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가 14일 서울 모처에서 김모 씨와 결혼한다. 대통령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서울 소재 예식장에서 이재명 대통령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이 열린다”며 “결혼식은 대통령 내외와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가족 행사로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화환도 받지 않기로 했다. 결혼식에는 가족과 가까운 지인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여권 주요 인사들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대통령 자녀의 결혼을 앞두고 대통령 경호처는 결혼식장 인근에 대한 경호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한편, 결혼을 앞두고 동호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바일 청첩장’이 온라인 게시판 등에 확산하기도 했다. 해당 청첩장에 ‘축의금 계좌번호’가 포함된 점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현직 대통령의 아들 결혼식을 알리는 모바일 청첩장이 대통령 자신에 의해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됐고, 축의금 입금 계좌까지 공지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민주당의 한 의원은 ‘이 대통령이 사법 연수원 동기 모임 단체 대화방에 청첩장을 올렸는데, 누군가 퍼 나르며 확산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며 “현직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을 단체 대화방에 올리고, 축의금을 보내는 은행계좌를 공지한 것은 고위 공직자의 도의적 처신으로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14 11:20:4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결혼식과 관련해 테러 모의 글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글 작성자가 자신의 입장을 SNS에 공개했다. 자신이 쓴 글은 테러를 모의한 게 아닌 '순수한 풍자성 글'이라는 해명과 함께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늦은 오후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은 뒤 내사에 착수했다. A씨는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글을 올린 스레드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가 지난 11일 오후 다시 열었다. 그리고 '안녕하세요!! 스래드를 다시 공개했습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자신의 입장과 문제가 된 글을 쓰게 된 경위를 길게 설명했다. A씨는 "스레드와 트위터에 올라온 청첩장을 보고 네이버지도에서 캡처해 태그에 '일거에 척결'을 넣었다"면서 "하단에 '진입차량 번호 딸수 있겠군'이라고 적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파이고 순전히 풍자로 적었다. 사실 트위터에는 더 엄청난 욕설과 비아냥이 달린 내용에 비해 엄청 약소한 정도라고 생각했다"며 파장이 커진데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A씨는 SNS에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거론,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렸다. 새롭게 작성한 입장문은 '동호결혼축하'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게재했다. 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점도 어필했다. A씨는 "사실 확인도, 의미와 상황파악도 안 하고 온라인에서 받아다 그대로 보도하는 언론의 가벼움에 경멸감을 느낀다"며 "극도로 우울해졌다. 풍자성 게시물을 가지고 목숨 걸 듯 좌파, 우파가 싸우게 된 현실,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한다는 비참한 현실에 눈물이 쏟아진다"고 적었다. 관련 계정은 삭제할 예정이며 자신을 테러범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람에 대해선 법적으로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뜻도 전했다. A씨는 "계정 삭제하고 경찰 연락 오면 출석해서 사실대로 자료 제출할 것이다. 제가 입장을 서둘러 밝히는 이유는 국민들이 오해하고 싸우게 되고 무엇보다 결혼식이 아무 탈 없기를 축복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가족에게 사과의 마음도 전달했다. 그는 "경솔하게 결혼식 관련 풍자성 게시물을 올린 점 사과드린다. 그 두 줄은 테러모의를 의도하고 올린 게 아니고 확대 재생산된 것"이라며 "테러 안 할테니 (이 대통령의 아들) 동호님은 아름답고 행복한 결혼식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리고 "제 사진 한 장 때문에 이 사달이 난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님께 깊이 사과드린다. 좌우를 떠나 한 공인이 감당하는 비난의 무게와 압박이 엄청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1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11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경찰은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12 18:38:08[파이낸셜뉴스] 전남 지역 소방 간부들이 긴급 상황에 사용되는 '비상발령동보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자녀 결혼식 등 개인 경조사를 직원들에게 발송한 사실이 알려진 뒤 논란이 커지고 있다. 뉴스1은 11일 소방대원들이 '자녀 결혼식이 비상시스템으로 알릴 일이냐'며 공식적인 사과와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 순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전남소방본부 비상발령동보시스템'으로 고위 간부의 자녀 결혼식 일정을 소방대원들에게 보냈다. 해당 알림에는 결혼식 날짜와 장소, 축의를 위한 계좌번호 등이 적혀 있었다. 같은 날 나주소방서 소속 한 간부도 전남소방본부 비상발령동보시스템으로 자녀의 결혼식 일정을 발송했다. 비상발령동보시스템은 화재나 재난, 소방대응 단계 발령 등 비상소집이 필요할 경우 신속하게 이를 전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알림 시스템이다.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각 소방대원들의 휴대전화로 긴급 상황이 직접 발송돼 현 상황과 대응 방식 등을 전파한다. 내부적으로는 음주 기강 확립을 알리거나 당직·숙직을 고지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소방서들은 이 시스템에 간부 공무원들의 경조사를 적어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들은 내부게시판에 "비상발령동보시스템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라", "비상발령시스템이 알림 시스템으로 전락했다", "과장 이상급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본인 경조사를 널리 알림에 경의를 표한다" 등 비판의 글을 올리고 있다. 한 소방대원은 "하위직 직원들은 윗사람들이 시키는 대로 지시사항을 잘 따르고 있는데, 윗사람들은 소방서 전체 카톡방에 본인 경조사를 올리고 또 문자도 따로 보낸다"며 "4500명 전 직원에게 경조사 알림을 보내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소방대원도 "화재 등 대형재난이 발생할 때 재난 상황을 전파하려는 목적으로 만든 비상발령동보시스템인데 간부 공무원의 자녀 경조사 알림으로 전락한 부분에 대해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부는 경조사 발송 지시 경위를 확인하고 당사자가 직접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12 14:45:33[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결혼식과 관련해 테러 모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공중협박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11일 검거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SNS에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를 거론,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의 글을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경찰은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6-12 