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군의 코로나19 격리장병 식사가 부실하다는 불만이 또 터져 나왔다. 굶어죽지 않을 정도의 형편없는 식사를 받았다는 것이다. 오늘 10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을 보면 자신을 육군 5군단 제1기갑여단(전격부대)에서 격리 중이라고 소개한 A 장병의 글을 볼 수 있다. 그는 "격리자 생활관에 배식되는 식사 수준이 바닥이다"며 자신이 배급받은 식사라며 깍두기 3조각, 손톱만한 생선, 밥 조금, 닭 한조각이 담긴 식판 사진을 공개했다. A 장병은 "국은 닭곰탕인데 조그마한 플라스틱 통에 닭 한 조각씩만 줬다"며 "뭐 사람이 먹으라는 건지 모를 정도다"며 분노했다. 그는 "평소에도 생선만 나오면 이 사달이다. 식사 추진할 때 관리하는 감독이 없는 건지 식사 부분에서 너무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얼마전까지 1기갑여단에서 근무했다는 B씨는 "코로나 유행당시 일반병사 식단 그대로 퍼서 갖다 줬었다"면서 "저렇게 줬다는 건 뭔가 부조리가 있단 말이다"고 주장했다. C씨 또한 "병사들이 격리자 생활관에 퍼서 갖다 주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주는지, 또 이를 감독하지 않은 배식 관리간부는 무엇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동안 육해공군에서 코로나 격리자에 대한 식사 질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을 때마다 군은 '일반 병사와 식단은 똑같다', '보다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4-10 09:50:33[파이낸셜뉴스] 합참은 27일 청해부대 36진 PCR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27명이라고 밝혔다.세부 현황으로 간부 18명, 병사 9명이 확진됐으며 확진 인원 중 10명의 장병이 경미한 증상(인후통, 두통)을 보이고 있으나 체온은 정상이다. 나머지 인원은 무증상으로 안정적 상태다. 합참은 "이날 중으로 함 운용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전 장병을 현지 호텔에 격리해 추가 확진을 방지할 것"이라며 "현재 현지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먹는 치료제도 구비하고 있다. 우리 군은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장병 치료와 안전에 만전을 기하 것"이라고 전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2-01-27 20:16:16[파이낸셜뉴스] 청해부대 코로나19 확진자 중 현재 중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말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한다. 29일 국방부에 따르면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중 음성 29명과 확진자 272명이 유지되고 있다. 지난 25일 격리 중이던 인원 1명이 추가 확진된 이후 확진자는 늘지 않았다. 확진자 272명 중 261명은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오는 31일 퇴원 또는 퇴소 예정이다. 이들은 바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자가 또는 부대시설에서 약 1주간 휴식한다. 확진자 272명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들 중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인 인원은 19명으로 이들은 모두 경증이다. 이들 19명은 국군수도병원 4명, 국군대전병원 10명, 민간병원에 5명이 있다. 나머지는 국방어학원 63명, 민간생활치료센터에 190명이 머물고 있다. 해군은 28일 청해부대 34진 장병 가족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국방어학원과 민간 생활치료센터, 병원에 입소·입원한 인원들은 건강상태를 고려해 31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군은 "퇴소·퇴원시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진단검사(PCR)는 실시하지 않고 희망에 따라 부대 또는 자가에서 1주간 예방적 격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해군에 따르면 퇴소·퇴원 장병 가운데 부대 격리 희망자는 해군 측이 준비한 버스를 타고 경남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진남관으로 이동해 격리된다. 또 자가 격리 희망자는 개별적으로 이동해 1주 격리 후 내달 8일까지 부대로 복귀하면 된다. 다만 11명은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남아 있다. 이들 11명은 구군수도병원 1명, 국군대전병원 3명, 민간병원 2명, 국방어학원에 5명이 머물고 있다. 11명 퇴원 여부는 31일 의료진이 최종 결정한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아 진해 진남관 시설에서 1인 격리 중인 29명은 다음달 2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결과에 따라 3일 격리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중간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장병이 완치 후 정상적으로 임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껏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1-07-29 17:05:06[파이낸셜뉴스] 군 내 코로나19 예방 접종이 진척됨에 따라 접종을 마친 장병을 대상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확진자의 접촉자로 판명되더라도 예방접종 완료 장병은 격리되지 않는다. 확진자의 접촉자라도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증상이 없으며 남아공·브라질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이 없는 경우 자가 격리가 면제된다. 단 14일간 예방적 관찰을 하면서 6~7일차와 12~13일차에 추가 2회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접종 완료 장병은 영내외 사적모임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돼 자유롭게 모임을 할 수 있다. 군부대 면회도 재개된다. 접종 완료 장병은 자유롭게 면회를 해도 된다. 영내 장병이 접종하지 않아도 면회 방문자가 예방접종한 경우 면회가 허용된다. 