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3 10:48:2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3 경기국제보트쇼’가 6만8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등 역대 최다 관람객을 맞으며 마무리 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로 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대비 약 1.5배 넓어진 전시 면적에 보트와 낚시 외에도 캠핑·카라반까지 전시 범위가 넓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관람 기회가 제공됐다. 경기도 3대 보트 제조사인 스타마린, 시스타마린(화성), 빅베어마린(안성)의 피싱보트는 현장에서 총 30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올해의 제품상 해수부 장관상 수상기업인 ㈜모토젯의 전동 서퍼보드는 해외 5개국특히 올해는 해양레저의 미래기술을 볼 수 있는 친환경 하이테크관을 운영, 대우조선해양은 자율주행 시험 선박 ‘단비’호를 직접 전시했고, 삼성중공업은 자율운항 기술인 SAS(Samsung Autonomous tem)를 선보이는 등 대형조선 선박의 기술이 레저 선박에 적용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는 국민소득이 올라갈수록 더욱 발전하는 산업”이라며 “해양레저산업의 미래 가치가 높은 만큼 경제와 일자리가 창출되는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07 08:36:21[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는 다음달 3~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제16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다. 올해는 3만2157㎡ 규모의 킨텍스 실내 전시장에서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 관광과 접목한 아웃도어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도 운영된다. 상용 선박을 중심으로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의 레저 선박 접목 가능성과 비전 제시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조선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레저 선박에 관심 있는 관람객과 입문자를 위한 열린 강좌도 진행된다. 전시장 내에 있는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레저 선박 안전 운항 수칙', '보트 트레일러 견인 요령' 등 전문지식이나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와 인플루언서의 강연이 진행된다. 아라마리나에서는 사전 예약과 추첨제로 '선외기 엔진 정비 실습' 등 체험 행사가 열린다. 이시원 해수부 해양정책관은 "이번 행사가 해양레저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2-21 11:27: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와 김포시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2023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제16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 선박, 장비·기자재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분야별로 고루 접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전이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산업계 판로 확대 기회와 수도권 해양레저 수요층의 정보·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전시회를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규모를 늘리고, 낚시·캠핑용품으로 전시 범위를 넓혀 폭넓은 관람 기회와 기업 간 교류의 장을 준비했다. 지난해 대비 1.5배 넓게 확보한 3만2157m2 규모의 고양시 킨텍스(KINTEX) 실내 전시장에서는 세일링 요트·고무보트·서프보드 등 150여척의 레저 선박, 엔진·부속·차량용 견인 장치 등 장비·용품과 카라반·캠핑카 등 해양레저관광과 접목한 대중 아웃도어 제품도 만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가기업·제품정보를 미리 접할 수 있다. 무엇보다 올해는 첨단기술·친환경 특별관이 운영돼 연구개발과 국제표준화가 진행 중인 자율운항 기술을 접목한 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대형 조선사의 시험용 선박도 전시할 예정이다. 해외바이어의 대면 상담도 재개되며, 온라인 영상회의와 더불어 영국·호주·싱가포르 등 해외기업이 전시관을 직접 방문해 국산 레저장비 업계를 둘러보고 구매·계약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양레저활동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과 도민의 힐링이 되어왔다”며 “미래 기회가 가득한 해양레저 대표전시회인 경기국제보트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전시관 입장이 가능하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2-21 10:26:43【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2008년부터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리게 됐다.보트와 요트뿐만 아니라 워터스포츠, 무동력보트, 해양부품 및 해양안전용품까지 참여하는 해양레저 종합산업전으로 약 152개 사 1020 부스, 600여 개의 온라인 콘텐츠 등 온라인 전시관과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선상낚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바다 해양관광전도 최초로 도입해 해양레저산업이 관광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비전도 제시한다. 2022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2021년도 호평을 받은 해양레저상품 라이브커머스,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과 '중소형 조선소 해외수출시장 개척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 컨퍼런스 등이 있다. 해양레저 동호회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크기와 목적의 실사용자 보트도 전시되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보트 이안.접안 교육과 해상엔진 관리교육이 진행된다. jjang@fnnews.com
2022-03-10 17:57: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해양레저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2008년부터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만 개최되다 올해는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리게 됐다. 보트와 요트뿐만 아니라 워터스포츠, 무동력보트, 해양부품 및 해양안전용품까지 참여하는 해양레저 종합산업전으로 약 152개 사 1020 부스, 600여 개의 온라인 콘텐츠 등 온라인 전시관과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진행된다. 올해는 한국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선상낚시에 관심 있는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바다 해양관광전도 최초로 도입해 해양레저산업이 관광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비전도 제시한다. 2022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2021년도 호평을 받은 해양레저상품 라이브커머스, 한국조선공업협동조합과 ‘중소형 조선소 해외수출시장 개척방안’을 주제로 한 전문 컨퍼런스 등이 있다. 해양레저 동호회와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크기와 목적의 실사용자 보트도 전시되며, 김포 아라마리나에서는 보트 이안.접안 교육과 해상엔진 관리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또 사용자에게 필요한 지식정보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전한 보팅과 요팅을 위한 접안시설의 중요성 △낚시와 해양문화, 그리고 해양관광 △요트초보부터 엔진관리까지 △보트사용자에게 필요한 기초지식을 비롯해 이정준 다큐멘터리 감독의 ‘해양환경의 중요성’, ‘수면비행선박 개발과정과 활용방안’, ‘해양레저 이야기’ 등 6개 주제, 35개가 넘는 다양한 오픈 컨퍼런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경기국제보트쇼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아직도 진행 중인 만큼 방역 준비도 철저히 했으니 해양레저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현장과 온라인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경기국제보트쇼의 입장과 프로그램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10 09:40:5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 배우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2021 경기국제보트쇼’에 31만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 개최된 경기국제보트쇼는 온라인 전시회 방식을 처음 도입해 온라인 전시관, 경기해양레저포럼, 라이브 커머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및 제품소개를 유튜브 형태의 영상으로 제공해 사용자에게 친근함을 더했으며, 제품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구매를 희망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해양레저 초보자의 성장기를 다룬 ‘나의 첫 해양레저 다이어리’와 ‘해양레저 지식백과’는 초보 사용자들로부터 해양레저의 이해와 학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온라인 전시관 입장 시 사용자의 관심도 별로 골라주는 ‘추천 콘텐츠’는 500건도 넘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나에게 적합한 것부터 추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어촌과 해양레저의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 경기해양레저포럼에서는 의미 있는 의견들이 오고 갔다. 