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정지우 특파원】서방국가의 대중국 제재에 맞선 중국식 ‘자원 무기화’ 전략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 통제가 1일부터 시작됐다. 이들 광물이 반도체 핵심 자원이고, 중국이 세계 최대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한국 등 수입국들은 ‘불똥’을 우려하고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사실상 미국과 유럽연합(EU)을 겨냥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어디·어떻게 쓰이는지 정부가 컨트롤 이날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수출 통제 대상 광물은 △금속갈륨, 질화갈륨, 산화갈륨, 인화갈륨, 갈륨비소(비화갈륨), 셀레늄화갈륨(셀렌화갈륨), 안티몬화갈륨 △금속게르마늄, 게르마늄잉곳, 인게르마늄아연, 게르마늄외연성장기판, 이산화게르마늄, 사염화게르마늄 등이다. 이들 자원을 수출하려면 최종 사용자와 최종 용도 증명서, 수입업자에 대한 소개 등의 문서를 갖춰서 중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책임을 추궁한다는 문구도 통제 공고에 들어 있다. 중국산 반도체 소재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사실상 정부가 컨트롤하겠다는 취지로 이해된다. 갈륨은 은백색의 희귀금속으로 토양에서 함량이 적고 알루미늄, 아연 등 광물과 함께 생성되기 때문에 추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은 300t 수준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290t이 중국에서 나왔다. 세계 갈륨 매장량은 27만9300t이며, 중국 비중은 약 68%인 19만t에 달한다고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설명했다. 공고에서 언급된 산화갈륨, 질화갈륨, 갈륨비소, 안티몬화갈륨 등 갈륨 대부분은 반도체 소재다. 이 중에서 질화갈륨은 가장 대표적인 3세대 반도체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자오상증권은 보고서에서 “질화갈륨은 5G통신, 소비자가전, 신에너지차, 데이터 센터, 무선 주파수 전자 분야, 광전자 분야 등에 두루 응용된다”면서 “5G 기지국과 신에너지 충전기 등 ‘신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 게르마늄 역시 반도체 소재로 고주파 전류의 검출과 교류 정류용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항공우주 측정·제어, 핵물리학적 탐지, 광섬유 통신, 적외선 광학, 태양광 배터리, 화학촉매, 생물의학 등에도 활용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세계 게르마늄 제품의 71%를 공급한다. 중국에선 게르마늄을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취약해 상당량을 해외로 내보내고 있다. 중국 단속한 국가가 1차 타격 관영 매체는 “중국의 수출 통제는 국가 안보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중국을 단속한 국가의 기업을 먼저 타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환구시보의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관측통들을 인용, “노골적으로 대중국 규제를 하는 서방 국가의 기업들은 대중국 규제에 동참하는 대신 중국 기업에 대한 불공정 관행을 중단하도록 자국 정부에 요청해야 한다”면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은 중국에 유사한 제재를 가하고 중국의 핵심 이익을 해친 국가의 기업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그러면서 미국과 EU가 이 문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미 국방부는 갈륨 확보를 위해 미국·캐나다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EU도 갈륨·게르마늄 공급 대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가오링윈 연구원은 “수출 통제와 같은 조치는 유럽과 미국이 다른 국가를 단속하기 위해 자주 사용해 왔지만 중국도 자국의 이익에 따라 통제를 사용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매체는 중국의 목적은 ‘보복’이 아니라, 공평한 경쟁의 장을 모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지난날 초 정례 브리핑에서 “한 국가가 법에 따라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시행하는 것은 국제적인 관행이며,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3-08-01 09:42:38【 베이징=정지우 특파원】 중국이 반도체 핵심 자원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키로 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 맞선 중국식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희토류 기술 수출 금지에 이어 또 다른 '자원의 무기화'다. 