국방부는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방역지침이 완화되더라도 일상생활 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환기, 소독 등의 기본 방역 지침은 철저히 준수되도록 강조하겠다"고 밝혔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21-06-22 19:36:00[파이낸셜뉴스] 계룡대 예하부대의 코로나19 격리장병 부실급식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방부가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17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계룡대 예하부대 14일자 아침 배식'이라면서 "건더기 없는 오징어국, 볶음김치, 조미김"이라면서 "집에서는 이렇게 먹을 수 있지, 근데 군대는 그러면 안되는거아니냐?"라는 글이 올라와 있다. 글을 작성자가 밥과 김치, 조미김, 오징어국 등이 담긴 도시락 급식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격리장병 '부실 급식'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모든 메뉴가 정상적으로 제공됐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은 이날 국방부 페이스북을 통해 "계룡대 근무지원단이 직접 관리하는 7개 부대 중 3개 대대(관리대대·수송대대·군사경찰대대)에 총 8명의 격리장병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에게 제공된 도시락은 배식하기 전 간부들이 검수를 위해 아래와 같이 촬영된 사진(관리대대·수송대대·군사경찰대대 등 각각 부대에 대한 14일 조식 급식 사진)을 확인결과 모든 메뉴가 정상적으로 제공됐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국방부는 "다만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계룡대 근지단 직접지원부대 뿐만 아니라 계룡대 내 육해공군 전 부대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정확히 확인 중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격리장병을 대상으로 부실한 도시락이 지급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05-17 08:05:00[파이낸셜뉴스] 경남 함안 육군 39사단에서 코로나 격리장병에 대한 부실급식 폭로가 나왔다. 격리장병 급식 관리소홀 문제가 또다시 불거지자 군 당국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지에 '39사단-부실 배식'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익명의 제보자가 올린 사진 속에는 검은색 일회용 도시락 용기에 밥과 계란찜 조각, 김치 조금이 담긴 모습이었다. 제보자는 "39사단 금일 조식 메뉴입니다. 국은 똥국입니다. 김 없습니다. 노란반찬은 계란찜입니다"라며 "정말 억울해서라도 이렇게 제보합니다"라고 썼다. 39사단은 해당 게시글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이 식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격리 장병에게 아침으로 제공된 것으로, 반찬이 충분히 배식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부식 청구에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5-10 00:04:15[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일 기준 2만 5778명에 대한 자체적 예방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는 군에서 부실 급식에 이어 열악한 시설에 대한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올해 국방예산 52.8조원에 군 내 코로나19 격리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격리 시 급식 및 인프라 미흡 문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약 14만명이 팔로우하는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23일과 24일 잇따라 군 장병의 열악한 격리 시설에 대한 제보 글이 올라 왔다. 23일 본인을 O사단 예하부대 근무 중인 병사라고 밝힌 작성자는 "여단장님 지시로 휴가 이후 격리 중에 예전에 다른 대대가 쓰던 폐건물에서 생활했다"며 "생활 환경이 처참했다"고 적었다. 작성자에 따르면 화장실은 이동식 간이 화장실 2칸 뿐이었고 물은 손 씻기와 양치만 겨우 할 수 있는 물탱크 트레일러만 있었다. 그는 "생활관 안에는 더러운 먼지와 분진 가루, 알 수 없는 쓰레기들이 침상 위 바닥에서 굴러 다녔다"며 "각자 개인이 가져 온 물티슈로 잠자리를 4시간 동안 청소했지만 먼지와 분진 가루는 해결되지 않았다"고 했다. 특히 작성자는 저녁 때 버스를 타고 원래 부대로 돌아가 샤워실을 쓰고 다시 격리 시설로 이동했다며 "이럴거면 왜 격리 시설을 만든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돌아와 폐건물에서) 밤에 잘 때 먼지와 난방도 안 되는 환경에서 부들부들 떨면서 잤다. 없던 병도 생길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격리 2일차 오후에 상급 부대 지침으로 당장 부대로 복귀했다"며 "뉴스를 보니 다른 대대에서 폐견물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논란이 돼서 저희 대대도 언론에 노출될까 급하게 복귀시킨 것 같다"고 했다. 24일에는 2년째 격리 시설로 쓰이는 'BOQ 건물의 취약한 위생 및 시설 상태'에 대한 제보가 올라 왔다. 제보자는 "처음 그 건물에서 생활했을 때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4시간 동안 닦아도 없어지지 않는 먼지와 오염물 △물이 나오지 않는 화장실 △담배 꽁초로 막혀 버린 하수구 △용수철이 다 망가져 잘 때마다 허리가 너무 아픈 침대 등을 나열했다. 그는 "화장실에서 씻을 때는 항상 신발을 신고 까치발을 들어 최소한의 부위만 씻을 수밖에 없었고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해야 했지만 막혀 버린 하수구로 인해 손빨래는 손도 쓰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침대가 망가져서 허리가 끊어질 듯 아팠지만 더러운 바닥에서 자면 계속 코로 먼지가 들어와 참고 견뎌야 한다고 했다. 