10:29:29[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이 오는 주말로 알려진 가운데,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를 암시한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한 작성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지난 11일 검거해 조사했다. A씨는 지난 9일 이 대통령 아들 결혼식을 겨냥해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글에는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 "진입차량 번호 딸 수 있겠군"이라는 문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실제 실행 의사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더라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분명한 범죄행위"라며 "경찰은 끝까지 추적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6-12 10:11:55경찰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에서 대통령 가족을 위협하겠다는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날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접수한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고,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장소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6-10 19:06:50[파이낸셜뉴스] 경찰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의 결혼식에서 대통령 가족을 위협하겠다는 게시글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전날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내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접수한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고,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장소의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5-06-10 14:08:04[파이낸셜뉴스] LG전자가 최근 미국 뉴욕에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연인들을 위한 결혼서약식 ‘러브 투 런더리(Love to laundry)’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결혼서약식은 LG전자가 지난해부터 전개해온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 캠페인은 워시타워, 워시콤보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LG전자 세탁 가전을 활용하며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갖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LG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미국 뉴욕의 하이라인 파크에 스테인드글라스 무늬로 장식된 워시타워로 디자인한 공간을 마련하고, 총 10쌍의 연인들이 이곳에서 결혼서약식을 갖도록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사전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LG전자는 이들에게 각각 워시타워 1대를 선물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하이라인 파크는 연간 약 800만 명이 방문하는 미국 뉴욕의 대표 관광 명소다. 행사는 미국 유명 방송인 패티 스탠저의 진행과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에밀리 시몬의 축하 공연으로 활기를 더했으며, 현장에 수천 명의 시민들이 오가며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LG전자는 ‘러브 투 런더리’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사연 응모 이벤트도 마련했다. 방문객들이 각자 세탁 가전과 관련된 사연을 직접 작성해 제출했으며,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당첨된 방문객에게 워시타워를 선물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7월까지 미국 전역에서 ‘러브 투 런더리’ 캠페인을 전개하며 프리미엄 세탁 가전 시장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신규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올해 초 발표한 ‘최고의 대용량 세탁기’ 조사에서 △드럼 세탁기 △통돌이 세탁기 △교반식 세탁기 등 주요 부문 1위를 휩쓸었다. 또 해당 매체의 ‘가장 믿을만한 가전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가전 브랜드로는 6년 연속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5-06-10 14:07:09[파이낸셜뉴스] 오는 주말 이재명 대통령의 아들 동호씨 결혼식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 가족에 대한 테러 모의글이 온라인에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늦은 오후 '이 대통령의 가족을 테러한다는 내용의 모의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왔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은 뒤 내사에 착수했다고 10일 전했다. 경찰이 접수한 SNS 게시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주제의 카테고리로 올라왔다. 그러면서 동호씨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곳의 지도 사진과 함께 예식 일시까지 거론하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해 게시글 작성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
2025-06-10 09:45:04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홍주찬이 뮤지컬 '너의 결혼식'으로 특별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홍주찬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약 2개월 반에 걸쳐 공연된 뮤지컬 '너의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진 우연의 다사다난한 첫사랑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2018년 개봉 당시 282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동명 영화가 원작으로, 영화의 재미와 감동은 살리면서 더욱 풍성한 스토리와 깊어진 캐릭터 서사를 통해 엉뚱하고 서툴렀던 첫사랑의 추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너의 결혼식'에서 홍주찬은 고등학교 시절 전학생 승희에게 첫눈에 반해 그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황우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홍주찬은 그간 '광염소나타', '알타보이즈', '이퀄', '할란카운티', '파가니니'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탄탄하게 다져 왔다. '너의 결혼식'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더 깊고 단단해진 연기력을 발휘, 황우연의 감정과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세 그룹' 골든차일드의 메인보컬다운 청량하고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중간중간 음악과 어우러진 다양한 안무까지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 존재감을 재차 입증했다.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뮤지컬 '너의 결혼식' 마지막 공연을 마친 홍주찬은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서 너무 행복했다.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과 골드니스(골든차일드 공식 팬클럽명)에게 정말 감사하다. 모두 우연처럼 운명처럼 필연처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2025-06-09 13: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