이렇게 되면 한국 등 다른 수입국도 '불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갈륨, 게르마늄 생산국이다. ■세계 최대 갈륨·게르마늄 생산 中4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갈륨,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골자로 한 공고를 전날 냈다. 상무부는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며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금속갈륨, 질화갈륨, 산화갈륨, 인화갈륨, 갈륨비소(비화갈륨), 셀레늄화갈륨(셀렌화갈륨), 안티몬화갈륨 △금속게르마늄, 게르마늄잉곳, 인게르마늄아연, 게르마늄외연성장기판, 이산화게르마늄, 사염화게르마늄이 수출 통제 대상이다. 이들 자원을 수출하려면 최종 사용자와 최종용도 증명서, 수입업자에 대한 소개 등을 문서를 갖춰서 중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책임을 추궁한다는 문구도 공고에 들어 있다. 중국산 반도체 소재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사실상 정부가 통제하겠다는 취지로 이해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중국에서 전략 자원으로 인식된다. 갈륨은 은백색의 희귀금속으로 토양에서 함량이 적고 알루미늄, 아연 등 광물과 함께 생성되기 때문에 추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은 300t 수준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290t이 중국에서 나왔다. 세계 갈륨 매장량은 27만9300t이며 중국 비중은 약 68%인 19만t에 달한다고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설명했다. 공고에서 언급된 산화갈륨, 질화갈륨, 갈륨비소, 안티몬화갈륨 등 갈륨 대부분은 반도체 소재다. 이 중에서 질화갈륨은 가장 대표적인 3세대 반도체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韓 등 불똥 우려...美상무장관도 中찾나?따라서 중국이 다음 달부터 이들 자원의 수출에 대한 본격적인 통제에 들어갈 경우 한국과 대만, 미국 등 반도체 주요 생산국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당국이 수출업자의 신청을 승인하지 않고 미루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지속적으로 반려 혹은 거부해 수입국의 재고가 소진될 경우 문제는 보다 심각해진다. 반도체는 생산 설비를 한 번 멈췄다가 다시 돌리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라는 전제를 달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특유의 광범위한 잣대를 외교 상황에 맞춰 들이댈 가능성도 충분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사흘 앞두고 이 같은 공지를 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부에선 미국의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재를 비롯한 다양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속내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다만 수출 문제는 상무부 관할이므로 옐런 재무장관의 역할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진단도 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지난 5월 미국으로 건너가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장을 만난 만큼 조만간 답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jjw@fnnews.com
2023-07-04 18:01:22【베이징=정지우 특파원】 중국이 반도체 핵심 자원인 갈륨과 게르마늄 수출을 통제키로 했다. 미국의 대중국 제재에 맞선 중국식 대응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희토류 기술 수출 금지에 이어 또 다른 ‘자원의 무기화’다. 이렇게 되면 한국 등 다른 수입국도 ‘불똥’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계 최대 갈륨, 게르마늄 생산국이다. 세계 최대 갈륨·게르마늄 생산 中 4일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갈륨, 게르마늄 관련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를 골자로 한 공고를 전날 냈다. 상무부는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국무원의 승인을 받은 것”이라며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금속갈륨, 질화갈륨, 산화갈륨, 인화갈륨, 갈륨비소(비화갈륨), 셀레늄화갈륨(셀렌화갈륨), 안티몬화갈륨 △금속게르마늄, 게르마늄잉곳, 인게르마늄아연, 게르마늄외연성장기판, 이산화게르마늄, 사염화게르마늄이 수출 통제 대상이다. 