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전자카드 사용 우수 건설근로자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벤트는 건설근로자에게 전자카드 사용 의무를 알리고 자발적인 카드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건설근로자는 공제회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후 참여 방법에 따라 신청을 하고 9~11월 동안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건설현장에서 출퇴근을 기록하면 된다. 공제회는 전자카드 사용일수가 이벤트 신청자의 평균 사용 일수보다 높은 건설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최대 5만원을 전자카드에 연결된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재금 공제회 고객사업본부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상반기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하반기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건설근로자의 전자카드 사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는 건설현장의 체계적인 인력관리 및 투명한 퇴직공제 신고를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올해부터 모든 퇴직공제 의무 가입사업장(공공 1억원, 민간 50억원)으로 전면 확대 적용됐다. 건설근로자는 전자카드를 사용해 현장 출·퇴근을 기록해야 한다. 전자카드는 전국 우체국 및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9 10:43:58[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퇴직공제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중소규모 사업주를 위해 9월부터 퇴직공제 업무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제회로부터 지정받은 업무대행기관은 퇴직공제 가입 사업주의 위임을 받아 퇴직공제 업무를 대신 처리하게 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전자카드근무관리시스템'에 공지된 '퇴직공제 업무대행기관' 중 원하는 곳을 선택해 상담을 받고 위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8-26 15:09:56▲ 황징현씨 별세· 황선애 경 필주씨 부친상· 이상민씨(건설근로자공제회 자산운용본부장)· 조우연씨 빙부상=1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2258-5957
2024-08-16 10:10:44[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3일 광주지사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구직자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4번째 소통 간담회를 광주·전라지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제회는 지난 1월부터 건설구직자의 복지증진 등을 강화하고자 서울지사 내에 복합 커뮤니티 시설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22일경 쉼터에 건설구직자 50여명을 초청해 '위(We) 투게더의 날'을 운영하고 소통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김상인 이사장은 이번 광주·전라지역 방문에서 전자카드제, 기능등급제, 건설일드림넷 등 제도 설명회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병행 실시했다. 아울러 종합민원버스인 종합지원이동반을 광주·전라지역 대규모 건설현장에 집중 배치해 공제회 방문이 어려운 현장 건설근로자들을 직접 찾아가 각종 고용·복지사업을 안내하는 종합민원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찾아가는 지역 현장 소통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제공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찾아가는 지역 소통행사는 첫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구직자가 참석할 만큼 많은 호응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고용 여건이 어려운 건설구직자의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지역 소통 간담회와 함께 종합지원이동반 건설현장 전국순회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고객 중심 현장 경영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3 14:27:45[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건설기능 분야 자활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4조제1항에 따라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인천 남동구에서 설립했다. 2023년 10월31일 개관해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가족기능강화, 지역사회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소득층의 자활지원을 위한 자립능력배양과 가계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훈련을 실시하며 취업희망자에 대한 취업정보 및 취업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전문건설기능 습득 지원,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지역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등 포괄적 업무협력을 골자로 한다. 앞으로 구월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가 지역 내 취약계층 상담 시 공제회에서 운영 중인 청년 전문건설기능 양성훈련, 건설업 무료 취업알선 서비스를 추가로 안내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이후 인천 남동구 취약계층 건설업 자활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김윤진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사장과 방정수 과장, 구월종합사회복지관 김석겸 관장과 노희용 과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석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건설업 자활지원 수단이 강화돼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능력배양과 생계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7 11:22:31[파이낸셜뉴스] 한독이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아다셀 예방접종에 협력한다고 2일 밝혔다. 한독은 현장 근무가 많아 파상풍에 감염될 위험이 높은 건설근로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해 'Tdap' 백신 예방접종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아다셀은 국내 최초로 허가된 청소년 및 성인용 Tdap 백신으로 백일해, 디프테리아, 파상풍을 한 번에 예방한다. 영유아 시기에 소아용 DTP 기초접종을 일정대로 모두 마친 만 10~64세의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추가접종하며 10년 간격으로 재접종할 수 있다. 이번 아다셀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한독, 건설근로자공제회, 지역의료기관인 둔산평안내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대전지역에서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 건설근로자뿐 아니라 가족인 배우자, 자녀, 손자녀 등도 신청할 수 있다.