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허브단지…'3500억원 사업' 동부건설 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고창에 들어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가 오는 11월10일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동부건설이 시공을 맡게 됐다. 당초 사업비는 3000억원 규모였지만 실시설계와 시공 확정 과정엣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남부지역 물류·유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호남권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스마트허브단지는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 부지에 건립된다.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설비가 결합된 첨단 물류센터로 조성한다. 2027년 완공을 목표하고, 완공 후에는 500여명의 직·간접 고용과 전북 서남권 산업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삼성전자가 계획하는 고창 스마트허브단지는 자동화를 기본으로 한다. 각 장비의 연동이나 유지보수 등이 중요한 포인트다. 자연스럽게 로봇과 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 연쇄 투자와 이전까지 기대된다. 공사기간 시공사와 협력업체를 통한 ‘고창 관내 소비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건설 인력과 장비,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고창지역 숙박시설, 음식점, 주유소 등 지역 업체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지역에서 자본이 순환되는 구조가 만들어져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삼성전자의 전북 첫 투자이자, 35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가 고창에서 시작된다”라며 “이번 착공이 전북 첨단산업의 새 이정표가 되고, 고창군이 스마트 물류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환영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5-10-23 13:51:10
호반건설, 정비사업 주도할 서울사업소 개소
호반건설은 서울사업소를 신설하고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울사업소는 호반건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해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5-10-16 18:22:01
호반건설, 서울사업소 신설...'수도권 도시정비사업 본격'
[파이낸셜뉴스] 호반건설은 서울사업소를 신설하고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서울사업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서울사업소는 호반건설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현장 밀착형 관리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주거사업과 도시정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사업소를 중심으로 도시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형식 도시정비사업팀 이사는 "서울사업소 개소를 통해 현장 인접 정보와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사업 전문성을 한층 제고해 서울과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수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올해 양천구 신월7동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광진구 자양1-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관악구 미성동 건영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등을 수주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5-10-16 09:18:42
대우건설 대표단,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회동…인프라 사업 투자 계획 논의
【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대우건설 대표단이 베트남 재무부 장관과 회동을 갖고 베트남 내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계획을 논의했다. 30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전날 베트남 재무부 청사에서 응우옌 반 탕 재무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은 "대우건설은 대한민국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력해 최첨단 기술을 녹색도시 및 스마트시티 개발에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며 "향후 이러한 기술을 베트남 트엉깟 신도시에 적용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 단장은 "대우건설의 발전은 언제나 베트남의 발전과 함께한다"며 "대우건설의 전략은 모든 영업 이익을 다시 베트남에 재투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단장은 "베트남 정부, 재무부와 관련 기관들의 지속적인 지원을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응우옌 반 탕 장관은 "베트남은 대우건설이 △인프라 △부동산 △에너지 △스마트시티 개발 △한국 기업 전용 산업단지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확대·재투자하는 것을 환영한다"며 "특히 원자력 발전소와 고속철도 건설 분야에서의 협력도 적극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탕 장관은 대우건설이 하노이 신도시 중심지 개발 프로젝트에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적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트엉깟 신도시 등 잠재력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하노이 내 재투자 계획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탕 장관은 "대우건설이 베트남 원자력 발전소 및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는 의지를 높이 평가한다"며 "조속히 투자계획을 구체화하고 베트남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vuutt@fnnews.com 부 튀 띠엔 통신원
2025-09-29 19:07:41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은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누적 수주액이 8조60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434번지 일대 19만291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2조7489억원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지역 특성과 지형을 고려해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고 14m 높이 하이 필로티, 세대 바닥과 같은 높이의 제로 레벨 설계, 2.9m 천장고, 독일 고급 창호를 적용했다. 단지 내 공용 공간도 차별화했다. 전국에서 엄선한 수목으로 조성되는 '100년 숲'은 한강공원과 맞닿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태숲을 완성한다. 또 총 4만2535㎡ 규모의 '클럽 압구정'에는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한 공간이 마련돼 단지 전체를 호텔 같은 도시로 만든다. 특히 현대건설은 현대자동차그룹 역량을 결집해 압구정2구역을 국내 최초 로봇 친화형 단지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설계부터 로봇이 단지 곳곳을 오갈 수 있도록 동선과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퍼스널 모빌리티 △무인 셔틀·소방 △전기차 충전 △발렛 주차 로보틱스 기술 등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아우르는 미래도시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대한민국 주거 혁신의 출발점이었다"며 "반세기에 걸친 현대 헤리티지를 잇는 100년 도시로 압구정 지역을 새롭게 완성하며 더욱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사업 수주를 통해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액 8조6878억원을 기록했다. 올 연말까지 장위 15구역 재개발사업 등의 추가 수주를 통해 업계 최초로 도시정비 수주 연간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9-29 15:36:58[파이낸셜뉴스] KBI건설이 모듈러 건축 사업을 시작한다. KBI건설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대우산업개발 서울사무소에서 대우산업개발, 코스모이앤씨, 유창이앤씨와 '모듈러를 접목한 신사업 발굴의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4개사는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모듈러를 접목한 일반 부동산 신사업개발 및 호텔, 기숙사, 주택 공사관련 업무제휴에 나선다. 