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24일까지 여성과 여성장애인 입사생을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여성(대학생, 청년)과 여성 장애인(대학생, 청년)이며, 남성은 공고일 기준 결원 미발생으로 이번 수시 모집에서는 제외됐다. 모집 인원은 모집 기간 종료 날짜인 24일 기준으로 발생한 결원만큼 모집할 예정이다. 입사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 또는 경기도에 주민등록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과 청년이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월 입사비는 20만원이며 세탁실과 헬스장, 다목적 스포츠 시설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사생들을 위해 스포츠(골프, 테니스,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취업 준비를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면접 스피치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 입주를 통해 경기 대학생과 청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누리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학생은 24일까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과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5-14 10:19:4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기숙사는 2024년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197명, 청년 76명 등 총 27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용인원 278명(장애인 5명 포함)인 경기도기숙사의 이번 모집에는 재입사 지원자 117명을 포함해 총 450명이 지원했으며, 2024년 신규 입사는 333명이 지원해 약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통합 생활기술 교육,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 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호하는 골프, 테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응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라며 "최고품질의 급식과 편의 제공으로 입사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과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3-04 09:43: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학생과 청년 위한을 공공기숙사인 '경기도기숙사'가 2024년도 정기입사생을 올해 26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며 총원 278명으로 3인실 91실, 1인실 5실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입사생 모집 인원은 재입사생 선발이 확정된 후 결정될 예정이다. 입사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공고일 이전 도에 주민등록 됐던 기간의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이다. 입사 지원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학생은 소득기준(100점)과 가산점(해당자에 한함), 청년은 소득(30점)과 독립 계획서(20점)와 면접(50점)을 기준으로 선발된다. 선발 일정은 1월 29일~2월 1일 서류심사, 2월 6일 면접을 거쳐 13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한다. 입주 대상자는 2024년 2월 23일부터 2025년 2월 10일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입사보증금은 20만원이며 월 부담금 20만원만 납부하면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입사 생활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경기도기숙사 누리집과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12-21 09:09:5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경기도기숙사와 상호교류 및 공동 발전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경기아트센터 레퍼토리 시즌제 공연 및 문화복지사업 지원, 경기도기숙사 청년 프로그램 지원사업 협력, 양 기관의 사업에 관한 정보 공유 및 홍보 협력 등이 있다. 경기아트센터 서춘기 사장은 “경기도기숙사의 입사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트센터의 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기숙사의 운영기관인 희망둥지협동조합 문상철 이사장은 “경기도기숙사는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청년들의 정서와 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기숙사는 도내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공공기숙사로, 올해 총 275명의 입사생을 선발한 바 있다. 경기아트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3-22 10:42: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대학생과 청년을 위한 공공기숙사인 ‘경기도기숙사’가 2022년도 입사생 274명을 선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올해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총정원 278명(장애인 배정 5명 포함)인 가운데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 419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청년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209명, 청년 65명을 선발했다. 입사대상자는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입사 생활과 공동생활 필수교육, 취업아카데미등 교육프로그램 및 입사생 자치회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3인실 91실, 1인실 5실(장애인 전용)로 구성됐으며,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세탁실, 식당, 숲속 수목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라며 “최고품질의 급식과 편의 제공으로 입사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사 확정자 명단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과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2-11 08:32:1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도내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도기숙사의 관리와 운영을 당담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정원은 279명으로 3인실 91실, 1인실 5실로 구성돼 있다. 매년 1~2월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도는 지난 2017년 9월 기숙사 개관 이래 ‘혼자 말고 함께 만드는 건강한 기숙사’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공개 모집으로 수탁기관을 선정해 왔으며, 이번이 세 번째 공모로 선정된 기관은 2021, 2022 2년 간 기숙사 행정지원, 생활지원, 시설물관리, 집단급식소 운영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0월 28일) 기준 도내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경기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제3호에 따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12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기간 내 경기도 교육협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도 교육협력과 대학생지원팀로 연락하면 되며, 우선협상대상자는 12월 중순에 선정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11-02 10:54:4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자격 확대가 직접민주주의 확대를 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도민발안 조래개정 1호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자격을 확대하는 ‘경기도기숙사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경기도의회 제34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처음 제안부터 도민이 발안해 도지사 발의 조례 개정이 진행된 최초 사례다. 공고일 기준 현재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전에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기간의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이나 청년도 입사할 수 있도록 입사생 자격을 확대해 달라는 발안자의 의견을 수용했다. 