최연호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국가 어항의 민간투자 활성화와 연안·어촌 지역 특화 브랜드화에 대해 설명했으며, 한수연 법무법인 율촌변호사는 전략적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어촌개발사업에서의 갈등을 조절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철 한국해양관광학회장은 블루투어리즘(해양생태관광)이 어촌의 소득증대와 어촌지역주민 삶의 개선에 대안이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으로 해양레저 상품을 판매하며 올해 처음 시도됐음에도 동 시간대 라이브 커머스 시청자 수 중 2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끌었다. 안동광 도 농정해양국장은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에도 뜨겁게 이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내년 3월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경기국제보트쇼와 연계해 우리나라 해양레저업계의 판로확대와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는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계속해서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경기국제보트쇼 채널을 통해서도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0-07 10:49:1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해양레저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가 10월 1일 오전 10시 온라인 전시회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 전시회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회 없이 온라인에서만 개최된다. ‘해양레저, 배우고 즐기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는 유튜브 형태로 제작된 100편이 넘는 영상 콘텐츠와 참가업체 및 제품을 소개하는 페이지 약 400편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도는 많은 콘텐츠 속에서도 자신에게 적합한 것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사용자 관심도와 선호도에 맞게 영상을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도입했다. 도는 친숙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해양레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지식을 학습해 안전한 해양레저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양레저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영상 콘텐츠와 제품정보를 연계한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40여 개 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개최, 10월 1일에서 3일까지 진행되는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온라인 판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10월 1일 오후 2시부터는 ‘어촌과 해양레저의 상생 방안 모색’을 주제로 한 ‘제6회 경기해양레저포럼’이 최연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 이정철 한국해양관광학회장 등 여러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해양이라는 공간을 함께 사용하는 어업과 해양레저산업의 현안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해양레저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나의 첫 해양레저 다이어리’, 해양레저의 이해와 학습을 위한 ‘해양레저 지식백과’ 등 다양한 콘텐츠 소개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온라인 경기국제보트쇼는 최근 소비자 트렌드 중 하나인 ‘간접 체험’을 통해 사용자가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더 많은 사람과 더 넓은 지역에서 방문할 수 있는 만큼 경기국제보트쇼의 세계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보트쇼는 10월 1일부터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의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유튜브 경기국제보트쇼 채널을 통해서도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30 09:55:2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2021 경기국제보트쇼를 10월 1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로 단독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3월 열리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돼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다시 2주 연장되면서 도는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형전시회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온라인 개최를 결정했다.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참가업체 소개편’, 제품에 대한 ‘사용자 리뷰편’, ‘해양레저 사용자 성장기’와 ‘교육편’ 등 사용자 수준 및 관심도에 맞춘 100여편의 동영상이 준비돼 보트쇼에 직접 참관한 듯한 간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이와 함께 보트, 요트, 카누, 카약과 관련 기자재 등을 가상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 오프라인까지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개최하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개최되는 온라인 보트쇼는 새로운 경험과 판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 경기국제보트쇼 온라인 전시회는 10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모든 콘텐츠는 특별한 종료 기간 없이 상시 공개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8-25 10:12:4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올해 14년차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문 전시회 ‘경기국제보트쇼’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에 개최해오던 경기국제보트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하반기로 일정을 변경, 하이브리드 전시회로 준비를 강화했다.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온라인 콘텐츠에 익숙한 소비자들의 성향과 체험 중심인 해양레저산업의 특성을 결합한 것으로, 올해 경기국제보트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결합한 피지털 마케팅(Physital:Physical+Digital)을 전시에 접목했다. 경기국제보트쇼는 실제 보트와 요트를 보고 체험해야 하는 해양레저산업의 특성상 대규모 오프라인 전시회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보트쇼를 열지 못한 경기도는 다수의 전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점을 감안해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업과 요트·보트 소개를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를 활용하는 온라인 전시부분을 확대한다. 참가업체의 온라인 콘텐츠는 제품을 소개하는 ‘회사소개편’과 이를 사용한 고객의 입장에서 제작한 ‘사용자 리뷰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 해양레저활동에 대한 안전과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콘텐츠도 제작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는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말 그대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2021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국제보트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문의 등 자세한 정보는 경기국제보트쇼 사무국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광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국제보트쇼의 하이브리드 전시회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활동과 정보검색을 시작하지만 실제 구매는 오프라인을 선호하는 최근 소비자들의 성향을 고려해 준비하고 있다”며 “온라인 콘텐츠에서 살펴본 제품을 실제 보트쇼에서 만나볼 수 있음으로써 트레이드 전시회로서의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국제보트쇼는 보트 및 요트, 부품 기자재, 스쿠버, 캠핑 등 해양레저산업의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해양레저산업 전문전시회이자 대형 국제행사로, 경기도가 해양레저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7-01 09: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