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KB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 KOREA)’ 행사에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이 참석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단과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최우수선수상(MVP)에는 양궁 3관왕을 달성하며 국민적 스타로 떠오른 김우진, 임시현 선수 △성취상은 2012년 이후 수영 종목 첫 메달을 따낸 김우민 선수 △투혼상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감동적인 연기를 보여준 체조 여서정 선수 △도전상은 공기권총 10m 4위에 오른 사격 이원호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KB금융 양종희 회장은 “고된 훈련을 묵묵히 이겨내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국가 대표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KB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최고의 성적으로 국민에게 큰 희망과 감동을 선사했다” 며 “선수들이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도와준 후원사와 기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은 수영, 체조, 육상 등 하계 기초 종목과 동계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팀 및 선수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KB국민은행도 사격단과 농구단을 운영하며 한국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9-14 08:48:02[파이낸셜뉴스] 부산시 해운대구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해운대구청 요트팀 하지민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는 22개 종목 262명이 참가하지만 요트 종목에서는 하지민 선수가 유일한 국가대표다. 하 선수는 19세였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0년 도쿄에 이어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5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서게 된다. 하지만 선수의 올림픽 성적은 베이징 올림픽부터 28위부터 24위, 13위, 7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하 선수는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3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수상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7-12 14:46:33[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송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24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정강선 올림픽 선수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격려금을 전달하며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격려금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을 위해 막바지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 이은형 부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올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한국 스포츠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하나금융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지원이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더불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프로축구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등 대한민국 스포츠 인프라 발전 및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후원 사각지대에 놓인 비인기 종목 후원 등 스포츠를 통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7-10 14:15:58[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2024 파리올림픽’ 출전하는 5개 후원 종목 국가대표팀에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 문동권 사장은 24일 신한금융그룹을 대표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올림픽 출전을 앞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을 만나 그룹의 격려금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은 그룹이 후원 중인 국가대표팀 중 핸드볼을 포함해 파리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유도, 탁구, 스포츠클라이밍,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에도 각각 격려금을 전달했다. 문동권 사장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을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선수단의 노력이 큰 결실로 돌아오길 희망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전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장리라 부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의 관심과 격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주장 신은주 선수 역시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대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며, “좋은 결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해 7월부터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핸드볼 H리그’ 후원을 통해 한국 핸드볼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4-06-25 09:54:48[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제18기 희망나무 장학생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월 29일 밝혔다. 이날 격려금 전달식은 경기도 연천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NH투자증권 임철순 ESG본부 대표와 김종구 연천고등학교 교감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총 22명에게 희망나무 장학생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격려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발된 제18기 장학생 중 대학에 합격한 학생이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선발해 등록금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왔다. 2017년부터 범농협 차원에서 농촌지역(군 단위 이하)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희망나무 장학생으로 선발 중이다. 선발 학생에게는 1년에 300만원과 아이패드를 지원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장학생 지원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임철순 NH투자증권 ESG본부대표는 “희망나무 장학생들에게 대학 입학 축하 격려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2-29 14:37:32[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이 전직원에게 지난해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800%를 지급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사내 알림을 통해 지난해 격려금을 기본급의 800%로 확정했다. 지급 시기는 3월 초다. 에쓰오일은 2022년 격려금으로 기본급의 1500%를 지급한 바 있다. 격려금 규모가 700%p 줄어든 이유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에쓰오일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4186억원으로 전년 대비 58.3%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에쓰오일을 마지막으로 지난해 정유사 격려금 및 성과급 지급도 마무리됐다. 