발안자는 경기도에서 나고 자랐으나 특수목적대학교 진학을 위해 일시적으로 주민등록주소지를 이전했고, 졸업 후 부모님이 있는 경기도로 돌아와 취업준비를 위해 경기도기숙사에 입사하고자 했으나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요건 때문에 지원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청년들을 위해 기회의 균등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관계 전문가와 공무원이 참석한 실무심사와 타 자치단체의 공공기숙사 운영현황, 경기도 청년 지원사업의 거주기간 제한현황 등을 검토해 조례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조례 제5조(입사생의 자격)제1호 입사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계속해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요건은 유지하면서 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던 기간의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도 입사할 수 있도록 제2호를 신설했다. 이 조례안은 7월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되며, 이후 경기도기숙사 입사생 모집 시 적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조례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경기도민이 입사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기도기숙사가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부담 경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공공기숙사로 경기도민 대학생 및 청년 278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3인실 91실과 1인실 5실로 운영 중이다. 매년 1~2월 중 신규 입사생을 선발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6-25 10:20:5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도내 기숙사, 수련·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취약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안전취약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은 기숙사, 수련·체육시설 등 도교육청 관리 시설·기관 가운데 대형사고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기계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작업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기숙사시설 241교 296동과 수련·체육시설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숙사시설 88교 100동과 수련·체육시설 11개 기관 등 총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도교육청 컨설팅단이 학교관계자,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연계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관은 월별 안전관리 조치결과를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시설 지정·관리 여부 △안전시설(안전난간, 미끄럼방지 등) 설치·관리상태 △소방·피난·방화설비의 작동·관리상태 △축대·옹벽·배수로 등 정비상태 △전기·가스시설의 위험요인 점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 “안전취약시설은 안전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사고로 번질 수 있어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조치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2-06 13:31:44경기도 거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마련된 '경기도기숙사'가 때 아닌 '성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기숙사 신규입사생의 남녀 비율을 1:3으로 수정하면서다. 14일 경기도기숙사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경기도기숙사는 지난 12일 홈페이지의 질의응답(Q&A) 게시판을 폐쇄했다. 2019년부터 기숙사 입사생 모집 남녀 비율을 1:3으로 정하고, 기숙사 내 숙소 배정 비율 역시 1:3 수준으로 재설정하면서 분노한 남성 도민들의 문의가 빗발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청년과 경기도 소재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난 2017년 9월 개원했다. 149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대형 프로젝트였다. 논란은 경기도기숙사가 남녀 모집 비율을 달리하면서 시작됐다. 2017년 개관 당시 경기도기숙사의 남녀 모집은 동일한 비율로 이뤄졌다. 경기도기숙사는 총 5개 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1층을 제외한 4개 층을 남성과 여성에 2층씩 균등하게 배정했다. 모집인원 역시 남자 132명, 여자 146명으로 거의 균등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경기도기숙사는 올해부터 남성 입사생의 모집 비중을 대폭 낮추고 여성 입사생의 비중을 늘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숙사 배정 역시 남성 입사생은 2층만, 여성 입사생은 3·4·5층을 사용하기로 결정됐다. 경기도기숙사의 이같은 결정에 Q&A게시판은 들끓기 시작했다. 게시판에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곳이 왜 남녀차별을 합니까?", "남녀 비율이 동등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등의 게시글이 폭발적으로 올라왔다. 경기도기숙사의 이 같은 상황은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들에도 퍼지기 시작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기숙사는 Q&A게시판 잠정 중단을 결정했다. 이같은 성차별 논란과 관련해 경기도기숙사 측은 "2018년과 2019년 남자 입사생 지원이 저조해 여자 입사생 비중을 늘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기도기숙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기숙사 남녀 지원비율은 1:3.9, 올해 남녀 지원비율은 1:3.1로 여성 지원자가 세배 가량 많았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19-01-14 10:10:57【수원=장충식 기자】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와 근로문제 해결을 위해 '공유기숙사' 제도와 '근로계약서 작성 의무화' 등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경기도에 제안하는 이색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희대 주거환경학과 4학년 박해주·한지혜씨와 김진슬 (사)청년과미래 정책국장 등 청년 3명이 함께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대로 경기도를 찾은 이들은 청년 주거난 문제 해법과 청년노동권 보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해주·한지혜씨는 대학생과 청년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한 해법으로 '공유기숙사'제도를 제안했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민간 주택을 임대해 공급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희망하우징 사업의 약점을 보완한 것이다. 공유기숙사는 공공이 대학 인근의 임대주택과 장기전세계약을 맺은 후 입주자 모집, 시설관리를 대학에 맡기는 것으로 접근성 부족, 관리자 부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 관리자로 근로장학생을 채용하면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대학과 학생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도 있다. 입주대상에 대학생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 창업자 등 청년들을 포함해 대상층을 넓히고 경기도 스타트업캠퍼스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취·창업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어 두번째 발표에 나선 김진슬 정책국장은 청년 노동권 보호를 위해 근로계약서 작성을 의무화해야 하며 이에 앞서 고용주들의 인식개선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정책국장은 "근로기준법에 근로계약서를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을 경우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지만 효과가 별로 없다"면서 "청년노동자가 노동 시작 전 근로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을 때 계약철회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 벌금 500만원을 부과하도록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공유기숙사를 기존 따복기숙사 사업과 연계해 경기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고용계약서 작성은 경기고용노동청과 업무협약을 통한 전담기구 설치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도시주택실과 교육협력국, 공정경제과 등에서 청년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02-24 13:4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