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이재명 후보를 향한 살해협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전날 온라인에서 이 후보에 대해 살해협박, 암살단 모집 등을 게시한 살해협박 3건에 대한 고발장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제21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응단, 공보단, 공명선거법률지원단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내고 "정치인을 향한 테러,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이처럼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는 "지금까지 살해협박 게시글 총 240건을 제보받았고, 이 중 7건을 수사의뢰, 5건을 고발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선대위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후보를 향한 테러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정치테러 시도에 대해 협박 및 선거자유방해 등의 혐의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묻겠다"고 경고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5-05-08 20:44:34[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이 해킹 공격으로 가입자 유심(USIM) 정보가 탈취돼 '유심(USIM)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 SK텔레콤 유심을 판매한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당근 애플리케이션(앱)에 SKT 유심을 15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당근 측은 해당 글을 확인하고 즉시 미노출 처리했다. 당근은 모든 중고거래 영역에서 계속적, 반복적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전문판매업자의 활동을 정책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거나 과도한 웃돈이 붙을 경우 게시물 삭제 등 제재한다. 이에 따라 당근 측은 해당 게시글이 정책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즉시 삭제 조치했다. 당근 측은 "해당 게시글은 전문판매업자 사유로 정책 위반 케이스"라며 "이런 경우를 계속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2일 SK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이용자 유심과 관련된 일부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출된 정보는 가입자별 유심을 식별하는 고유식별 번호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SK텔레콤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유심 무료 교체를 시작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유심 교체를 완료한 이용자는 23만명, 온라인을 통해 유심 교체를 예약한 이용자는 263만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그러나 SK텔레콤이 이달 준비 물량으로 밝힌 유심이 100만개, 다음 달은 500만개에 그쳐 유심 품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로 인해 고객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SK텔레콤은 고객 우려를 해소하고 이번 사고가 조기에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5-04-28 21:08:52[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전한길 강사,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경찰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박 청장은 전 목사의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전체 11건의 고발장이 접수돼 지금까지 12명이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며 "계속해 법리 검토 중으로 참고인 조사를 바탕으로 수사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강사와 윤 의원에 대한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선 "전 강사 관련 4건, 윤 의원 관련 7건의 고발장이 접수됐다"며 "계속 고발인 일정에 맞춰 고발인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찰은 탄핵 심판과 관련된 협박글과 가짜뉴스 등 온라인 게시글 조사도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서부지법 협박 관련 83건과 게시글 137개, 헌재 협박 관련 11건과 게시글 91개를 수사 선상에 올려놓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박 청장은 "서부지법 관련 게시자 13명을 검거해 2명을 송치한 상황"이라며 "헌법재판관 관련 협박은 전체 7건을 수사 중이고 게시자 4명을 특정해 1명을 조사했다. (가짜뉴스 건은) 6건을 접수해 2명을 조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청장은 헌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도배글'과 관련해 "73만여건에 대해 기록을 받아 검토하고 있고,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유포한 자가 누구인지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3-24 12:35:14[파이낸셜뉴스] 배우 김수현과 고인이 된 김새론이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의 1호 팬카페 유카리스가 카페를 일시 비공개로 전환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김수현에 대한 실망감에 등을 돌린 것으로 비쳤는데, 유키리스는 13일 공지를 통해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손절/오랜 팬이 등 돌린다’ 등의 자극적인 키워드로 이용되고 있는 사실이 파악됐다”며 “이전 공지에서 알린 바 카페의 일시 비공개 이유는 “회원 대상 사이버불링을 방지하고자”임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설명했다. 