제보자는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제가 쓴 방은 양호한 편에 속한 것"이라며 "이 건물을 격리 건물로 사용한 지 2년째인데, 부대에서는 어떠한 보수 공사나 개선 방안 제시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군 격리 당시 부실 급식에 이어 열악한 시설에 대한 제보가 이어지고 있지만 당장의 인프라 개선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23일 "군 부대는 지역 환경이나 특성이 다 달라서 시설 등을 확보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린다"며 "현재 여건 속에서 인프라 확충에 대해 지자체와 협의하고 지역별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 또한 24일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생활 여건 보장은 지휘관들이 책임져야 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격리된 장병들이 먹고 자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불편함과 소외감 등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정성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올해 국방예산 52.8조원에 코로나19 격리 인프라 및 급식 지원을 위한 별도 예산이 없어 문제 해결은 부대별 대응에 기대야 하는 실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4 18:29:38[파이낸셜뉴스] 해군 상륙함에서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 해군 최초 집단감염 사태에 지난 23일부터 해군 군 내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됐다. 갑작스러운 집단감염 발생에 휴가 중지 및 외출 통제 등을 골자로 하는 2.5단계 조치가 즉각 시행된 가운데 군은 격리 장병 급식 등 생활 여건 보장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해군 상륙함에서는 총 84명 중 33명이 확진돼 해군 최초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해군은 해당 함정에 즉각 격리 조치를 내리고 향후 2주간 주요 함정과 부대에 대한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2주간 해군 장병의 휴가가 중지되고 외출도 통제되고 있다. 해상 훈련은 방역대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규모와 훈련 수준을 적절히 조정해 장성급 지휘관 판단 아래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영외 훈련은 필수 훈련 위주로 최소화해 실시하고 가급적 부대 내 훈련으로 시행한다. 신병 훈련은 2주 내 실내 교육 후 부대 내 군사 훈련을 시행한다. 최근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2.5단계를 시행 중인 해군의 조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군은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격리 장병 도시락은 조리 간부들이 직접 관리 감독한다"며 "육상 식당 메뉴와 동일하게 지급하고, 그 외에 간식과 생수 500ml 3~4병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격리하지 않은 장병의 경우에도 2.5단계 전후로 급식 메뉴 등이 달라지는 점은 없다. 기본적으로 휴가가 중지되지만 반드시 필요한 청원 휴가 등은 시행된다. 2.5단계 격상으로 시행하지 못한 휴가와 정기 외박 등의 경우 전역 전 휴가 등의 보상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 또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에 대한 생활 여건 보장을 강조했다. 이날 서 장관은 병사 식당에서 격리 장병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의 내용물과 포장 상태, 배송 절차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장병들이 출타 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 공간 등 시설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생활 여건 보장은 지휘관들이 책임져야 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격리된 장병들이 먹고 자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불편함과 소외감 등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정성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해군은 함정과 잠수함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밀집해 일정 기간을 근무하는 특성이 있다"며 전 장병에게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4 16:45:32[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군 장병들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21대 국회의원선거에 사전투표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투표에 참여하도록 했다. 일반 장병들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벗어나 생활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10일부터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다만 최전방 경계부대, 함정근무자 등은 사전신청을 통해 거소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4·15총선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치르는 만큼 장병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과 투표절차를 준수하게 된다. 투표소 내 본인 확인시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앞사람과 2m 간격 유지한다. 또 발열체크를 통해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한다. 군의 예방적 관리대상 장병들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로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일반 장병과 분리된 별도 차량으로 투표소로 이동하게 되며 격리장소부터 투표 후 복귀까지 차량소독, 출발 전 발열체크, 손씻기 등의 보건대책을 강구하고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확진자는 사전에 거소투표를 신청한 경우 거소투표가 가능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4-09 15:50:52[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30일 10시 기준 군 코로나19 추가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누적확진자는 39명으로 이중 30여명은 완치됐다. 완치장병은 육군이 16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80여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60여명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0-03-30 10:3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