비난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9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셀프 주유소에서 종업원에게 주유시키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버 A씨가 셀프 주유소를 방문해 종업원에게 “기름 좀 넣어 달라. 기름 넣을 줄 모른다”고 언성을 높이는 장면이 담겼다. 종업원이 “(셀프주유소니까)직접 주유하라”고 설명했지만, A씨는 막무가내였다. 차량 앞에 설치한 카메라를 응시하며 “이 XX 말을 XX XXX 없이 하네. 오늘 참교육 들어가야 하나”고 다짜고짜 욕설을 내뱉었다. 급기야 A씨는 “나 건달인데, 건달이 총을 잡느냐”고 소리를 지르며 위화감을 조성했다. 종업원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A씨는 “경찰을 왜 부르냐. 고객이 넣어 달라는데 경찰을 부르냐. 사장 불러야겠다”고 되레 역정을 냈다. 직원에게 모멸감을 주는 언사도 서슴지 않았다. A씨는 “1만1000원 줄테니 만원만 넣어라. 왜 팁 1000원 더 줘? 기분이다. 자 2000원, 커피 한잔 먹어라”라며 돈을 건넸다. 종업원이 “지금 협박하시는 거냐”고 따져 묻자 A씨는 “이게 왜 협박이냐. 넣을 줄 몰라서 그러는 거다. 명색이 건달이 총 잡는 건 아니다. 이거 봐라”며 팔에 새겨진 문신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무에타이 3년 배웠다” “형님 좀 넣어 달라” 등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종업원은 마지 못 해 주유를 해줬다. 그러자 A씨는 카메라를 향해 “봤느냐. 이게 건달이다. 말로 죽여버린다”며 웃었다. 이어 주유 중인 종업원에게 “형님 죄송합니다. 혹시 연배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종업원이 “마흔이다”고 하자 “동갑이네. 친구야 미안하다”라며 돌연 반말을 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개하며 비난했고, 논란의 불길이 거세지자 A씨는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건달 셀프주유소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영상을 올리고 사과했다. 그는 영상을 통해 “해당 주유소에 찾아가 직원들을 만나 사과했다”며 “영상을 보고 불편하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직접 주유소를 찾아가 종업원에게 사과한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7-30 08:15:48배우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퍼펙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설경구, 조진웅 등이 출연하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10월중 개봉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8-30 11:43:54배우 설경구, 조진웅이 30일 오전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퍼펙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설경구, 조진웅 등이 출연하는 ‘퍼펙트맨’은 까칠한 로펌 대표 장수와 철없는 꼴통 건달 영기가 사망보험금을 걸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10월중 개봉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9-08-30 11:22:54바른정당 대선주자 유승민 의원이 19일 친박근혜계 핵심세력인 진박들을 겨냥 "지금도 전직 대통령을 앞세워 뒷골목 건달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비난했다. 유 의원은 이날 바른정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진박 타령이나 하면서 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린 자들은 더 이상 한국정치와 보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고 정치에서 퇴출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망쳐놓은 자들이 누구인가"라며 "스스로를 진박이라 부르는 정치꾼들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고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이후에도 진박세력은 파면 불복을 비롯해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인 삼성동에서 회동을 하자 유 의원의 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진박에 대한 비판 수위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유 의원의 이같은 공세는 자유한국당과의 연대에 앞서 진박과는 선을 긋겠다는 확실한 의지로 풀이된다. 유 의원은 "진박에게 국민의 고통과 나라의 미래는 애당초 관심도 없었다"며 "그들은 권력에 아부해 자신의 잇속만 챙길 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 파면이라는 참담한 사태를 만든 그들이 국민 앞에 사죄하기는 커녕, 지금도 전직 대통령을 앞세워 뒷골목 건달과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그들의 행동은 박 전 대통령을 구하기는 커녕 더 망가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누가 보수를 망쳤는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그 책임이 있다"며 "국민의 신임을 배반한 죄라고,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 죄라고 헌재는 분명히 적시됐지만 전 대통령은 헌재 결정에 승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과 진박들은 저 유승민을 배신자라고 공격했다"며 "서슬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대통령의 잘못을 지적하고 이 나라가 똑바로 가도록 할 말을 다한 저 유승민이 왜 그런 음해를 받아야 하나"라고 강조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17-03-19 13:08:13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방송캡처) 황영희가 ‘라디오스타’에서 건달에게 대시 받은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예쁜 나이 47살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조재현은 과거 목포 B호텔에서 일했던 황영희에게 “목포 B호텔에 건달들이 많이 왔다 갔다 했다는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황영희는 “그때 밤에 근무를 서고 있었다. 밤이라 하얀 피부가 눈에 띄었다. 근데 무림계 종사하시는 한 분이 나한테 마음이 있었나보다”고 회상했다. 이어 황영희는 “그분에게는 이게 최고의 칭찬이었을 것이다. 그분이 ‘아가씨는 멜라닌 색소가 하나도 없다’고 말을 걸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MC들은 황영희와 김국진을 연결시키고자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tjddlsnl@starnnews.com김성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04 09: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