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부터 4월 18일까지 관광취약계층의 무료 여행을 지원하는 '경기도누릴기회여행' 참여자 120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누릴기회여행'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이 있는 관광취약계층(관광진흥법 시행령 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그 중 한부모가족, 장애인)에게 여행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도내 저소득층 500명 및 한부모가족 500명, 장애인과 그 동반자 200명 등 총 1200명이다. 올해는 도내뿐만 아니라 경기도 인근 지역에서 식사, 체험 등을 포함한 당일 단체여행 코스를 준비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여행상품들을 보고 직접 선택해 여행을 즐기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누릴기회여행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경기도관광협회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팩스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도 있다. 선정결과는 자격요건 검증 등을 거쳐 5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관광협회 또는 카톡채널 '경기도누릴기회'를 통해서 문의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7 09:47:2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시공간을 넘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경기온라인학교'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2025 경기온라인학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경기온라인학교는 학교와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학생의 개별 맞춤형 교육으로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온라인 학습터다. 주요 추진 과제는 학습 선택권 확대를 위한 온라인 교육 제공,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체계 구축, 지속 가능 학습 지원체계 마련 등으로 설정했다. 경기온라인학교 유형은 개인별 맞춤형 수업 제공(수업/학점인정형), 다양한 자기주도적 배움 확대(학습경험형),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학력인정형)로 구분했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 유형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본청 모든 부서, 직속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업 중단 학생과 교육 소외계층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촘촘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오찬숙 디지털인재국장은 "경기온라인학교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서 도내 모든 온라인 교육자원을 학생에게 연결할 것"이라며 "학생 주도적인 개별 맞춤형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운영해 학생의 성장 기록부터 진학, 진로 설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6 09:34: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제작한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신보는 이번 백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보다 정밀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백서는 경기도 내 31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4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방문 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창업 환경, 사업 운영 실태, 경기 전망, 매출 구조 및 주요 애로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소상공인의 경영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했다. 특히 경기도를 6개 권역(경의·경원·동북·서해안·경부·동남권)과 남·북부로 나누어 지역별 경영 환경의 차이를 분석, 정책적 활용도를 높였다. 이와 더불어 제조업 비중이 높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특성을 반영, 제조업 소상공인의 경영 현황과 주요 이슈를 별도로 분석해 보다 정밀한 정책 마련이 가능하도록 했다. 발간 된 백서에 따르면 창업 초기 소상공인(운영 2년 이하)의 54.4%가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이 길어질수록 대출 보유 비율은 감소하는 대신 평균 대출 금액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5년 이상 운영된 사업체의 평균 대출액은 1억1139만원으로 가장 컸으며, 이는 창업 초기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 및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금융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경기신보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창업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 및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임차료 부담 경감을 위한 보증 지원을 강화하는 등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석중 이사장은 "이번 백서는 경기도 소상공인의 경영 실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자료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백서 발간을 통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분석 자료를 구축하고, 보다 정교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성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년 경기도 소상공인 백서'는 경기신보 27개 영업점에 비치될 예정이며, 경기신보 홈페이지에서도 곧 열람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5 15:09:1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고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서 기존 법령의 규제를 일정 기간 면제하거나 유예해 기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자유롭게 시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맞춤형 컨설팅,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 두 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춤형 컨설팅은 전문가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제도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심의위원회 대응, 지자체 협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에 관심 있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승인기업 사업화 지원은 시제품 제작, 시험·검증 등 실증 비용과 책임보험료, 조기실증 컨설팅 비용을 총 사업비의 80%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 유형에 따라 일반 중소기업은 최대 1억원, 창업·스타트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경기도 전략산업 분야 기업에 한해 최대 2천만 원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대상은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실증특례나 임시허가를 받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10개사이며, 오는 28일까지 경기R&D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광용 균형기회본부장은 "중소벤처기업의 신산업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부터 사업화 자금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 중인 기업에게 이번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자체 최초로 지난 2019년부터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맞춤형 컨설팅으로 누적 57건의 규제특례 승인을 획득하고 50건의 사업화를 지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5 10:54:3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미래교육의 중심인 학교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담당자 역량 강화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교 업무지침서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이-다산(e-DASAN) 현장지원 누리집에 동영상 업무지침(매뉴얼), 질문·답변사례, 감사사례 및 지침 등을 제공해 학교 현장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업무경감을 지원한다. 이번 개정판은 교무학사 18판, 행정 19판에 해당하며, 학교 교원과 행정직원으로 구성된 이-다산(e-DASAN) 현장지원단 36명이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지침서 개정 작업에 참여했다. 현장지원단은 업무별로 담당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내용을 작성하고, 부서와 최종 검토 과정을 거쳐 개정판을 제작했다. 