앞서 GS칼텍스는 성과급으로 연봉의 40%를 지급했고, HD현대오일뱅크는 기본급의 664%를 성과급으로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이노베이션은 기본급 최대 800%를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개인, 각 계열사 성과 등에 따라 기본급 기준 0∼800%의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02-27 10:44:43[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지난 5일 '채무조정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미취업청년 중 ‘신용도 개선 우수자’ 937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4억6850만원의 신용개선격려금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 신용개선격려금은 사업 참여자가 신복위에서 제공하는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고 신용점수가 상승한 경우 지급되며 재단의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신용개선격려금은 사업 참여자의 의지 고취를 위해 사업 6개월 경과 시점에 전체 참여자의 평균 이상으로 신용점수가 상승한 신용도 개선 우수자(937명)를 선정해 우선 지급됐다.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참여자도 오는 7월 중순까지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고 신용점수가 10점 이상 상승하면 신용개선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자 3659명 중 약 57%(2088명)의 신용점수가 상승했으며, 평균 신용점수 상승도는 15점, 최대 481점(250→731점)까지 상승한 참여자도 있었다. 특히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의 신용도 개선 효과가 두드러졌다. 신용복지컨설팅 미이용자의 신용점수는 평균 7점 상승한 것에 비해, 신용복지컨설팅 이용자는 평균 22점 상승해 신용점수 상승폭이 3배 이상 높았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신용개선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힘든 순간에도 신용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년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본 사업 참여를 통해 미래에 더 큰 기회와 안정된 경제적 자립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용개선을 위해 노력한 청년들에게 신용개선격려금이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이 본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자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미취업청년 취업촉진·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채무조정을 성실히 상환 중인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산업공익재단의 기금을 재원으로 해 신용상승, 취업촉진, 자산형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4차년도 미취업청년 취업촉진 · 신용상승 지원사업은 오는 9월경 신복위 공식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2-06 16:11:00[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직원들에게 200만원·자사주 15주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격려금 지급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장(사장)은 이날 삼성전자 최대 규모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측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전삼노 측은 경 사장에게 기본급 200% 수준의 격려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경 사장은 격려금 지급 계획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9일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사내에 공지했다. OPI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50%로 가장 높았다.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는 43%, 생활가전 사업부와 의료기기 사업부는 각각 12%로 책정됐다. DS 부문은 실적 부진에 0%가 책정됐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31 17:19:3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반도체 실적 부진에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받지 못한 삼성전자 반도제(DS) 부문 직원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이달 29일, 자사주는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들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급이 결정됐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구성원들과 달리 임원들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봉 등 모든 처우에 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적인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하며,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위기극복’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노조도 사측에 격려금 지급을 요구하고 있다.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행보가 삼성전자 격려금 지급에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앞서 공지된 DS 부문의 OPI 예상 지급률은 0%다. 삼성전자가 매년 1월 계열사별로 지급하는 OPI는 실적이 연초 목표치를 넘을 경우 전년도 경제적 부가가치(EVA·영업이익 중 법인세·금융·자본비용을 제한 금액)의 20% 한도 내에서 연봉의 최대 50%까지 주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6개월마다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지급되는 목표달성장려금(TAI·옛 PI)과 함께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성과급이다. DS 부문 직원들은 2021~2022년 기준 OPI로 연봉의 50%를 받았지만, 유례없는 반도체 사업 적자에 발목을 잡혔다. DS 부문은 앞서 TAI로 0~12.5%를 받는데 그쳤다. 이는 2015년 TAI 제도 시행 후 최저치다. 사업부별로 파운드리·시스템LSI 사업부 0%, 메모리사업부 12.5%, 반도체연구소 25%,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25% 등을 나타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25 18:33:33[파이낸셜뉴스] 지난해 4·4분기 34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5분기 만에 적자 탈출에 성공한 SK하이닉스가 임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25일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큰 폭의 기업가치 상승을 이끈 구성원들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격려금은 이달 29일, 자사주는 추후 필요한 절차를 거쳐 각각 지급될 예정이다. 자사주는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구성원들에게 미래기업가치 제고를 향한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지급이 결정됐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구성원들과 달리 임원들은 2023년에 이어 2024년 연봉 등 모든 처우에 대한 결정을 회사가 확실하게 연속적인 흑자전환을 달성하는 시점 이후로 유보하며, ‘리더의 솔선수범을 통한 위기극복’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성원이 회사의 핵심이라는 SK의 인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올해를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이끄는 SK하이닉스의 르네상스 원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01-25 10:3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