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GS건설은 22일 ‘평촌자이 퍼스니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354-10번지 일원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총 2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3층, 26개 동, 전용면적 53~133㎡ 총 273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3~109㎡ 57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4일,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비산동 일대는 안양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며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곳은 입주한 지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전체 가구(약 3만2000여 가구)의 약 75%(약 2만4000여 가구)를 차지하고 있어 새 아파트에 대한 이전 수요가 풍부한 상황이다. 평촌자이 퍼스니티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인근 종합운동장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 안양운동장역(가칭) 신설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관악대로와 경수대로가 가까워 지역 내 이동이 수월하며, 경수대로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석수IC 진입이 용이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3km 내에 홈플러스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CGV 평촌, CGV 범계, 롯데시네마 평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또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비산초등학교가 가까워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비산중, 부흥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돼 있다. 여기에 다양한 학원들이 대거 밀집해 있는 평촌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다. 평촌자이 퍼스니티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320-3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2 10:51:18[파이낸셜뉴스] 15일 찾아간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 견본주택. 현장에서 만난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들이 성장한 자리라 터가 좋은 곳"이라고 말했다. 단지가 조성되는 곳은 옛 아모레퍼시픽(태평양화장품) 공장부지다. 삼성사거리 인근으로 삼성디지털시티와 불과 1㎞ 떨어진 곳이다. 기업들은 물론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한 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직접 부지를 보니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될 만큼의 규모였다. 견본주택에 마련된 전용 49㎡ 모듈을 둘러봤다. 눈길을 끄는 것은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베란다가 조성된 점이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와 달리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다.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루 갖춰져 있었다. 신광교 클라우드 시티는 연면적 35만㎡ 규모에 지하 6층~지상 33층, 5개동으로 구성된다.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연면적 11만1792㎡)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고층에서는 광교호수 공원도 조망 가능하다. 차별점은 또 있다. 먼저 주차 대수가 총 2556대에 이른다. 총 45대의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출퇴근 시 이용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중앙 난방이 아닌 개별 난방을 설치해 공간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일반 지식산업센터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세미나 룸과 미팅룸, 리셉션 라운지, 영상 촬영·제작 등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들어선다. 오는 2029년에는 일부 구간이 착공에 들어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 개통도 예정돼 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1-15 16:56:51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이 오는 15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잇따른 개발 호재로 지역 내 핵심 입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청주 남주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으며, 교통과 교육, 생활, 자연환경, 상품성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결합된 주상복합단지이다. 남주동 8구역의 남주동 180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8층 총 532세대로 건립되며,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 74㎡A(177세대), 74㎡B(301세대)와 오피스텔 62㎡(54실)로 구성된다.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전 타입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공급돼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20일(수) 1순위 청약, 21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7일(수)과 28일(목) 예정이다. 이후 11월 29일(금)부터 12월 7일(토)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12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은 청주 남주에서도 주거 여건이 뛰어난 곳에 들어선다. 무심천 조망권을 갖췄으며, 단지 옆에 공원도 조성돼 도심 속 편안한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대형마트와 백화점, 대형 의료시설이 인접해 있고,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업무시설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직초, 석교초, 모중초등 여러 초등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학세권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아울러 인근 모충로, 청남로, 사직대로 등 청주시 주요 도로들과 함께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17번 국도를 통해 광역권 진입도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대전청사에서 청주 도심까지 약 40분 내외로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지역 분양시장의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잇따른 대형 개발호재와 우수한 입지, 합리적인 분양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며 “청주 남주 대원칸타빌 더 시엘도 견본 주택 오픈 전에 사전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1순위 마감에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14 09:54:05[파이낸셜뉴스] 경기 군포시에서 7년만에 분양가상한제 아파트가 선보인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군포대야미지구 디에트르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이 아파트는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단지이자 5,000여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군포대야미지구애서 첫 선을 보이는 아파트이다. 