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광주=장충식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역동 169-11 일원에 건설한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500가구의 입주가 시작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광주역 행복주택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 지구 내 위치하고 있으며 2개동 26층, 500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22, 36, 44㎡으로 신혼(예비)부부, 한부모가족 177가구, 청년 223가구, 고령자 40가구, 주거급여수급자 60가구를 공급했다. 또 시는 경기광주역 행복주택 인접단지 내 103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광주역 자연앤자이도 입주를 시작해 광주역세권 개발지역 내 활력이 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에 준공된 행복주택을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들이 안정적인 주거생활이 가능해지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2-01 11:00:29분당·판교·강남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경기 광주 삼동역세권에 힐스테이트 첫 브랜드 단지가 들어선다. 현대건설은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 '힐스테이트 삼동역(조감도)'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총 7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56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삼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당 이매역까지 5분(1정거장), 판교역까지 8분(2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까지도 6정거장이면 갈 수 있어 분당과 판교를 넘어 서울 강남까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힐스테이트 삼동역이 들어서는 삼동지구는 현재 광주시 삼동역세권개발지구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삼동1지구와 3지구에서 약 42만6500여㎡ 규모로 도시환경개발사업이 진행되며, 개발완료 시 광주시를 대표하는 주거지역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해발 333m 고불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일부 세대에서 고불산 조망도 가능하다. 최근 미세먼지가 일상의 공포가 되면서 분양시장에서도 숲세권 아파트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단지 구성은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미만 중소형 평면으로 돼 있다. 남동향·정남향 등 남측향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용이하다. 특히 전체세대 중 81%가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9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2020-08-30 18:16:4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최초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의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은 광주시 역동 417-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0월로, 지하1층 및 11~16층에 위치한 산업시설 86호실을 우선 공급한다.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급은 7월 4~5일 17시까지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7월 8~12일 심의위원회 심의, 7월 16일 적격기업 발표, 7월 18일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 7월 19~25일 분양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 지하1층, 11~16층의 평균 공급가는 3.3㎡당 800만원 초중반대 수준의 합리적 가격으로 인근 판교·성남권역 지식산업센터 시세대비 최대 40% 낮은 수준이다. 계약금은 10%로 초기 자금 마련 부담도 적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이전하는 제조기업의 경우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5년간 100% 면제받을 수 있고(이후 2년 동안은 50% 감면), 입주대상 업체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2025년까지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 35%씩 감면해주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은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판교(14분), 강남(31분), 수서(12분 예정) 등 주요 업무 권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기회비즈 경기 광주역'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8로 24 2층에서 운영 중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6-20 10:33:01[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가구로 이뤄져 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은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대중교통망이 강점이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고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고 있어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를 이용한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으로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4-11-08 10:32:01[파이낸셜뉴스] 제일건설은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59㎡A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 등이다. 분양일정은 11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21일에는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강선 곤지암역 직선거리 300m, 도보 3~5분 거리에 있다.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판교역까지는 6개 정거장, 20분이 소요된다. 여기서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경강선 곤지암역에서 성남역으로 이동하면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 환승을 통해 수서역까지 약 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GTX-D 노선도 계획돼 있다. GTX-D 노선의 주요 정차역으로는 수서, 잠실, 강남, 사당 등 서울 주요 도심이 포함돼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곤지암역에서 삼성역까지는 약 15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경강선 연장노선인 월곶~판교 구간도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IC가 인접해 중부·광주원주·서울세종·수도권제2순환 등 다양한 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의왕광주고속도로 건설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2026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을 비롯해 경부·용인서울·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 초·중·고교도 도보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을 갖췄다. 