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송파구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건축봉사활동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에서 송파2동주민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건축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회적협동조합 수, 집으로 가는 길과 함께 추진했으며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 임직원 10명과 송파구 자원봉사자 5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지하층 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 도배와 페인트 작업, 내부 철거, 환경 정비 등을 수행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과 사회공헌 전략의 일환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7-02 12:40:49[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캄보디아 주거 소외계층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선물하는 해외 건축 봉사활동 '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된 11명의 메트라이프생명 및 재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약 1주일간 프놈펜에 위치한 트라펭 크라상 마을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이사를 하지 못하고 있던 가족을 위해 2층 목조 주택을 건축했다. 지난해에 지은 첫번째 '메트라이프 홈'의 수혜자 가족도 방문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2-23 09:27:48[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최근 부산시건축사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건축사회는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250만원을 기탁했다. 또 회원 40여명이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단팥빵과 카스테라 1000여개를 지역 복지관과 장애인 시설 등 4곳에 전달했다. 시건축사회 최진태 회장은 “협회에서의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건축사회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재능기부의 하나로, 취약계층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부산적십자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7-11 09:48:18포스코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학교 건축 및 교육봉사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이 쉬는 시간에 인도네시아 학생들과 공기놀이를 하고 있다. '비욘드'는 포스코가 글로벌 모범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창단한 대학생 봉사단이다. 포스코 제공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0-01-21 10:30:19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국제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태국 푸껫에서 취약 계층의 보금자리 10채 마련을 위한 건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들은 수혜 가정에 새로운 희망의 터전이 될 벽돌주택 10채를 짓기 위해 벽돌 나르기, 콘크리트 작업, 땅 고르기, 수납용 상자 만들기 등 주택 공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벽화 그리기, 화단 만들기 등 임직원들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2019-09-08 17:13:41아주그룹 임직원들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아주그룹은 오는 25일까지 국제구호단체 월드쉐어와 베트남 동나이성 껌미현 일대서 해외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영리기관인 아주복지재단이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아주산업, 아주IB투자, 아주호텔앤리조트, 아주베트남 등 아주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아주그룹은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현지 학교관계자들과 협력해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도움이 절실한 쏭라이 유치원을 신축 지원할 예정이다. 건축된 지 30년이 넘은 쏭라이 유치원은 건물이 낡고 공간이 협소해 인근지역 전체아동 150여명 중에서도 25명만이 교육을 받아왔다. 또 화장실 상하수도 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위생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신축지원으로 쏭라이 유치원은 교실건물 2동, 남녀화장실 1동, 급식실 1동 규모로 새롭게 세워진다.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약 50명의 아이들이 교육기회를 더 누리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는 한편, 급식실이 없어 어린아이들이 매 식사시간마다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다른 학교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도 사라질 전망이다.아주그룹 임직원들은 유치원 신축을 위한 벽돌쌓기, 미장작업, 환경미화뿐 아니라 고아원 방문봉사, 사랑의쌀 나누기, 고아원축구단과의 친선경기 등을 하며 글로벌 사랑나눔을 실천했다.노미라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일년에 한번뿐인 여름휴가를 봉사활동으로 보내려는 임직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열정이 봉사현장에 온전히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지난 2007년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 마을에 유치원 3곳 건립으로 시작된 해외봉사활동은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아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아주그룹은 이후 가정집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비롯해 교실 건립, 도서관과 공용화장실 건립, 컴퓨터 및 도서지원, 노후학교 외벽 재정비, 장학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6000여명의 해외 현지 주민이 혜택을 받고 있다.한편 아주그룹의 건자재 전문기업인 아주산업은 2008년 베트남 호찌민시 인근에 연면적 9만8000㎡, 연간 24만t 규모의 PHC파일 생산공장을 건립했다. 아주산업은 베트남 외에도 2011년 캄보디아, 2018년 미얀마에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8-08-22 16:51:57【삼척=서정욱 기자】 한국해비타트는 지미카터 봉사 3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번개건축(Korea Blitz Build) 기간인 오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삼척 지역 등에서 200여명과 함께 ‘건축봉사 대축제’를 벌인다.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자 가운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축봉사를 참여하는 23가정과 특히, 한국해비타트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재룡, 유호정 부부도 아들과 함께 한다. 이에 삼척해수욕장 인근 한국해비타트 사랑의 마을에서는 일일 건축봉사 스페셜빌드를 운영하며, 첫 날 목회자 빌드를 시작으로 둘째 날 서울국제고등학교, 마지막날 건축전문가 빌드 등 약 80여명의 후원자들이 집 짓기에 참여한다. 번개건축은 전 미국 대통령인 지미카터 건축봉사 35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태국, 네팔, 필리핀, 인도, 중국, 캄보디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거행되는 레거시빌드(Legacy Build)이며 한국에서 가장 먼저 열린 뒤 각 나라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11월 캄보디아에서 완성될 예정이다. 첫날은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 및 개회식을, 이틀 동안은 건축봉사 후 인디밴드 공연과 문화행사가 개최되며, 마지막 날에 헌정식이있을 예정이다. 한국번개건축은 2001년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 후 2002년부터 2015년까지 열세 번 열렸고 그동안 2만95명의 봉사자가 함께하여 674가구의 주택 사업을 지원하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07-26 09:08:46한화건설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은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돼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은 워크샵, 나눔교육, 멘토링,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 소개, 설계실습 등 과정을 포함했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7~8월 두달간 서울시내 20여개 중학교를 방문해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한화건설 꿈나무 여행 봉사단은 2013년부터 시작한 재능 기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1200여명이 참가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지난 5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 꿈나무 여행 봉사단'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고 1억원 후원을 약속했다"며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건축에 대한 정보와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7-09 14:01:32대진대학교 건축공학전공 류동우 교수와 학생 39명은 25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대에서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류 교수는 2014년도부터 매년 학생들과 함께 하계 방학 기간 중 농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 중에서 선정된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내부 단열공사, 외벽도색, 시멘트블럭 담장쌓기 등 여러 가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 봉사활동 참여하고 있는 김영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주택을 개보수하는 것이 신기하고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6-29 18:30:53포스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전남 광양시 봉강면에서 지난 3일부터 시작한 스틸하우스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권오준 회장은 8일 봉사활동에 참여해 스틸하우스 외벽 및 실내 전기공사 작업 등을 함께 했다. 권오준 회장은 "스틸하우스는 당사 고유 기술력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지어지는 집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포스코만의 차별화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날 권오준 회장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광양제철소 제강부 정형영씨는 "회사가 가장 자랑할 수 있는 최고급 철강제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하고 튼튼한 집을 직접 지어 줄 수 있어서 보람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9년부터 스틸하우스 봉사활동을 통해 화재 피해 가정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저소득가정까지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지금까지 포스코가 전국에 지은 스틸하우스는 총 21채며 이번에 22번째로 준공될 스틸하우스의 주인공은 정신지체 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한국전쟁참전 용사 가족이다. 스틸하우스는 일반 콘크리트 건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동이나 변형에 강한 구조로 설계돼 지진에 강하고 안정성도 뛰어나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월드프리미엄 제품인 포스맥(PosMAC)을 스틸하우스의 외장재로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포스맥은 포스코의 고유 기술로 개발된 고내식 도금강판으로 일반 아연도금강판대비 5배 이상 부식에 강한 차세대 고내식 강판이다. 비바람 등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건축외장재의 부식을 방지해 유지 보수비용이 줄어들고 사용 수명이 길어져 경제적이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회사의 고유역량과 임직원의 재능을 활용해 우리 이웃에게 꼭 필요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16-11-08 10:1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