최신 관계 법령과 각종 지침,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등 주요 개정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가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올해 개정판에는 업무처리 절차 예시를 사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집을 전면 재구성하고, 별도 파일로 연결해 살펴볼 수 있도록 사용자의 가독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개정된 학교 업무지침서(매뉴얼)를 활용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관련 규정과 절차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5 개정판은 도교육청 누리집과 이-다산(e-DASAN)현장지원 누리집 자료마당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5 10:10:26[파이낸셜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박물관의 인기 교육 프로그램인 발굴체험교실 '선사인의 발명품'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발굴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이 실제 흙 속에서 유물을 발굴하는 체험 또는 실제 유물을 재현한 토기 조각을 접합해 복원하는 '고고학자' 체험을 통해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높이도록 기획한 교육이다. 특히 초등학교 사회 과목에 나오는 청동기 시대 유물을 중점적으로 살펴보는데, 이를 통해 학교 교과과정과의 연계를 돕는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8~10세 초등학교 저학년 및 동 연령대 어린이는 상설전시 선사·고대실에서 유물을 관람하고 발굴체험장에서 땅속에 묻혀있는 유물을 찾는 활동을 한다. 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 및 동연령대 어린이의 경우 선사·고대실을 관람하고 유물을 접합해 복원하고 유물카드 작성 활동을 한다. 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에 앞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붕 보수와 같은 외부 환경 정비와 종합적인 점검을 진행했다. 3월 마지막 주에는 벽면 그래픽 교체, 체험장 흙 교체 등 내부 환경 정비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발굴체험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상·하반기 각 12회씩 총 24회를 진행하며, 8~10세 프로그램은 16회, 11~13세 프로그램은 8회를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방법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5-03-24 14:12:3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제품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은 갖추고 있지만 디자인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공동으로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제조 중소기업 140개사를 지원한다. 디자인 개발에서는 13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품디자인(전기·전자, 생활용품 등) 최대 1400만원, 시각·포장디자인(CI/BI, 패키지 등)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품디자인 지원은 공장등록이 완료된 기업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4월 11일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 도입된 디자인 상용화는 우수 디자인의 제품화와 신속한 시장 출시를 원하는 기업들의 현장 요구를 반영해 신설됐다. 최근 3년 이내 디자인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디자인 개발을 완료한 기업 중 4개사를 선정해 금형 제작비를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하며, 오는 4월 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디자인은 제품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디자인에 투자할 여력이 부족한 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디자인 역량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4 13:56:12【파이낸셜뉴스 오산=장충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2027~2028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0여개 종목에 1만명 이상의 체육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다. 오산시는 시 승격이후 37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추진한다. 평균연령 41.1세로 젊은도시인 만큼 엘리트·생활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기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26만 오산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경기도체육대회 현장실사단 오산시를 방문했으며, 시에서는 유치를 염원하는 500여명의 환영단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오산 출신 태권소년 변재영(15)군이 환영 퍼포먼스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특히 강현도 부시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참석해 유치배경 및 필요성, 오산시 현황, 대회 운영계획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기도 했다. 강 부시장은 가장 중요한 예산 운용방안 및 관내 숙박업소 준비현황을 비롯해 숙박·음식점 등의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유관기관·사회단체 등의 민간지원대책, 주차장 활용·셔틀버스 운용 등의 수송대책, 언론·SNS 등을 활용한 홍보대책 등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했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 시·군은 22개로, 이는 도내 지자체의 71%에 해당한다. 오산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9개 시·군에 해당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장·구축할 기회가 부족했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노후화된 체육시설 보수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설을 확충해 향후 엘리트 체육의 기반은 물론, 생활체육 여건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승격 40주년을 앞두고, 50만 시대를 바라보는 상황에서 오산의 미래성과 저력을 알릴 수 있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참 의미 있는 일"이라며 "성공적 유치를 위한 제반사항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4 12:38:4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AI를 활용해 게임을 개발하는 '2025 미래기술 게임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게임 개발사를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 게임 개발사가 미래기술인 AI를 활용해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게임 개발사 2곳에 기업당 개발 지원금 5000만원을 지급하고, 완성도 높은 사례집(매뉴얼) 구축을 위해 전문가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AI를 활용한 게임 콘텐츠 제작'으로, 신청 기업은 AI 기술을 자유롭게 활용해 게임을 개발해야 하며 개발 과정에 활용한 AI 기술 노하우를 사례집(매뉴얼) 형태로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4월 9일 오후 3시까지 e나라도움 보조금 통합포털을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법인 또는 개인 게임 개발사이며 지사 여부 및 상주 인력 기준 등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콘진 누리집 사업공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경콘진은 미래기술과 게임산업 결합을 주제로 오는 5월 22일에서 25일까지 열리는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 행사에서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포럼'을 개최해 미래기술 AI 활용 게임 제작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3-24 09:45:41【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경기도 반려동물 관련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용화 부문과 판로개척 부문(온라인마케팅·전시회 참가) 등 총 48개 기업을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신규 디자인 개발 △금형·목업 시제품 제작(이상 상용화 부문 8개사) △온라인마케팅(판로개척 부문 20개사)이다. 신청은 다음 달 7일까지다. '경기기업비서'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업력 3년 이상의 반려동물용품 관련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변희정 경기도청 반려동물과장은 “기업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 기업들의 수요가 많고 만족도가 높았던 부문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반려동물 산업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3-21 13: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