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인천경제자유구역에 유치한 겐트대학교 연구팀의 수질오염진단 시험분석법이 국내 수질환경기술 최초 국제표준으로 제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겐트대 연구팀이 개발한 수생태독성 평가기법이 국제표준화기구(ISO) 수질분야(TC147·SC5) 국제표준(ISO4979)으로 제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담수식물인 좀개구리밥의 뿌리재생에 기반하여 수질오염물질의 독성을 진단하는 시험분석법이다. 좀개구리밥의 뿌리를 절단하고 새로 재생된 뿌리의 길이를 측정해 뿌리길이가 짧을수록 수질오염도가 심각하다고 판정하는 원리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간편하면서도 경제성도 뛰어나 향후 진단키트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유럽 국제환경독성화학회에 소개된 바 있다. 구리, 카드뮴, 납, 비소 등 중금속류와 페놀, 포름알데히드 등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다양한 오염물질의 독성을 진단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겐트대학교는 생명공학 분야 세계 40위권 벨기에 대학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분자생명공학, 식품공학, 환경공학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벨기에 최대 해양연구소(마린유겐트) 분원을 설립해 서해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융·복합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강장진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은 "글로벌캠퍼스가 국제적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산학연 혁신 클러스터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7-25 11:42:04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23일 ‘2019년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졸업식 및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올해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45명의 2019학년도 9월 학기 신입생을 맞이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졸업생 중 대학원 진학을 준비한 7명 학생 전원이 국·내외 대학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서울대, 성균관대를 비롯 영국 임페리얼,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스위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에 합격했다. 특히 올해는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 대학 최초로 신입생 모집정원 225명(3월 학기 180명, 9월 학기 45명 모집) 전원 충원에 성공했다. 2020학년도 3월 학기 신입생 모집은 오는 9월 초 온라인 전형으로 겐트대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22 09:16:04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캠퍼스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17학년도 9월 입학전형에 대한 설명회와 이 대학 화학교수가 진행하는 실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신청은 홈페이지의 팝업창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2017∼2018학년도 9월 입학은 7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가능한 학과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3개 학과다.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정시, 수시 등 국내 전형 및 국내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3-15 14:31:38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벨기에 겐트대학은 국내 해외대학 최초로 중국교육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현재 4개 대학에 36개국 138명의 외국인 학생 이 있으나 중국학생은 장학금지원 형태로 15명만이 등록되어 있다. 중국내 고교 졸업생은 한해 약 1000만명이고, 국내 대학의 중국 유학생 수가 6만7000명에 달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중국 학생 수는 매우 미흡한 상황이다. 이는 인천글로벌캠퍼스내 입주해외대학이 중국교육부에 인증받지 못함으로써 중국 내 학생과 학부모 및 유학원 등이 입학지원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 주된 원인이었다. 이번 겐트대 인증에 따라 중국 내 고등학교 및 유학원 등을 통해 중국학생 유치가 가능해졌으며 아울러 캠퍼스 활성화 및 추후 해외대학 유치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관계자는 "겐트대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나머지 3개 대학의 인증도 조기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2-06 13:21:56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토즈 강남2호점 대형세미나실3에서 2017∼2018학년도 3월, 9월 학기 학부과정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입학 및 장학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겐트대는 2017∼2018학년도 입학전형과 학부 교육프로그램, 장학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학담당자와의 개별 입학상담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학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2017∼2018학년도 2차 모집은 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가능한 학과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3개 학과이며, 3월 및 9월 학기 입학이 가능하다. 합격 여부는 온라인 지원 후, 접수일로부터 늦어도 5주 이내에 통지한다.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정시, 수시 등 국내 전형 및 국내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한 별도의 외국대학전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1-16 16:23:32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글로벌캠퍼스 5층 소강당(5074호)에서 입학설명회와 캠퍼스를 둘러볼 수 있는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23이 밝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변경된 입학 전형과 올해 최초로 도입된 온라인 시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교수와의 만남 혹은 입학 관계자와 개별 상담, 학교시설 견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 하우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대학 홈페이지(www.ghent.ac.kr) 팝업창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 등 세 개의 학과를 모집하고, 내년 8월 2일까지 2016~2017학년도 온라인입학지원을 받는다. 수능 점수, 정시, 수시 지원횟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한 별도의 전형으로 Preparatory Semester(3월 학기)입학 희망자의 경우 지원 마감일자가 내년 1월 28일이다. 