제일건설은 전 세대를 판상형 4베이(Bay)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여기에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으로 주거공간의 효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송정동 678-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4-11-07 09:37:30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대의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를 포함한 전국 낙후 지역에 도시재생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로, 백운광장 일대의 푸른길 브릿지와 미디어월 등 다양한 인프라가 이미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수혜 단지로 꼽히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DL건설과 DL이앤씨가 광주 남구 장미 주택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백운광장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푸른길 브릿지를 비롯한 여러 새로운 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철과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도 우수하다. 2026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백운광장역과 봉선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광주제1순환도로와 대남대로, 서문대로를 통해 광주 전역과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교육 여건 또한 뛰어나다. 단지에서 290m 거리 내에 위치한 제석초를 비롯해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봉선동 학원가도 가까워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남구문화정보도서관과 남구문화예술회관 같은 공공 문화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설계는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의 판상형 3~4BAY 구조와 2면 개방 탑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공원형 단지 설계를 통해 지상에 차량이 다니지 않도록 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가구당 1.3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해 편리함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놀이터, 독서실,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 입주민 건강을 고려해 웨더스테이션,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업계 관계자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는 백운광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혜택과 함께 특화 설계를 갖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도 경쟁률 5.6대 1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계약자들은 계약금 5%와 특별 혜택을 제공받아 자금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에 따라 미분양 주택을 최초 구입하는 경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2024-11-01 14:33:59수도권에서 신규 교통망 확충으로 인한 ‘새길 효과’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새길 효과’란 철도, 지하철 연장선, 도로망 등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지역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주거 수요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교통 개발이 예정된 지역은 직주근접의 장점과 함께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확충되며 상권이 활성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최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 일대가 이러한 ‘새길 효과’의 대표 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곤지암역은 경강선에 위치한 역으로, 여기에 GTX-A·D 노선과 경강선 연장선인 월판선(월곶~판교)의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서울 강남과 잠실, 인천 등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GTX-A 노선은 성남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6분 만에 이동이 가능하며, 향후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삼성과 잠실 등 주요 도심을 15분 내로 연결할 수 있다. 월판선이 완공될 경우 인천 송도에서 강릉까지 경강선을 경유해 약 1시간 10분 만에 도달할 수 있어 수도권과 강원 지역 간의 접근성도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교통 호재 속에서 곤지암역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인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11월 초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곤지암역에서 도보 3~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2층까지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565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59㎡와 84㎡로 구성되며, △59㎡ 152세대 △84㎡A 242세대 △84㎡B 84세대 △84㎡C 87세대로 다양한 평형을 제공해 수요층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판상형 4Bay 남향 위주로 설계되어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팬트리와 와이드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실내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곤지암역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는 약 3,6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와 상업지구, 학교,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곤지암천을 따라 조성 중인 수변공원에는 문화광장과 자전거 도로, 바닥분수 등 다양한 여가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도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의왕~광주 고속도로도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 환경 측면에서도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곤지암 초·중·고교가 도보권에 있어 자녀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위치한 곤지암 도서관도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요소로 평가된다. 제일건설은 청라, 송도, 위례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아파트 단지를 성공적으로 공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의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며, 분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28 14:26:00[파이낸셜뉴스] SK텔레콤은 자사가 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선수들이 경남 김해에서 개최된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9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2022년부터 육상과 수영·근대5종·높이뛰기·스포츠 클라이밍 등 다양한 아마추어 종목의 중·고교 선수를 발굴·후원하는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수영 김준우(광성고)와 노민규(경기고) 선수는 나란히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김준우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 자유형 400m·1500m와 계영 400m·800m에서, 노민규 선수는 역시 남자 18세 이하부 개인혼영 200m·400m, 계영 400m·800m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근대 5종 신수민(서울체육고) 선수는 여자 18세 이하부 개인전과 단체전·계주 등 총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신수민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전국체육대회 여자 고등부에서 ‘고교 3년 연속 1위’라는 기록도 썼다. 체조 문건영(광주체육고)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 철봉·평행봉·개인종합에서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육상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선수는 남자 18세 이하부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노현승(부산신정고) 선수는 고교 1학년임에도 남자 일반부 선수들과 겨뤄 리드 부문에서 동메달을 땄다. 