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6월에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접종을 희망하는 건설근로자 가족은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생산한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흙이나 동물의 분변에 있던 균이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화상이나 못 찔림, 동물에 의한 물림 사고 등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파상풍에 감염될 경우 파상풍 독소가 신경계에 침범하여 근육경련, 호흡곤란 등을 유발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백일해는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최근 펜데믹 이후 전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작년 11월부터 백일해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다. 백일해는 전염성이 강해 단체생활 시 전파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영유아에게 위협적이다. 백일해를 예방하려면 12개월 미만의 영아와 밀접한 접촉이 예상되는 경우 접종이 권장된다. 디프테리아는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김정환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함께 노력한 한독에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이 건설근로자 및 대전시민 가정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독 전문의약품(ETC) 사업본부 엄태상 이사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협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5-02 10:48:24[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대전지사는 파상풍·백일해·디프테리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참여자(건설근로자 가족 100명, 대전시민 가족 100명)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독, 대전광역시가족센터, 지역의료기관과 협업해 진행된다. 현장 근무가 많아 파상풍 예방이 필요한 건설근로자, 자녀 또는 손자녀를 위해 백일해 예방이 필요한 가족 등을 위해 아다셀(혼합백신)을 지원한다. 접종을 희망하는 건설근로자 가족은 공제회 설문조사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 전원 무료로 진행된다. 임산부 가정은 우선 선정 예정이다. 대전시민 가족이라면 가족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 한해 1인당 3만원에 접종이 가능하다. 김정환 공제회 대전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건설근로자 및 대전시민 가정의 건강한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01 14:24:0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상임감사 상호 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향상 △자율적인 내부통제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조직의 책임성 확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공제회가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공기관으로서 이번 내부통제체계 구축·운영을 통해 고객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윤리경영을 실천하겠다"며 "내부통제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하고 자율적인 예방체계의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석원 상임감사는 "내부통제가 견고하게 작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업무의 책임감을 높이는 공제회가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01 13:49:11[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는 2일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서울센터와 함께 사무실을 기존 중구 다동 국제빌딩에서 마포구 도화동 일진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어 건설근로자가 찾아오기 쉽다. 퇴직공제금·대부금 신청 등 민원 업무, 복지서비스 신청,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지사 이전과 함께 건설근로자가 동료들과 소통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건설근로자 쉼터'를 새롭게 개설한다. 건설근로자 쉼터는 방문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게공간 및 간편식음료 제공, 건강관리 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지원센터와 건설근로자 쉼터를 한 공간에 배치해 쉼터 방문근로자가 손쉽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서울지사 사무실 이전과 건설근로자 쉼터 신설을 계기로 건설근로자를 아끼고 섬기는 마음으로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공제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1-02 08:27:43[파이낸셜뉴스]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특허청은 1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지식재산(IP)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투자는 기업이 보유한 특허, 디자인 등의 IP에 대한 가치평가를 기반으로 투자를 실행하는 금융활동을 의미한다. 가치있는 IP를 보유했으나 담보자산 및 신용도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한다. 특허청은 2006년부터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모태조합 특허계정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고 IP투자를 추진해 성장 잠재력 있는 기업들을 육성해왔다. 공제회는 건설사업주가 납부한 퇴직공제부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부금액을 건설근로자에게 지급 중이다. 자산운용 규모는 9월 말 기준 4조7564억원에 달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P 보유기업 투자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특허청의 혁신 IP 보유기업에 대한 정보공유 및 이에 따른 공제회의 투자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 투자방안 마련을 위한 상호협력, 실무협의회 운영 등이다. 김상인 공제회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한 IP를 보유한 기업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건설근로자를 위한 공제회의 부금운용 수익률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12-11 10: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