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10주년 기념 모험가 행사 ‘검은사막 FESTA : 10년의 모험'(검은사막 페스타)을 12월 14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검은사막 페스타’는 검은사막 서비스 10년을 함께해준 모험가와 함께하는 10주년 기념 축제다.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원 메쎄’에서 총 500명의 모험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500명 중 300명은 10주년 관련 이벤트를 통해 선정할 계획으로, 200명은 11월 7일 티켓 사전 예매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페스타 초대권’을 받을 수 있는 10주년 이벤트 ‘모험가 예술제’와 ‘모험가 연주회’가 진행 중이다. ‘모험가 예술제’는 11월 3일까지 검은사막을 즐기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그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표현해 접수하거나, 기억에 남는 사연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모험가 연주회’는 11월 10일까지 검은사막 OST를 모험가들이 편곡, 리메이크해 ‘음악앨범’으로 등록 및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예술제와 음악회 외에도 10월 17일부터 앞으로 10주간 10주년 페스타를 기다리며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 개최할 예정이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16 14:11:54펄어비스가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대표 게임 '검은사막(사진)'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차기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늦어지며 실적 반등이 절실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중국에서의 성과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중국의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게임인 만큼 흥행을 기대할 만 하지만, 중국 게이머들의 눈높이가 높아진데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를 통해 오는 24일 중국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대표 IP다. 펄어비스는 지난 2·4분기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검은사막'은 우리나라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북미와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을 비롯 1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며 누적 가입자 5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매년 최고의 MMO 상, 혁신적인 MMO 상을 수상하는 등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 사막의 해외 성과가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인가가 관심사다. 일단 전망은 밝다. 펄어비스가 텐센트와 함께 지난 7월 열린 중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 맞춰 진행한 현지 테스트 당시, 텐센트 게임 플렛폼 위게임(WeGame)에서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하는 게임은 국내에서도 장기적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넥슨이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내놓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는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의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던파 모바일의 매출은 한국에서 18%, 중국이 82%를 차지했다. 던파 모바일은 중국 시장에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한국 시장 출시 2년 만의 매출 이상을 벌어들일 정도의 성과를 낸 셈이다.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에서 흥행해 중국 내 누적 매출만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국 게임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산업은 지난해 매출 3029억6400만 위안(56조 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5% 증가했다. 유저 규모도 전년보다 0.61%가 늘어난 6억680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검은사막'이 이미 글로벌에서 인지도를 쌓은 성공작인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흥행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MMORPG의 점유율이 높고, 경쟁작들과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대규모 전투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강력한 흡인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검은사막'은 중국 내 MMORPG 시장에서 이미 자리잡은 다른 게임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최근 대성공을 거둔 콘솔 게임 '검은신화: 오공'과 같이 중국산 게임 수준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 수많은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3 18:15:52[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지적재산권(IP)을 가진 대표 게임 '검은사막'이 중국 시장을 공략한다. 차기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늦어지며 실적 반등이 절실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중국에서의 성과에 상당한 기대를 하고 있다. 검은사막은 중국의 텐센트가 현지 서비스를 맡는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게임인 만큼 흥행을 기대할 만 하지만, 중국 게이머들의 눈높이가 높아진데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라 기대와 우려가 엇갈린다. 3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현지 퍼블리싱을 맡은 텐센트를 통해 오는 24일 중국 공개테스트(OBT)를 시작한다. '검은사막'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대표 IP다. 펄어비스는 지난 2·4분기 기준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검은사막'은 우리나라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를 대표하는 게임 중 하나로, 북미와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을 비롯 150여개국에서 서비스하며 누적 가입자 5500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북미 유럽 지역에서 매년 최고의 MMO 상, 혁신적인 MMO 상을 수상하는 등 10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 사막의 해외 성과가 중국 시장에서도 통할 것인가가 관심사다. 일단 전망은 밝다. 펄어비스가 텐센트와 함께 지난 7월 열린 중국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에 맞춰 진행한 현지 테스트 당시, 텐센트 게임 플렛폼 위게임(WeGame)에서 ‘출시가 기대되는 신작’ 주간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에서 성공하는 게임은 국내에서도 장기적 캐시카우가 될 수 있다. 