대방에 따르면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 책정됐다. 전용 84㎡의 경우 약 5억3800만원선이다. 이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건폐율이 12%대로 통풍 등도 우수한 편이다. 아울러 동간 거리도 최장 약 113m로 넓은 것도 특징이다. 인근에 대야미역(4호선)도 자리잡고 있으며. 반월호수·갈치저수지 등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등의 순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13 14:51:20대전 도안신도시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2호선 트램,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잇따라 진행되며 대전을 대표하는 신흥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청약 시장 역시 높은 열기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5,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전에서 분양된 11개 단지 중 청약 통장 3만 2,259건 중 약 92.58%에 해당하는 2만 9,865건이 도안신도시에 집중됐다. 이는 대전 청약자 10명 중 9명이 도안신도시에 몰린 셈으로, 도안신도시가 지역 내 주택 수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청약 열기의 중심에는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유토개발이 합작한 이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상품성과 주거 편의성으로 주목받으며, 1차 공급분이 조기 완판됐다. 이어 2차 공급분으로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 총 2,082세대가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8일 개관해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나선다. 도안신도시 내에서는 교통망 확충과 함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초·중학교 예정 부지 인접 등으로 주거지의 가치를 높일 요소가 체계적으로 갖춰지고 있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은 약 76만㎡ 규모로, 다양한 문화·스포츠 시설을 갖춘 충청권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 후 도안신도시 입주민들은 생활 편의성뿐 아니라 충청권 내 다양한 문화와 여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유성구 교촌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160만 평 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 중심의 단지가 들어서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6조 2,000억 원, 고용 창출은 3만 5,000명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이 국가산업단지와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유입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차로 공급되는 3단지는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인접해 있고, 교육부로부터 신설 승인을 받은 상태다. 5단지 또한 복용초등학교에 인접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평가된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6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특히, 5,329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도안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대전 아파트 매매 거래량 중 절반 이상이 도안신도시가 위치한 유성구와 서구에서 이루어져 도안신도시가 대전 주택 시장의 주요 지역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도안신도시는 주택 공급과 산업단지, 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전의 신흥 부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특히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대규모 공급으로 지역 내 주거 수요가 더욱 유입되면 그 가치는 한층 증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 서구 도안동 목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개발 호재와 우수한 생활 인프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2024-11-11 13:33:56[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8일 '천안 아이파크 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성성지구에 완성될 6000여 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의 첫 번째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1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규모다. 이중 아파트 전용 84㎡ A타입 259가구, 전용 84㎡ B타입 193가구, 전용 102㎡ 타입 335가구, 전용 118㎡ 타입 104가구, 전용 150㎡ 타입 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과 102㎡ 타입, 118㎡ 타입, 150㎡ 타입 모두 판상형 4Bay 이상 평면설계로 채광과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유일한 타워형 구조인 전용 84㎡ B타입은 거실 2면 이상 개방형 평면설계를 적용해 쾌적함을 높였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상업, 행정, 편의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단지가 위치한 성성동은 주변으로 천안 일반산업단지와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단지 주변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을 이용할 수 있어 천안 시내와 KTX 천안아산역,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편리하다. 또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한 천안IC·경부고속도로의 이용이 수월하고 천안고속버스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수도권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고 직선거리 약 600m에 천안성성초가 위치한다. 가람중(2025년 3월 예정)과 두정중, 오성고, 두정고 등으로의 통학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성성동과 두정동에 조성된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내 넓은 공원과 통경축으로 중앙광장을 품은 자연친화 단지다. 단지 외관에는 특화설계 디자인이 적용됐다. 