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 1점(100만원), 우수상 2점(각 50만원), 특선 5점(각 30만원), 입선 162점(각 10만원) 등에 총 197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상작은 향후 경기도 관광 홍보를 위한 인쇄물, 온라인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 및 시상, 저작권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09 13:43:4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에 올해 처음으로 도민 선호도를 반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수한 경기도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올해 354명이 참여, 총 1404점의 사진이 출품됐다. 오는 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전문사진작가,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소속 심사위원들의 1차 심사를 거쳐 경기도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색을 가장 잘 담은 170점의 사진을 선정한다. 이중 상위 8점에 대해 경기도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사진작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1점), 우수상(2점), 특선(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호도 조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는 경기관광공사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심사는 수원역과 의정부역에서 진행된다. 이후 26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사진작가 심사의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통해 대상(1점·100만원), 우수상(2점·각 50만원), 특선(5점·각 3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중 경기관광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수상작 이미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우수한 사진작품은 각종 관광행사,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게시·활용될 예정이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올해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도민이 직접 도민의 시선으로 수상작 선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도민들의 선택이 최종 수상작 선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1-06 10:39:4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경기도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시설, 문화체험 현장 등 관광자원의 모습과 특성을 담은 사진 작품이다. 특히 반려동물 친화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을 동반한 사진 작품과 관광트렌드로 자리잡은 웰니스관광, 야간관광 관련 사진 작품은 좋은 평가대상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내·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도는 공모 접수 이후 심사를 거쳐 대상(1점, 100만원), 우수상(2점, 각 50만원), 특선(5점, 각 30만원), 입선(162점, 각 10만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197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입상자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및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품들은 경기도청사, 인천국제공항 리무진버스, 달력 배경사진, 각종 국제관광박람회 등 다양하게 게시·활용된다. 경기도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공모 사진을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나만 알고있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경기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누구나 방문하고 싶은 경기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누리집, 경기관광공사 누리집 및 공모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4-26 11:17:17【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3 10:48:20글로벌 기업행사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2023 아시아 태평양 컨벤션’이 4일부터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한국관광공사가 이날 밝혔다. 호주, 필리핀 등 16개국에서 1만여명의 유사나 직원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고양컨벤션뷰로, 킨텍스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말레이시아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 유치를 성사시킨 대규모 기업회의 행사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코로나로 주춤했던 마이스(MICE) 시장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와 주요 관광지 등을 소개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한복 모델과 사진촬영, 합죽선(접이식 부채)에 한글이름 도장찍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도 전시·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주최 기업과 유치 협력기관들은 이번 기업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기여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와 연계해 유사나 측은 푸드팩 1000여개를 국내 지역아동센터 취약가족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종술 관광공사 마이스실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형 기업회의 행사"라면서 "마이스 영역은 특성상 대면 활동을 중시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회의·인센티브 목적의 대면 관광이 더욱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5-04 13:57:12【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을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개최하며, 의왕시의 자연·도시경관, 관광명소, 문화재, 인물 등 의왕을 소재로 한 사진 작품을 전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공모작품은 2022년 7월 이후 의왕시 관내에서 촬영된 사진만 가능하며, 1인 3매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공모신청서를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후, 사진 파일과 함께 기간 내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 1명(80만원), 우수 2명(각 50만원), 장려 2명(각 20만원) 및 입선 30명(각 5만 )을 선정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별도 전시회를 개최해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사진 작품은 우리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다양한 모습을 알리는 양질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4-19 11:32:01[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22년 가을 단풍축제’ 를 연다.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며 자아내는 화담숲의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당일치기로 가을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에게는 제격이다. 화담숲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관광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이자 수도권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내장단풍, 애기단풍, 산단풍, 고로쇠, 복자기 등 400여 품종의 단풍들이 저마다의 다채로운 붉은 빛을 내며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한다.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축제기간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하여 정원제로 운영되며, 선택한 회차 시간에 맞춰 입장 가능하다. 화담숲은 ‘가을 단풍축제’ 진행을 기념하여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정취’를 주제로 하는 사진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단풍이 절정인 3주간으로, 형형색색 붉게 물든 화담숲의 가을 단풍 장관을 자유로이 촬영하여 화담숲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화담숲 관람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11월 23일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하며 LG전자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와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를 비롯하여 스마트워치,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0-12 10:03:29【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토크홀에서 열고 광릉숲 가치를 잘 드러낸 우수작품 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이란 예술을 통해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경기도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동안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과 생태자원, 역사-문화-행사-관광명소 등을 소재로 공모를 진행했고, 총 332점 작품이 공모전에 응모했다. 이후 사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은 광릉숲 가치를 잘 표현하고 홍보 활용도가 높은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30점 등 38점 입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표절-도용 등 부정행위를 방지하고자 정부 ‘행정기관 주관 공모전 운영지침’에 따라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9월17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공개 검증을 완료했다. 공모전 대상은 광릉수목원 전나무 숲길의 한 고목 그루터기에서 피어나는 파릇파릇한 새싹들을 촬영한 김형윤 작가의 ‘생은 이어진다’가 수상했다. 주제 적합성, 예술성, 표현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국립수목원 침엽수원을 찾아온 나비 한 쌍을 찍은 김원기 작가의 ‘수목원의 나비’, 국립수목원 육림호의 가을풍경을 촬영한 이동혁 작가의 ‘가을 반영 속으로’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박하성 작가의 '같이자람', 임광엽 작가의 '도깨비숲의 신비로움', 전은자 작가의 '단풍든 가을숲길', 고재용 작가의 '숲속의 힐링', 김현진 작가의 '나무 사이로'에 돌아갔다. 이밖에도 30점 작품이 입선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대상 수상자에게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은 10만원 상금을 각각 수여하고,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공모전 입상작은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릴 ‘광릉숲 축제’ 현장에 전시해 광릉숲을 찾는 탐방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로 활용된다. 이수목 산림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광릉숲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적극 알리고 보전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10-08 11:24:27【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찍어볼까? 평택' 사진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 8경의 아름다운 풍경을 소재로 촬영된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지역·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창의성·활용성·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예비 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5점 등 총 28편을 선정하게 된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 선정 작품은 평택시 공식 SNS채널과 전시회, 평택시 주관 각종 행사에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문종호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평택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다양한 관광 콘텐츠의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9-01 14:36:39【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광릉숲 유네스코(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의 자연경관이나 생태자원, 역사-문화, 행사, 관광명소 등 광릉숲 가치를 잘 담아낸 사진이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으며, 출품 규격은 3000픽셀, 3MB 이상의 디지털사진이다. 일반카메라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은 접수할 수 있으나 드론 촬영 사진, 합성 사진, 형태 수정 사진 등은 불가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참가 희망자는 기간 내 공모전 공식 누리집(gphot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뒤 사진 파일을 담당자 이메일(contest@greencoop.kr)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진-경관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30작 등 38점을 선발할 계획이다. 주요 심사 기준은 홍보 활용성, 주제 적합성, 예술성, 표현력 등으로, 자연과 사람의 공존 등 광릉숲 가치를 잘 표현한 작품, 향후 홍보 활용 가치가 높은 사진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총 상금은 65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는 100만원, 우수상은 50만원, 장려상은 30만원, 입선은 10만원 상금을 받을 수 있다.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오는 10월 중 열릴 ‘광릉숲 축제’ 현장에 전시될 예정이며, 향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각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19일 “이번 공모전은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곳곳에 숨겨진 우수 자원을 발굴해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자 올해 처음 기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 세부사항은 공모전 공식 누리집 또는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공식 누리집(gfbr.kr) 등을 참고하거나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7-19 10:4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