이 카페는 회원수가 2만9520명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를 지켜보는 김수현 팬들의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2012년 개설된 또 다른 김수현 팬카페로 약 7887명이 소속된 루시르(LUCIR)을 보면 “이 감정 뭘까요” “아무리 팬이어도 조금 실망이네요”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와 같이 복잡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 팬은 “김수현 씨도 힘든 건 알고, 많이 좋아했던 입장으로 말씀드리는데 유가족 증언까지 나온 거 봐서 사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김수현 배우 좋아했던 시간이 아까우려고 한다. 좋아한다고 그냥 넘어가는 일이 아니다”고 썼다. 반면 “김수맨 힘내라” “이 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요”라며 여전한 팬심도 드러냈다. 한편 김새론의 유가족은 12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군 복무 시절 김새론에게 보낸 엽서와 사진 등을 추가 공개했다. 유족은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을 새로네로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가족들이 뒤늦게 둘이 사귀는 사실을 알고 크게 반대했다." "김수현이 먼저 김새론에게 호감을 표했고, 김새론이 이에 어린애 갖고 놀지 말라고 했는데 김수현이 진심이라고 해 사귀게 됐다." "김새론이 20대 초반일 때 결혼 얘기도 나왔다”며 둘이 한때 연인관계였다고 재차 주장했다. 그러면서 "얼마나 더 증거를 제시해야 인정할 것이냐"며 김수현의 태도에 분노했다. 새로네로라는 애칭은 김새론이 2016년 5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아무런 설명 없이 '새로네로'라고 쓴 게시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김새론이 2024년 3월 작성해 가족들에게 공유한 ‘열애설 관련 입장문’(당시 비공개)에 따르면 김수현과 김새론은 2015년 11월에서 2021년 7월까지 사귀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늘 예정된 음악 예능 '굿데이' 녹화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지드래곤이 고정 출연하고 2022년 MBC를 떠난 김태호 PD의 친정 복귀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3-13 09:17:00[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둘러싸고 헌법재판소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 치열한 여론전의 장으로 변했다. 특히 최근 보수 진영 지지자들의 게시물이 급증하면서 헌법재판관을 향한 비방성 게시물도 늘어나고 있다. 일각에선 도를 넘은 온라인 공격이 재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자유게시판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이날까지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관련 글 약 155만건이 게시됐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년간 해당 게시판의 글이 600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폭발적인 증가세로, 두 달 새 100만건이 넘는 글이 새로 올라온 셈이다. 헌재와 관련한 질의를 하면 답변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인 '질문과 답변' 게시판 역시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글로 사실상 마비된 상태다. 헌재의 답변도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다. 게시판이 달아오르기 시작한 건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15일부터다. 당시 진보·보수 진영 지지자들은 '헌법재판관들은 여론에 민감하다'며 헌재 게시판에 탄핵 찬반 글을 쏟아냈다. 이후 수만건의 글이 뒤따르면서 게시판 내에서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윤 대통령이 체포·구속되고, 탄핵 심판이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게시판 분위기는 보수 진영 지지자들의 공간으로 다시 바뀌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올라온 게시글만 18만 건에 달하는데, 대다수 글이 헌법재판관과 탄핵 심판에 반발하는 내용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헌재 게시판 글 올리기에 동참해달라', '여론전이 중요하니 적극 참여하자' 등의 글이 공유되며 게시글 작성을 독려하는 움직임도 확인됐다. 문제는 게시판이 가열되면서 헌법재판관을 향한 인신공격과 모욕, 비방글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본지가 게시판을 확인한 결과, 욕설은 물론 성적인 발언까지 포함된 게시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다은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는 "구체적인 사실을 적시하지 않고 욕하면 모욕죄가 성립할 수 있으며, 구체적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하면 명예훼손죄도 될 수가 있다"며 "법관도 사람이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의 공격이 거세질 경우 재판에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 같은 글들이 원칙적으로 명예훼손이나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어도, 고위공직자인 헌법재판관에 일반인과 같은 죄의 잣대를 들이대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곽준호 법무법인 청 변호사는 "수위 높은 욕설이나 비방이 법적으로 처벌 가능할 수는 있지만, 고위직일수록 비판을 감수해야 하는 측면이 있다"며 "터무니없는 주장만 아니라면 다소 과격한 표현이라도 이는 국가 권력에 대한 민의의 표출로 볼 수 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지나친 제한을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헌재는 별다른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헌재 관계자는 "게시판 글을 임의로 삭제하는 등의 조치는 하고 있지 않다"며 "만일 재판관을 향한 위험이 현실화될 경우 대응을 검토할 순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 별다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건 없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5-02-12 15:50:45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악성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피의자 특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163건의 악성 