이들 자원을 수출하려면 최종 사용자와 최종용도 증명서, 수입업자에 대한 소개 등을 문서를 갖춰서 중국 상무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형사책임을 추궁한다는 문구도 공고에 들어 있다. 중국산 반도체 소재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사실상 정부가 통제하겠다는 취지로 이해된다. 갈륨과 게르마늄은 중국에서 전략 자원으로 인식된다. 갈륨은 은백색의 희귀금속으로 토양에서 함량이 적고 알루미늄, 아연 등 광물과 함께 생성되기 때문에 추출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년 동안 전 세계 갈륨 생산량은 300t 수준에 불과했는데, 이 가운데 290t이 중국에서 나왔다. 세계 갈륨 매장량은 27만9300t이며 중국 비중은 약 68%인 19만t에 달한다고 중국 매체 증권시보는 설명했다. 공고에서 언급된 산화갈륨, 질화갈륨, 갈륨비소, 안티몬화갈륨 등 갈륨 대부분은 반도체 소재다. 이 중에서 질화갈륨은 가장 대표적인 3세대 반도체 소재 중 하나로 꼽힌다. 자오상증권은 보고서에서 “질화갈륨은 5G통신, 소비자가전, 신에너지차, 데이터 센터, 무선 주파수 전자 분야, 광전자 분야 등에 두루 응용된다”면서 “5G 기지국과 신에너지 충전기 등 ‘신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는 핵심 요소”라고 전했다. 게르마늄 역시 반도체 소재로 고주파 전류의 검출과 교류 정류용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항공우주 측정·제어, 핵물리학적 탐지, 광섬유 통신, 적외선 광학, 태양광 배터리, 화학촉매, 생물의학 등에도 활용된다. 중국은 세계 최대 게르마늄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세계 게르마늄 제품의 71%를 공급한다. 다만 중국에선 게르마늄을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취약해 상당량을 해외로 내보내고 있다. 韓 등 불똥 우려...美상무장관도 中찾나? 따라서 중국이 다음 달부터 이들 자원의 수출에 대한 본격적인 통제에 들어갈 경우 한국과 대만, 미국 등 반도체 주요 생산국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당국이 수출업자의 신청을 승인하지 않고 미루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반도체 생산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지속적으로 반려 혹은 거부해 수입국의 재고가 소진될 경우 문제는 보다 심각해진다. 반도체는 생산 설비를 한 번 멈췄다가 다시 돌리려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이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라는 전제를 달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중국 특유의 광범위한 잣대를 외교 상황에 맞춰 들이댈 가능성도 충분하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사흘 앞두고 이 같은 공지를 냈다는 점도 주목된다. 일부에선 미국의 반도체 등 첨단 기술 제재를 비롯한 다양한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속내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수출 문제는 상무부 관할이므로 옐런 재무장관의 역할은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진단도 있다.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지난 5월 미국으로 건너가 지나 러몬도 미 상무부장을 만난 만큼 조만간 답방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우신보 중국 푸단대 국제문제연구원장 겸 미국연구센터장은 관찰자망에 “미국의 중국 억압으로 1300여개 중국 기업이 제재 명단에 포함됐다”면서 “러몬도 장관이 곧 중국을 찾을 것이고, 그때쯤이면 더 많은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3-07-04 10:15:43[파이낸셜뉴스 태안=김원준 기자] 충남 태안 근소만 갯벌에서 게르마늄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다. 태안군은 지난해 4월 근소만 해역에 조성한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에서 1년 만에 첫 게르마늄 바지락 채취가 시작됐다고 26일 밝혔다.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는 태안산 바지락의 명품화 및 어민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됐다. 태안군은 지난해 근흥면 2곳(정산포·마금)과 소원면 2곳(신덕·법산)을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 사업지로 정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 120톤을 살포했다. 