그 이후에 지원한 경우 9월에 입학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5-11-23 10:24:52【 인천=한갑수 기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는 2015-2016년도 학부 과정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3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남쪽)에서 입학 및 장학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새로 취임한 조셉 버르크루이스 총장이 직접 나서 입학전형, 학부 교육 프로그램, 장학금 등 관련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발표 후 입학담당자와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ghent.ac.kr)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겐트대는 2015학년도 3차 모집을 오는 6월19일까지, 최종 모집을 7월2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내신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며, 온라인(www.ghent.ac.kr)으로 지원 서류 접수 후, 접수일로부터 늦어도 5주 이내에 합격 여부를 통지 할 예정이다. 특히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정시, 수시 등 국내 전형 및 국내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입학 문의는 전화(032-626-4001~2)로 연락하거나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www.ghent.ac.kr)를 방문하면 된다. 원하는 경우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kapsoo@fnnews.com
2015-05-19 09:51:52【 인천=한갑수 기자】겐트대학교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208호(북)에서 입학 및 장학금 설명회를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2016년도 입학전형, 교육프로그램, 장학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소개될 예정이다. 2015년도 입학생 2차 모집은 3월 27일, 3차 모집은 6월 19일, 최종 모집은 7월 20일까지 한다. 선발기준은 학생의 내신성적 위주이며,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정시, 수시 등 국내 전형 및 국내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겐트대는 1817년에 설립된 벨기에 명문 대학이자 유럽 생명과학의 발상지로 2014년 ARWU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70위, 더타임즈 대학평가에서 생명과학분야 세계 38위 등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며 겐트대학교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과 실험·실습 장비 및 시설이 제공된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 입학하면 본교에서 수학할 기회가 제공되고, 졸업생은 본교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받게 된다. 입학에 대한 문의는 전화(032-626-4101~4)로 연락하거나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www.ghent.ac.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kapsoo@fnnews.com
2015-02-25 10:03:46【 인천=한갑수 기자】벨기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와 미국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1일 인천 송도글로벌캠퍼스에서 개교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일 공동으로 개교식을 갖고 2014년 가을학기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 겐트대와 유타대의 개교로 송도글로벌캠퍼스에는 지난 2012년 3월 개교한 미국의 뉴욕주립대학교, 올해 3월 개교한 조지메이슨대학교 등 모두 4개 대학이 개교했다. 이날 공동 개교식에는 두 대학 신입생과 학부모, 겐트대 안느 드 파프 총장, 유타대학교 데이비드 퍼싱 총장, 대학 관계자, 이종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겐트대는 유명의 명문대학으로 송도글로벌캠퍼스에 설립될 생명과학분야(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는 세계 41위(2014년 상해교통대 세계대학랭킹 기준)로 평가 받으며 그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교가 아니라 확장캠퍼스의 개념으로 분교의 학위가 아닌 본교와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또한 본교의 교수진이 파견돼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3학년 2학기에 한 학기 동안 벨기에 본교에서 수학하게 된다. 특히 지난 1월 겐트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바이넥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과 바이오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력, 인재양성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의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의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아시아캠퍼스에 등록한 학생은 학과 과정 중 1년은 미국 본교에서 수학하게 된다. 안느 드 파프 겐트대 총장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어디에도 비견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다.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퍼싱 유타대 총장은 "연구개발 역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유타대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아시아에서도 그대로 이수할 수 있는 과정이 마련돼 기쁘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학생들의 국제 무대 진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폭넓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4-09-01 09:35:09【 인천=한갑수 기자】겐트대학교는 오는 9월 송도국제도시에 한국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21일 오후 2시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27 B, C호에서 입학 및 장학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겐트대학교 졸업생인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피에르 영사가 벨기에와 겐트대학교를 직접 소개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관계자가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겐트대는 세계 대학평가기관인 Times, ARWU 등에서 세계 85위를 차지했다. 한국 캠퍼스에 설립될 생명과학분야(분자생명공학, 환경공학, 식품공학)는 QS, Times 등에서 각각 세계 31위, 40위로 평가받으며 그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겐트대는 지난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바이넥스,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등과 바이오분야 활성화를 위한 연구협력, 인턴십제공 등의 인재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겐트대 글로벌캠퍼스는 분교가 아니라 확장캠퍼스의 개념으로 분교의 학위가 아닌 본교와 동일한 학위가 수여된다. 본교의 교수진이 파견돼 100% 영어로 수업이 진행되며, 교수 1인당 2명 이상의 박사와 박사과정의 연구진이 들어와 학생들의 실험, 실습을 도울 예정이다. 입학과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32-626-4101~4)로 연락하거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홈페이지(www.ghent.ac.kr)를 방문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2014-06-20 10: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