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위치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오는 17일(화) 청약홈에서 일부 잔여세대에 한하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으로 청약통장이 없어도 모집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년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및 재당첨제한 기간, 주택소유 여부 또한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별도의 청약 신청금도 필요하지 않다. 또한 당첨 후에도 재당첨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 동, 총 919가구 규모로 건립되며 전용면적은 84~99㎡이다. 당첨자 발표는 1월 3일(금)이며 서류 접수 및 계약 체결일은 1월 4일(토)에 예정돼 있다. 최초 입주자 선정일(당첨자 발표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데,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경우 당첨자 발표일(2024년 11월 20일)로부터 3년이 지난 2027년 11월 21일 이후 전매가 가능해진다. 단지의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 단지는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마전중과 검단고 등이 위치하며 특히 500m 내에는 마전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각종 상업시설, 병원, 은행 등은 물론 롯데마트(검단점), 이마트(검단점)와 같은 대형마트도 있다. 이에 더해 출퇴근이 빨라질 쾌속 교통 수혜를 갖췄다.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서 서구 검단신도시까지 총 6.825km를 연장하는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인 검단호수공원역(25년 예정)이 예정되어 있다.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도 기대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부터 스마트폰을 소지하면 공동현관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내려와 대기하는 ‘원패스 시스템’, 조명제어, 난방제어, 원격 검침, 엘리베이터 호출까지 가능한 Wall-Pad 등 스마트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넉넉한 실거주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을 도입했다.
2024-12-30 09:02:32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공품아(공원을 품은 아파트)' 단지가 선보인다. 분앙가격도 기존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 25일 청약홈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조감도) 1순위 청약이 오는 31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64~110㎡ 총 669가구로 지어진다. 가구수 가운데 약 30% 가량이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50만원에 책정됐다. 세부적으로 보면 최고가 기준으로 전용 64㎡ 4억6700만원, 84㎡ 5억6900만원이다.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B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아파트는 공품아 단지다.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또 초등학교와 유치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3040세대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단지 주변에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 수도권광역철도(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단지 설계도 눈에 띈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21년 인천도시공사가 실시한 특별설계공모전에서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으로 당선된 단지다. 재당첨제한은 10년, 전매제한은 3년이다. 실거주의무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종배 기자
2024-12-25 18:06:59[파이낸셜뉴스] 인천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단지가 선보인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검단신도시에서 조성하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로 총 669가구 규모다. 평형은 전용 64~110㎡로 이 가운데 30%(201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650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검단신도시에서 최근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한 가격대다. 실제 지난 11월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한 A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 단지다. 단지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해 있다. 또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호재도 예고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검단신도시 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등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2-24 08:50:53검단신도시는 뛰어난 정주 여건과 미래가치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의 강점은 빠르게 구축되는 인프라와 다양한 개발 호재다.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 생활 전반의 편의성이 개선될 예정이며, 대규모 녹지와 수경 시설 계획도 지역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검단신도시를 인천 서구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검단신도시에서 올해 분양된 대표적인 단지인 ‘검단 아테라 자이(709가구)’는 계약 시작 6일 만에 100% 계약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인천 서구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해 11월 기준 1,784만 원으로, 전년 대비 약 8.25% 상승했다. 이는 인천 전체 평균(1,682만 원)을 웃도는 수치로, 검단신도시의 높은 주거 선호도를 방증한다. 이러한 가운데 신규 단지인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13개 동으로 이루어지며 전용면적은 84~99㎡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12월로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 학교와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2025년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 검단 연장선 호재는 교통 편의성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푸르지오 더 파크’는 푸르지오만의 특화 설계를 도입해 주거 품질을 한층 강화했다. 실시간 에너지 관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월패드 등 스마트 홈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넉넉한 수납 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 옵션을 제공해 실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4-12-06 16:47:282023년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주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거래량과 매매가격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5.80으로 전년 대비 0.62P 올랐다. 반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4.22로 0.47P 하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약 7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11.5%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관심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4~110㎡의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총 669세대 가운데 30% 이상(201세대)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검단신도시는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주거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조성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GTX-D 노선 계획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통(2024년 예정)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학군과 교육 환경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인근 상업지구에는 학원가가 형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 수변공원(계획)과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 차별화된 녹색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특별설계 공모에서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으로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미래형 녹색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대규모 주거 개발 계획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중대형 타입의 희소성을 갖춘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6 09:29:45[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신탁-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케이원제25호검단풍경채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검단 신도시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 불로동 489-16 일원 인천검단 AB21-2BL에 9개동(지하 2층~지상 25층)에 91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 10월 임차인모집 후 2027년 5월 임대를 개시하게 된다. 