게르마늄은 인체에 유입된 산소의 효율적인 활동을 돕는 산소 촉매 역할을 하며, T-임파구를 증식시켜 항암효과를 높여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덕 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에서는 하루 평균 160여명의 어촌계원들이 총 10~15톤의 게르마늄 바지락을 매일 채취하고 있다. 법산 어촌계와 마금 어촌계에서도 이달 말이나 내달 초부터 본격적인 채취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게르마늄 바지락을 지역 특산품으로 육성하고 어촌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전략 산업으로 전환할 것”이라며 “갯벌의 활용도를 높이고 어민 삶의 질을 높이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4-26 08:34:34[파이낸셜뉴스 태안=김원준 기자] 충남 태안군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근소만 해역 4곳에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게르마늄 120톤을 본격적으로 살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안산 바지락의 명품화 및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으로, 태안군은 근흥면 2곳(정산포·마금)과 소원면 2곳(신덕·법산)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자갈을 어촌계 당 30톤씩 지원한다. 게르마늄은 인체에 유입된 산소의 효율적인 활동을 돕는 산소 촉매 역할을 하며, T-임파구를 증식시켜 항암효과를 높여주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안군은 어장관리선과 경운기, 바지선, 굴착기 등을 동원, 게르마늄 살포에 나서고 있으며, 이달 중 살포를 마무리한 뒤 오는 10월까지 바지락 성장 과정 중에 유기 게르마늄이 바지락 체내에 전이됐는지 분석할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고품질 게르마늄 바지락을 내년 봄부터 생산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명품 바지락 생산으로 어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7-19 08:59:29유기 게르마늄을 함유한 Beauty, Eco 프리미엄 생수 ‘아이스밸리워터(ICE VALLEY WATER, 얼음골샘물)’가 6월 10일 출시됐다. 아이스밸리워터(얼음골샘물)는 자연에서 얻은 샘물로 해발 1천m 이상 10개의 산들이 모인 깊은 골짜기 가지산 도립공원 ‘얼음골 샘물’ 에서 솟아나는 자연 샘물이다. 얼음골 샘물의 자연 샘물은 천연 유기 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물의 경도가 높아 부드럽고 상쾌한 물맛을 자랑한다. 아이스밸리워터(얼음골샘물)는 게르마늄 성분 함유로 Beauty 효과도 있지만, 환경 친화적인 Eco생수로 탄생됐다. 일반 생수 취수 현황 대비 1/100정도로 자연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취수를 하고 있다. 물의 성분을 지키기 위해 무분별한 취수를 하지 않고 최소한의 취수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가 아닌 온라인 판매만 고수하고 있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소비자만이 마실 수 있으며, 현재 1일 500ml X 20개입 300개Box, 2L X 12개입 300Box만 생산하고 있다. 한편, 아이스밸리워터는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6/20(목)~7/19(토) 1개월간 진행되며, 아이스밸리워터를 구매후 생활속에서 아이스밸리워터와 함께하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ICEVALLEYWATER나 #얼음골샘물, #피부에 좋은, #한박스더 라고 달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매일 100명 선착순으로 오후 2시에 인스타그램을 통한 DM 개별통보하며, DM으로 구매내역 또는 구매확인 가능한 인증사진 보내면 아이스밸리워터 한 박스를 해당 주소에서 받을 수 있다. 아이스밸리워터(얼음골샘물)는 네이버 등 검색도구에 키워드 ‘얼음골샘물’ 또는 ‘아이스밸리워터’, ‘ICE VALLEY WATER’로 검색가능하며, 국내 유명 오픈마켓(지마켓,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스밸리워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6-20 09:41:49인하대는 전자공학과 소속 연구팀이 게르마늄을 이용한 레이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대익(24), 치부조켄넷(35) 전자공학과 석사과정생과 싱가포르 난양공대 남동욱(전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 교수 연구팀은 4족 원소(티타늄, 게르마늄, 하프늄, 러더포듐) 중 빛을 방출하는 성질이 상대적으로 뛰어난 게르마늄을 마치 고무줄처럼 늘려 빛 방출 효율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 ‘고도로 팽창변형된 게르마늄 나노와이어에서의 낮은 임계 광 펌핑으로 인한 레이징 현상’는 '네이처' 자매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늘어난 게르마늄 나노 선을 극저온 상태로 만들어 게르마늄 내 빛 손실을 최소화했다. 