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지역별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 다양한 주택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등 부동산거래 동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부동산거래 통계정보'를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지역별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 단독, 다가구 주택의 매매와 전세 거래량 추이,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 매매와 전세 가격지수, 변동률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하고 알기 쉽게 부동산 거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 통계정보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경기도 관련 정보를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자료마다 국토교통부와 국가통계포털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버튼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지역별 아파트와 비아파트(연립·다세대·단독·다가구) 계열 주택의 거래량과 가격 변동을 비교할 수 있어, 다양한 주택 유형에 대한 시장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별 지역별 통계는 월 단위로 업데이트되고, 장기간 데이터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밖에 매매 및 전세 거래 규모별로도 구분해 정보를 제공하고, 소형, 중형, 대형 등 주택 규모별 거래 현황을 알 수 있어,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요구와 투자 판단에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7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경기부동산포털과 경기부동산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이용자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와 앱을 개선할 예정이다. 윤진훈 공간정보드론팀장은 "통계정보 제공으로 도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거래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 개발과 기능 개선을 통해 더 쉽고 편하게 경기부동산포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기준으로 경기부동산포털은 총 5400만건 조회 건수, 월평균 30만건의 정보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02 10:08:4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 '경기부동산포털'의 2023년 조회수가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억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경기부동산포털의 조회수는 1억300만여 건으로 2022년 1억1500만건에 이어 두 번째로 1억건을 넘었다. 도는 지난해 이용자들의 편의개선을 위해 10개의 신규 콘텐츠 개발과 4건의 기능개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신규 콘텐츠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구축, 행정구역(통반) 지도 구축, 2022년 항공사진 갱신, 경기부동산포털 앱 경량화, 공유재산 관리 기능 구축, 부동산 계약 점검사항 콘텐츠 개발, 국지도·지방도 정책지도,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정책지도, 공인중개사법 개정 콘텐츠 구축, 기획부동산 및 토지거래 허가 콘텐츠 구축 등이다. 또 기존에 제공하던 로드뷰 위치 및 지도 영역검색 기능, 공간정보시스템 및 운영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드론스페이스 개선 및 아파트 단지 보고서, 나만의 지도는 전년 대비 기능을 개선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 계약 점검사항 콘텐츠 개발은 관심 주택의 주변시세 또는 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특히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를 통해 검색 지역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도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 관련 정보,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대처 방법 안내 등 다양한 부동산 최신 정보도 적기에 제공했으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02 10:11:4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에서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또는 임대(전세) 보증금반환 보증가입 방법 등 '부동산 거래 점검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전세 계약 또는 매수할 경우 관심 주택의 주변 시세 알아보기 또는 실거래가 통합조회를 통해 단지별, 면적별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전에 적정 거래 가격 등을 알 수 있으며, 중개보수 계산 기능 등을 통해 수수료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계약 전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필수로 확인해야 하는 사항도 안내하고 이를 행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계 제공한다. 계약이 완료되면 해야 할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의 방법, 필요시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도 설명하고 있다. 관심이 있는 도민은 경기부동산포털 첫 화면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 배너를 누르면, 메뉴별 상세한 화면 설명으로 구성되어 도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기획부동산 모니터링 등 부동산 최신 정보를 일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신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20 09:14:0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역별 인구 현황, 도유지 대부 계약을 통한 주차장 확보 등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 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 서비스 100여개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도는 창업 준비를 하는 도민을 위한 서비스 2개고 포함돼 있다. 우선 경기부동산포털 지도서비스 생활정보 인구 현황분석 메뉴를 통해 인구 현황 정보와 인구 추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읍면동을 선택해 검색하거나 원하는 특정 영역을 직접 지도 위에 그려서 특정 영역 내 인구 현황을 볼 수 있다. 