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바이오제네틱스는 17일 신모사(SYNMOSA)와 경구용 사전피임약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10월 중 식약처 허가 신청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경남제약 유통망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의 유통망을 활용해 의약품 사업 진출을 위해 6월 의약품 수입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사전피임약 도입 계약은 양사 간 협력모델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바이오제네틱스 관계자는 “이번에 독점 판매하는 사전피임약은 에스트로겐 함량을 최저 수준으로 낮춰 부작용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어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는 젊은 여성이나 에스트로겐 부작용에 취약한 여성에게 더욱 효과적”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일반의약품 및 헬스케어제품의 도입을 통해 경남제약과의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채널로부터 다양한 제품에 대한 공급 협상도 진행되고 있다”며 “경남제약 매출 증대에도 이바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라텍스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2018년 제약 바이오 부문에 신규 진출했다. 현재는 경남제약 인수를 통해 제약 바이오 분야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9-18 11:45:20[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는 21일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의 유튜브 광고를 방영한다고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함량으로 함유해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호르몬을 더욱 안정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특징이다. 이번 광고는 ‘소주편’, ‘화장품편’, ‘생리대편’, ‘청결제편’ 등 범퍼광고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작용은 낮추고 효과는 그대로’라는 문구를 통해 국내 최저 함량으로 부작용이 적지만 피임 효과는 동일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광고 영상은 ‘오들리 새티스파잉 비디오(보거나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거나 편안해지는 사진과 영상을 의미함)’ 컨셉으로 기획됐다. 회사 측은 보는 이의 정서적 안정감을 극대화하고 젊은 세대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해당 컨셉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디어미순 신규 광고는 유튜브 채널에서 메인으로 방영되며 이외에도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국내 피임약 중 함량이 가장 낮지만 피임 효과는 동일해 피임약의 부작용을 경험하거나 처음 피임약을 복용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며 “더 많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7-21 08:46:17[파이낸셜뉴스] 현대약품은 벨기에 제약사 미트라(MITHRA)의 신약 성분 경구용 복합제 사전 피임약 ‘에스텔(Estelle®)’이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스텔은 5세대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 합성 에치닐에스트라디올이 아닌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인 '에스테트롤(estetrol)'을 최초로 포함한 제품이다. 지난 2018년 현대약품과 국내 라이선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트라의 에스텔은 이번 허가로 인해 미국에서 ‘넥스트스텔리스(Nextstellis®)’라는 브랜드의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에스텔의 FDA 판매 허가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는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새로운 천연 에스트로겐 성분의 에스텔을 소개할 수 있는 가능성에 한 단계 다가가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04-28 10:21:55[파이낸셜뉴스] GC녹십자는 새로운 사전 경구용 피임약 '디어미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어미순'은 3.5세대 사전 경구용 피임약으로, 주 성분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을 국내 최저 함량으로 함유해 피임약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인 제품이다. 또한, 총 28정으로 구성돼 있어 24일 동안 노란색의 피임약을 복용하고 4일간은 흰색의 위약을 복용해 휴약기가 따로 없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휴약기를 일일이 계산해야 했던 기존 제품의 불편함을 없애, 소비자들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유민정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디어미순'은 사전 경구용 피임약을 처음 복용하거나 피임약 부작용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4-21 09:24:54[파이낸셜뉴스] 일동제약은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과 복용 안전성을 고려한 일반의약품 사전경구피임약 '다온'과 '바라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효 성분과 적응증, 용법용량 등에 따라 2종의 시리즈 제품으로 내놓아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다온과 바라온은 모두 에스트로겐 함량(에티닐에스트라디올 0.02mg)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낮춰 부작용 부담을 덜고자 했다. 다온은 피임뿐 아니라 이 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중등도 여드름 치료에 효능효과를 갖고 있으며, 바라온은 생리주기 변경 및 연장과 관련한 별도의 용법용량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두 제품은 경구용 사전 피임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PTP 포장에 이지-컷 절단선을 적용, 1주일 복용분 단위로 나눌 수 있어 휴대와 보관 편리성을 높였다. 