실제로 넥슨이 지난 5월 중국 시장에 내놓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는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던파 모바일'의 누적 매출은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던파 모바일의 매출은 한국에서 18%, 중국이 82%를 차지했다. 던파 모바일은 중국 시장에 출시한 지 4개월 만에 한국 시장 출시 2년 만의 매출 이상을 벌어들일 정도의 성과를 낸 셈이다. 스마일게이트가 개발한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2008년 중국에서 흥행해 중국 내 누적 매출만 1조원을 넘어선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중국 게임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게임산업은 지난해 매출 3029억6400만 위안(56조 8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5% 증가했다. 유저 규모도 전년보다 0.61%가 늘어난 6억6800만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업계는 '검은사막'이 이미 글로벌에서 인지도를 쌓은 성공작인 만큼 중국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흥행 성과를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MMORPG의 점유율이 높고, 경쟁작들과 차별화되는 화려한 그래픽과 캐릭터, 대규모 전투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강력한 흡인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본다. 업계 관계자는 "'검은사막'은 중국 내 MMORPG 시장에서 이미 자리잡은 다른 게임들과 경쟁해야 한다"며 "최근 대성공을 거둔 콘솔 게임 '검은신화: 오공'과 같이 중국산 게임 수준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라, 수많은 경쟁작들을 물리치고 중국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10-02 21:21:05[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검은사막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게임으로 전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아침의 나라’ 영상으로 전 세계에 전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하우스는 문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홍보관으로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펱탑 파리 7구에 위치한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emie)'에서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복합 문화 공간을 구성해 K-컬처를 홍보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검은사막은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K-게임 콘텐츠(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존)로 참가하게 됐다. 검은사막은 전세계 12개 언어로 55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아침의 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모험가 행사 ‘하이델 연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했다. 검은사막 팬들은 물론 파리에 모인 스포츠팬들은 코리아하우스에 설치된 대형 LED를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이 담긴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 서울’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 한양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29 14:23:38[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 ‘도사’의 테마 음악 ‘백야’를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백야’ 음원은 원곡과 인스트루멘탈 총 2개의 트랙으로,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멜론, 벅스 등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도사’는 ‘아침의 나라 : 서울’ 업데이트를 앞두고 선보인 검은사막 신규 클래스다. 도사의 자유로움과 한국의 색채를 담아 음원을 제작했다. 팝 사운드, 국악, 판소리를 결합해 유니크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김지윤 펄어비스 오디오실장이 프로듀싱을, 작사 및 작곡은 오동준 작곡가와 공동 작업으로 시너지를 높였다. 오동준 작곡가가 직접 보컬로 참여, ’수궁가 : 엇중모리’ 판소리를 활용해 한국의 색채를 한층 살렸다. 판소리는 국가유산청이 지정한 수궁가의 정식 계승자인 김수인 소리꾼의 목소리 자료를 활용했다. 펄어비스의 모든 게임 OST는 ‘펄어비스 뮤직’ 유튜브 채널에서도 들을 수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7-24 13:56:27[파이낸셜뉴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국내 온라인 게임 서버가 먹통이 되는 등 국내에서도 피해가 잇따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MS 클라우드 서비스 문제로 인해 국내 게임사인 펄어비스, 그라비티 등이 운영 중인 게임에서도 접속 장애 현상이 나타났다. 펄어비스는 이날 오후 '검은사막' 서버를 내리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펄어비스 '검은사막'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후 2시 17분 경에 발생한 서버 불안정 현상의 원인을 추적한 결과, 검은사막에서 사용 중인 외부 소프트웨어의 전세계 동시 장애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는 외부 소프트웨어 장애 발생에 대한 대응 작업이 완료돼 정상적으로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할 수 있다"고 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PC·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게임사 그라비티도 이날 오후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게임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그라비티는 이날 "타사에서 제공받고 있는 시스템 오류로 홈페이지 및 게임 접속이 불가한 현상이 확인돼 임시 점검 진행 중"이라고 공지하고 오후 2시부터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게임 업계에 따르면 MS가 엑스박스(XBOX) 콘솔과 PC 게임 패스를 통해 서비스하는 일부 게임도 이날 오전부터 서버 장애가 발생해 원활한 게임 이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7-19 18:09:13[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는 오는 22일 검은사막 모험가 행사 ‘2024 하이델 연회’를 프랑스 베이냑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델 연회는 매년 여름에 열리는 정기 행사로 모험가들이 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함께 즐기고 검은사막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작년에는 한국에서 진행됐고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올해는 검은사막 10주년을 축하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현실 속 하이델 도시 ‘프랑스 베이냑’에서 글로벌 모험가와 만난다.