아울러 시니어라운지와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를 제외한 1층 세대가 없는 개방형 필로티 구조를 설계함으로써 높은 층고를 통해 개방감 증대와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필로티의 내부공간 중에서도 오픈 공간은 입주민을 위한 휴게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HDC 스마트홈 IoT 기술이 집약되어 편리하고 경제적이면서 스마트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안면인식 시스템이 적용된 공동현관과 범죄예방 건축설계가 적용된 단지 내 CCTV는 입주민들에게 보안이 강화된 출입 통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지하 주차장에는 일정 간격으로 비상벨을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대 현관은 푸시앤풀 타입의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록을 통한 원패스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 방문객 호출 시 블랙박스 자동녹화기능과 함께 스마트폰으로도 통화가 가능해 보안과 편리함을 앞세웠다. 세대 내부에는 월패드와 통합스위치, 스마트 스위치 등을 각 실별 기능에 알맞게 설치했다. 거실의 월패드는 조명, 난방, 환기, 도어록을 제어하고, 침실의 통합스위치는 조명과 온도조절 대기 전력차단 등의 제어가 가능한 올인원 스위치를 적용했다. 청약 접수는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9일이다. 정당계약은 12월 3일~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일대에 마련됐고 단지는 202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8 15:14:19[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원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4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 84 ~ 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111 ~ 115㎡ 84실로 구성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380만㎡ 부지에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돼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대기업과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KTX·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다.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비롯 팬트리(일부 가구)·알파룸 (일부 가구) 등을 갖춰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오피스텔 역시 전호실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GX룸·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7 15:08:58[파이낸셜뉴스]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며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가구)와 5단지(443가구)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가구), 5단지(393가구) 161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가구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분(1단지, 2단지) 2113가구(임대 제외)의 대단지가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된 만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도안신도시에 들어선다. 도안신도시는 현재 대전에서 주거 최선호 지역으로 자리 잡았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총 5만8000여 가구, 16만명의 인구를 품게 될 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07 14:51:52[파이낸셜뉴스] 울산 중구에서 선보이는 '번영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가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오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등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 634가구와 오피스텔 42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우선 분양하는 아파트는 전용 84㎡ 542가구와 105㎡ 92가구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파트 634가구 가운데 78.5%인 498가구가 판상형 4베이로 배치된다. 피트니스클럽, 게스트하우스, 맘스·키즈플레이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특히 입주 이후에는 조식서비스와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입주자 특화 서비스인 '엘리스(Elyes)'가 제공될 계획이다. 조식서비스는 푸드서비스기업인 아워홈에서 할 예정이다. 울산 도심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번영로에 위치, 교통·교육·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트램2호선 복산성당(예정)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1-07 10:36:15[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 성성동 34-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천안 아이파크 시티는 11월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전매제한 및 재당첨 제한은 없다. 세대주, 보유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천안, 충북, 대전, 세종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시 1순위로 청약에 나설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동, 전용면적 84~150㎡ 총 1126가구 중 8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A 259가구 △84㎡B 193가구 △102㎡ 335가구 △118㎡ 104가구 △150㎡ 1가구다. 6000여가구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등을 적용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만의 HDC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IPARK HOME 어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스마트 LED감성조명(거실, 안방, 침실, 식탁)을 조절 가능하다. 보안을 위해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드 시스템, 공동현광 안면인식 로비폰, 동체감지기 침입 감시 등이 마련된다. 편리함을 위해 주차유도, 무인택배 도착알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이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 관리, 환기 제어, 난방제어, 대기전력 차단 등도 설정할 수 있다. 단지의 주차 여건도 인근 지역에서 우수한 편이다. 주차대수는 1762대에 달해 가구 당 1.56대를 확보했다. 광폭 주차적용 등 특화 설계까지 적용된다. 이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 부성역(2029년 개통 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삼성대로, 번영로, 천안대로 등을 통하면 수도권 및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쉽고 천안IC 진입도 수월해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가능하다. 직주근접 여건도 좋다. 삼성SDI(천안사업장),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천안유통단지, 천안마정기계 일반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단으로의 출퇴근이 쉽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눈길을 끈다. 단지 옆에는 성성호수공원이 있고 노태산, 노태근린공원 등 단지 인근에 풍부한 힐링 여건이 조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대에 조성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7 09:5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