다온은 '좋은 일들이 다 오는', 바라온은 '바라던 모든 일들이 오는'이라는 의미로 지은 브랜드명이다. 회사 측은 여성들이 '바라는 모든 좋은 일들이 다 오길' 함께 희망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제품 이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의 안정혁 OTC CM팀장은 "피임약은 여성들이 자신을 위해 더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하는 약 중 하나"라며, "다온과 바라온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의 입장을 고려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20-05-26 13:48:47[파이낸셜뉴스] 씨티젠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제네틱스가 스위스 생약 전문회사 젤러(Max Zeller Sohn)와 식물성분의 의욕저하 및 무력감 회복제 ‘리모티브 250mg’의 국내 독점 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모티브정은 내년 2월 중 식품의약처 허가신청과 함께 하반기에 발매되며 경남제약 OTC사업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젤러사는 15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생약 전문 개발사다. 생약 원료의 씨앗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의 글로벌 수준으로 전공정을 관리하며, 20여개 이상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올해 의약품 수입업 허가를 시작으로 지난 9월 경구용 사전피임약을 도입한데 이어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경남제약과 바이오제네틱스 간 의약품 사업 협력 모델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세계적으로 우울증이나 심리적 불안을 느끼는 환자는 약 3억명으로 추산되는데 매년 약 80만명이 우울장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186억달러(21조814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바이오제네틱스는 젤러와 손을 잡고 리모티브를 통해 관련 시장에 안정적으로 연착륙하겠다는 각오다. 이번에 도입하는 리모티브는 국내 최초 세인트 존스워트 57.9% 에탄올 건조엑스를 주성분으로 하는 생약제제로 기분이 쳐지거나 감정기복, 불면을 포함하는 긴장상태 등 심리적인 불안정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이 제품은 유럽에서 실시된 다수의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심리적 불안정 개선 효과 및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뛰어난 안전성으로 1년 이상 장기복용이 가능하다. 특히 약물 상호작용을 유발하는 활성성분인 하이퍼포린(hyperforin)의 함량을 최소화해 스위스 식약청(Swissmedic)으로부터 약물상호작용 및 부작용이 전혀 없는 가장 안전한 의약품으로 승인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약물간 상호작용이 없기 때문에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한국인들에게 매우 적합한 약물로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제네틱스는 라텍스를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2018년 제약 바이오 부문에 신규 진출한 회사다. 최근 경남제약 인수를 통해 제약·바이오 분야의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1-26 08:24:44동아제약은 지난 18일 서울 천호대로 동아제약에서 베트남 보건부 산하 인구가족계획국과 사전피임약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7년 8월 동아쏘시오그룹과 베트남 인구가족계획국 간 사전피임약 공급 양해각서 체결 후 이뤄진 첫 수출 계약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베트남에서 제품 허가 승인이 완료되면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3·4분기 중으로 인구가족계획국에 약 100만 달러 상당의 사전피임약 '멜리안'을 수출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2월 베트남 보사부에 제품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이달 내 최종 허가승인을 앞두고 있다. 멜리안의 수출 제품명은 '로만 케이(Roman K Tablet)'로, 로맨스는 지키고 원치 않는 임신을 막는 한국 제품이란 뜻이다. 베트남은 인구증가를 제한하는 정책 중 하나로, 가임기 여성들에게 경구용 피임약을 이용한 피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570만명에 이르는 20세부터 39세까지의 베트남 가임기 여성 중 약 12%가 경구용 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베트남은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건강증진제품과 일반의약품의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베트남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도약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수출품목 다변화와 매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지난해 6월 베트남에 캔 박카스를 공식 런칭했으며, 베트남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사전피임약 외에도 현재 소화불량치료제 베나치오, 어깨결림치료제 스카풀라, 구강건조증치료제 드라이문트의 허가신청을 준비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2019-04-19 09:13:24동아제약이 바이엘의 피임약 제품의 국내 판매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여성제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됐다. 6일 동아제약은 바이엘의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 '멜리안', '미니보라', '트리퀼라' 4개 제품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를 통해 동아제약은 바이엘 4개 피임약의 국내 국문·영문 상표권, 제조방법 및 생산 노하우, 판매권리, 허가자료 등 제품에 대한 법적 권한을 가지게 된다. 