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주에 위치한 베이냑 마을은 중세 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검은사막의 모티브가 되었던 마을과 성이다. 검은사막 게임 속 ‘하이델 도시’는 베이냑 마을 곳곳에 묻어 있는 중세 시대의 흔적에서 영감받아 하이델 도시의 성과 건물, 거리 등을 구현해 냈다. 지난 1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북미/유럽 모험가를 대상으로 검은사막과 특별한 추억이 담긴 사연을 받았다. 추첨을 통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각국에서 검은사막을 즐기고 있는 모험가 200여 명을 초청했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모험가들은 현실 속 하이델 도시 베이냑 마을에서 NPC ‘라라’에게 일일 퀘스트를 수주하고 ‘자동낚시’를 즐기는 등 게임으로 접했던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체험하며 추억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19 13:35:11[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올해 기존 라이브게임 서비스를 강화하며 차기 신작의 본격적인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움직임을 이어간다. 10일 펄어비스에 따르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검은사막은 게임 콘텐츠의 변화와 재미를 더해 새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크게 주목받는 차기작 ‘붉은사막’ 역시 올 여름부터 일반인 대상 시연이 확대된다. ‘검은사막’은 오는 12월 17일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는다. 10주년을 맞아 국내 모험가 외에도 글로벌 모험가를 대상으로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검은사막은 지난 1월 25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7주년에 이어 3월 3일 북미, 유럽 지역의 서비스 8주년을 앞두고 있으며, 7월 12일에는 남미 서비스 7주년, 12월 6일 튀르키예 서비스 7주년 등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6월에는 서비스 최초로 유럽 모험가들과 함께하는 ‘하이델 연회’가 열린다. 검은사막 내 ‘하이델 마을’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 중세 도시 베냑에서 하이델 연회에 유럽 모험가 및 글로벌 모험가를 초대해 현실에서 검은사막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 전 세계 흥행에 성공한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 후속 콘텐츠도 올해 공개된다. 검은사막 ‘2023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한 ‘아침의 나라: 서울’은 전세계 모험가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콘텐츠다. 모험가들은 아침의 나라: 서울에서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현재 서울의 옛 모습인 한양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북한산의 과거 모습을 구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양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와 한국 전통이 묻은 신규 ‘검사(가칭)’ 클래스도 준비하고 있다. 신규 스토리는 고전소설 장화홍련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 중이며, 신규 클래스는 검과 곰방대를 장착한 남성 신규 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개발 중인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게임스컴 2023’에서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바 있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 화려한 공중 비행 등 뛰어난 그래픽을 선보여 현지 미디어와 게이머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2019년 붉은사막을 처음 공개한 이후 게임 개발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올해 여름 이후엔 ‘붉은사막‘의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3-10 13:05:54[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격투가X질풍가도‘ 음원 수익금 약 2600만원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 적응 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 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기부금은 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취약계층 청각장애 아동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비 및 언어 재활 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 ‘격투가X질풍가도’는 2019년 신규 클래스 ‘격투가’ 출시에 맞춰 발표한 콜라보 음원이다. 펄어비스는 모험가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자 2020년부터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2020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 외 2개소, 2021년 안양시 수어통역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해 음악을 듣기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22 13:47:53[파이낸셜뉴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이 대만 ‘타이페이 게임쇼 2024의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PC게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타이페이 게임쇼는 매년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의 인기 게임을 뽑는 ‘게임 스타 어워드’를 진행하고 있다. 이용자 투표로만 수상작이 결정되며, 올해 총 99개의 PC게임이 후보에 올랐다. 검은사막은 ‘게임 스타 어워드’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여섯번째 수상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대만 서비스를 시작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으로 현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의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빠른 업데이트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펄어비스는 대만 이용자와의 접점을 높이고 있다. 검은사막 개발진이 직접 찾아가 소통의 장을 열기도 하고, 운영진이 대만 북부, 중부, 남부 곳곳으로 찾아가 오프라인 행사 ‘검사동락회’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만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수제 베이킹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흑정령’ 생일 축하를 주제로 이용자가 직접 디저트 제작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버이츠 콜라보, 테마 레스토랑, 커스텀 마우스.키보드 등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29 14: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