연령별 남녀 통계와 동일시·군 대비 읍면동의 평균 인원, 남녀 성비, 세대수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도는 이 메뉴를 통해 창업 전 직종에 따른 주 연령층 분포를 확인하고, 학교와 대중교통 정보 등 주변정보 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해 창업 위치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경기부동산포털 지도서비스 필지정보 도유지정보 메뉴를 통해 도유지를 확인하고, 대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가게 앞 공터가 도유지라면 재산관리관 등 정보를 확인하고 대부(임대) 절차(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누리집에서 진행)에 따라 대부 계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 2023년 상반기 총이용 건수는 약 5400만건이며, 이는 하루 평균 30만건 정도다. 오창선 경기도 공간정보드론팀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신규 콘텐츠 등을 발굴하고 있다"며 "언제든지 개선 사항이 있다면 누리집을 방문해 의견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7-13 10:10:0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의 하루 평균 이용이 32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깡통전세 알아보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2년 총 이용 건수가 약 1억1800만 건에 달하고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 실거래가 통합조회), 부동산종합정보(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 토지이용계획), 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 항공지적도), 중개업·측량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이다. 특히 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거나 같은 이른바 ‘깡통전세’ 매물을 한눈에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깡통전세’ 여부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가 있다면 ‘경기부동산포털’로 접속 후 ‘깡통전세 알아보기’ 메뉴에서 지도로 선택하거나 주소지를 검색하면 검색 지역의 ‘최근 거래 정보(전세·매매 정보)’가 표시되며, 최근 마지막 거래 내역을 기반으로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을 확인해 참고할 수 있다. 특히 경기도가 지난해 9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포털 이용자 3878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6.6%인 3360명이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실생활에 활용하도록 신규 서비스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며 “깡통전세로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도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현재 전세 계약을 앞두고 있거나 신축 빌라 등 거래가격이 없는 주택의 경우 충분히 사전 정보를 확인하거나 상담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3-01-02 12:37:2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에 대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도유지정보지도, 3D 지도 등 신규 서비스 7건을 개발해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다. 지난해는 총 2억4700만건의 이용 건수, 하루 평균 68만건를 기록했다. 도는 2011년 경기부동산포털을 개설한 이후 이용자 수요를 고려해 각종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해왔다. 2021년 한 해에만 7건을 신규 제공했으며, △도유지정보지도 △농산물 생산지도 △아동돌봄시설지도 △사회복지시설지도 △행정위탁지역지도 △3D(3차원 공간정보) 지도 △2020년도 최신 항공사진 지도 등이다. 도유지정보지도는 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고,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찾아 담당 부서에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더불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018년 기준으로 제공하던 항공사진을 2020년으로 갱신해 최근 지형지물 변화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국토교통부의 3차원 공간 정보 서비스인 ‘브이월드’ 자료를 직접 연계하는 방식으로 3D 지도를 제공했다. 도는 이처럼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뿐만 아니라 기존 서비스를 개선하기도 했다. 부동산 계약해제 여부와 직거래·중개거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실거래가 통합조회’에 관련 정보를 추가했으며, ‘부동산 종합정보’에서는 건축물대장에 주차장과 오수정화시설 등 상세 정보를 포함했다. ‘토지이용계획’에서는 행위 제한 법령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이밖에 이용자가 신규 지도 서비스와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를 좀 더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화면 디자인을 변경했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2월 개시해 매년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올해도 이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도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경기부동산포털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1-13 10:00:34【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 정보 누리집인 ‘경기부동산포털’이 하루 평균 72만건 이용된 가운데 이용자 10명 중 8명은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설문에 참여한 5604명의 포털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2.8%인 4644명이 경기부동산포털의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만족은 36.7%, 만족은 46.1%였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누리집으로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총 2억21만7000건의 이용 건수(하루 평균 72만건)를 자랑하는 경기도 대표 부동산 행정서비스다. 이용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를 물어보니 토지이용계획 19.6%, 부동산가격정보 14.6%, 항공사진 지적도 13.7% 순이었다. 또 이용자들은 토지정보 43.6%, 매물정보 18.1%, 이용계획 15.2% 등의 순으로 관심이 많았다. 