단지는 검단 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교통·교육·생활 환경 조성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사업지 남쪽 1km지점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개통을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검단호수공원역), 2025년 개통시 서울 및 인천 주요 지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도 장점이다. 어린이집과 돌봄센터, 공유오피스 등 생애주기에 발맞춘 입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사업지 인근에는 검단 신도시 내 최대 상업지역인 커낼 콤플렉스가 들어설 예정이며 수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초등학교 역시 2026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고, 부지 인근의 대형 단지들 또한 2026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준공된다. 한편, 시공사인 제일건설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확대 및 제도 개선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7월 '제일풍경채 옥정(양주옥정지구 A19-2블록)' 사업장은 살기좋은 아파트 주거복지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한국토지신탁은 국내 대표 부동산신탁사로 올 2월 파주운정3지구에 이어 연내 2번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사업에 착수했다. 한국토지신탁은 향후에도 사업성과 공공성을 모두 고려해 임차 수요가 우수한 사업지 중심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15:49:51[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12일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0일, 정당계약은 12월 2~5일까지 4일간 이뤄진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 일원에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총 91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99㎡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세대주, 세대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했다면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은 3년, 재당첨제한은 10년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최초 입주자 선정일로부터 3년 이후에는 입주 전까지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12월이며 입주 지정 기간은 일반적으로 60일(예정)로 지정된다. 입주 전 전매는 취득세를 절감할 수 있으며 거주 의무 기간도 없어 잔금 부담이 없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인천2호선 완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완정역을 통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지하철로 1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500m 내에는 마전초가 위치하며 1.5km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위치한다. 단지는 전 가구에 각 동 지하 4층에 위치한 세대창고, 세대 내 현관창고 및 드레스룸을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푸르지오만의 옵션 상품인 '라이프 업' 상품을 통해 공간활용성을 높인 주방 특화 및 수납시스템과 세련된 공간을 연출하는 마감 특화 옵션인 스타일링 상품도 도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12 11:31:42최근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크먼트’(아파트+공원)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인접한 주거 단지를 뜻하는 이 신조어는 녹지 공간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에 따르면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 중 선택을 묻는 설문에서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아파트’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녹지 환경이 청약 시장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최근 청약 경쟁률에서도 이 같은 선호도가 입증되고 있다. 올해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된 ‘래미안 센트리폴’은 옥련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입지로 1순위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4차’도 근처 저수지와 공원을 바탕으로 전주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191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11월 중 분양될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의 11개 동, 전용면적 64㎡~110㎡까지 총 66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다양한 면적 구성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심이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인근에 계획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거주자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전체 세대 중 30%가 검단신도시 내에서 희소한 중대형 면적(전용 85㎡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전용 110㎡ 타입도 주목받고 있다.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TX-D 노선 계획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까지 추진 중이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상업지구 중심에 학원가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 주 연령층이 30~4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 일대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는 ‘커낼콤플렉스’와 ‘휴먼에너지타운’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이와 인접해 추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특별설계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된 ‘에버그린’ 컨셉을 통해 녹지 환경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이며, 스마트 제로에너지 기술을 통해 친환경 주거 모델로 자리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1 16:14:08[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8일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8블록에 신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84~99㎡, 총 91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84㎡A 194가구 △84㎡B 140가구 △84㎡C 216가구 △84㎡D 86가구 △99㎡A 186가구 △99㎡B 97가구이다. 평균분양가는 84㎡ 기준 5억7400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공공택지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20일이고 정당계약은 12월 2~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거주 의무 기간은 없으며 재당첨 제한은 10년, 전매 제한은 3년이다. 도보 10분대로 인천2호선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 인천국제공항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이 수월하다. 단지 반경 500m 내 마전초가 위치하며 반경 1.5km 내에는 마전중과 당하중, 검단고 등이 자리해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07 10:40:27수도권에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새길 효과’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교통망이 형성되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거지와 상업지가 함께 발전하며 지역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신규 교통 개발이 진행 중인 검단신도시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인천 2호선의 고양시 연장, GTX-D 노선 등 다수의 교통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 있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은 검단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더해, 검단신도시는 다양한 특별계획구역으로 구성돼 주거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변 상업특화거리와 자족 기능을 갖춘 휴먼에너지타운 등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포함된 특별계획구역들이 개발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주목받는 신규 아파트로는 신동아건설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주거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가 기대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와 교육,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21 14: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