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안성시와 협력해 안성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안성시와의 연계로 이뤄졌다. 안성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선풍기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성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3 17:39:14[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경기도와 협력해 경기도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복위 생필품 지원사업인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 지원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 또는 지자체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등이며, 경기광역푸드뱅크 및 시·군 푸드뱅크 마켓을 통해 생필품(쌀, 휴지, 세제 등)을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7-23 10:59:50[파이낸셜뉴스]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는 23일 수원시와 협력하여 수원시 거주 금융 취약계층에게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든든나눔 사업’은 신복위에서 지역 내 금융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및 채무상담 등의 연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해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와 수원시와의 연계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선정한 금융 취약계층 50명에게 여름 이불세트를 제공하고 추후 채무상담·복지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신용·채무 문제로 인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해 주신 신용회복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수원시 관내 취약계층의 민생 회복을 위해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남부지역본부와의 협력에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김용우 신복위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은 “금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5-06-24 10:21:44[파이낸셜뉴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오는 26일 자로 신임 부사장에 이주화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주화 부사장은 1989년 LX공사(전 대한지적공사)에 입사해 고객지원처장, 지적재조사처장 등 본사의 주요 보직을 거쳐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경기남부지역본부장을 역임한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가다. 주요 포상 경력으로는 2016년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2020년에는 대국민 서비스 제도 개선 등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 받은 바 있다. 신규 임명된 이주화 부사장의 임기는 상임이사로서 2026년 9월까지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09-25 14:51:57▲ 이치율씨 별세· 이영호(케이엘솔루션 이사) 상훈씨(서울신문 서울경기남부·인천지역본부장) 부친상=7일 서울백병원, 발인 10일 오전 7시. (02)2277-4440
2019-09-08 11:17:49[파이낸셜뉴스] 지난 16일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집중호우가 나흘째 이어지면서 이번 주말까지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1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인명피해는 사망 4명, 실종 2명으로 전날과 같은 수준이다. 사망자는 경기 오산 1명, 충남 서산 2명, 충남 당진 1명이고, 광주 북구에서는 실종자 2명이 발생했다. 시설 피해는 계속 늘고 있다. 도로 침수 388건, 토사 유실 133건, 하천시설 붕괴 57건 등 공공시설 피해는 729건에 달한다. 건축물 침수 64건, 농경지 침수 59건 등 사유시설 피해도 1014건에 이르렀다. 일시 대피 주민은 13개 시도, 72개 시군구, 4995가구에서 총 702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028가구 2816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 열차 운행도 중단됐다. 경부일반선(서울~부산), 호남일반선(대전~목포), 장항선(천안~익산), 서해선(홍성~시화성), 충북선(오송~제천), 경전선(삼랑진~광주송정), 전라선(익산~여수엑스포) 등 7개 열차 노선이 운행을 멈췄다. 도로 통제도 이뤄지고 있다. 하상도로 57곳, 지하차도 12곳, 세월교(소규모 교량) 302곳 등이 통제 중이고, 하천변 255개 구역과 둔치주차장 170곳, 야영장·캠핑장 22곳도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19일 오전 0시부터 5시 사이 지역별 누적 강수량은 전남 보성 158.5mm, 경남 양산 132.0mm, 인천 128.5mm, 경기 광명 110.0mm, 경기 시흥 109.5mm, 울산 102.0mm, 전남 화순 63.5mm 등으로 전국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충청권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를 발효했다. 전라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80mm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가 동반되고 있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시간당 5~30mm의 비가 이어지고 있다. scottchoi15@fnnews.com 최은솔 기자
2025-07-19 10:37:19[파이낸셜뉴스] 지난 수요일 호우주의보 발령 이후 사흘째인 18일에도 전국에서 강한 비가 내린다. 여전히 시간당 50~80㎜의 '극한호우'가 쏟아지는 지역도 나올 전망이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1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은 100∼200㎜(많은 곳 3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대구·경북은 50∼150㎜(많은 곳 20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북부를 제외한 제주도에는 20∼80㎜(많은 곳 산지 150㎜ 이상), 제주도 북부와 울릉도·독도는 10∼60㎜, 강원 동해안엔 10∼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는 20일 아침까지 30∼100㎜(많은 곳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비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동안 강하게 내리는 특성 상 지역별 강수 강도, 강수량 차이가 크다. 비가 한 차례 쏟아진 뒤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나오고 있다. 이틀 동안 기록된 적이 없는 수준의 많은 비가 전국 곳곳에서 쏟아지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가장 높은 단계의 위기 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중대본은 전날 오후 집중호우가 계속되며 피해가 불어나자 풍수해 위기 경보 최상위인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 부처와 유관기관의 비상대응태세 역시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해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산사태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동대구부터 부산 구간 경부선 일반 열차와, 동대구-진주구간 경전선 열차 운행이 모두 중단됐다. 현재 충남과 광주, 전남 일대에는 산사태 경보가, 충북과 영남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17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4명이 숨지고, 1382명이 대피했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
