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문화재청은 올해 사업비로 10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서울 풍납동 토성, 전남 홍도 천연보호구역처럼 주민이 국가유산 지정구역에 살고 있는 곳과 경기도 수원화성처럼 국가유산 지정구역으로 사방이 둘러싸인 마을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 단계로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국가유산 5곳을 선정한다. 문화재청은 1곳당 2억원(국비 1억원)을 투입해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데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내로 5곳의 국가유산을 관리하는 각 지자체들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부터 정주환경 개선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측은 “그동안 국가유산 내 주민거주 지역은 건축 행위 등의 규제로 생활에 제약을 받으면서 주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가유산이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1-09 11:02:14[파이낸셜뉴스 김포=노진균 기자] 경기 김포시는 마송중앙공원에 추진한 야간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마송중앙공원 은하숲길’을 컨셉으로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을 밤하늘의 은하수와 숲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넓게 펼쳐진 ‘숲빛 광장’을 중심으로 은하존과 치유존, 놀이존 등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야간에 주민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하도록 빛나는 밤길을 조성했다. 특히, 토탄농경유물전시관 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맴핑과 LED 디스플레이, 인터렉티브 조명, 밤빛존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밤마실에 즐거움을 더하게 했다. 양수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야간경관개선사업은 편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북부지역의 야간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마송중앙공원 은하숲길 조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여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2-12-09 16:16:28[파이낸셜뉴스 천안=김원준 기자] 충남 천안시는 천호지공원 수변경관 개선사업 공사를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천호지공원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친 뒤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한다. 천안시는 기존 체육시설과 산책로 위주의 공원시설이 호수 주변 여건과 다양한 시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 지난해 1월 설계 공모를 진행해 같은 해 4월 공모당선작을 선정했다. 선정 뒤 설계 절차를 이행해 10여 건의 시민 의견을 반영했으며 지난 12월 설계(안)을 최종 완성했다. 천호지공원은 기존 산책로와 체육 위주의 시설에서 수변 경관 특화를 통한 명소화 공간이자 이용층을 다양화하는 공원 프로그램 도입, 도시와 생태환경이 균형을 이뤄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바뀔 전망이다. 설계에 따르면 천호지 호수를 주축으로 이용객의 문화활동 지원, 휴양, 휴식, 체육, 산책 등을 고려해 5개 공간으로 나눠 16종의 휴식 및 이용시설을 도입한다. 5개 공간은 △청춘광장 △어울마당 △하늘못마당 △호수건강마당 △초록언덕마당이다. 동쪽에는 문화, 휴식, 휴양이 어우러진 하늘못마당과 어울마당, 청춘광장이 조성되고, 서측에는 체육과 운동 활동을 할 수 있는 호수건강마당이 만들어진다. 남측에는 생태계 보전 및 학습, 체험, 자연 힐링 등 도시 휴양문화와 천호지 생태 경관자원 보존의 균형을 고려한 생태문화공원이 기획됐다. 또 천안시는 수목 7400그루와 초화류 1만6000포기 등을 추가로 심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천호지공원 공사를 7월 중순 착공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숲과 공원시설이 어우러진 볼거리 가득하고 수변 경관이 수려한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재정비하겠다”면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천호지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7-01 09:43:5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월미권역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월미공원의 야간 경관 개선사업(1단계)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야간경관 개선사업은 월미공원의 전통정원, 월미성곽, 해경함정, 전망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통정원은 전통건축물 처마를 비추는 지중등, 연못에 수중등을 설치해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도록 개선하고, 해경함정과 전망대는 고보조명으로 웅장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전통과 현대가 잘 어우러진 감성적인 빛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이용자를 고려해 보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명을 매립해 설치했으며 절제와 강조를 통한 연출로 빛 공해를 방지하고 LED조명 설치로 에너지 절감도 도모했다. 특히 편안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연출될 수 있도록 전통건축물과 잘 어우러지는 은은한 색상의 조명을 설치해 매일 일몰부터 오후 10시까지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월미공원 내 주요 산책로 및 정상광장 등을 대상으로 2단계 야간경관사업을 추진해 오는 12월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월미권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야간명소로 거듭난 월미공원의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월미도의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15 12:09:56【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 달성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을 확보하며 달성과 경북 고령군을 잇는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다양한 볼거리 및 관광 편의제공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달성군과 고령군은 지난 8월 대구경북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나루 디지털 뉴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5월 준공을 할 계획이며, 양 지자체가 10억원씩 분담해 총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피아노 유입지인 사문진 나루터와 대구의 대표 문화 축제인 100대 피아노 콘서트와 함께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낙하 분수와 워터스크린 등 앞으로 물을 활용해 경관을 연출하는 2, 3단계 사업의 국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다. 김문오 군수는 "특별교부세 지원 방향에 맞는 지역 현안 사업을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설명한 결과 8억원의 귀중한 사업비를 확보했다"면서 "달성과 고령의 첫 번째 협력 사업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대구경북 동반성장 및 상생 발전을 견인하고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1-12-14 13:31:12【파이낸셜뉴스 인제=서정욱 기자】 인제 서화면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이 오는 11월 준공된다. 19일 인제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84억원이 투입됐다. 이에, 서화리는 협소한 서화터미널 인근을 넓혀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노후화된 상업가 외관 및 간판 등을 정비를 진행중이다.다. 