게시글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검거한 후, 경찰은 전날 악성 게시글 작성자 1명을 추가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전국 16개 시도청 사이버수사대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악성 게시글 관련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고 악의적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과 수사를 강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상 악성 게시글과 영상 등 무분별한 게시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1-09 18:38:34[파이낸셜뉴스] 17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악성 게시글에 대해 경찰이 피의자 특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청은 전날 오후 5시 기준 163건의 악성 게시글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유가족을 모욕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검거한 후, 경찰은 전날 악성 게시글 작성자 1명을 추가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경찰은 올해 초부터 전국 16개 시도청 사이버수사대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악성 게시글 관련 전담수사팀을 설치하고 악의적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과 수사를 강화했다. 사이버수사대는 희생자와 유가족을 비방하는 악성 게시물을 비롯, 각종 허위조작정보를 생성하고 실시간으로 확산시키는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도 확인 절차를 거쳐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버상 악성 게시글과 영상 등 무분별한 게시행위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며 "유가족이 더 이상 고통받지 않도록, 유언비어와 악성 글, 영상 게시행위를 삼가달라"고 말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5-01-09 09:55:38[파이낸셜뉴스]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탄핵 찬성 집회에 중국인이 참여하고 있다'는 취지의 내용을 담은 한 지지자의 글과 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 해당 공유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김 의원은 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탄핵 찬성한 한국인들은 보시길. 국가전복에 동조하신 겁니다. 뉴스 보지 마세요. 언론은 이미 위안화 그리고 한국 말하는 화교에게 다 넘어갔습니다. 스스로 사고하세요 한국인의 입장에서"라고 쓴 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의 글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탄핵집회에 참석한 중국인이라는 사진과 함께 '중국 대학교의 과 점퍼입니다', '탄핵 찬성 집회는 대부분 중국인 맞네요' 등의 글이 포함됐다. 지난달 "탄핵소추는 부당하다"며 눈물을 흘렸던 김 의원은 지난 2일 "가는 곳마다 중국인들이 탄핵 소추에 찬성한다고 나선 바로 이것이 탄핵의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국 이익에 부합하기 위해 탄핵안을 밀어붙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 가장 최근인 4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부근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해 "대통령이 정말 외로웠겠다 싶었고, 그동안 그들을 막아왔다고 생각했다"면서 "우리가 힘을 모아 그들을 막아내야 한다"고 지지층에 호소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1-05 21:10:36[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악성 게시글 70건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전체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게시자를 신속히 추적·검거하기 위해 수사 중"이라고 3일 말했다. 전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하고 이 중 3건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나머지 3건은 압수수색 영장 발부를 기다리고 있다. 나머지 16개 시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64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관련 무분별한 게시글을 심각한 범죄행위로 보고 모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2025-01-03 10:29:56[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탄핵 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 홈페이지에는 탄핵 찬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16일 오전 9시 기준 헌재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는 탄핵 관련 글이 3000여 개 이상 게시됐다. 해당 게시판에는 평소 하루 1~3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하지만 탄핵소추안 가결 당일을 시작으로 신규 게시물이 폭증하고 있다. 게시글 내용의 대부분은 탄핵에 대한 찬반 의견이다. 이와 관련해 탄핵 찬성 게시물을 올린 A씨는 “윤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위헌적이며 나라의 질서를 어지럽혔다“며 "헌재가 탄핵안을 인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B씨는 “이번 계엄은 정당했기에 탄핵은 기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란죄는 국정을 마비시키고 국회의 권력을 이용한 민주당”이라며 탄핵안을 기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부 시민단체는 오프라인에서도 헌재를 향해 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진보성향 단체 촛불행동은 16일부터 탄핵 심판이 마무리될 때까지 매일 오후 7시 헌재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연다. 보수성향 단체들 역시 헌재 앞 집회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2-16 10: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