모듈러 건축은 표준화된 벽, 천장, 바닥, 배관 등 미리 제작된 모듈형식의 유닛을 현장에서 조립해 완성하는 방식으로 전체 시공 과정의 약 80%가 공장 안에서 이뤄진다. 이에 현장 공사에 필요한 시간이 크게 단축되고 인건비 및 현장 장비 사용이 줄어들어 △안전한 공사현장 구축 △비용절감 △현장 폐기물 및 소음 감소 등 친환경적인 건축이 가능해 1~2인 가구, 임대주택, 기숙사, 재난 임시주택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KBI건설은 대우산업개발, 코스모이앤씨와 함께 모듈러 전문기업인 유창이앤씨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을 활용해 △프로젝트 발굴 및 인허가 등 사업관리 △프로젝트 공동관리 및 시공참여 △도급사업장 지적재산권 공급 △사업성 분석 및 공사비 적정성 분석 △착공사업장 시공 관리 공동이행 등을 진행한다. 진광우 KBI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건설시장에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모듈러 주택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모듈러 건축사업 진출을 통해 건설 속도와 비용 측면에서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주택사업에 적극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9-22 16:36:47
주택건설협회, 2025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 실시
[파이낸셜뉴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1층 아트홀봄에서 전국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반기 회원사 주택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과 시장 상황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및 관리지역 제도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주택건설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주택건설사업자의 세무리스크 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사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주요 세무위험과 함께 활용가능한 다양한 세제혜택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실무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택세제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흐름과 2025년 주택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택사업의 전반적인 여건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아울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다양한 종류와 추진방식을 명확히 설명하고 유형별 사업절차, 최근의 규제완화 사항, 국비지원 사항에 대해 상세히 알아본다. 정원주 협회장은 "주택건설시장 침체의 골이 깊은 상황에서 회원사들이 효율적으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회의 역량을 모아 지원을 하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실무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9-17 15:09:29
금호건설, 6012억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수주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16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발주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축산자원개발부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의 소속 부서로, 현재 충남 천안시에 위치해 있다. 이번 이전 사업은 충남 천안시의 도시화로 인한 방역 한계 해결을 위해 축산자원개발부를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것이 골자다. 총 사업비는 6012억원이며, 금호건설은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해 지분율 60%(3607억원)를 담당한다. 공사는 2026년 2월 일부 구간에 대한 우선 시공을 시작해 2029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사업지는 전라남도 함평군 신광면·손불면 일원으로, 대지면적이 588만9090㎡에 달해 여의도의 약 2배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연구단지다. 단지는 △사육시설(우사구역·특수사구역·돈사구역) △지원시설(중기실구역·감시사구역·시험포장·온실구역·기타구역) △연구시설(연구행정구역) 등 총 8개 구역, 103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은 국가 축산 연구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대규모 연구 인프라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구현해 함평군이 미래 축산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HK이노엔 판교연구소 등 연구시설 특화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행하며 연구 인프라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9-16 10:31:22[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15일 금융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을 비롯한 자산운용사 등과 3조87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약정은 GTX-B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출자자와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원한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이번 약정은 GTX-B 민간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며, 본 사업의 준공을 넘어 40년 동안의 운영기간까지 순항할 수 있는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우건설은 선행사업인 GTX-A의 시공 경험과 다수의 메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토대로 GTX-B의 시공 전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와 최고의 시공품질로 적기 준공하겠다"고 덧붙였다. GTX-B 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서울역과 남양주 마석까지 82.8㎞ 구간을 연결한다. 개통 시 수도권 동서축 광역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고 출퇴근 시간도 획기적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2022년 12월 신한은행과 함께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여러 난관을 극복하며 지난달 4일 착공에 들어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고금리 등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가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대의 명분 아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9-16 08:57:10
금호건설, 대구 숙원사업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 2공구 수주
[파이낸셜뉴스] 금호건설은 11일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가 발주한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조야~동명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조야동 오봉로에서 도남공공주택지구를 거쳐 경상북도 칠곡군 국지도 79호선까지 연결하는 신설 도로 사업이다. 총 연장 7.9㎞,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공사구간은 △1공구(1.7㎞, 침산동~조야동) △2공구(3.5㎞, 조야동~도남공공주택지구) △3공구(2.7㎞, 도남공공주택지구~칠곡 동명면)로 나뉜다. 전체 구간에는 교차로 6곳과 터널 3곳이 설치되며, 본선 제한속도는 시속 80㎞, 연결도로는 40㎞로 계획됐다. 금호건설은 이 가운데 2공구인 조야동~도남지구 구간을 맡아 공사를 수행한다. 터널 2개소, 교량 3개소를 포함하는 3.5㎞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 총 사업비는 약 630억원이다. 금호건설이 지분 71%를 보유한 주관사로 시공을 맡고, 서한이 29% 지분으로 공동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60개월이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9-11 10:3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