접속 빈도는 주 5회 이상(45.8%) 등 전체 83.1%가 주 1회 이상 부동산포털을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직업은 부동산업 종사자 49.6%, 자영업 17.9%, 기타 8.6% 순으로 조사됐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민들이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2011년 2월 개시해 아동돌봄시설지도, 3D지도, 행정위탁지역지도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최신 항공사진을 매년 갱신하는 등 도민에게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0-26 10:45:18【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신규 서비스인 ‘도유지 정보지도’와 ‘농산물 생산지도’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도유지 정보지도는 경기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는 서비스로,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 확인과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담당 부서 연락처를 알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서비스’, ‘필지 정보’, ‘도유지 정보’ 순으로 클릭한 후 시군구·읍면동을 선택하면 도유지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대부(貸付) 가능한 도유지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대부 중인 도유지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도유지 목록에서는 해당 필지의 대부 관련 담당 시·군 부서와 연락처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정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지의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경기도 농산물 생산·수요매칭 실태’ 연구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도내 농산물의 생산과 수요 간 미스매칭 현황을 알기 쉽게 지도서비스로 공개한다. 예를 들어 도내에서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상위 10작목인 벼, 콩, 들깨, 건고추, 고구마, 배, 인삼, 포도, 시금치, 옥수수의 재배 분포 현황을 지도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작목이 집중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지역(핫스팟 지역)과 재배면적 집중도가 낮은 지역(콜드스팟 지역)도 제공한다. 이어 도내 학교급식 부족 상위 10개 품목인 당근, 감자, 무, 양파, 사과, 마늘, 멜론, 양배추, 대파, 포도의 수요가 높은 지역(핫스팟 수요지역)과 해당 품목의 생산이 많은 지역(핫스팟 생산지역)도 지도로 나타낸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2011년 2월 개시했다.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도시재생을 비롯한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9-09 09:59:25【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부동산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을 통해 ‘아동돌봄시설지도’, ‘행정위탁지역지도’ 등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아동돌봄시설지도를 이용하면 도내 지역아동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사랑놀이터 등의 위치, 연락처, 이용 연령, 운영시간, 아동돌봄지원내용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동돌봄서비스 신청 바로가기를 이용하면 돌봄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이어 행정위탁지역이란 군사시설 보호구역(비행안전구역 포함)이지만 중요 군사기지·시설이 없고 군사 작전상 장애가 되지 않는 곳으로, 군부대 심의를 생략하고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행위를 시·군이 허가할 수 있게 위탁한 지역이다. 경기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행정위탁지역은 21.6%를 차지한다. 일반적으로 개발행위자들이 관련 정보를 얻으려면 군부대 신청 절차 때문에 30일 이상을 소요해야 하지만 경기부동산포털 행정위탁지역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군부대 심의를 생략하고 시·군 허가로 바로 넘어가 그만큼 시간이 단축된다. 지도 기능적으로도 축척을 확대하면 고도 제한 높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만 이번 서비스 범위는 고양, 파주, 동두천, 여주, 가평만 적용하고 나머지 지역은 추후 반영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서비스에 대한 도민들의 개선 요청도 반영됐다. 각종 정보를 한눈에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에서는 종합정보 메뉴를 ‘토지, 건축물, 개별공시지가·개별주택가격, 토지이용계획’ 순으로 이용자 측면에서 재배치했다. 또 ‘건축물 정보’에 주차장과 오수정화시설 정보를 추가했다. ‘토지이용규제확인’을 선택 시 행위 제한 법령·조례를 확인할 수 있고, ‘토지이용행위 제한정보’에서는 아파트나 공장 등 토지이용행위를 검색 시 가능 여부와 조건·제한·예외사항 등을 살필 수 있다. 권경현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 개시로 도민들이 경기부동산포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 개선 및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개시했다.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5-11 08:05:2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정확한 지번을 모를 경우 해당 읍, 면, 동 단위로 전체 부동산 가격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가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은 부동산 가격정보와 계약해제여부 등에 대한 서비스를 추가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로운 가격정보 서비스는 특정 지역의 부동산 가격만 궁금하거나, 원하는 지역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유용하다. 경기부동산포털의 ‘부동산가격 가격정보’에서 시·군·구와 읍·면·동만 선택하면 읍·면·동 전체 부동산의 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 아파트시세정보 등을 검색이 가능하다. 주변시세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실거래가통합조회’를 사용하면 아파트,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토지 등 주요 부동산의 매매, 전월세 실거래 내역과 함께 계약해제 여부와 해제일자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정보는 2020년 2월 21일 이후 매매 건에 대해서만 적용된다. 이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높은 가격에 허위 계약신고 후 취소하는 등의 부동산 거래시장 교란행위 방지를 위해 기존 거래신고정보와 해제이력을 공개하는 것으로, 정확한 부동산 정보제공 및 실거래 가격 동향 파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 건물의 내진 설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건물내진지도’와 건물의 오래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건물연령통계지도’ 등을 2020년 12월 기준으로 갱신하는 한편 ‘지진 옥외대피장소’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경기도의 부동산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로 지난 2011년 2월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부동산실거래가 △일필지종합정보 △택지개발, 도시재생 등 각종 개발정보 △항공지적도 △도로명주소지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선을 통해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도민들이 경기부동산포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개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2-14 10:26:25