또한, 천도리는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조성과 천도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비득고개 광장이 들어선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공간 변화를 통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 뿐 아니라 서화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여 실질적 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08-19 10:21:49【동해=서정욱 기자】6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말 묵호항 주변 경관 디자인 개선 사업에 착공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고 밝혔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비 3억원을 비롯해 총 6억원을 투입해, 묵호항 주변 경관차양 225m, 경관조명 10주 등 쾌적한 보행공간 형성 및 가로경관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올 연말게 이 사업이 완료되면 묵호항 주변의 무분별한 차양시설이 정비되고, 개성적이고 독창적인 차양시설 설치로 관광도시 이미지 개선과, 해안 명품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묵호항 주변 도시미관 증진과 환경개선을 통한 주변상가 활성화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디자인 경관개선 사업은 지난 3월 동해시가 2020년 강원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됐다. 동해시 관계자는 “경관디자인 사업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 창출 및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0-10-06 14:13:0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월미도 일대 경관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인천 중구는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을 위한 경관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구영모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및 자문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미권역 경관의 잠재력과 경관계획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경관개선 전략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는 과업을 수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월미도의 지역적 특색을 고려한 정체성을 확립해 도시 브랜드 구축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 하도록 경관분야의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월미도 일원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간의 연계성과 체계성을 확보해 난개발 방지 및 조화로운 사업추진을 위한 총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 중구는 경관개선 시범사업을 선정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월미도는 월미산 및 해안경관 등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벽화로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항 사일로와 지난해 개통된 월미바다열차의 활성화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 인천해양박물관 등 앞으로도 성장.발전이 기대되는 관광명소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인천시 주관 하에 4차에 거친 관계부서 TF회의와 지역 기업 실무협의 및 사장단 간담회를 열어 월미권역 경관개선사업 추진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구영모 부구청장은“기업체, 상인, 주민, 관광객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하는 모범적인 월미권역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16 14:31:48【원주=서정욱 기자】 남원주IC 관문경관이 개선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사업 총사업비 8억 원을 확보, 지난 7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난 10월초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2교 양편 각 100m 구간에 걸쳐 치악의 설경을 상징하는 알루미늄 시트로 마감하고, 경관조명 설치와 더불어 다이내믹 슬로건을 부착하게 된다. 이에 시는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새로이 조성된 관문경관을 통해 원주시의 아름다운 첫인상은 물론, 끊임없이 발전하는 중부권 대표도시 원주에 대한 밝고 정돈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주IC는 원주시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IC 가운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0-25 09:18:25영산강 유역은 전국에서 농지면적 비율이 가장 높은 국내 주요 곡창지대다. 그러나 영산강은 한강, 낙동강, 금강에 비해 길이가 짧고(116㎞) 유역형태가 부채꼴로 강우 때면 홍수가 일시에 집중되고 조류의 영향으로 수해와 한해가 되풀이되는 특성이 있다. 영산강의 옛 이름이 사호강(沙湖江)으로 불린 것도 강물이 곧장 말라 모래사장으로 변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사호강(沙湖江)에서 생명의 강으로 반복되는 수해와 한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50여년간 추진된 영산강 유역 농업종합개발은 영산강 유역의 고질적인 침수피해를 방지하고 32억t의 수자원 확보와 3만1072㏊의 국토를 확장, 우리나라 식량자급과 서남해안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하지만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홍수 유입량 증가, 해수면과 홍수위 상승으로 영산강 유역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치수와 이수능력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2009년부터 영산호와 영암호 간 연락수로와 제수문을 확장.신설하는 3공구 사업을 포함한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효율성.경제성을 중시했던 과거의 대규모 기반시설은 침수피해 방지, 주택난 해소 등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했지만 이 과정에서 획일적이고 주변과 조화되지 못한 경관을 연출했다. 하지만 최근 경제성장에 따른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요구 및 여가수요 증대로 공간환경의 질적 향상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국토정책 패러다임도 대규모 개발에서 보존, 재생, 조화 등의 관리.개선으로 변화했다.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은 농업생산기반시설 본래의 기능을 충실이 이행하며 친환경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시설조성을 기본 골자로 진행했다. 우선 100년 빈도 홍수량에 대한 치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폭 15m였던 영암연락수로를 140m로 확장했으며 수량 조절을 위한 영암제수문과 금호제수문을 설치했다. 특히 영암제수문은 '기능'과 '경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시설로 홍수조절과 선박운항이 가능한 국내 최초, 동양 최대 하이브리드식 수문으로 국내 농업토목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보여줬다. 또 수문 디자인은 인근 지역에서 월동하는 멸종위기 종인 가창오리떼의 군무에서 모티브를 얻은 '乙'자를 적용, 유려한 곡선미와 구조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동.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한 친환경 LED 램프를 설치해 24시간 빛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사업 시행으로 인한 환경피해도 최소화했다. 공사 중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훼손수목에 대해서는 사업부지 주변에 가이식해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당초 급하게 계획된 수로의 경사를 완만하게 조정, 생태계 다양성과 연속성을 확보했다. 더불어 수질정화를 위해 수로사면에 갈대와 물억새 등 정수식물을 식재, 생태습지도 조성했다. 습지 인근 철새군무, 수변 동.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조망타워를 조성했으며 자연소재인 목재를 주로 사용, 주변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지역 활성화 매개 된 농업생산기반시설 영산강 하구둑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영산강 유역 농경지의 침수시간은 적게는 1시간, 많게는 15시간을 줄이고 영산호 홍수위를 저감했다. 이를 통해 영산강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대는 물론 수질개선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계획수립 과정에서 설문조사 및 공청회 등 주민의견을 수렴한 친수공간과 연락수로 전체를 순환하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조성했다. 특히 세한대 앞에 조성한 친수공간인 '젊음의 마당'은 주민생활형 공간으로 인접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높으며 영산강 종합수상레저스포츠 대회가 성황리 개최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7-07-11 20: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