마이보라, 멜리안, 미니보라, 트리퀼라는 사전피임약으로 의사의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특히 마이보라는 1988년 출시돼 26년간 믿을 만한 피임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으로 세계 100여 개국 여성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적인 경구용 피임약이다. 특히 이번 인수로 동아제약은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체내형생리대 '템포', 임신테스트기 '해피타임플러스', 여성청결제 '락티나'와 함께 여성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게 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일반의약품사업 강화와 함께 여성제품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인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05-06 09:27:43장기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할 때는 금연을 해야 한다. 복용하는 피임약은 질환 또는 상황을 체크하고 복용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피임약을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주의사항 등을 담은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피임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호르몬성 피임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의 복합제제와 프로게스틴의 단일제제로 구분된다. 경구용 복합호르몬제는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만큼 사용이 금기되는 질환이나 상황인지의 여부를 철저하게 사전 검사한 후 선택해야 한다. 에스트로겐 유도성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혈전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부작용 발생 위험이 높아 다른 피임법을 사용해야 한다. 복용기간 동안 흡연할 경우 동맥 혈전성·혈전색전성 질환 또는 뇌혈관 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금연해야 한다. 만일 복용을 잊었을 때는 1회인 경우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하며, 3회 이상 잊었을 경우에는 새롭게 복용을 시작해야 한다. 경구용 단일호르몬제는 프로게스틴이 고용량으로 함유된 긴급피임약이다. 따라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1회 사용해야 한다. 만약 월경 예정일에 비정상적 출혈이 발생되거나 예정일에서 5일 이상 지연되는 경우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홍석근 기자
2012-12-18 10:02:10의사의 처방을 받아야만 구입 가능했던 노레보, 퍼스트렐 등의 사후 피임약이 앞으로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 가능해질 전망이다. 반면 지금까지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었던 마이보라, 머시론 같은 사전 피임약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으로 전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약품 재분류 세부기준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지난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구용 사전피임제 총 11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이 일반에서 전문으로 변경되고, 전문의약품인 총 12개 긴급 사후피임약 가운데 11개 품목이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가 변경된다.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되는 사후피임약은 ▲노레보정 ▲노레보원정 ▲레보노민정 ▲레보니아정 ▲레보니아원정 ▲세이프원정 ▲쎄스콘원앤원정 ▲애프터원정 ▲엔티핌정 ▲엠에스필정 ▲포스티노-1정 등이며, 전문의약품으로 전환되는 사전피임약은 ▲마이보라 ▲머시론정 ▲멜리안정 ▲미뉴렛정 ▲미니보라30 ▲쎄스콘정 ▲아스메이트20 ▲에이리스정 ▲트리퀼라 등이다. 이번 사후 피임약의 일반 전환을 두고 산부인과 의사, 종교계, 시민단체 등에서는 ‘反생명적 낙태약’이라고 반대하는 등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은 국내에 허가된 긴급피임제는 주요 작용기전은 배란 억제이기 때문에 2001년 허가 당시 제출된 의료·법률 전문가의 의학적·법률적 판단에 따르면 낙태약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또한 식약청은 “긴급피임약은 주성분 함량이 많긴 하지만, 준비하지 않은 성관계 후 1회만 사용하는 약으로 안전성 측면에서 사전피임제에 비해 부작용 사례가 적다”며 “우려하는 오남용 문제에 대해 연령제한 등을 고려중에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소비자 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재분류로 사전피임약이 전문의약품으로 재분류됨에 따라 피임 목적 이외에 여성의 생리주기 변화 목적으로 사용하는 여성의 경우 많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많은 경우가 피임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공청회 시 이에 대해서도 의견수렴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의약품 재분류로 전환되는 품목은 총 526개(전체의약품의 1.3%)이며, 세부적으로 일반에서 전문이 273개, 전문에서 일반이 212개, 전문에서 동시분류가 40개, 그리고 일반에서 동시분류가 1개이다. 식약청은 이번 재분류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을 받아 7월 말 이를 확정해 올 가을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식약청은 앞으로 의약품 허가 갱신제도를 도입해 5년마다 의약품 분류를 정기적으로 재검토하는 동시에 소비자단체, 의·약단체 등의 분류변경 신청 시 수시로 분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분류로 전환되는 상세 품목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un3n@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베이비뉴스 '핫뉴스 베스트' * 오렌지주스 진실, 100% 천연 카피 뒤에는... * 메시여친 임신소문, 소문에서 그칠까? * 유열 결혼 공식발표, 언론에 보낸 편지 ... * 자동차보험료 환급 조회 사이트 접속 폭... * 광화문역 앞에서 홀딱 벗고 물놀이 쇼를!
2012-06-08 13: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