실험을 통해 게르마늄이 빛을 직접 증폭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했다. 기존 방식에 비해 수 십 배 이상 낮은 전류로도 레이저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확인했다. 연구팀은 게르마늄 레이저가 적외선 영역의 빛을 내놓기 때문에 초소형 적외선 바이오 센서를 가능하게 하고 웨어러블 소자 대량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김대익씨는 “게르마늄과 같은 4족 원소를 기반으로 한 물질은 빛의 방출 효율이 낮고 빛의 증폭 현상을 구현하기 힘들어 고효율 광컴퓨터용 레이저로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왔다”며 “앞으로 광컴퓨터 개발 등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2-19 16:38:56현대홈쇼핑이 7일 밤 10시 50분부터 65분간 '디오르드 게르마늄 주얼리(팔찌, 목걸이)'를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99.99% 게르마늄 원석에 '화이트+로즈골드' 색을 조합한 콤비 도금 방식의 디자인은 홈쇼핑 업계에서 유일하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디오르드 게르마늄 쥬얼리 세트'는 20년 넘는 쥬얼리 제작 전문 업체에서 '디오드르'에서 기획했다. '화이트 + 로즈골드' 콤비 도금 방식은 일반 도금에 비해 3~4배 이상의 공정이 추가된다. 가볍고 경도가 우수한 티타늄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상품은 총 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팔찌 2종 + 목걸이 2종 총 4종 풀세트'를 59만9000원에 판매하며, '남성용 목걸이 1종'(24만9000원), '여성용 목걸이 1종'(21만9000원)과 '팔찌 2종 세트'(19만9000원)도 별도로 선보인다. 2차 방송은 15일 아침 7시 15분부터 1시간동안 '얼리버드쇼' 기획 상품으로 예정돼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2017-11-07 10:15:43오픈메디칼은 추석을 맞아 로박엠 게르마늄 팔찌 300세트를 대상으로 로박반지를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로박엠 게르마늄목걸이를 구매할 경우 전상품 목걸이줄 1+1 지급에 로박반지도 추가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선물포장과 함께 1주일 무료체험, 5% 특별적립도 함께 제공된다.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로박엠목걸이는 류현진 선수가 LA다저스 선수들에게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류현진에디션제품은 기존 제품에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게르마늄을 뒤에 부착해 효과가 배가됐다는 설명이다. 오픈메디칼은 효도상품으로 적합한 기존 로박엠목걸이와 로박엠팔찌, 로박엠허리밴드 등 로박엠 전상품을 대상으로 1주일 무료체험 이벤트와 함께 2년간 품질보증을 위한 무상A/S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오픈메디칼(www.openmedical.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15-09-23 10:48:11오픈메디칼은 로박엠 게르마늄 팔찌 출시를 기념해 1주일 무료체험 및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박엠 제품은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류현진 선수가 착용하고 팀 동료들에게 선물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게르마늄팔찌는 손목, 손가락 등 근육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의료용 자기발생기로, 기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는 알루미나성분에 게르마늄 코어가 팔찌 내부에 부착돼 통증완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남성용 게르마늄 팔찌에는 구슬형 게르마늄이 8개, 여성용에는 구슬형 개르마늄이 4개 박혀 있다. 오픈메디칼은 게르마늄 팔찌 2종(남성용, 여성용) 출시기념으로 구매고객께 류현진 사인볼, 로박반지 등을 제공한다. 오픈메디칼은 이번 신상품 출시 이벤트와 함께 류현진 선수가 착용한 로박엠목걸이와 로박엠팔찌, 로박엠허리밴드 등 로박엠 전상품을 대상으로 1주일 무료체험 이벤트, 2년간 무상A/S도 함께 진행한다. 무료 체험이벤트는 구매 후 1주일간 사용해 본 후 통증완화 효과 등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상품을 반품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 기간동안 상품 구매 시 5% 특별적립금도 함께 지급한다.
2015-03-18 09: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