올해 3년째를 맞은 스포츠 꿈나무 지원 프로그램은 중·고교 유망주를 발굴, 안정적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국내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성장을 초기단계부터 돕기 위해 시작됐다. 선발 규모는 매년 30여명 수준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중·고교 꿈나무 발굴 외에도 수영(황선우) 종목을 비롯해 역도(박혜정)와 리듬체조(손지인)·스케이트보드(조현주) 등 비인기 아마추어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4-10-18 09:09:24용인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인기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트의 배후단지인데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 구간이 올해말에 개통되고, 모현읍과 의왕∙광주시를 연결하는 민자고속도로 구축 논의가 본격화하는 등 광역교통망 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반영되면서 용인 처인구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고, 그에 따른 다양한 도시개발도 추진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용인 광역교통망 확충의 핵심은 서울~세종을 잇는 128㎞ 길이의 고속도로다. 시점인 남구리에서 서하남~용인~안성~세종에 이르는 노선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중간 지대를 남북으로 관통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간 중 구리~용인~안성을 잇는 72㎞ 구간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인데, 모현에 북용인IC가 설치된다. 2025년 말 안성~세종 구간(56㎞) 완공에 맞춰 원삼면에 남용인IC가 개통된다. 이어 양지면 송문리에 동용인IC도 2028년말에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용인 구간에 3개의 IC가 구축돼 고속도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특히 남구리~의정부~포천간 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돼 포천세종고속도로로 확장된다. 서울 광진, 중랑, 송파, 강동 등지에서 남부권으로 접근이 수월해진다. 광주와 용인, 안성의 물류 등 산업 지역 혜택도 상당하다. 이들 지역의 부동산 시장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는 이유다. 특히 시속 120㎞로 달릴 수 있어 세종까지 70분이면 도착한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가장 빠른 고속도로로 등극하는 셈이다. 용인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후광효과로 경기도에서 신축 아파트 공급이 꾸준하게 이뤄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HL디앤아이 한라가 공급한 1275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난 달 정당계약을 마치고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가 아파트 브랜드를 ‘한라비발디’에서 ‘에피트’로 바꿔 용인지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전평형 순위내 마감을 기록했다. 이번 선착순 분양 대상물량은 하자가 있어 미분양으로 남은 게 아니다. 청약 경쟁률이 높았던 인기 타입에서 부적격 당첨자로 인해 발생한 것이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진입이 편리해진다. 단지에서 서울세종고속도로 북용인IC(예정),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IC가 가깝고,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금어IC도 개통될 예정이다. 이 같은 IC가 단지로부터 3Km 이내에 있어 광역교통망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또,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좋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1275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반도체 도시인 용인시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 대규모 단지의 장점인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비롯한 주민편의시설과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2027년 7월 입주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일부세대)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넓은 면적으로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AI 기반 대입 적성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특화 아파트 등을 갖춘 용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형 고급 주거단지로 꾸밀 예정이다. 고속도로망 외에도 다양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쉽게 오갈 수 있다. 국지도 57호선을 이용하면 SK하이닉스가 진행 중인 원삼면 일대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와,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45번 국도는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이동·남사읍 일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연결되어 있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용인시는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신규주택 수요가 꾸준하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들어서는 처인구에 반도체 배후주거단지로 손색이 없고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분양단지 같은평형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로 미계약 잔여세대 분양에 많은 소비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 일부 미계약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시행은 (주)KD개발이,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가, 분양대행은 ㈜니소스디앤씨가 맡았다.
2024-10-14 14:19:14제일건설이 10월 중 경기 광주시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1BL에서 '곤지암역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선다. 25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곤지암역 제일풍경채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6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65세대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전용 59㎡A 152세대 △전용 84㎡A 242세대 △전용 84㎡B 84세대 △전용 84㎡C 87세대 등이다. 곤지암역 제일풍경채가 들어서는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은 경강선 곤지암역 주변에 3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비롯해 상업지구와 학교, 공원 등 다양한 생활기반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 완료 시 수도권을 대표하는 신흥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이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하는 등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곤지암 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최중심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경강선 곤지암역을 이용하면 판교까지 6개 정거장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갈아타면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GTX-A·D 노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경강선 곤지암역은 올해 3월 개통한 GTX-A 노선 성남역을 통해 동탄~수서 구간 이용 시 수서역까지 약 6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홍보관은 경기도 광주시 경안동 416-3에 마련될 예정이다. 전민경 기자
2024-09-25 18: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