2025-07-18 13:40:36[파이낸셜뉴스] 중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하고 1382명이 긴급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최대 300㎜의 추가 강수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경보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했다. 17일 행정안전부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을 기해 중대본 3단계가 가동됐다. 전날(16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충남 서산에는 419.6㎜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충남 홍성(418.9㎜), 세종 전의(387.5㎜), 충남 당진(378.0㎜) 등에도 호우가 집중됐다. 현재까지 경기 1명, 충남 3명 등 4명이 사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8개 시·도와 20개 시·군에서 421세대 1382명이 대피, 이 중 333세대 1198명이 귀가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경북 예천에서는 삽교천 범람 인근 지역 주민 50여명이 고립됐다 이날 오후 5시께 전원 구조 완료되기도 했다. 옹벽붕괴 1건, 도로 사면유실 2건, 교량 붕괴 1개소, 도로유실 3건 등 총 7건의 공공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주택침수 1건, 사유지 옹벽붕귀 1건 등 사유시설 피해도 이어졌다. 또 항공편은 김포 13편, 김해 25편 등 46편이 결항됐다. 여객선은 목포~홍도, 격포~위도, 군산~어청 등 26개 항로 34척이 발이 묶였다. 그런가 하면 국립공원은 북한산 97개, 무등산 61개, 지리산 54개, 팔공산 41개 구간 등 총 21개 공원 519개 구간이 통제 중이다. 아울러 현재까지 인명피해우려지역에 위험알림문자 2만55건이 발송됐고 자동음성안내(VMS) 617건이 발송됐다. 호우 관련 지자체 상황관리 지원 현장상황관리관이 7개 시·도에 파견됐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3개 시·도에서 1만9372명이 비상근무 중이다. 재난문자 207건을 발송하고 산사태 취약지구와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4764곳을 예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민재 중대본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는 '전국적 호우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이번 호우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많은 선행 강수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보다 신속한 통제와 선제적인 대피에 중점을 두고 과하다 싶은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중호우가 예보된 시간에 외출을 자제하고, 저지대·하천변·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접근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7-17 20:21:39[파이낸셜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7일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해 경기·충북·충남 등 호우경보 지역의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향후 강우량이 더욱 늘어날 전망인 만큼 인명 손실을 막기 위한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과 경기 남부에는 최고 400㎜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져 79세대 116명이 임시 피난했다. 특히 경기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에서는 높이 10m 옹벽이 붕괴하면서 4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에서도 도로 토사 유실 사고가 2건 일어났다. 이틀 동안 누적된 강수량을 보면 충남 서산 420㎜, 충남 태안 307㎜, 충남 당진 265㎜, 경기 평택 180㎜를 각각 기록했다. 경찰은 재난상황실을, 소방서는 상황대책반을 각각 가동해 현장 통제와 구조·구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상청은 19일까지 충청권·경기 남부·남부지방에 최대 300㎜ 이상의 추가 강우를 예상했다. 18∼19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100∼200㎜, 충청권 50∼150㎜, 전북·제주 50∼100㎜,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대구·경북 30∼80㎜, 제주북부 20∼80㎜, 울릉도·독도 10∼60㎜, 서해5도·강원동해안 5∼20㎜로 예보됐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25-07-17 09:11:5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 평택시에 157.0mm 비가 내리는 등 경기도 전역이 호우 특보가 발효 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시간당 강우량 41.0mm를 기록한 오산시에서는 붕괴사고로 1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의 누적 강수량은 평택 157㎜, 안산 135.5㎜, 화성 114.5㎜, 군포와 안성 109.5㎜ 등 도내 평균 80.2㎜이다. 현재 평택, 화성, 안성 등 경기 남부 3개 시에 호우경보가, 이외 28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된 상태이다. 이런 가운데 시간당 41㎜의 비가 쏟아진 오산에서는 붕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무너지며 고가도로 아래 도로를 지나가던 승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이 사고 3시간 만인 오후 10시께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피해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있다가 굴착기 등을 동원한 작업 끝에 수습이 됐다. 사고 이후 가장교차로 도로는 차량 통행이 모두 제한된 상태이다. 이밖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 장애 구역에 대한 안전조치나 배수 지원 등 58건의 호우 관련 소방활동이 이뤄졌다. 도내 통제 현황은 도로 11곳, 지하차도 2곳, 세월교 23곳, 징검다리 4곳, 둔치주차장 9곳, 하천변 15곳 등이다.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안성시 전역과 평택시 13개 읍면동에는 사전대피 권고가 내려졌다. 도는 16일 오후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다. 비상 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소관 시설별 피해 응급복구, 긴급생활안정 지원 등 12개 반 29명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업해 상황관리를 하는 등 호우에 대비한다. 도는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비 피해에 대비한 조치를 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7-17 08: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